최상규 장로 간증: 자립준비청년 헌신과 선한 울타리 이야기
고난 속 피어난 헌신, 자립준비청년에 희망을 심다: 최상규 장로 간증
갑자기 추워진 날씨,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ㅣ최상규 장로ㅣ새롭게하소서 상세 내용 정리 및 노하우 소개
이번 글에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감동적인 영상, 최상규 장로님의 "새롭게하소서" 간증 내용을 상세히 정리하고, 그 속에 담긴 핵심 노하우들을 깊이 있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내용만 요약하는 것이 아닌, 영상 속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풀어서 전달하고, 독자분들이 최 장로님의 삶과 신앙 여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여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인도하심을 중심으로, 감동과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도록 상세하게 풀어내겠습니다.
1. 어린 시절과 신앙의 시작: 불교 가정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최상규 장로님은 불교를 믿는 가정에서 성장하셨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형님의 한 마디 말, 즉 "나를 위해 기도해 줄 거면 교회 가서 기도해 줬으면 좋겠어" 라는 말 한마디로 인해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당시 13살이었던 최 장로님은 형님의 말에 따라 처음으로 교회에 발을 들였고, 그곳에서 교육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재미"와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이 경험은 어린 최상규 장로님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매주 설교 말씀을 기대하게 되었고, 교회 가는 날이 행복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교회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 스스로 자기 전에 기도를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었지만, 밤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몸이 뜨거워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어린 시절 최상규 장로님의 신앙의 뿌리를 내리는 중요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신앙이 자라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최 장로님의 학창 시절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그는 학업을 포기하고 직장 생활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그를 힘들게 했고, 자연스럽게 교회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직장 동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주일에도 등산을 가는 등 세속적인 삶에 빠져들게 되었는데, 이는 13년간 열심히 다녔던 교회와 신앙생활에서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단 6개월 만에 불신자와 다름없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그의 고백은 신앙생활의 중요성과 꾸준한 믿음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2. 사업 실패와 고난: 인생의 밑바닥에서 만난 하나님의 경고
직장 생활을 시작한 최상규 장로님은 회사의 인정을 받아 중국 지사로 발령받게 됩니다. 하지만 중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휴가 때, 그는 지리산 등반 중 두 번의 꿈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경고를 받게 됩니다. 꿈속에서 마귀의 손이 나타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텐트가 무너지는 생생한 경험은 그에게 불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등반했던 직장 상사의 강압적인 태도에 그는 불안감을 애써 무시하고 등반을 강행하게 됩니다.
결국, 그날 밤 텐트 안에서 가스 랜턴 사고로 인해 최 장로님은 심각한 화상을 입게 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헬기 후송 후 8개월 반 동안 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 사고는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큰 고난이었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다시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고 후 병원에서 겪었던 고통과 절망, 그리고 그 속에서 깨달았던 하나님의 섭리는 그의 인생관과 신앙관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8개월 반의 병원 생활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이었지만, 최 장로님은 그 시간을 통해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진리들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사고 직후 느꼈던 극심한 고통과 절망 속에서 그는 비로소 자신이 죽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30분만 늦었어도 목숨을 잃을 뻔했다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 그는 이전까지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했던 마음 대신 감사가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30분만 늦었으면 구해 주지 않았으면 난 죽었겠네" 라는 깨달음은 그의 마음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깨달음과 함께, 그는 병상에서 조지 뮬러 목사님의 책을 읽게 됩니다. 5만 번의 기도 응답을 받았다는 조지 뮬러 목사님의 이야기는 최 장로님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특히, 빵이 떨어졌을 때, 우유가 없을 때, 돈이 필요할 때마다 기도만으로 응답받았다는 이야기는 그의 굳어진 마음을 녹이고,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소망을 품게 했습니다. 조지 뮬러 목사님의 헌신적인 삶은 최 장로님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고, 그 역시 퇴원 후 고아원을 세워 아이들을 돌보고 싶다는 서원을 하나님께 드리게 됩니다.
3. 입양을 통한 헌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다
퇴원 후, 최상규 장로님은 하나님께 드렸던 서원을 잊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로부터 입양에 대한 제안을 받게 됩니다. 당시 사업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이미 두 자녀를 둔 상황이었기에 입양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아내의 간곡한 설득과 새벽 기도 중 받은 하나님의 응답을 통해 입양을 결심하게 됩니다. "내가 네 처의 입을 통해서 너에게 말했는데 너 왜 내 말을 듣지 않니" 라는 하나님의 음성은 그의 마음을 확신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은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사업은 더욱 어려워졌고, 경제적인 부담감은 컸습니다. 하지만 그는 입양을 포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먼저 입양기관에 연락하여 셋째 아이를 입양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합니다. 놀랍게도, 입양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셋째 아들은 그의 가정에 새로운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입양을 감행했을 때,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만약 이게 입양이 아니고 그때 이제 제가 첫째가 둘째를 나왔을 땐데, 와이프의 뱃속에 아이가 임신한 상태였는데, 사업이 어렵다 그래서 뱃속에 있는 아이를 나오지 말라고 막을 수 있느냐" 라는 깨달음은 그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셋째 아들을 입양하면서, 최상규 장로님은 입양에 대한 깊은 묵상과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입양한 자녀와 친자녀를 차별 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그에게 큰 숙제였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플 때, 친자녀와 입양한 자녀 모두 똑같이 걱정하고 사랑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입양한 자녀 역시 친자녀와 다름없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입양의 신비" 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입양을 통해 맺어진 관계 역시 혈연관계 못지않은 깊고 끈끈한 사랑으로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셋째 아들 입양 후, 그는 넷째 아들까지 입양하는 놀라운 결정을 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물론 아내조차도 만류했지만, 그는 또 다시 새벽 기도 중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넷째 입양을 확신하게 됩니다. "네 아들 하나만 키워주면 안 되겠니" 라는 하나님의 질문은 그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자신이 키우는 아이들이 단순히 "내 아이" 가 아닌, "하나님의 아이" 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 깨달음은 그의 헌신과 봉사의 영역을 가정에서 사회로, 더 넓은 세상으로 확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넷째 아들 입양 후, 그는 비로소 "내 가정, 내 자녀" 라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세상 속의 아이들, 고통받는 이웃" 에게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4. 선한 울타리 설립: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헌신과 봉사
넷째 아들 입양 이후, 최상규 장로님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보육원 퇴소생, 즉 자립준비청년들에게로 향하게 됩니다. 2014년, 그는 우연히 신문에서 보육원 퇴소생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기사를 읽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 18세가 되면 보육원에서 나와야 하는 아이들의 주거 문제, 생계 문제, 사회적 고립 문제 등 심각한 현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살던 보육원에서 나가야 된다고?" 라는 문구는 그의 마음을 강하게 흔들었고, 오랫동안 보육원 봉사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자신을 자책하며 깊은 회개에 이르게 됩니다.
이후, 그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매일 새벽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했고, 기도하면 할수록 자립준비청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통하는 마음" 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 날, 마태복음 오병이어 기적 말씀을 묵상하던 중, 그는 오병이어 기적이 한 아이의 도시락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영감을 받습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오병이어는 무엇입니까? 제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도시락은 무엇입니까?" 라는 기도 를 통해,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바로 "선한 울타리" 사역입니다. 처음에는 리플렛 제작부터 시작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을 알리고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교회 지인들의 도움으로 두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고, 이것이 선한 울타리의 작은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선한 울타리 사역은 놀라운 속도로 확장되어 현재는 15개 교회와 연합하는 큰 사역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상규 장로님은 단 한 번도 외부에 도움을 요청한 적이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필요한 사람과 재정을 공급해주셨습니다. 교회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 그리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의 도움은 선한 울타리 사역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선한 울타리 사역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동체" 와 "멘토링" 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를 통해 사랑과 지지를 경험하고, 멘토와의 관계를 통해 삶의 지혜와 방향성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적 안정" 과 "자립 역량 강화" 에 힘쓰고 있으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5. 핵심 노하우 및 교훈: 헌신,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최상규 장로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다양한 노하우와 교훈을 전달해줍니다. 그의 삶 자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교과서와 같습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여정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와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헌신의 힘: 최상규 장로님은 화상 사고 후 하나님께 고아원을 세우겠다는 서원을 드렸고, 그 서원을 잊지 않고 꾸준히 헌신했습니다. 입양, 선한 울타리 사역 등 그의 삶은 헌신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러한 헌신은 놀라운 열매를 맺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헌신은 단순히 시간이나 물질을 내어놓는 것을 넘어,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것, 그리고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순종의 가치: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입양을 망설였을 때, 넷째 입양을 주저했을 때, 그는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했고, 그 뜻에 순종했습니다. 순종은 때로는 이해하기 어렵고, 손해를 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과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합니다. 특히, 사업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입양을 감행했던 그의 순종은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줍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최상규 장로님의 삶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린 시절 교회와의 만남, 화상 사고, 입양, 선한 울타리 설립 등 그의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고,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우리는 때로는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믿음으로 인내하며 나아갈 때, 결국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애통하는 마음의 중요성: 최상규 장로님은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을 깨닫고 "애통하는 마음" 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애통하는 마음은 그를 헌신과 봉사의 길로 이끌었고, 선한 울타리 사역의 중요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애통하는 마음은 단순히 슬픔이나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을 넘어, 고통받는 이웃을 향한 깊은 공감과 연대 의식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애통하는 마음은 우리를 행동하게 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공동체의 힘: 선한 울타리 사역은 교회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15개 교회가 연합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을 돕는 사역은 개인의 힘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공동체의 힘을 통해 놀라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공동체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더 큰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특히, 교회 공동체는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공동체로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최상규 장로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헌신, 순종, 하나님의 인도하심, 애통하는 마음, 그리고 공동체의 힘이라는 소중한 노하우와 교훈을 전달해줍니다. 그의 삶을 통해 우리는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헌신하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더 나아가, 우리 역시 작은 일에서부터 헌신을 시작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때,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최상규 장로님의 삶과 신앙 여정을 통해 도전을 받고, 더욱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