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 어머니 이야기: 5형제, 시인 등 파란만장 인생과 신앙 간증
가수 팀 엄마의 파란만장 인생: 배우, 시인, 그리고 5형제 엄마
[엄마 사랑합니다💛] 가수 팀과 네 아들을 키운 엄마의 감증ㅣ새롭게하소서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com/watch?v=eU3l3CHARQY
스크립트 상세 정리 및 노하우 소개
안녕하세요, 새롭게하소서 시청자 여러분. 오늘 아주 특별한 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가수 팀의 어머니, 이은상 복선이십니다. 팀 씨는 어머니를 "저와 아주 깊고 끈끈한 인연"이라고 소개하며, "어머니의 삶은 존경스럽고 배울 점이 많으며, 너무나 사랑하는 분"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과연 어떤 삶을 살아오셨기에 아들이 이토록 존경하고 사랑하는 걸까요? 지금부터 어머니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가수 팀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5형제를 둔 어머니로서 살아간다는 것. 상상만 해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 복선이 어머니는 "아들 둘만 키워도 천국에 간다는 말이 있지 않냐"며, 셋은 뺑뺑이, 넷은 엿장수, 다섯은 해병대라는 재미있는 비유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팀 씨는 넷째 아들이라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제가 40에 늦둥이를 낳았다"며, 팀의 노래 '사랑합니다'를 언급했습니다. 노래방 애창곡 18번이라고 덧붙이며 어머니는 팀의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팀 씨는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식을 미루고 비대면 가족 예배로 결혼 서약을 대신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하와이에서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계획이 틀어진 것인데요, 2년 가까이 결혼식을 미루다 결국 가족 회의를 통해 비대면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있는 가족들은 줌으로, 한국에 있는 가족들은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가족 모두가 함께 축복하는 의미 있는 결혼식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어머니는 과거 TBC 방송국에서 배우 제의를 받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정동 교회 근처에 있던 TBC 방송국에서 어머니를 배우로 캐스팅하려고 했었던 것인데요, 당시 유명했던 여성 잡지 '여성동아' 표지 모델 제의도 받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거절했었다"고 털어놓으며, 그 이유에 대해 "유명 감독님이 영화 시나리오를 주면서 원하는 배역을 제안했지만, 당시 예수님을 믿고 세상일에 관심이 없을 때라 연예계 활동을 망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민 끝에 어머니는 시나리오를 반납했고, 이후 남편(목사)을 만나 결혼하면서 연예계의 길을 완전히 접게 되었습니다. 남편분은 당시 전도사였는데, 어머니는 "남자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순수하고 왜소해 보였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진지한 조언, "유명 연예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연예계를 떠나는 이유를 생각해 보라"는 말에 큰 깨달음을 얻고 연예계 데뷔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만약 그때 연예계 데뷔를 선택했다면, 지금의 복선이 어머니는 없었겠죠.
놀랍게도 어머니는 40년 만에 시인으로 데뷔하여 등단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늦깎이 시인이 된 것인데요, 어머니는 "삶의 어려움 속에서 감사할 때마다 노트에 끄적였던 글들이 시가 되었다"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과거에는 시인 등단이 কঠিন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4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보니 많은 사람들이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용기를 내어 시 공모전에 참여,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했습니다.
어머니는 등단 후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자녀들이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모아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시집 제목은 바로 '엄마는, 그냥 엄마는 엄만 줄 알았어' 입니다. 어머니의 시는 자녀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진솔하게 담아내어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시집에 실린 '엄마는, 그냥 엄마는 엄만 줄 알았어' 라는 시는 어머니의 삶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난 그냥 엄마는 엄만 줄 알았어 / 때론 몰래 눈물짓다가 / 언제 그랬냐는 듯 웃어 보이는 / 난 그냥 엄마는 다 그런 줄 알았어 // 내가 이만큼 장성해 / 인생 삶이 아파 보니 / 나 하나의 삶이 아닌 / 자식들의 몫 짊어지고 / 남편 뒷바라지로 아등바등 / 자신은 삯 삯에 묻혀 / 앞만 보며 살아온 엄마가 보이네 // 그래도 내 곁에 고운 얼굴로 / 자식 얘기 기도 손길 모으며 / 어느새 거칠어진 손마디도 / 감사로 눈물짓는 우리 엄마 // 난 그냥 엄마는 엄만 줄 알았어 / 난 그냥 엄마는 다 그런 줄 알았어 // 엄마 죄송해요 / 이제야 철든 자식 고백합니다 / 어머니 가슴 깊이 사랑합니다 / 엄마, 당신의 딸, 아들 이라서 감사합니다 / 그 은혜 잊지 않고 살아갑니다"
어머니의 시는 평범한 엄마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내면서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깁니다. 시를 낭송하는 팀 씨와 어머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들이 써 준 시를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고, 아들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자녀들의 사랑과 존경, 그리고 시인으로서의 성공, 이 모든 것이 어머니의 인생에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을 것입니다.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어머니의 신앙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어머니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중학교 2학년 때 친구를 따라간 여호와 증인 성경 공부 모임을 통해 종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호와 증인의 교리에 실망감을 느끼고 방황하던 중, 이모의 권유로 감리교회 부흥회에 참석, 정운산 목사의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아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어머니의 개종에는 꿈 이야기가 얽혀있는데요, 어머니의 이모가 꿈 속에서 "미혜(어머니) 네 집에 쌀을 갖다 주라"는 계시를 세 번이나 받고, 실제로 어머니의 집에 쌀과 김치를 가져다 준 것이 계기가 되어 이모 가족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어머니 또한 이모의 영향으로 기독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꿈을 통해 시작된 인연이 어머니를 기독교 신앙으로 이끈 것입니다.
어머니는 기독교 개종 후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었고, 이후 목사가 된 남편과 결혼하여 목회자의 길을 함께 걷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유학을 떠났고, 어머니는 만삭의 몸으로 6개월 뒤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미국에서 5형제를 키우며 힘든 이민 생활을 이어갔지만, 굳건한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회자로서, 시인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이민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감사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세탁소를 운영하며 겪었던 고된 노동, 언어 장벽, 문화 차이 등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어머니는 "하나님께서 주신 광야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극복해 나갔습니다. 특히, 5형제를 키우면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시로 승화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덧붙여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을 굳건히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머니의 강한 믿음이 আজকের 복선이 어머니를 만든 원동력이 된 것입니다.
수많은 이단들이 활동하는 시대에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어머니는 "이단들과 논쟁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며, "만약 만날 기회가 있다면 따뜻하고 진지하게 들어주되, 자신이 누구인지 분명히 밝히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덧붙여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주님의 양이라면 언젠가 우리의 사랑을 기억하고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머니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얽힌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교회 청년 지도 전도사였던 남편을 처음에는 남자로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의 순수하고 헌신적인 모습에 постепенно 마음을 열게 되었고, 결국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남편과의 결혼은 사명으로 시작되었다"고 고백하며, "만약 남편이 다른 남자처럼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면 오히려 거부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후 남편과의 관계는 어떠했을까요? 어머니는 "남편은 세상 물정을 모르는 순수한 영혼이었다"고 회상하며, "연애 경험도 없었고, 여자 마음을 잘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남편의 순수함과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받아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덧붙여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남편과 함께 5형제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어머니는 5형제 중 셋째 아들(팀) 때문에 속앓이를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셋째 아들은 학교 숙제를 제대로 해가지 않고, বন্ধুদের 괴롭히기 좋아해 어머니의 속을 많이 썩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격려했고, 결국 셋째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 시 valedictorian, 현재 유명 뮤지컬 감독으로 활동하는 훌륭한 아들로 성장했습니다. 어머니는 "자녀를 포기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머니는 자녀 양육에 대한 중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며, "부모의 지식과 경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가 이 아이를 어떤 목적으로 세상에 보내셨는지 묻고 그 목적에 맞게 양육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부모가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아이들은 놀라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는 젊은 세대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분명히 믿으라"고 당부했습니다. 히브리서 3장 4절 말씀을 인용하며, "집마다 지은 이가 있듯이,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믿지 않지만, 창조된 만물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알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어머니의 힘 있는 메시지는 젊은 세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어머니의 간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습니다. 5형제를 훌륭하게 키워낸 어머니의 지혜와 굳건한 믿음, 그리고 시인으로서의 아름다운 감성, 이 모든 것이 আজকের 복선이 어머니를 빛나게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긴 시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주신 복선이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