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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초월 협업, 84세 시니어와 청년이 만든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

요약

👵👴 84세 어벤져스, 20대 대표와 세대 초월 콜라보! : 아립앤위립 심현보 대표

“아직 은퇴하기엔 이른 나이 아닌가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 심현보 대표의 이야기

[유튜브 썸네일 삽입 자리]

여러분, 혹시 ‘인턴’이라는 영화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한 이 영화는, 은퇴한 70세의 벤자민이 30세 여성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심현보 대표의 아립앤위립은 마치 현실판 ‘인턴’과 같은 사회적 기업입니다. 20대부터 90대까지, 세대를 초월하여 함께 일하는 특별한 공간인데요.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심현보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립앤위립은 ‘청년과 노년이 함께 살아간다’는 가치를 실현하는 회사입니다. 주로 그림과 글을 통해 콘텐츠를 만들고 제품을 제작하는데요. 놀랍게도 함께 일하는 어르신들의 평균 연령이 84세라고 합니다. 최고령 어르신은 무려 92세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젊은 세대와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심현보 대표는 젊은 세대와 어르신 세대 간의 ‘세대 차이’ 보다는 ‘세대 공존’ 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흔히들 MG세대와 시니어 세대 간에는 벽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하지만, 과연 그 벽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걸까요? 심 대표는 ‘시니어 상담소’ 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있는데요. 2030 세대의 고민을 접수받아, 7080 세대 어르신들이 직접 손글씨로 답변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죠.

상담소에 접수된 질문들은 2030 세대가 현실적으로 겪는 고민들을 고스란히 반영합니다. “혼자 있는 게 너무 좋은데 결혼을 꼭 해야 할까요?” 와 같은 질문에 어르신들은 “돈이 많냐? 그러면 안 해도 된다” 라는 솔직하고 재치있는 답변을 건네 웃음을 자아냅니다. 또, “남자 친구가 왜 안 생길까요?” 라는 질문에는 “눈을 딱 뜨고 계속 찾아라” 와 같이 명쾌하고 직설적인 답변을 주시기도 하는데요. 인생 선배로서의 지혜경험이 묻어나는 답변들은 젊은 세대들에게 신선한 울림을 전달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어르신들도 모든 질문에 답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어르신들은 “그건 나도 모르겠다. 나도 그럴 때가 많다” 라고 솔직하게 답변하며 오히려 공감유도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남한테 왜 욕을 먹냐, 칭찬받는 사람이 돼야지” 와 같이 따뜻한 위로격려를 건네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답변들을 통해 어르신들도 젊은 세대와 마찬가지로 고민하고 성장하는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심현보 대표는 사회적 기업을 시작하기 전,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장 생활 속에서 ‘조직의 부속품’ 과 같은 소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낼 있지 않을까?’ 라는 고민 끝에 사회적 기업에 뛰어들게 되었는데요.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사회적 기업을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용감하게 도전했다고 합니다.

사회적 기업 설립 초기, 심현보 대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지 줍는 노인들의 모습에서 사업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어느 날, 할머니 댁 앞에서 폐지 박스가 쌓여 있는 것을 보고 할머니에게 폐지를 줍는 이유를 여쭤봤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용돈을 벌기 위해 폐지를 줍는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를 통해 심 대표는 생계형 폐지 수거 노인들의 현실어려움직시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야겠다’ 라는 사명감을 갖게 된 것이죠.

폐지 수거 노인들의 현실을 더욱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심현보 대표는 직접 고물상을 찾아갔습니다. 20만 원으로 마련한 물품들을 들고 고물상 앞에서 어르신들을 만났는데요. 충격적인 사실은,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물건만 받아 갔다는 것입니다. 고물상 사장은 “젊은 사람이 애써봤자 달라지는 건 없을 테니, 다른 일 하라” 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심 대표는 오히려 이 경험을 통해 ‘단순한 기부나 후원으로는 어르신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없다’ 는 것을 깨닫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문제해결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폐지 수거는 매우 고된 노동이지만, 수입은 매우 적습니다. 폐지 1kg당 가격은 60원 정도에 불과하며, 어르신들이 한 달 동안 폐지를 팔아 얻는 수입은 평균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라고 합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일하지만, 최저 생계 유지조차 어려운 현실입니다. 심현보 대표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해결하기 위해 폐지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상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혔습니다.

제조업 분야에 대한 경험지식전무했던 심현보 대표는 어르신들을 만나는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복지관의 협조를 구했지만, 6개월에서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설득해야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어르신들을 만나게 되었지만, 세대 차이로 인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그림 그리기 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어르신들과 관계형성하고 공감대형성해 나갔습니다. 서로의 자화상을 그려주고 칭찬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과정에서, 세대초월끈끈한 유대감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이 그린 그림과 손글씨는 심현보 대표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습니다. 상업적인 디자인과는 다른, 투박하지만 진솔한 매력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의 작품을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있지 않을까?’ 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문구류를 시작으로 제품 제작에 나섰습니다. 스티커, 엽서, 노트 등 다양한 제품에 어르신들의 작품을 담아 ‘시니어마켓’ 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어머니는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어려운 을 가는 아들을 걱정했지만, 아버지는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해주었습니다. 아내 또한 물심양면으로 지지하며 을 보탰는데요. 가족들의 사랑응원은 심현보 대표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업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심현보 대표는 원래부터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관계 맺는 것에 능숙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에는 소위 ‘일진’ 부터 ‘모범생’ 까지, 다양한 친구들과 허물없이 지냈고, 급식실 아주머니, 경비 아저씨모든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맺었다고 하는데요. ‘모두가 나의 친구였으면 좋겠다’따뜻한 마음긍휼마음이 사회적 기업 설립밑바탕이 된 것입니다.

군대 시절에도 군종병상담병으로 복무하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힘든 생활 속에서도 긍휼마음을 잃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동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자처했는데요. 이러한 경험들은 심현보 대표가 사회적 기업가로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 공존하는 것’긍휼이라고 정의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살아갈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업 과정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매일매일 고난과 역경연속이었는데요. 투자 유치 실패, 사업 모델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 자금 부족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4년 동안 무임금으로 대표 을 수행하며 개인 자금을 쏟아붓기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정말로 해야만 하는 일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수없이 고민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시기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정말로 해야만 하는 일’ 이라는 확신사명감 덕분이었습니다. 할머니사랑하는 마음, 어르신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이 있었기에 힘든 시간들을 견뎌낼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뿌렸던 씨앗들이 조금씩 싹을 틔우기 시작했고, 사업은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최근에는 매출 성장파트너십 확대긍정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심현보 대표는 사회적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자립성’ 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정부 지원의존하기보다는 자체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어르신들의 그림과 을 활용한 제품 판매, IP 라이센스 사업, 기업 협업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매년 1.5배에서 2배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협업 제안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할머니 손그림이 어디까지 있을까?’ 심현보 대표는 어르신들의 작품이 호텔, 비행기, 다양한 제품입혀지는 ‘기적 같은 일들’ 을 매일 경험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절기 달력브랜드 성장기폭제가 되었습니다. 200부 제작했던 달력입소문을 타고 1만 5천부까지 판매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는데요. ‘돈줄 내줘야겠다’응원격려는 심현보 대표에게 이 되었습니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함께 해온 어르신들도 계십니다. 80세 정규직 팀장님은 폐지 줍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심현보 대표를 만나 새로운 시작하셨는데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3년 동안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회사에 대한 믿음신뢰를 쌓았습니다. 정규직 전환 제안을 받고 고민 끝에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있다면’ 이라는 마음으로 정규직 근무결심하셨다고 합니다. 감동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립앤위립의 조직 구성청년 8명, 어르신 11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그림 창작 제품 포장 으로 나뉘어 2~3회 근무하며 역할을 수행하고, 청년들은 어르신들의 창작물마케팅, 디자인, 영상 콘텐츠가공하여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세대 간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죠.

‘시니어마켓’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매장,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티커, 키링, 인형, 가방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심현보 대표의 어머니 또한 아들의 성공적인 모습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버지아내를 비롯한 가족들의 지지응원은 심현보 대표에게 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사명생겼다고 합니다. 바로 ‘아버지 세대’ 를 위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데요. 만 65세 이상 은퇴 연령층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동화, AI 시대에도 ‘사람의 손길’ 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대 공감공존을 위한 심현보 대표의 끊임없는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심현보 대표는 ‘세대 공감과 공존’사회 발전핵심 가치라고 강조합니다. 젊은 세대어르신 세대는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어르신들을 ‘불쌍한 존재’ 가 아닌 ‘존경받아야 인생 선배’ 로 바라보는 시각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아립앤위립세대 통합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 더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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