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영어전설의 인생 스토리, 하나님 만남과 영어 학습법 혁신
## # 60년 영어 외길, 하나님 만나 인생 항로를 바꾸다
# 하나님이 한 사람을 만들어가는 과정, 정말 흥미진진하고 끝내 감동이 밀려온다 - 정철 젭스 이사장, 그의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
오늘, 여러분께서는 특별한 분의 이야기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 바로 대한민국 영어 교육계의 살아있는 전설, 정철 젭스 이사장님의 이야기인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어릴 적 그의 카세트테이프로 영어 공부를 했던 추억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전국에 영어 열풍을 일으켰던 정철 선생님은 이제 하나님을 만나 영어 성경 열풍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정철 카세트의 주인공, 1세대 영어 강사 정철 선생님의 인생 이야기가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정철 선생님은 AD 영화 학습법이라는 독특한 영어 학습법을 개발하셨는데요, AD는 주님의 해(Anno Domini)를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님을 만난 후, 주님이 가르쳐주신 방법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학습법은 BC 학습법(Before Christ)이라고 칭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 방식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과거 자신의 영어 교수 방식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평생 영어 선생으로 살았는데, 왜 영어 실력이 늘지 않을까요? 저도 답답하고, 학생들도 어려워합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청계산 기도원에서 매일 밤 간절히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놀라운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환상 속에서 정철 선생님은 시냇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시냇물에는 나뭇잎들이 떠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나뭇잎에는 영어 단어들이 쓰여 있었고, 단어들이 뭉쳐서 흘러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환상을 통해 그는 두 가지 중요한 영어 학습 원리를 깨달았습니다. 첫째, 영어 문장 이해의 핵심은 영어의 흐름대로 따라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마치 시냇물이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둘째, 영어 단어는 낱개가 아닌 덩어리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마치 나뭇잎들이 뭉쳐서 흘러가듯이, 영어 단어들도 의미 덩어리를 이루어 함께 사용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그는 덩어리 중심의 영어 학습법을 개발하였고,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정철 선생님은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지혜 덕분이라고 고백합니다.
정철 선생님은 자신의 인생 여정을 점을 잇는 과정(Connecting the dots)에 비유하며,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강조합니다. 마치 도화지에 점들을 이어 그림을 완성하듯, 어린 시절의 작은 사건들부터 현재의 영어 성경 교육 사역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꿈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영어 성경 교육이라는 놀라운 결실로 맺어진 것에 감격하며, 이 모든 여정을 자세히 풀어낼 예정입니다.
# 단전호흡에 빠진 영어 선생님? - 키 작은 소년의 열등감과 방황
정철 선생님은 고등학교 시절 단전호흡에 심취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중학교 시절 겪었던 키에 대한 열등감 때문이었는데요. 중학교 입학 당시 135cm였던 키가 1년 만에 15cm나 자랐지만, 그 이후로 키 성장이 멈춰버렸습니다. 항상 맨 앞자리에 앉아야 했던 그는 키 작은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고, 열등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괴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심리학 서적을 탐독하기도 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의과대학 진학을 목표했지만, 입시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재수학원에 다녔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산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그는 속세를 떠나 산속 암자에서 단전호흡과 참선에 몰두하며 도를 닦았습니다. 밤에는 불경을 외우며 외로움과 두려움을 달랬고, 절에서 범패를 하며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산에서 민속 종교인들과 교류하며 영적인 경험을 쌓았지만, 삶의 근본적인 해답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인 사건이 그에게 찾아왔습니다.
# 미군 장교와의 만남, 영어 회화 도전 - 승부욕이 만든 기적
산에서 내려온 정철 선생님은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게 됩니다. 친구는 미군 장교와의 약속이 있다며 영어를 배우고 있다고 했고, 정철 선생님은 별 생각 없이 그를 따라갔습니다. 미군 장교와의 만남은 그에게 큰 충격과 자극을 주었습니다. 자신은 영문도 모른 채 쩔쩔매는데, 학교 다닐 때 영어를 못했던 친구가 통역을 하는 모습에 자존심이 상했던 것입니다. 이 자존심은 그에게 영어에 대한 강렬한 승부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집에 돌아온 그는 영어 회화 책을 구입하여 독학을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책 한 권을 통째로 암기하고, 친구에게 미군 장교와의 재회를 제의했습니다. 일주일 후, 미군 장교와 다시 만난 자리에서 준비한 영어를 쏟아내자, 미군 장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듣기 능력의 부족을 절감한 그는 듣기 훈련에 매진하기로 결심합니다.
정철 선생님은 미군 방송(AFKN) 뉴스를 청취하며 듣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매 시간 5분씩 방송되는 뉴스를 하루 종일 들었지만, "워싱턴", "프레지던트 존슨", "프레지던트 닉슨" 몇 단어 외에는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녹음기를 구입하여 뉴스를 녹음하고 반복해서 듣기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영자 신문과 미군 신문을 구독하며 모르는 단어를 찾아 가며 악착같이 공부했습니다. 1년 남짓 미친 듯이 공부한 결과, 미군 방송 뉴스를 완벽하게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영어 학습의 새로운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바로 영어는 단어 하나하나가 아닌 의미 덩어리(chunk)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후 기도 중 하나님께서 그의 깨달음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뉴스 청취에 성공한 정철 선생님은 자신감에 차서 미국 영화에 도전했지만, 또 다른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영화 대사가 뉴스와는 달리 전혀 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영화관에서 몰래 녹음을 시도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동시 상영 극장을 찾아가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관람하며 듣기 훈련을 했습니다. 극장 직원들과 친해져 도시락을 함께 먹고, 영사 기사에게 양해를 구해 영화 대본을 구했습니다. 처음 구한 영화 대본은 애수(Waterloo Bridge)였는데, 활자화된 대사를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합니다. 영화 대본을 구하기 위해 타자까지 배우고, 밤새워 대본을 타이핑했습니다. 대본과 영화를 함께 보며 끊임없이 따라 말하는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옆집 아줌마에게 시끄럽다는 항의를 받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그는 영화 듣기 마저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정철 선생님은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께서 미리 계획하신 일들이었다고 간증합니다. 마치 점들을 이어 그림을 완성하듯, 그의 인생의 각 단계들이 절묘하게 연결되어 현재의 영어 성경 교육 사역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그는 영어 공부에 미쳐 지냈던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속에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 땜빵 강사에서 스타 강사로, 그리고 카세트 신화 창조 - 영어 교육계의 혁신
영어 실력을 인정받은 정철 선생님은 우연한 기회에 영어 학원에서 땜빵 강사 제의를 받았습니다. 생애 첫 강의였지만, 그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강단에 섰습니다. 하지만 첫 수업은 처참한 실패로 끝났습니다. 열정적으로 수업했지만, 학생들은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떠나버린 것입니다.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그는 새로운 교수법 개발에 몰두했습니다. 학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수업 방식을 끊임없이 개선해 나갔습니다. 그 결과,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으로 변화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에 학생들이 열광하기 시작했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강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단 6개월 만에 학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사가 되었고, 수강생 250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기 강사로 승승장구하던 정철 선생님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바로 강의를 녹음하여 판매하는 교실 없는 학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학원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카세트테이프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1980년대, 정철 카세트는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영어 학습 시장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유창한 영어 회화는 무턱대고 연습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알 것을 다 알아야 합니다"라는 도발적인 광고 문구는 수많은 영어 학습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정철 카세트는 기존 영어 교육 방식에 대한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영어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습니다. 야나두를 비롯한 온라인 영어 교육 플랫폼들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불경 외우던 구도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다 - 인생의 전환점
정철 선생님은 카세트 성공 이후에도 계속해서 원어민 영어에 대한 갈증을 느꼈습니다. 특히 원어민 특유의 뉘앙스와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에 대한 열망이 컸습니다. 그는 두 아들을 영국으로 유학 보내 원어민 영어를 습득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영국으로 유학 간 아들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특히 둘째 아들은 백인 여 목사님에게 전도를 받고 깊은 신앙 체험을 했습니다. IMF 외환 위기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아들은 귀국했고, 정철 선생님에게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정철 선생님은 아들의 전도를 탐탁지 않아 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끈질긴 전도와 변화된 모습에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은 매일 저녁 식사 시간에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설득했습니다. 1년 반 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는 아들의 전도에 정철 선생님은 성경을 읽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들은 교회에 나가 함께 성경을 읽을 것을 권유했고, 휴대폰 기지국 비유를 통해 교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결국 정철 선생님은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출석했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 교회를 옮겨 다니며 하나님을 찾았지만, 만날 수 없었습니다. 설교를 듣고 질문을 하면 책이나 성경 구절을 소개받기 일쑤였습니다. 성경을 통독하고 참고 서적을 읽으며 하나님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지만, 직접적인 만남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산에 올라가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 중 방언을 체험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만났다는 확신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 중에 문득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내가 평생 너와 함께 있었다. 왜 나를 찾느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 속으로 들은 것 같았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자신이 산에서 온갖 종교 행위를 할 때에도 귀신 들리지 않고 무사했던 것은 하나님의 보호 덕분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치 광야에서 성인식을 치르는 인디언 소년 곁에 아버지가 함께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늘 자신과 함께 하셨던 것입니다. 그 깨달음 이후 정철 선생님은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쁜 일에는 함께 기뻐하시고, 잘못된 일에는 슬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의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 귀신 쫓는 영어 선생님, AD 학습법으로 복음 전하다 - 새로운 사명
예수님을 영접한 후 정철 선생님에게 나타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성격이 온화해졌다는 것입니다. 과거 잘난 체하고 험한 말을 서슴지 않던 모습은 사라지고, 타인을 배려하고 친절한 사람으로 변화했습니다. 심지어 과거 자신이 모질게 대했던 사람들을 찾아가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난 후 진정으로 착한 사람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정철 선생님은 과거 산에서 도를 닦을 때 귀신들을 부렸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후 귀신들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오히려 귀신을 내쫓는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기도와 안수를 통해 병을 치유하고 악귀를 쫓아내는 능력을 행했습니다. 학원에서 학생들의 두통이나 여드름 등을 치료해 주는 놀라운 경험들을 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고장난 음향 장비에 안수하여 고치는 기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정철 선생님은 영어 교수 경험과 AD 학습법을 바탕으로 어린이 영어 성경학교를 개척했습니다. AD 학습법의 핵심 교수 원리 중 하나인 반복 암송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영어 성경 말씀을 재미있게 암송하도록 가르쳤습니다. 아이들은 성경 말씀을 암송하면서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신앙심까지 함양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영어 성경학교는 교회 부흥에도 기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교회 학교 교사들에게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영어 콘텐츠로 교회를 채울 것을 조언합니다. 여름 성경학교 대신 영어 캠프를 개최하여 영어와 성경을 함께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정철 선생님의 궁극적인 비전은 대한민국 아이들 모두에게 영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는 초등학교 시기가 영어 학습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AD 학습법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영어와 복음의 조화를 통해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정철 선생님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어떻게 만들어 가시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그의 앞으로의 사역을 응원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그를 통해 영어와 복음의 기쁨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철 선생님은 "예수 안에 거하면 믿는 자로서의 삶을 얼마든지 영위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영어 학습 또한 예수님 안에서 가장 쉽고 즐겁게 이룰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인생 자체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에게 도전과 영감을 선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정철 젭스" 또는 "새롭게 하소서 정철"을 검색하시면 더 많은 강의 영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