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둥 목사 키즈워십 간증과 MC 재능기부 성공 노하우 정리
MC 감동! 재능기부 약속 이끌어낸 키즈워십 이기둥 목사 간증
간증을 듣고 MC들이 모두 자진해서 재능기부를 약속한 이유는?ㅣ이기둥 목사ㅣ새롭게하소서 상세 내용 정리 및 노하우 소개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한 이기둥 목사의 간증 영상을 상세히 정리하고, 그 내용 속에 담긴 핵심 노하우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 영상은 단순히 내용을 요약하는 것을 넘어, 이기둥 목사의 사역 여정과 철학, 그리고 그가 이끄는 키즈워십 사역의 핵심 가치와 방법론을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특히, 2만 자 내외의 분량으로 텍스트 내용을 상세히 정리하되, 원문 내용에 대한 충실한 반영과 함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구체적인 서술에 집중했습니다. 추가적인 내용은 일절 금지하며, 영문 텍스트를 한국어로 재작성하듯 원문의 의미를 최대한 살려 작성되었으니, 영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감동과 교훈을 텍스트를 통해서도 생생하게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1. 교회학교 콘텐츠의 현실과 키즈워십 사역의 시작
주영훈 MC는 오늘날 유튜브에는 좋은 말씀 영상들이 많지만, 교회학교 콘텐츠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듯한 아쉬움을 느낀다고 언급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송진은 MC 또한 이 점에 공감하며, 오늘 초대 손님은 교회학교 아이들을 위한 좋은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정복 MC는 특별히 손님께서 목회자가 될 생각도, 아이들 사역에는 더더욱 관심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중심교회 목사이자 키즈워십 대표인 이기둥 목사입니다. MC들은 이기둥 목사의 특이한 이름에 대한 질문으로 친근하게 대화를 시작합니다. 주영훈 MC는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가 부족한 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기둥 목사는 어린이 사역을 시작하면서 좋은 사역을 배우기 위해 미국의 교회들을 방문했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미국 교회들의 훌륭한 사역 자료들에 감탄했지만, 저작권 문제로 인해 한국 교회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저작권 문제라는 현실적인 장벽 앞에서, 이기둥 목사는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하나는 ‘몰래 가져다 쓰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직접 만들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후자를 선택했고, 이 선택이 오늘날 키즈워십 사역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이기둥 목사는 찬양과 CCM 곡들의 무단 사용 문제, 그리고 자신이 만든 사역 자료를 복사하여 사용하는 교회들의 현실을 언급하며 저작권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세상의 법을 어길 수는 없다는 생각에,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길을 택했다고 강조합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조차 저작권 때문에 거리에서 사라지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MC들은 키즈워십 콘텐츠 제작 과정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기둥 목사는 키즈워십의 모든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노래는 물론, 37개 언어로 번역된 콘텐츠들을 제작하는 데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덧붙입니다.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면 전 세계 언어로 제작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번역 작업의 어려움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 사역이 확장될 수 있었던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그림 사역으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세트 콘텐츠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는 과정을 설명하며, 키즈워십 사역이 예상치 못하게 확장되었음을 강조합니다. MC들은 자막 자동 생성 기능의 편리함을 언급하며, 이처럼 손이 많이 가는 사역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는 이기둥 목사를 특별히 초대했다고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2. 목사가 되기로 결심하기까지: 아버지의 삶과 독일 유학, 그리고 수도원에서의 경험
주영훈 MC는 이기둥 목사가 어린 시절부터 목사가 되는 것을 극구 반대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그 결심을 깨고 목사가 되기로 한 이유를 묻습니다. 이기둥 목사는 두 누나와 함께 자라면서 아버지의 고단한 목회자 삶을 보며 목사가 되지 않기로 결심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큰 누나의 주도하에 ‘목사가 되지도 말고, 목사의 아내가 되지도 말자’는 결의까지 했었다는 이야기는 MC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줍니다. 목회자의 고된 삶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함께, 그럼에도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반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독일어과를 전공했던 대학 시절, 프랑스 파리에서 화가로 활동하는 친척의 도움으로 프랑스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미술관 뮤즈 제안을 받았을 만큼 매력적인 제안이었지만, 목회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중요한 결정은 기도하며 해야겠다는 생각에 프랑스 남부 수도원을 찾게 됩니다. 수도원에서 일주일간 기도하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했던 과정, 그리고 매일 세 번의 기도 시간에 참여하며 응답을 구했던 간절한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마지막 날, 세 시간 동안 이어진 기도 시간에도 응답이 없었지만 오히려 영혼의 행복을 느꼈다는 고백은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기도 시간 후 우연히 만난 독일 BMW 엔지니어와의 만남은 이기둥 목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뮌헨 BMW에서 일하는 독일 청년은 물질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자신의 삶이 ‘고철’을 만드는 데 쓰이는 것 같아 행복하지 않다는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는 전기 공학 기술로 사람을 살리는 의료기기 회사를 설립하겠다는 꿈을 이야기하며, 이기둥 목사에게 기도를 부탁합니다. 독일 청년의 간절한 기도 요청에 이기둥 목사는 오히려 자신의 삶의 방향에 대한 응답을 받게 됩니다. ‘네가 있는 자리에서 의미 있게 살도록 노력해 보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미술이 아닌 목회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독일 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감동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독일 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아버지께 이 사실을 말씀드렸을 때, 아버지의 반응은 예상과는 달랐습니다. 기뻐하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아버지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신학대학원 입시 서류에 필요한 아버지의 동의를 구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는 이기둥 목사에게 “너 진짜냐?”라고 다시 한번 물으셨고, 새벽 기도 중 떠오르는 한 가지 질문, 즉 “네가 맡긴 양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느냐?”라는 질문을 이기둥 목사에게 던지셨습니다. 아버지의 질문은 단순한 허락이 아닌, 목회자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십자가의 무게를 깨닫게 해주는 깊은 울림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기둥 목사는 아버지의 질문에 아멘으로 답했지만, 아버지의 말씀은 그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고, 이후 목회 여정의 중요한 지침이 되었습니다.
3. 신학대학원 시절과 어린이 사역과의 만남: 죽음을 통해 깨달은 사명의 무게
신학대학원에 진학했지만, 이기둥 목사는 여전히 어린이 사역에 대한 특별한 비전은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조언대로 일반 목회를 ‘목회의 꽃’이라고 생각하며, 다양한 사역들을 거쳐 가는 단계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아동부 사역을 맡으면서 그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주일학교뿐 아니라 토요일 부서까지 맡게 되면서, 그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지나가면 될 사역’이라고 생각하며 아이들의 이름조차 제대로 외우지 않았던 그는, 토요일 부서 담당 전도사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토요일 부서 전도사는 “이곳 아이들은 교회를 안 다니는 아이들이 많고, 매주가 마지막 주일 예배일 수 있다”는 현실을 강조하며, 구원의 확신에 대한 설교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이기둥 목사는 구원의 확신에 대한 설교를 준비하면서, 어린 시절 교회에서 들었던 피상적인 천국 이야기 외에는 떠오르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결국 그는 어릴 적 들었던 설교를 답습했지만, 곧 자신의 설교가 진정성이 없는 ‘연기’에 불과했음을 깨닫습니다. 아동부 사역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던 어느 화요일 새벽, 그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자신이 담당했던 토요일 부서 아이 중 한 명이 뇌수막염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교회 바로 앞 아파트에 살던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 평소 교회에 다니지 않던 아이는 친구들의 전도로 토요일 부서에 나오게 되었고, 며칠 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기둥 목사는 아이의 죽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큰 충격에 빠집니다. 특히 아이의 어머니가 “지금 아무개 좋은 데 있죠?”라고 되풀이해서 묻는 모습은 그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아이의 출석부를 확인한 이기둥 목사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합니다. 아이가 마지막으로 출석했던 날, 설교자는 바로 ‘진정성 없는 연기를 했던’ 자신이었던 것입니다. 그 순간, 그는 자신의 설교가 아이에게 마지막 예배가 되었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자신을 통해서도 역사하실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이 했던 사역이 한 아이의 영혼을 구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이기둥 목사는 어린이 사역에 ‘올인’하기로 결심합니다. 아이의 죽음을 통해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감동적인 이야기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4. 몽골 선교, 그리고 키즈워십 국제 사역으로의 확장
한국에서 어린이 사역에 헌신하던 이기둥 목사는 몽골 선교를 통해 사역의 지평을 넓히게 됩니다. 어느 정도 사역이 안정기에 접어들고 유명해질 무렵, 몽골 선교사가 교회 담임 목사를 찾아와 어린이 사역팀 파송을 요청합니다. 처음에는 몽골행을 망설였지만, 담임 목사의 허락을 받고 몽골로 향하게 됩니다. 별다른 준비 없이 몽골에 도착한 그는 300여 명의 몽골 교사들 앞에서 사역하게 됩니다.
몽골 사역 현장에서 이기둥 목사는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을 만나 깊은 감동과 도전을 받습니다. 강단 앞에서 냉담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젊은 자매와, 뒤에서 끊임없이 웅얼거렸던 70대 노인이었습니다. 사역 후 통역을 통해 두 사람에게 다가간 이기둥 목사는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큰 감동을 받습니다. 70대 노인은 70세에 예수님을 믿고 늦게나마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자 했지만, 나이 때문에 아동부에서조차 환영받지 못했던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이기둥 목사 팀에게 사역을 배우기 위해 17시간 기차를 타고 왔다는 이야기는 감동을 자아냅니다.
20살 자매는 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어린이 사역에 헌신하고자 했습니다. 자신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이야기합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기둥 목사에게 몽골 선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습니다. 단순히 자신의 계획과 방법으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몽골 선교를 감당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키즈워십은 몽골어 콘텐츠 제작을 시작하고, 해외 사역의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몽골 선교를 시작으로 키즈워십 사역은 중국,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로 확장됩니다. 이기둥 목사는 자유로운 사역 환경을 위해 교회를 옮기고, 키즈워십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청년부 사역과 키즈워십 사역을 병행하며, 4년간 몽골 교회를 위해 52주 커리큘럼 DVD를 제작하여 선물합니다. 몽골 사역이 마무리될 무렵, 중국에서 사역 요청이 들어오고, 이후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로 사역이 확장되는 놀라운 과정을 겪게 됩니다. MC들은 키즈워십 영상 사역의 시작 과정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기둥 목사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사역을 지속할 수 있었던 비결, 즉 ‘열정페이’로 헌신하는 사역자들과 후원자들의 도움, 그리고 선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역을 감당해왔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선교사들이 직접 번역과 현지 네트워크 연결을 담당하며 사역 확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5. 기적적인 만남과 협력: 태국어 더빙, 그리고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역
이기둥 목사는 태국어 더빙 과정에서 겪었던 기적적인 만남을 소개하며, 키즈워십 사역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태국 선교 컨퍼런스 강사로 초청받아 태국에 가게 된 그는, 태국 선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태국어 더빙을 진행하려 했습니다. 놀랍게도 과거 키즈워십 사무실을 방문했던 한 선교사가 이미 5편의 태국어 번역을 완료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녹음실 섭외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 넓은 네트워크를 가진 한 선교사의 도움으로 방콕에 있는 녹음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태국어 더빙의 가장 큰 난관은 남자 성우 섭외였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남자 성우를 찾는다는 글을 올렸지만, 예상과 달리 섭외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녹음실을 제공해 준 선교사가 태국 중부 선교사회 카톡방에 글을 올린 후, 기적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단 한 명의 남자 성우가 연락을 해 왔는데, 그는 태국 디즈니에서 ‘니모를 찾아서’ 태국어 더빙 주인공 니모 목소리를 연기했던 프로 성우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가 기독교 국제학교 교사로, 목소리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게 해달라고 기도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는 친구, 동료 성우들을 섭외하여 키즈워십 태국어 더빙팀을 구성하고, 완벽한 타이밍에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다는 간증을 전합니다. 이러한 기적적인 만남과 협력 덕분에 키즈워십 태국어 52편 더빙이 완료되었고, 1년 커리큘럼 영상이 태국 교회에 제공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기둥 목사는 한국어 더빙은 크리스천 개그맨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힙니다. MC들은 즉석에서 재능기부를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박승대 님은 본인의 재능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힙니다. MC들은 키즈워십 사역에 깊은 감동을 받고, 앞으로 사역을 돕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합니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MC들은 키즈워십 콘텐츠의 섬세한 배려, 즉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피부톤에 주목하며 감탄합니다. 이기둥 목사는 미술학원 집사님의 헌신적인 섬김과 재능 기부 덕분에 다양한 피부톤의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집사님은 52명의 작가를 섭외하여 성경 이야기를 그림으로 제작하고, 저작권 포기 각서까지 받아 키즈워십에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헌신 덕분에 키즈워십은 전 세계 언어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피부색의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키즈워십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복음 전파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간증도 소개됩니다. 자연재해 대피소에 모인 아이들에게 키즈워십 영상을 틀어주었는데, 아이들이 52편의 영상을 반복해서 보면서 성경 전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키즈워십 사역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영훈 MC는 신학대학원 입학 당시 아버지께 “양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던 것을 상기시키며, 지금 이 질문에 어떻게 답할 수 있을지 묻습니다. 이기둥 목사는 “감히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부끄럽지 않으려고 애쓰며 살고 있다”고 겸손하게 답합니다. 그는 사역을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감동과 도전을 주셨고, 선교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는 어린이 사역을 끈기 있게 감당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게 사역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간증을 마무리합니다. MC들은 이기둥 목사의 훌륭한 사역에 감동하며,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을 보았다고 입을 모아 칭찬합니다. 특히 박승대 님은 한국 교회뿐 아니라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예배 콘텐츠를 제작하는 키즈워십 사역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적극적인 도움을 약속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기둥 목사는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사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상은 마무리됩니다.
6. 핵심 노하우 및 시사점 정리
이기둥 목사의 간증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사역의 본질과 가치, 그리고 헌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깊은 울림을 전달합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핵심 노하우와 시사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작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저작권 문제라는 현실적인 어려움 앞에서, 무단 사용이라는 손쉬운 길을 택하지 않고 ‘직접 만들기’를 선택한 것은 키즈워십 사역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합법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사역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오히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사역에 있어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타협 없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자발적인 헌신과 협력의 힘: 키즈워십 사역은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수많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선교사들의 헌신과 협력을 통해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열정페이로 헌신하는 사역자들, 재능기부로 동역하는 전문가들, 그리고 현지 번역과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는 선교사들의 도움은 키즈워십 사역의 중요한 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는 사역은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은사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가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예상치 못한 만남과 하나님의 예비하심: 독일 친구와의 만남, 몽골 선교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 태국어 더빙 과정에서 만난 프로 성우 등, 이기둥 목사의 사역 여정에는 예상치 못한 만남들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만남들은 때로는 감동과 도전을 주었고, 때로는 사역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때로는 필요한 자원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이는 사역은 인간의 계획과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인도하심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과 가치: 이기둥 목사는 어린 시절 교회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 그리고 담당했던 아이의 죽음을 통해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린이 사역을 ‘지나가는 단계’로 여기지 않고, ‘영혼 구원’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헌신했습니다. 그 결과 키즈워십 사역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의 미래는 다음 세대에 달려 있으며, 어린이 사역에 대한 투자와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콘텐츠의 힘과 문화적 감수성: 키즈워십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피부톤의 캐릭터, 현지 언어 더빙,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는 어린이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이고, 복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21세기 미디어 시대에 콘텐츠의 힘을 활용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그리고 문화적 감수성을 갖춘 콘텐츠 제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이기둥 목사의 간증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사역의 길을 걸어온 한 목회자의 진솔한 이야기이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 그리고 헌신과 협력의 아름다운 열매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이 글을 통해 독자들은 키즈워십 사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이 글이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 사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헌신으로 이어지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