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딸을 위한 허진열 목사의 기적과 믿음 간증 정리
홍해 앞 절망, 기도로 건너다: 희귀병 딸과 허진열 목사의 기적 간증
"홍해 앞에 서 있는 막막함": 허진열 목사 간증 상세 정리 및 노하우 소개
오늘, 우리는 마치 홍해 앞에 선 듯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기적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허진열 목사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깊이 있게 되짚어보고, 그 속에서 우리가 삶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상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하신 허진열 목사님은 사랑하는 딸의 희귀병 투병이라는 감당하기 힘든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감사를 고백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셨는데요, 그분의 간증은 단순한 역경 극복 스토리를 넘어, 믿음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고난을 마주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귀한 본보기입니다.
허 목사님의 이야기는 딸 윤희가 선천성 담도 폐쇄증이라는 희귀 난치병을 진단받으면서 시작됩니다. 생후 70일 만에 진단받은 윤희의 병은 1만 2천 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희귀 질환으로, 간에서 담즙이 배출되는 통로인 담도가 막히거나 손상되는 병인데요, 당시 담당 의사는 90일 이내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에게 닥친 청천벽력 같은 현실 앞에서 허 목사님 부부는 깊은 절망과 고통에 휩싸였지만,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허 목사님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 매달리는 금식을 시작했습니다. 3일 동안 금식하며 딸의 생명을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고, 심지어 “딸을 살려주시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격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매달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간절한 기도와 함께, 놀랍게도 주변의 도움의 손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과거 허 목사님이 사역했던 교회 제자였던 의사가 새벽 1시에 연락하여 서울 세브란스 병원의 한석주 교수님을 소개시켜 준 것입니다. 한석주 교수님은 소아외과 분야, 특히 담도 폐쇄증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었고, 제자의 도움으로 윤희는 신속하게 세브란스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수술 날짜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세브란스 병원은 국내 최고의 의료 기관 중 하나이지만, 지방에 거주하던 허 목사님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고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특히, 수술 전날 밤, 허 목사님은 홍대 앞에서 오랜 친구이자 동역자인 강문도 목사님을 만나게 되는데요, 강 목사님은 허 목사님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격려하며, 홍해를 건너야 하는 막막함과 두려움에 휩싸인 허 목사님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강 목사님의 따뜻한 위로는 수술이라는 큰 고비를 앞둔 허 목사님에게 단순한 위로를 넘어, 앞으로 닥쳐올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심어주는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드디어 수술 날, 의료진으로부터 수술 성공 확률이 30%에 불과하다는 말을 듣게 된 허 목사님 부부는 다시 한번 절망에 빠집니다. 더욱이 수술 과정에서 아이가 사망할 수도 있다는 의료진의 설명은 부부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6시간이 넘는 긴 수술 시간 동안, 허 목사님 부부는 수술실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했고, 기적적으로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술 성공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수술 후, 예상치 못한 엄청난 병원비가 청구되었고, 당시 전도사였던 허 목사님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금액이었습니다.
막막한 병원비 앞에서 허 목사님은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매일 아침 병원 키오스크에서 병원비 고지서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놀랍게도, 기도 후 2~3주 뒤부터 허 목사님의 통장에 예상치 못한 후원금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 과거에 가르쳤던 제자들, 심지어 꿈에 허 목사님이 나타났다는 낯선 이들까지, 1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동참했고, 예상치 못했던 도움으로 허 목사님은 병원비를 완납하고도 900만원이라는 거액이 남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900만원이라는 거액 앞에서 허 목사님 부부는 또 다른 결정을 하게 됩니다. 아내분은 남은 돈 900만원을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자는 제안을 했고,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결국 아내의 뜻에 따라 전액 기부를 결정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기부 후 허 목사님 가정이 제주도로 이주했을 때, 예수전도단 말씀연구학교의 등록금이 900만원이었던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듯, 기부했던 금액과 정확히 일치하는 등록금 앞에서 허 목사님 부부는 다시 한번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에 감탄했습니다. 제주도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계속되었는데요, 과거 제자들이 매달 생활비를 보내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재정이 채워지는 경험을 하면서, 허 목사님은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당신을 의지하는 자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됩니다.
딸 윤희는 여전히 병마와 싸우고 있지만, 허 목사님 가정은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간경화 4기라는 절망적인 진단에도 불구하고, 허 목사님 부부는 덤덤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는데요, 허 목사님은 간증을 통해, 눈앞의 상황이 바뀌는 기적뿐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요나 이야기와 아브라함 이야기를 통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역사하고 계시며, 선하신 뜻대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허 목사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귀한 노하우와 교훈을 전달해 줍니다.
고난 앞에서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십시오. 금식, 기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께 당신의 어려움을 아뢰고, 도움을 구하십시오. 허 목사님은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했을 때, 예상치 못한 도움의 손길들이 나타났다고 간증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주변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허 목사님은 제자의 도움으로 최고의 의사를 소개받고,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서 낙심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십시오.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입니다. 허 목사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했습니다.
작은 기적에도 감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받은 은혜를 나누십시오. 당신에게 베풀어진 작은 도움에도 감사하고, 당신이 받은 은혜를 주변 사람들과 나누십시오. 허 목사님은 받은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고, 더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눈앞의 어려움에 매몰되지 말고, 하나님의 더 큰 계획과 섭리를 신뢰하십시오. 당장의 어려움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을 통해 이루실 더 큰 계획과 섭리를 신뢰하십시오. 허 목사님은 딸의 질병을 통해 더욱 깊은 믿음을 갖게 되었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경험했습니다.
허 목사님의 간증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다”라는 깊은 울림을 전달합니다. 우리 삶에도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올 수 있지만, 허 목사님의 이야기처럼, 믿음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려움을 마주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나아간다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허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얻은 지혜와 용기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 홍해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