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파산에서 재정 전문가로 성공한 김의수의 인생과 신앙 재기담
파산, 딸 투병... 믿음으로 재기한 김의수의 인생과 재정 이야기
파산 위기를 딛고 일어선 재무 상담 전문가 김의수 센터장의 인생 역경과 재정적 지혜
오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통해 깊이 있는 재정 상담 노하우를 전수하는 김의수 센터장의 이야기를 통해 돈에 대한 우리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삶의 지혜를 얻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김의수 센터장은 20억 빚더미에 200평 저택과 33평 아파트, 차량까지 모두 잃었던 파산 경험을 딛고, 현재는 500억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재무 상담 전문가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현대자동차 벤더 회사 부도로 인해 1997년 IMF 외환 위기 당시 20억 원에 달하는 빚을 지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집과 재산을 모두 잃고 13평 임대 아파트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경제적 어려움과 동시에 첫째 딸 희원이가 뇌수종과 경기 발작으로 심하게 아팠다는 사실입니다. 6~7개월 무렵 뇌수종 진단을 받은 희원이는 8개월부터 경기 발작을 시작하며 19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김의수 센터장은 파산 후 신문 배달, 전단지 아르바이트, 교회 간사 사역 등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야 했고, 아픈 딸 희원이를 돌보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절망 속에서도 신앙을 잃지 않았고, 오히려 어려움을 통해 더욱 성숙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고난 속에서 김의수 센터장은 돈의 진정한 의미와 삶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돈 때문에 울고 웃는 세상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크리스천들에게 돈 문제는 가장 큰 시험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돈 때문에 고통받고, 심지어 파산에 이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2023년 개인 파산 신청 건수는 5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김의수 센터장은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며,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19년간 재무 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돈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이 많은 문제의 근원임을 깨달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100만 원만 더 벌면 살기 좋아진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소득이 늘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돈을 갈망하는 악순환을 반복합니다. 김의수 센터장은 이러한 현상을 “끝없는 욕망의 쳇바퀴”에 비유하며, 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삶의 주인을 분명히 하고, 주어진 소득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자족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그렇다면 김의수 센터장이 20억 빚더미에서 벗어나 재무 전문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는 파산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신문 배달, 전단지 아르바이트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교회 간사로 섬기면서도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이러한 성실함과 인내심은 그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딸의 질병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그는 새벽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특히, 아내의 약사 면허를 활용해 부업으로 얻은 수입을 헌금하라는 목사의 권면에 순종했을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고 간증합니다. 헌금을 결정한 직후,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생활보호 대상자로 지정되어 의료비 부담을 덜게 되었고, 최저생계비 보조금까지 받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김의수 센터장은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에 역사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면, 반드시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그가 재무 상담 전문가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김의수 센터장은 재무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 깨닫게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는 “삶의 주인이 분명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돈에 휘둘리며 살아가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유는 삶의 주인이 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김의수 센터장은 성경 말씀을 통해 해답을 제시합니다. 그는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을 인용하며,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라는 말씀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염려 대신 기도와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김의수 센터장은 자신이 신문 배달과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이 말씀을 끊임없이 암송하며 마음의 평안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는 “주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김의수 센터장은 데나리온 비유를 통해 돈에 대한 세 가지 중요한 의미를 설명합니다. 첫째, 데나리온은 하루 품삯으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라는 주기도문처럼, 하나님께서 매일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공급해주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둘째,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에서 여관 주인에게 맡긴 두 데나리온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도구로서의 돈의 의미를 보여줍니다. 셋째,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문제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에서 데나리온에 새겨진 황제의 형상은 돈의 주인이 세상 권력임을 상징합니다.
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므로, 우리의 삶의 주인은 하나님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김의수 센터장은 이러한 데나리온 비유를 통해 돈에 대한 탐욕을 버리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돈은 단순히 세상적인 가치를 쫓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도구이며, 우리는 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의수 센터장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전합니다. “돈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지 마십시오. 돈은 전부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삶의 주인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께 기도하고 간구하십시오. 주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의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덧붙여, 김의수 센터장은 맞벌이 신혼부부의 재정 상담 사례를 소개하며, 현실적인 재정 관리 노하우를 제시합니다. 월 500만 원 소득에도 불구하고 180만 원 밖에 저축하지 못하는 신혼부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가계부를 통해 지출을 명확히 파악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월세 70만 원은 고정 지출 부담이 크므로, 전세자금 대출이나 임대 아파트 등 주거비 절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식비 및 외식비를 줄이고, 저축 목표를 설정하여 체계적인 재정 관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입니다.
결론적으로 김의수 센터장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지혜를 일깨워줍니다. 돈은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없으며, 진정한 행복은 돈에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삶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모시고, 믿음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반드시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김의수 센터장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김의수 센터장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고, 새로운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