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자산가, 아버지의 불꽃 신앙 교육: 6년 용돈 기입장과 나눔의 기적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불꽃🔥같았던 아버지의 신앙 교육, 30대 억만장자 현승원 의장의 삶을 바꾼 놀라운 이야기

여러분, 혹시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가요? 특히 신앙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하신 (주)디쉐어 현승원 의장님의 이야기는 그런 고민에 대한 놀라운 해답을 제시해 줍니다. 30대 중반에 300억 자산가가 된 현승원 의장님, 그의 성공 뒤에는 아버지의 특별한 신앙 교육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받은 재정 훈련과 신앙 훈련, 이것이 어떻게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용돈 기입장, 6년간의 훈련: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다

현승원 의장님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특별한 용돈 관리를 받았습니다. 단순한 용돈 지급이 아니었습니다. 매달 용돈 기입장을 쓰고, 아버지께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용돈이 맞지 않거나, 기입 내용에 문제가 있으면 용돈이 끊기는 엄격한 규칙이었죠. 처음에는 15,000원으로 시작했던 용돈은, 용돈 기입장 훈련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스스로 경제 규모를 깨닫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 훈련이 지속되었다는 것입니다. 보통 용돈 기입장은 단기간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현승원 의장님의 아버지는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용돈 기입장을 검사하며 경제 습관을 확실하게 심어주려 하셨습니다. 심지어 용돈이 조금씩 오르기는 했지만, 고3 때 받은 용돈도 5만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당시 물가를 고려하면 적은 돈이었지만, 현승원 의장님은 이미 용돈 기입장 훈련을 통해 적게 쓰는 습관과 돈의 가치를 깊이 깨달았기에 불만이 없었습니다.

놀랍게도, 현승원 의장님이 나중에 직원들에게 용돈 기입장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대부분 용돈 기입장을 써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직원들조차 어릴 때 용돈을 더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용돈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현승원 의장님은 아버지의 용돈 기입장 훈련이 매우 특별한 교육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돈을 아끼는 훈련이 아니라, 경제적인 책임감과 자립심을 키워주는 소중한 교육이었던 것이죠.

선교사님 후원, 나눔의 삶을 체득하다

현승원 의장님의 가정은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선교사님 후원을 꾸준히 실천했습니다. 아버지는 선교사님들이 집에 방문하시는 것을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기쁜 마음으로 선교사님들을 맞이하고, 정성껏 대접했습니다. 특히, 선교사님들이 떠나실 때마다 달러로 환전해 놓은 돈을 후원금으로 전달하셨습니다. 100달러 혹은 최소 50달러씩, 당시 아들에게 용돈으로 15,000원을 주던 아버지의 모습과는 대조적이었죠.

하지만, 현승원 의장님은 서운한 마음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부모님의 행동을 보면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그도 선교사님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봉투를 찾아다니며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재정적인 풍요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아버지는 선교사님 후원을 단순히 '해야 하는 일'로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선교사님들을 존경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진심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집에 오시면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일상적인 모습 속에서 현승원 의장님은 자연스럽게 선교사님들을 존경하게 되었고, 나눔의 삶을 삶의 중요한 가치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꿈, 10년간의 헌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다

현승원 의장님의 어린 시절 꿈은 목사님이었습니다. 아버지는 결혼 후 5년 동안 아이가 없었고, 어렵게 얻은 아들이었기에 하나님께 서원하며 그를 목사로 키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교회 권사님들과 집사님들 또한 현승원 의장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셨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교회 공동체의 사랑과 기대 속에서 자란 현승원 의장님에게 목사의 꿈은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장래 희망을 그리는 시간에 현승원 의장님은 강대상에서 설교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선생님은 그의 꿈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특별히 그를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격려와 사랑 속에서 현승원 의장님은 목사의 꿈을 부담 없이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는 목사의 길을 걷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헌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현승원 의장님은 교육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10년 넘게 품어왔던 목사의 꿈은 다른 방향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는 사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귀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목사가 되는 것보다 더 큰 그림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셨는지도 모릅니다.

가정 예배와 선교 편지, 믿음의 유산을 잇다

현승원 의장님의 가정은 매달 한 번씩 가정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히, 가정 예배 시간에는 선교사님들의 편지를 함께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선교 편지를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편지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사역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선교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접하며, 현승원 의장님은 자연스럽게 선교에 대한 관심과 헌신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선교 편지가 점점 늘어나면서, 아버지께서는 거실에 세계 지도를 붙이고, 선교 편지를 지역별로 구분하여 지도에 표시해두었습니다. 가족들은 세계 지도를 보며 선교사님들이 어느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선교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편지를 읽는 것을 넘어, 시각적인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아버지께서는 가족 여행을 갈 때도 선교를 빼놓지 않으셨습니다. 여행지에서도 저녁 시간에는 어김없이 선교 편지를 읽고,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지어, 2박 3일 가족 수련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선교 편지 묵상, 기도, 미래 비전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여행과 수련회를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선교에 대한 헌신을 다지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 수련회, 믿음의 공동체를 경험하다

가족 수련회는 현승원 의장님 가족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매년 열리는 가족 수련회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믿음 안에서 가족이 하나 되고, 영적으로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버지는 가족 수련회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셨습니다. 여행지 조사는 물론, 수련회 프로그램까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셨습니다. 오전에는 여행지 가이드 역할을 하시고, 오후에는 수련회 사회자 역할을 하시며 2박 3일 동안 꽉 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가족 수련회의 핵심 프로그램은 선교 편지 묵상과 기도였습니다. 저녁 시간에 온 가족이 모여 선교 편지를 낭독하고, 선교사님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특히, 선교 편지를 읽고 난 후에는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 제목을 손으로 적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0명이 넘는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 시간이 새벽 4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선교 편지 묵상과 기도뿐만 아니라, 가족 수련회에서는 개인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기도 제목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가족 구성원들은 1년 후, 3년 후, 10년 후 자신의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적고, 서로 공유하며 격려했습니다. 각자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축복 기도해주는 시간은 가족 구성원들을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빈틈없는 교육법, 반발심은 없었을까?

이렇게 빈틈없는 아버지의 교육 방식에 대해 반발심은 없었을까요? 놀랍게도, 현승원 의장님은 아버지의 교육에 대해 반발심을 느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아버지의 지도를 기꺼이 따랐고, 가족 수련회도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현승원 의장님은 아버지의 교육 방식을 '믿음의 해병대'식 훈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엄격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교육이었던 것이죠. 아버지는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선교사님들을 대하는 태도,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 정직하고 공명정대한 삶 등 아버지의 삶 자체가 교육이었습니다.

특히, 아버지는 자녀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셨고,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납득시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셨습니다. 어린 아이라고 무시하거나 강압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존재로 존중하며 이해시키려 노력하셨습니다. 아버지의 권위는 강압적인 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신뢰와 존경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승원 의장님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질병,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다

현승원 의장님은 어린 시절, 소아성 관절염으로 심각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절망적인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병실이 없어 입원조차 어려웠지만,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덕분에 기적적으로 병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병명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어머니는 포기하지 않고 기도에 매달렸습니다. 5살 어린 나이였지만, 현승원 의장님도 어머니와 함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놀랍게도, 기도 중에 다리가 낫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소아성 관절염은 완치되었고, 다리 길이도 정상적으로 자라났습니다. 기적적인 치유를 경험하며 현승원 의장님은 하나님의 존재를 확실하게 믿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질병 경험은 현승원 의장님의 신앙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직접 체험하며 믿음의 확신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 이후, 그는 어떤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꿋꿋하게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질병은 고통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수능 실패, 좌절과 분노를 넘어 성장을 경험하다

믿음 안에서 자랐지만, 현승원 의장님도 수능에서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수능 점수는 기대에 훨씬 못 미쳤고, 좌절감과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처음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좌절은 성장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재수를 결심했지만, 아버지는 재수를 반대하며 유학을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현승원 의장님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수를 강행했습니다. 처음으로 아버지의 뜻에 반항한 것입니다. 재수를 하면서 세상적인 성공에 대한 갈망이 커졌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은 오직 학벌과 연봉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성공을 위해 과외를 시작했고,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적인 성공을 좇는 과정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점점 멀어졌습니다. 기도하는 시간도 줄어들었고, 교회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성공에 대한 욕심이 믿음보다 앞서게 된 것입니다. 수능 실패는 좌절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패를 통해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인터넷 강의와의 만남, 새로운 길을 발견하다

재수 학원에서 우연히 인터넷 강의를 접하게 됩니다. 당시 인터넷 강의는 새로운 교육 방식이었고, 일부 강사들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현승원 의장님은 인터넷 강의 강사의 화려한 모습에 매료되었고, 새로운 꿈을 꾸게 됩니다. 자신도 인터넷 강의 강사가 되어 성공하겠다는 야망을 품게 된 것입니다.

인터넷 강의를 연구하며 강사의 꿈을 키워나갔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학원 강사 면접에서 실패를 거듭했고,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했습니다. 오랜 노력 끝에 작은 학원에서 강사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을 다해 강의했고,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수강생이 늘어났고, 성공 가능성을 엿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강의와의 만남은 현승원 의장님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과외에서 학원 강사로, 학원 강사에서 인터넷 강의 강사로, 끊임없이 성장하며 교육 사업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는 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고, 성공으로 이끄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우연처럼 다가온 인터넷 강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유학 포기, 사업가의 길을 선택하다

인터넷 강의 사업이 성공 궤도에 오르면서 유학을 포기하고 사업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합니다. 오랜 시간 준비했던 유학이었지만, 사업에서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변경한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유학 포기를 만류했지만, 현승원 의장님은 확신에 차 있었습니다. 사업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품게 된 것입니다.

동생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고, 회사는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성공과 함께 갈등도 시작되었습니다. 동생과의 의견 차이, 경영 방식의 불협화음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동생은 회사를 떠나게 되었고, 현승원 의장님은 홀로 회사를 이끌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업은 성공적이었지만, 마음속에는 갈등과 고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유학 포기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오랜 꿈을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것은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승원 의장님은 사업가의 길을 통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유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공보다, 사업을 통해 세상에 기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학 포기는 손실이 아니라, 더 큰 것을 얻기 위한 투자였습니다.

위기의 순간, 다시 하나님께 무릎 꿇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새로운 위기를 맞이합니다. 독불장군식 경영 방식으로 인해 직원들의 불만이 고조되었고, 매출도 정체되기 시작했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좌절감과 무력감에 휩싸인 현승원 의장님은 다시 하나님께 무릎 꿇었습니다. 기도하며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습니다.

오랜 기도 끝에 문제의 원인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욕심과 교만이 문제였음을 인정하고, 경영 방식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기로 결심합니다.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리더십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회사의 본질을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두고, 직원들을 존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경영해나갔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 무릎 꿇은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회사를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위기는 고통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더욱 겸손해지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기는 하나님의 연단이었고, 더 큰 축복을 위한 준비 과정이었습니다.

NGO 후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다

회사가 안정화되면서 NGO 단체를 통해 선교사님들을 후원하기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배웠던 나눔의 정신을 기업 경영에 실천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기아대책, 컴패션, 월드비전 등 다양한 NGO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익이 늘어날 때마다 후원 규모를 확대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단순히 돈을 버는 곳이 아니라, 세상에 사랑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공동체임을 강조합니다. NGO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현승원 의장님은 NGO 후원을 통해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배웠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눔이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NGO 후원은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win-win 전략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입니다.

선교 게스트하우스 설립,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다

NGO 후원에 이어 선교사님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를 설립합니다. 어린 시절 꿈이었던 선교사님들을 섬기는 일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 설립을 추진한 것입니다. 법인 자금이 아닌 개인 자금을 출연하여 선교 법인을 설립하고, 게스트하우스 건축 비용을 기부했습니다. 수원에 8가정이 함께 묵을 수 있는 규모의 게스트하우스를 완공하고, 선교사님들에게 무료로 개방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니라, 선교사님들의 쉼터이자 재충전 공간입니다. 편안한 숙소는 물론, 예배 공간, 식사 공간, 휴식 공간 등 선교사님들에게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운영 비용 또한 현승원 의장님이 개인적으로 부담하고 있으며, 선교사님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교 게스트하우스 설립은 선교사님들을 향한 존경과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입니다.

현승원 의장님은 선교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섬김의 리더십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을 섬기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며, 헌신적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교 게스트하우스는 선교사님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고, 선교 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선교 게스트하우스 설립은 현승원 의장님의 삶을 가장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역입니다.

언어 치료 경험,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깨닫다

최근에는 자녀의 언어 치료를 경험하며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언어 발달이 늦은 아들을 위해 언어 치료를 받게 했지만, 마음은 아팠습니다. 기독교 대안 학교에 보내면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 아들의 언어 능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들의 변화를 통해 진정한 교육은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자존감 향상과 행복에 있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과거에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만 집중했습니다. 성적을 올려주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언어 치료 경험을 통해 교육의 본질은 다른 곳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진정한 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돕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성적은 결과일 뿐,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성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언어 치료 경험은 현승원 의장님의 교육관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과거의 잘못된 교육관을 회개하고, 새로운 교육을 구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는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여주는 교육,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언어 치료 경험은 고통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귀한 깨달음을 선물했습니다.

청지기 재정 원칙,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현승원 의장님은 7가지 청지기 재정 원칙을 세우고, 재정 관리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원칙은 '내 재정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재물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며, 자신은 단순히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이라는 인식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원칙은 '빚이 있을 때 굶는 것'입니다. 빚은 청지기의 삶에 어울리지 않으며, 빚을 지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원칙은 '자산은 맡겨주신 것'입니다. 자산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소중한 것이므로, 마이너스가 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관리해야 합니다.

네 번째 원칙은 '주 종목에 충실하자'입니다. 분산 투자보다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최대한의 수익을 올려야 합니다. 다섯 번째 원칙은 '주식 투자는 신중하게'입니다. 주식 투자는 위험이 따르므로, 충분히 공부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 원칙과 일곱 번째 원칙은 더욱 구체적인 내용이지만, 핵심은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청지기 재정 원칙은 현승원 의장님의 성공적인 재정 관리의 핵심 비결입니다.

현승원 의장님은 청지기 재정 원칙을 통해 재물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 재물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청지기 재정 원칙은 단순히 돈을 관리하는 방법이 아니라, 삶의 가치관과 태도를 바꿔주는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청지기 재정 원칙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본받아야 할 귀한 가르침입니다.

아버지의 신앙 교육,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

현승원 의장님의 이야기는 아버지의 신앙 교육이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입니다. 아버지의 헌신적인 신앙 교육은 현승원 의장님을 30대 억만장자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로 세웠습니다. 아버지의 신앙 교육은 물질적인 유산보다 더 값진 영적인 유산이며,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현승원 의장님은 자녀들에게도 아버지로부터 받았던 신앙 교육을 그대로 물려줄 계획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을 경외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믿음 안에서 성장하는 자녀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버지의 신앙 교육은 현승원 의장님을 성공적인 사업가이자 헌신적인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었고, 그의 자녀들 또한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아 세상에 빛을 발하는 존재로 성장할 것입니다. 아버지의 신앙 교육은 한 세대를 넘어 미래 세대까지 영향을 미치는 영원한 유산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현승원 의장님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도전을 주었기를 바랍니다. 자녀에게 물질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아버지의 헌신적인 신앙 교육처럼, 우리도 자녀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부모가 됩시다.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힘이며,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는 가장 값진 선물입니다. 오늘부터 자녀의 신앙 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