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백! 샴푸·비누 먹었던 신천지 세뇌 5년의 실체
충격 고백! 신천지 세뇌의 실체: 샴푸와 비누를 먹었던 5년의 기록
새롭게하소서의 진행자 주영훈입니다. 오늘, 믿기 힘든 이야기를 들려주실 특별한 손님을 모셨는데요, 바로 바이블 백신 센터의 상담 간사이자 대전 도안교회의 안소영 전도사님입니다. 안 전도사님께서는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이단 단체인 신천지에서 무려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활동하셨고, 심지어 지역장이라는 간부 직책까지 맡으셨다고 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신천지 내부에서 가르치는 비성경적인 교리를 맹목적으로 믿은 나머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까지 감행하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겨지십니까? 안 전도사님께서는 실제로 샴푸를 마시고 비누를 씹어 드시는 충격적인 경험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오늘 안 전도사님을 모시고 신천지의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이단의 미혹이 얼마나 위험한지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진행자 연님의 밝은 인사와 함께, 안소영 전도사님은 젊고 밝은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셨습니다. 풋풋한 20대 초반, 안 전도사님은 중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권유로 신천지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 몰래 신천지 신앙생활을 이어가던 중, 구리 초대교회의 이단 상담소를 통해 2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셨다고 하는데요.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방송에 대해, 진행자 주영훈님은 신천지 신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언급하며, 댓글 부대와 악플의 가능성을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CBS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 당시, 신천지 측의 거센 항의와 압박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영훈님은 이러한 악플 속에서도 한 영혼이라도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다면 기꺼이 감내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안소영 전도사님 역시, 주영훈님의 소망에 깊이 공감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용기를 내어 이 자리에 섰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말 귀한 용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신천지 신자들의 특징에 대해, 안소영 전도사님은 그들의 미혹되면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강한 집착을 지적했습니다. 수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들의 특성은,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화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미혹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더욱 깊이 빠져드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안 전도사님은 토로했습니다. 한 번 미혹되면 벗어나기 힘든 이단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만약 안소영 전도사님이 아직 신천지에 있었다면, 기독교 방송에서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썸네일을 보았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안 전도사님은 "댓글 부대가 만들어진다"고 단언했습니다.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 당시, 실제로 신천지 신도들이 조직적으로 댓글 공세를 펼쳤다고 하는데요. 당시 지역장이었던 안소영 전도사님은, 댓글 작업을 지시하고, 욕설과 비난을 퍼붓도록 선동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편파 보도라는 주장과 함께 CBS 전체 메일로 항의 메일을 보내는 등, 조직적이고 극렬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신천지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안소영 전도사님은 오늘 이 자리에 용기를 내어 출연하셨습니다. 보통 신천지에 빠지는 사람들은 성경에 대한 궁금증이나 심리적인 취약점을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 전도사님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신천지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발을 들였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례적인 케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히려 모태신앙이었고, 부모님으로부터 이단 예방 교육까지 철저하게 받았던 안소영 전도사님은 왜 신천지에 자진 침투하게 된 것일까요? 그녀는 중학교 시절부터 가장 친했던 친구의 돌발적인 질문에서 발단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소영아, 우리가 그렇게 욕했던 신천지가 진리이면 어떻게 할래?" 라는 친구의 질문은, 안소영 전도사님에게 강렬한 호기심과 의문을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평소 신앙적으로 깊은 교류를 나누던 친구였기에, 안 전도사님은 친구를 구원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신천지 전도사를 직접 만났다고 합니다. 친구를 향한 순수한 마음이, 오히려 미혹의 덫에 걸리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신천지 전도사와의 만남에서, 안소영 전도사님은 친구를 신천지에 미혹시킨 경위를 따져묻고, 신천지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신천지 전도사는 예상 외로 온화한 태도로 안 전도사님을 맞이하며, 신천지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려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강금이나 폭행 같은 불법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가 하면, 평소 안 전도사님이 사모하던 말씀에 대해 질문하며 대화를 유도했습니다. 교묘한 수법으로 경계심을 허물고 접근하는 전략을 사용한 것입니다.
입시 직후, 종말론에 심취해있던 안소영 전도사님은 평소 마태복음 24장을 좋아했다고 답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신천지가 포교를 위해 주로 활용하는 성경 구절 중 하나입니다. 이를 미리 알고 있었던 듯, 신천지 전도사는 기다렸다는 듯이 마태복음 24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갔습니다. 미끼를 물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신천지 전도사는 마태복음 24장을 통해 종말의 징조를 설명하며, 기근, 지진, 전쟁 등의 재난이 실제로 일어날지 안 전도사님에게 질문했습니다. 순진하게 "일어날 수도 있겠죠" 라고 답한 안 전도사님에게, 전도사는 베드로후서 3장을 제시하며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사랑의 하나님을 강조했습니다. 모순을 제기하며 혼란을 가중시키는 전략입니다.
"만약 종말의 징조대로 기근과 지진이 일어난다면,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느냐" 는 질문에 안소영 전도사님은 "그러네요" 라고 수긍했습니다. 바로 이때, 신천지 전도사는 아모스 8장 11절을 꺼내 들며 "성경 속 예언의 진짜 의미" 를 해석해 주겠다고 나섰습니다. 궁금증을 자극하며 미혹의 수렁으로 깊숙이 끌어들이는 단계입니다.
솔직하게 아모스 선지자의 존재조차 몰랐다고 고백한 안소영 전도사님에게, 신천지 전도사는 "모태신앙이지만 성경 지식이 부족하다" 며 은근히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아모스 8장 11절을 펴서, "양식 없는 기근이 진짜 기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영적인 기근"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성경 구절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미혹하는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더 나아가, 신천지 전도사는 안소영 전도사님의 과거 신앙생활을 들춰내며 비판했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해도 세상적으로 변하고, 부모님이 특별 새벽기도를 해도 변함이 없지 않느냐" 며 정통 교회의 신앙 교육 무용론을 주장했습니다. "세상 가치관에 물들어 하나님을 잊는 이유가 바로 영적인 기근 때문" 이라며, 아모스 선지자의 예언을 자신들의 주장에 억지로 끼워 맞췄습니다. 교묘한 논리 전개로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천지 전도사의 주장은, 안소영 전도사님에게 "퍼즐처럼 맞춰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마지막 때" 라는 해석은, 당시 종말론에 심취해있던 안 전도사님의 마음에 깊숙이 파고들었습니다. "신천지가 진짜일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고 하는데요. 미혹의 시작점이었습니다.
순식간에 신천지 교리에 매료된 안소영 전도사님은,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느냐" 고 신천지 전도사에게 물었습니다. 생각보다 전개가 너무 빨랐다는 진행자들의 반응처럼, 안 전도사님은 단 순간에 미혹에 빠져 버렸습니다. 이 순간부터, 안소영 전도사님의 열렬한 신천지 신앙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섬뜩할 정도로 빠른 미혹의 속도입니다.
신천지에 대해 잘못된 오해를 했다고 생각하게 된 안소영 전도사님은, 이후 열심히 성경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진행자 주영훈님은 "마치 신천지 사람이 나에게 이야기하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며, 안 전도사님의 생생한 묘사에 감탄했습니다. 궁금증을 자극하고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은, 이단들이 사람들을 미혹하는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교회에서 채워주지 못하는 갈증을 해소해 준다는 말로 유혹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그렇게 궁금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신천지는 답을 주었다" 는 안소영 전도사님의 고백은,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습니다. 나치 선전 가 괴벨스의 말처럼, 거짓과 진실을 교묘하게 섞어 선동하는 방식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단들은 이러한 수법을 능숙하게 활용하여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이단은 "끝이 다르다" 는 의미처럼, 시작은 성경으로 하지만 결국 다른 길로 인도합니다.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특별한 선물" 이라는 달콤한 말로 유혹하지만, 결국 파멸로 이끄는 덫과 같습니다. "이것은 너만을 위한 참 복음" 이라는 속삭임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행자 이정수님은 "전개가 너무 빠르다" 며, 안소영 전도사님이 너무 쉽게 미혹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안소영 전도사님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통 교회와 예언, 이상을 사모하는 기도 모임에 참여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천지의 미혹 전략이 오랜 기간 준비되어 왔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안소영 전도사님을 신천지로 이끈 친구는, 마태복음 7장 21절 말씀을 인용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 고 주장했습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는 말씀을 통해, 기존 교회의 신앙생활은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비판했습니다. 정통 교회의 신앙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며 불안감을 조장하는 수법입니다.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아느냐" 는 질문은, 안소영 전도사님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고민은 쉽게 해결될 수 없는 난제였습니다. 친 목사님의 충격적인 비리 사실은, 안소영 전도사님에게 정통 교회에 대한 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결정적 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기도 모임 담당 목사님의 성 추문 사건은, 안소영 전도사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정통 교회는 아버지의 뜻대로 행할 수 없는 곳" 이라는 친구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듯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입시와 신앙생활을 병행하며 갈등했던 안 전도사님에게, 신천지는 "진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는 곳" 처럼 보였습니다. 절망과 혼란 속에서, 안소영 전도사님은 신천지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취약한 심리 상태를 파고든 교묘한 미혹 전략입니다.
"신천지가 진짜면 어떻게 할래?" 라는 친구의 말은, 안소영 전도사님에게 강렬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교리적으로 잘못된 줄 알았던 신천지가, 성경으로 확인해 보니 "퍼즐처럼 잘 맞는 곳" 이라고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기존 교회에 돌아갈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던 안 전도사님은, "신천지가 진짜 하나님의 뜻" 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극심한 혼란 속에서 판단력을 잃은 것입니다.
3년 동안 부모님 몰래 기도 모임에 참석했던 경험은, 안소영 전도사님에게 신천지 생활을 정당화하는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 신천지로 인도하기 위해 고등학교 3년을 광야 생활로 훈련시킨 것" 이라고 자신을 합리화했습니다. 모든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오류를 범한 것입니다.
예체능 전공 입시를 준비하던 안소영 전도사님은, 춤 중에서도 스트릿 댄스, 왁킹을 전공했습니다. 킹덤이라는 팀에서 활동할 정도로 실력있는 댄서였지만, 신천지에 빠진 후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친구들과 부모님을 속이며 신천지 성경 공부에 매달렸고, 결국 꿈마저 저버린 것입니다. 이단의 미혹은 개인의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진짜 살아계시다면 성경을 통해 나에게 말씀해 달라" 는 기도 제목은, 안소영 전도사님을 더욱 신천지 교리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처럼,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영적 갈증" 을 해소해 주는 듯한 신천지의 가르침에 매료된 것입니다. 절박한 심정이 오히려 미혹에 취약하게 만든 것입니다.
다른 신천지 신도들은 신천지인 줄 모른 채 성경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안소영 전도사님은 신천지인 것을 알고도 자발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광야 생활을 다 겪었다" 고 자신하며, 신천지를 "진짜 하나님의 나라" 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 결과, 모든 것을 버리고 신천지 신앙생활에 올인하게 되었습니다. 비극적인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임원이 되면 "뭐 많이 주느냐" 는 진행자의 질문에, 안소영 전도사님은 "아니요, 월급은 없다" 고 답변했습니다. 교회 직분처럼, 신천지 임원은 명예직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천지 신도들은 높은 직책을 얻기 위해 열심을 냅니다. 신천지 내부의 경쟁 구도와 출세 지향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신천지 신도가 되어 가장 힘들었던 점은 "시간 부족" 이었다고 안소영 전도사님은 회상했습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과업과 활동 때문에, 개인의 시간은 거의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힘든지 몰랐다, 행복했다" 고 고백했습니다. 세뇌의 무서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신천지 신도들은 눈을 뜨자마자 "이만희 어록집" 을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구원 쉽게 얻을 생각하지 말라" 는 어록은, 신천지 신도들에게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을 강요하는 도구로 활용됩니다. 개인의 꿈보다는 "하나님의 뜻" 을 우선해야 한다는 세뇌는, 신천지 신도들을 맹목적인 활동으로 내몹니다. 강력한 세뇌 시스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뛰어야 한다" 는 다짐은, 신천지 신도들의 일상을 지배합니다. "뛰지 않으면 양심에 찔린다" 는 안소영 전도사님의 고백은, 신천지 내부의 강압적인 분위기를 짐작하게 합니다. 죄책감을 이용하여 신도들을 통제하는 수법입니다.
부모님 몰래 신천지 신앙생활을 했던 안소영 전도사님은, "왕십리 중앙교회" 에 출석하는 척 하며 알리바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새신자 담당 권사와 친분을 쌓고,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등 철저하게 위장했습니다. 부모님을 속이는 방법까지 교묘하게 교육시키는 신천지의 조직적인 움직임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 모르게 신천지 신앙생활을 하는 방법" 을 다른 신도들에게 전수하기도 했다는 안소영 전도사님의 고백은, 더욱 충격적입니다. 큰 교회에 침투하여 권사나 부목사에게 접근하는 수법은, 신천지의 조직적인 침투 전략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교묘한 위장 술책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은 "이상한 줄 몰랐다" 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성경 말씀으로 재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입니다. "구원 쉽게 얻을 생각하지 말라" 는 주입식 교육은, 신도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고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합니다. 벗어나려 하면 할수록 더욱 깊이 빠져드는 악순환의 고리입니다.
"엄마 아빠를 속이는 것은 괜찮다, 우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 는 정당화 논리는, 신천지 신도들의 양심을 마비시킵니다. 부모 자식 간의 윤리마저 저버리게 만드는 이단의 무서움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가정 파괴의 주범이 바로 이단입니다.
안소영 전도사님은 무려 4년 넘게 부모님 모르게 신천지 신앙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도 오랜 기간 부모님 몰래 신천지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가정 내 불화와 갈등의 씨앗이 되는 신천지의 미혹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합니다.
대형 교회 입구에 붙어있는 "신천지 출입 금지" 스티커는 무용지물이라고 안소영 전도사님은 지적했습니다. 추수꾼으로 침투하는 신천지 신도들은, 특수 훈련을 받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절대 알아챌 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간첩과 다를 바 없는 침투 수법입니다.
신천지 추수꾼들은 정상적인 교인으로 위장하기 위해 철저한 훈련을 받습니다. 사투리 구사는 물론, 교회 용어와 예절까지 완벽하게 습득합니다. 겉모습만으로는 절대 구분할수 없습니다.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것만이 유일한 예방책입니다.
길거리 포교 활동 시, 신천지 신도들은 "저희는 이상한 곳이 아니다" 라며 극구 부인합니다. "시청 소속 동아리 연합회" 를 사칭하며 설문조사를 요청하는 수법은, 경계심 없는 일반인들을 속이기에 충분합니다. 친절한 태도와 유창한 말솜씨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눈 마주친 사람에게 다가가 설문조사를 요청하라" 는 지령은, 신천지 포교 활동의 적극성을 보여줍니다. 낯선 사람이 다가와 친절하게 말을 걸 경우, 경계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하는 습관만이 미혹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추수꾼으로 침투한 신천지 신도들은, 교회 내에서 보호받기 위해 오래된 장로나 권사와 먼저 친해지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저 사람은 내가 보증할 수 있다" 는 말 한마디는, 신천지 신도의 신분을 숨기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교회 내 인맥을 활용한 교묘한 침투 전략입니다.
안소영 전도사님은 신천지 신도 시절, 14가지 직책을 맡을 정도로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위장교회 팀장" 이었다는 사실은, 더욱 충격적입니다. 정통 교회 간판을 걸고 신천지 교리를 가르치는 위장교회는, 일반인들이 구분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철저한 위장 술책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추수꾼 모두가 안소영 전도사님처럼 말을 잘 하느냐" 는 질문에, 안 전도사님은 "원래 말을 못 했다" 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을 통해 유창한 말솜씨를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말 못하는 것은 영혼을 죽이는 죄" 라는 질책은, 안소영 전도사님을 끊임없이 자기 계발하도록 내몰았습니다.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는 신천지 신도들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말 잘하는 훈련을 위해, 안소영 전도사님은 신천지 교리 요약본을 칠판에 적어놓고 혼자 공부하고 가르치는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어색한 부분을 수정하고, 말 잘하는 사람들의 말투를 따라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피나는 노력은 가상하지만, 잘못된 목표를 향한 열정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역장은 "전도 실적을 관리하고 독려하는 역할" 을 합니다. 구역장과 구역원들의 전도 실적을 집계하고, 목표 달성을 압박하며, 실적이 저조한 구역은 정신교육을 강화합니다. 경쟁을 부추기고 실적 지상주의를 강요하는 신천지 조직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수요 성회" 는, 전국 12지파 신천지의 전도 실적을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지역별, 구역별 데이터를 비교하며 실적 경쟁을 유도하고, 실적이 저조한 지역은 공개적으로 비판합니다. 실적 압박과 경쟁 심화는, 신천지 신도들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만듭니다.
지역장은 청년회장에게 전도 실적 부진에 대해 호되게 질책을 당하고, 다음 달 실적 향상을 강력하게 압박받습니다. 신천지임을 숨기고 전도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새로운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결국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빡빡한 일정과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는 신천지 신도들은, 제대로 된 식사조차 하기 힘듭니다.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하루 종일 전도 활동에 매달리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행복하다" 고 세뇌당하는 신천지 신도들의 현실은, 더욱 씁쓸합니다.
직업이 있는 신도들을 위해, 신천지는 "직장인 반" 을 운영합니다. 저녁 시간에도 신천지 교회에 모여 포교 전략을 짜고, 길거리 포섭 활동을 이어갑니다. 직장 내 동아리를 조직하여 위장 전도 활동을 펼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일상생활 전반을 파고드는 신천지의 끈질긴 미혹 전략은, 경계를 늦출 수 없게 만듭니다.
신천지에 젊은 청년들이 많은 이유는, 청년 포교 전략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19세 미만 미성년자 포교는 금지하고 있지만, 청년들은 "성경 암송 능력" 과 "활동력" 이 뛰어나 포교 효율성이 높습니다.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접근 방식 또한, 청년들에게 매우 효과적입니다. 미래 세대를 노리는 이단의 검은 손길을 막아야 합니다.
신천지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 을 파고들어 미혹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취업 성공이 아니라, 영혼 구원" 이라며 세상적인 욕심을 버리고 헌신할 것을 강요합니다. "14만 4천 명만 채우면 된다" 는 시한부 종말론은, 청년들의 미래를 담보로 헌신을 강요하는 수단으로 악용됩니다. 청년들의 꿈을 짓밟는 이단의 만행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14만 4천 명이 완성되면 "구원" 과 "영생" 이 보장된다" 는 신천지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입니다. 조건부 시한부 종말론은, 신도들을 통제하고 헌신을 강요하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이러한 허황된 약속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일상의 행복" 을 죄악시하도록 세뇌합니다. "이만희 선생님은 밤낮없이 일하시는데, 너는 편안하게 쉴 때냐" 며 죄책감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의 기쁨을 억압합니다. 극단적인 금욕주의를 강요하는 이단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건강한 일상생활을 파괴하는 이단의 미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신천지 신앙생활은 결국 "일상 파괴, 학업 포기, 직장 포기, 인간관계 단절" 이라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가족과 친구를 잃고 사회로부터 고립되는 삶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이단의 미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건전한 신앙생활과 균형 잡힌 삶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똑같다" 는 진행자의 지적처럼, 신천지는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이만희를 신격화하고, 맹목적인 복종을 강요하며, 신도들의 삶을 통제하는 모습은, 북한 세습 독재 체제와 놀랍도록 닮아 있습니다. 개인의 자유와 인격을 짓밟는 이단의 독재적인 본성을 경계해야 합니다.
다른 이단들도 "거의 비슷하다" 는 안소영 전도사님의 증언은, 이단들의 미혹 수법이 유사함을 시사합니다. 대상만 다를 뿐, 수법과 전략은 거의 동일합니다. 이단 경계 활동은 특정 단체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모든 이단 전반에 걸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단 척결은 우리 사회의 시급한 과제입니다.
"일상생활이 파괴되는 줄도 모르고 신천지 활동이 행복했다" 는 안소영 전도사님의 고백은, 세뇌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건강이 악화되어 약을 먹어야 했지만, 그것조차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고난" 이라고 합리화했습니다. 비정상적인 삶을 정상이라고 믿게 만드는 세뇌의 힘은, 상상 이상입니다.
그렇다면 안소영 전도사님은 어떻게 신천지를 탈퇴하게 되었을까요? 지역장까지 역임하며 열심히 활동했던 그녀가 정신을 차리고 나오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 것입니다. 탈 신천지 과정에 숨겨진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안소영 전도사님은 용문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했던 친구 중 한 명이 먼저 신천지의 거짓을 깨닫고 탈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천지 내부에서도 탈퇴자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안 전도사님에게 작은 균열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의심의 씨앗이 뿌려진 것입니다.
용문 교회 친구의 탈퇴 소식은, 안소영 전도사님에게 "혹시 나도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의구심을 품게 했습니다. 하지만 신천지에서는 "이단 상담소에 가면 세뇌당한다" 고 교육하기 때문에, 섣불리 탈퇴를 결심할 수 없었습니다. 이단 상담소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은, 탈퇴를 주저하게 만드는 큰 장벽이었습니다.
안소영 전도사님은 오히려 "이단 상담소에 침투하여 정보를 빼내는 스파이"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강제 교육 피해 연맹의 간증을 듣고, 이단 상담소를 "영혼을 죽이는 곳" 이라고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해 소동을 일으키거나 상담 간사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정당방위" 라고 세뇌당한 상태였습니다. 극단적인 세뇌 교육의 결과입니다.
"죽어서도 이만희 귀신이 되겠다" 는 맹세는, 안소영 전도사님의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여줍니다. 부모님 주민등록번호, 동생 직업, 가족 교회 정보 등 개인정보를 상세하게 적어 제출하고, 가출 계획까지 세우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불사했습니다. 비뚤어진 충성심은, 이성적인 판단을 마비시킵니다.
스파이 활동을 준비하던 중, 부모님은 안소영 전도사님의 신천지 신앙을 눈치채셨습니다. 용문 교회 탈퇴 친구의 제보가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걱정과 간절한 마음은, 굳게 닫힌 안소영 전도사님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의 힘은, 세뇌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요?
딸의 신천지 신앙을 알게 된 부모님은, 사업까지 포기하고 딸을 구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새벽 1시에 안소영 전도사님을 이단 상담소로 데려가, 밤낮없이 설득하고 대화했습니다.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은, 굳게 닫힌 딸의 마음을 서서히 녹이기 시작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기적을 만듭니다.
동생은 유치원 교생 실습 중이었지만, 언니를 구하기 위해 실습마저 포기했습니다. 졸업 유예라는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언니를 위해 헌신하는 동생의 모습은, 가족 사랑의 숭고함을 보여줍니다. 가족 애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는 힘을 줍니다.
한 달 반 동안 이어진 이단 상담 과정은, 가족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신천지가 옳다는 딸과, 신천지가 잘못되었다는 부모님은 밤낮없이 논쟁을 벌였습니다. 샴푸를 먹고 비누를 씹는 딸의 극단적인 행동은, 가족들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세뇌의 무서움은, 가정 마저 파괴할 수 있습니다.
2층에서 뛰어내리려는 딸을 붙잡고, 다시 상담을 시작하는 과정은 반복되었습니다. 단식 투쟁까지 감행하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던 안소영 전도사님은, 여전히 신천지의 미혹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세뇌는 그만큼 강력합니다.
엄마는 어느 날 "신천지 신앙을 인정해 주겠다" 고 선언했습니다. 신천지에 다시 가라는 것이 아니라, 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신천지에서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것 같다" 는 엄마의 말은, 안소영 전도사님의 굳게 닫힌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사랑은 이해와 공감에서 시작됩니다.
엄마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안소영 전도사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엄마를 전도해야 한다" 는 신천지 교리가 떠올랐지만, 동시에 신천지를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혼란 속에서, 안소영 전도사님은 다시 이단 상담 과정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신천지가 잘못되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을 떠올리며, 안소영 전도사님은 "인생을 책임져라, 사기 당했다" 며 울부짖는 연기를 했습니다. 이단 상담소 측은 속아 넘어갔고, 탈퇴 후 교육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계획적인 탈출 작전이 성공한 것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개혁 신학에 기반한 성경 공부는, 안소영 전도사님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습니다. 조직 신학, 교회론, 성경론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면서,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신앙 지식을 교정해 나갔습니다. 진리는 언제나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사도 바울에 대한 공부는, 안소영 전도사님에게 결정적인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것이 모두 거짓이었다" 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의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에 도달할 수 있다" 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에베소서의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 이라는 말씀은, 안소영 전도사님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진정한 구원은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신천지에서 구원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고 배웠던 것과는 정반대되는 진리를 깨달은 안소영 전도사님은, 자신의 모든 신천지 생활이 "가짜일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의심은 진실을 향한 첫걸음입니다.
다음날 이어진 후속 교육에서, "포도원 비유" 를 통해 구원의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늦게 온 일꾼에게도 똑같은 품삯을 주는 주인의 비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로 주어지는 구원의 의미를 강렬하게 전달했습니다. 그동안 신천지에서 했던 모든 활동들이 "배설물처럼 여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진리의 빛은, 어둠을 물리칩니다.
결국, 안소영 전도사님은 이단 상담소 소장님과 부모님께 "처음부터 스파이 활동을 하려고 했던 것" 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충격적인 고백에 부모님과 상담 간사님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괴로움과 죄책감에 시달린 안소영 전도사님은, 5개월 동안 죽기를 각오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려 하고, 차에 몸을 던지려 하고, 자해를 시도하는 등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이단 탈퇴 후 겪는 후유증은, 매우 심각합니다.
5개월 동안 딸을 곁에서 지켜본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은,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수척해진 엄마의 얼굴을 본 순간, 안소영 전도사님은 정신을 번쩍 차리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사랑은, 딸을 죽음의 그림자에서 건져냈습니다. 가족 사랑은, 가장 큰 힘입니다.
엄마는 "딸이 나온 직후,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었다" 고 고백했습니다. 씻지도 못하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화장실 조차 맘 편히 갈 수 없었던 엄마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딸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한 엄마의 사랑은, 숭고합니다.
신천지 탈퇴 후, 안소영 전도사님은 "세상에 혼자 남겨진 듯한 두려움" 에 휩싸였습니다. 삶의 목표를 잃고 방황했지만, "다시 살아보라" 고 주신 인생을 헛되이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힘을 냈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두렵지만, 용기를 내면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예체능 전공은 시기적으로 늦었다고 판단하고, 안소영 전도사님은 "이단 상담가" 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사역 보다는 "이단에 빠진 사람들에게 바른 것을 알려줘야 한다" 는 마음이 컸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고통스러운 경험은,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신학대학원에 진학한 후, 안소영 전도사님은 매일 신천지 건물을 마주쳐야 했습니다. 과거 함께 활동했던 신도들을 만나면서, 죄책감과 괴로움에 시달렸습니다. "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싶다" 는 마음과 "외면당할 수 있다" 는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했습니다. 과거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에게 다가가 "잘못됐다, 가짜다" 라고 외칠 수 없었던 이유는, 이미 신천지 내부에서 안소영 전도사님에 대한 "예방 교육" 이 철저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미쳤다, 교만하다, 천국에서 쫓겨났다" 는 비난과 함께, 안 전도사님의 말은 "무시하라" 는 지령이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이단 내부의 방어 시스템은, 매우 견고합니다.
로마서 말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는, 안소영 전도사님에게 새로운 사명을 깨닫게 했습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들과 함께 울지 않으면, 누가 그들을 이해하고 돌아보겠는가" 라는 질문은, 안 전도사님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공감과 연대는, 이단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들에게 다가가 잘못된 점을 알려주고, 이단 피해자들을 오해하는 사회 사람들에게 그들을 품을 수 있도록 설득하는 "중간다리 역할" 을 해야 겠다는 사명감은, 안소영 전도사님을 신학대학원으로 이끌었습니다. 고통스러운 경험은, 타인을 위한 헌신으로 승화될 수 있습니다.
탈퇴 후에도 "이중 스파이 의혹" 과 "색안경" 에 시달리는 안소영 전도사님의 고충은, 이단 탈퇴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정통 교회 내에서도 의심과 불신의 시선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단 탈퇴자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또 다시 이단에 빠지는 것 아니냐" 는 오해와 "신천지 시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 는 편견은, 안소영 전도사님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사람들을 얼마나 속여 봤느냐, 양심에 찔리지 않았느냐" 는 질문은, 탈퇴자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비난과 정죄가 아닌, 이해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신천지 측의 협박과 정통 교회 측의 냉대 속에서, 안소영 전도사님은 "나는 이단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사람인가" 라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외롭고 힘든 시간 속에서, 안 전도사님은 오히려 "오기" 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단 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 는 사명감이 생긴 것입니다. 역경은 때로는 더 큰 성장의 계기가 됩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한두 번 훈계한 후 멀리하라" 는 성경 구절은, 이단 피해자들에 대한 교회의 냉담한 태도를 정당화하는 근거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소영 전도사님은, 이러한 성경 해석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합니다. 진정 필요한 것은 "멀리하는 것" 이 아니라, "따뜻하게 맞아주고 품어주는 것" 입니다. 사랑과 관용은,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는 가장 효과적인 약입니다.
"문화적으로 위장하여 접근하는 이단" 에 대한 경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식적인 탐구 욕구" 를 자극하는 이단의 미혹 전략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는 주장으로 접근하는 이단들에게, "균형 잡힌 신앙 교육" 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지혜로운 대처만이 미혹을 막을 수 있습니다.
"돌아온 탕자 비유" 처럼, 이단 탈퇴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교회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비난과 정죄가 아닌, 사랑과 용서로 맞이해야 합니다.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아 온 동네 사람들과 잔치를 벌였던 목자의 마음으로, 탈퇴자들을 환영해야 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고 싸안아 줍니다.
"이단에 빠졌다가 나왔다" 고 용기 내어 고백하는 사람들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아야 합니다. 비난과 의심 대신, 격려와 지지를 보내야 합니다. 상처 입은 영혼들을 품어주는 따뜻한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사랑과 연대만이 이단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해법입니다.
현재 아동부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안소영 전도사님은, 다음 세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이 잘못된 길을 걸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에게는 "바른 진리" 를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습니다. 과거의 실패는, 미래를 향한 귀한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세대는 가르치는 대로 자라난다" 는 말처럼, 아동부 사역은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된 가르침은 미래 세대의 영혼을 병들게 할 수 있습니다. 안소영 전도사님의 헌신적인 사역은, 다음 세대를 이단으로부터 지키는 귀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는 우리의 희망입니다.
매주 토요일 사역 준비를 마치고 기도하는 안소영 전도사님의 모습은, 진정한 사역자의 모범을 보여줍니다. "다음 세대에게 바른 말씀이 전해지게 해달라" 는 기도는, 안 전도사님의 진심을 보여줍니다. 기도는 사역의 원동력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재능과 체력을 다음 세대를 위해 쓰겠다" 는 안소영 전도사님의 헌신은, 감동적입니다. 하나님 께서 주신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음 세대를 섬기는 모습은 귀감이 됩니다. 헌신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천지에 남아있는 동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요청했습니다. 안소영 전도사님은 "단 한 명도 잊은 적 없다" 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탈퇴 후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동료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습니다.
"핸드폰 번호를 바꾸지 않은 이유" 는, 언제든 잘못을 깨닫고 돌아올 동료들을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협박 문자에도 불구하고 번호를 유지하는 것은, 동료들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기다립니다.
"왜 용기 내서 신천지를 나왔는지" 를 설명하며, 안소영 전도사님은 "신천지 내부의 비리와 이상한 일들" 을 지적했습니다. "학업 포기, 직장 포기, 헌신 강요" 는 진정한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잘못된 가르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실은 언젠가 반드시 드러납니다.
"나왔던 사람들은 다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고 전하며, 안소영 전도사님은 동료들에게 탈퇴를 권면했습니다. "평범한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는 메시지는, 신천지 신도들에게 희망을 전달합니다. 용기 있는 선택은,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줍니다.
"지금이라도 잘못을 깨닫고 연락해 달라" 는 간절한 외침은, 안소영 전도사님의 진심을 담고 있습니다. 이단 상담소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안내하며, 탈퇴 후 회복을 지원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랑은 끊임없이 기회를 줍니다.
마지막으로, 이단에 빠지지 않기 위한 팁을 요청했습니다. 안소영 전도사님은 "나도 빠질 수 있다" 는 생각을 늘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는 절대 안 빠진다" 는 자만심은, 오히려 미혹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경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나는 이단 예방 교육도 잘 받았고, 이단에 대해 잘 안다" 고 자신했던 안소영 전도사님 조차 신천지에 빠졌다는 사실은, 누구든 이단 미혹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끊임없이 경계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늘 의심하는 습관" 을 가지고, "저 사람 말이 진짜일까" 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합니다. 지식적인 탐구 욕구를 자극하고, 일상생활의 행복을 죄악시하는 말은 경계해야 합니다. 비판적인 사고 능력은, 미혹을 판별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일상생활의 행복을 포기하게 만드는 말" 은, 이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전한 신앙생활은, 일상의 기쁨과 조화를 이룹니다. 극단적인 금욕주의나 세상 등지는 태도는, 비성경적입니다.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추구해야 합니다.
"늘 조심성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면, 이단 예방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안소영 전도사님은 조언했습니다.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분별력을 키우는 것만이 이단 미혹을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지혜로운 신앙생활을 통해, 이단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켜야 합니다.
진행자 김종윤 목사님은 "이만희 욕 테스트" 를 제안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욕" 을 이름 앞뒤로 붙여 보라는 농담은, 신천지 신도들의 맹목적인 충성심을 비꼬는 것입니다. 우스갯소리 속에서도 이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가짜는 빠르고, 진짜는 느리다" 는 진행자의 말은, 이단과 진리를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즉각적인 응답과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단의 미혹에 현혹되지 말고, 오랜 시간 기다리고 인내하는 진리를 따라야 합니다. 인내는 믿음의 본질입니다.
"진짜 하나님은 답답하고, 가짜 우상은 빠르다" 는 말 속에, 진리와 비진리를 구분하는 핵심이 담겨 있습니다. 현존하는 인간 우상을 숭배하고, 빠른 구원과 즉각적인 응답을 추구하는 것은, 이단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오래 걸려도 진실은 오래 간다" 는 말처럼, 진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더욱 빛냅니다. 눈에 보이는 화려함과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 이단과는 달리, 진리는 묵묵히 우리 삶 속에서 역사합니다. 진실은 언제나 승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기다리신다" 는 진행자의 말씀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당장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침묵 속에는, 우리를 향한 사랑과 기다림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변화를 기다리시며, 가장 좋은 때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이 신앙입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 안소영 전도사님의 용기 있는 고백과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선사했습니다. 이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단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진실은 언제나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