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문턱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예빛교회 홍수철 목사 부부 간증 상세 정리: "하나님 살려주세요" 노하우 소개

오늘 우리는 예빛교회 홍수철 목사님 부부의 간증을 통해 깊은 은혜와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새롭게하소서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단순한 간증을 넘어, 고난 속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연약함, 그리고 회복과 성장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홍수철 목사님은 과거 유명 가수로서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셨는데요, 예기치 못한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후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서는 놀라운 경험을 하셨습니다. 이 간증은 단순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교훈을 전달해 줄 것입니다.

본 간증의 핵심은 홍수철 목사님 부부의 삶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 그리고 고난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믿음의 여정입니다. 특히, 홍 목사님의 갑작스러운 쓰러짐과 중환자실에서의 시간,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내면의 변화와 깨달음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목사님의 간증은 단순히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참된 믿음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사모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기도, 그리고 가족들의 믿음 또한 이 간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홍수철 목사님은 과거 화려한 가수 생활을 뒤로하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는 과거 영상에서 "세상 노래가 아닌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전하고 싶어 목사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목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아내 박미령 사모님과 함께 개척 교회를 시작하여 성도들을 마음을 다해 섬겼지만,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2022년 12월 3일 주일 설교를 마치고 쓰러지신 홍 목사님은 뇌경색 재발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데요, 평소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었지만,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했던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홍 목사님은 쓰러지기 전, 묘한 징조들을 감지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합니다. 설교 전날 밤, 아내 박미령 사모님은 교회 강대상 위의 촛불이 비정상적으로 꺼지는 꿈을 꾸었고, 막내 아들은 "하나님의 뜻에 한번 바라보세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홍 목사님은 이러한 징조들을 간과하고, 자신의 건강을 과신했던 것인데요, 결국 설교 도중 쓰러지면서 뇌경색 재발이라는 현실을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우리에게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작은 징조라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쓰러지신 후, 홍 목사님은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셨습니다. 박미령 사모님은 당시 상황을 "너무 무서웠다"고 회상하며, 4대 임종 직전의 심정을 느꼈다고 합니다. 중환자실 벽에 걸린 "내가 달려갈 길을 모두 마치고..."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담은 성경 구절은 사모님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교회 부흥에 대한 자만심과 성공에 대한 욕심 등 숨겨진 죄들이 떠오르면서 깊은 회개를 하게 됩니다. 박 사모님은 뇌경색으로 쓰러진 남편을 간호하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진정한 믿음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중환자실에서 약 한 달, 일반 병실에서 10여 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는 동안, 홍 목사님은 두 달간의 기억을 잃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아내 박미령 사모님과 대화를 나누고, 교회를 걱정하는 등 무의식적으로 진심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박 사모님은 당시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이제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증언하는데요, 이는 홍 목사님의 삶이 육체적으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영적으로는 더욱 깊어지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특히, 막내아들이 아버지의 쓰러짐과 회복 과정을 지켜보며 신학의 길을 결심하게 된 것은 큰 감동을 줍니다.

홍 목사님은 건강을 회복한 후,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마음으로 목회에 임하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뇌경색 발병 전에는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집중하며, 때로는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투병 이후에는 철저히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아가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홍 목사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내가 목회자의 길을 걸어간다"고 강조하며, 이전처럼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려는 마음을 경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홍 목사님의 간증을 더욱 값지게 만들고, 우리에게 진정한 회개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하지만 홍 목사님의 갑작스러운 쓰러짐은 교회에 큰 어려움을 가져왔습니다. 교회는 홍 목사님의 부재로 인해 흔들렸고, 일부 성도들은 교회를 떠나기도 했습니다. 특히, 홍 목사님이 의지했던 98가정이 교회를 떠난 것은 큰 아픔이었는데요, 박미령 사모님은 당시 섭섭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고 회개했다고 합니다. 떠나간 성도들을 원망하기보다는, 남아있는 성도들을 더욱 사랑하고 굳건히 지켜야 함을 깨달았다는 박 사모님의 고백은 깊은 감동을 줍니다.

홍 목사님 부부는 고난을 통해 오히려 더욱 성숙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졌다고 고백합니다. 홍 목사님은 투병 기간 동안 "하나님 앞에 이렇게 회개한 시간이 없었다"고 말하며, 지난 14년간의 목회 생활을 돌아보고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특히, "내 마음대로 했던 것,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 마음대로 했던 것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임을 깨닫고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이러한 회개를 통해 홍 목사님은 진정한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홍 목사님은 앞으로의 목회 방향에 대해 "하나님이 가라면 가고, 서라면 서고, 멈추라면 멈추는 목회를 하겠다"고 강조합니다. 더 이상 자신의 의지나 계획이 아닌, 철저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목회하겠다는 다짐인데요, 이는 뇌경색이라는 고난을 통해 얻은 값진 깨달음입니다. 홍 목사님은 "남은 시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님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겠다"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박미령 사모님 또한 "하나님의 은혜에 복음을 증거하는 것을 마치기까지 생명조차 아끼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히며, 변함없는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홍수철 목사님 부부의 간증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중요한 교훈들을 전달해 줍니다.

건강 관리의 중요성: 홍 목사님의 사례는 건강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특히,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의사의 지시 없이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임을 강조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징조에 대한 민감한 인식: 촛불이 꺼지는 꿈이나 막내아들의 의미심장한 말처럼, 우리 삶에는 때때로 징조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징조들을 무시하거나 간과하지 않고, 주의 깊게 살피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려움이나 고난이 예상될 때는 더욱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한 성장: 홍 목사님 부부의 간증은 고난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고난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며, 진정한 믿음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발견하고, 더욱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 융(Carl Jung)은 "고난은 성장의 촉매제"라고 말하며, 고난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했습니다 (Jung, 1964).
회개의 중요성: 홍 목사님은 투병 기간 동안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회개는 단순히 잘못을 뉘우치는 것을 넘어, 삶의 방향을 전환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적극적인 행위입니다. 회개를 통해 우리는 죄의 짐을 벗고,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경험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는 "회개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강조하며, 회개의 지속적인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Bonhoeffer, 1939).
순종의 삶: 홍 목사님은 앞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순종은 믿음의 가장 중요한 표현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우리의 생각과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C.S. 루이스(C.S. Lewis)는 "순종은 자유로 가는 길"이라고 말하며, 순종의 역설적인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Lewis, 1952).

결론적으로, 홍수철 목사님 부부의 간증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삶의 중요한 교훈들을 전달해 주는 귀한 이야기입니다. 건강 관리, 징조에 대한 인식, 고난을 통한 성장, 회개의 중요성, 그리고 순종의 삶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덕목들입니다. 이 간증을 통해 우리 모두 더욱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홍 목사님께서 간증 말미에 언급하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7)는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평안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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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