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일하시네 김브라이언 간증: 고난 속에서 만난 하나님

"너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니?"ㅣ'주가 일하시네' 찬양사역자 김브라이언 간증ㅣ새롭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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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롭게하소서 시청자 여러분. 오늘 새롭게하소서에는 특별한 분이 귀한 간증을 들려주시기 위해 찾아오셨는데요, 바로 찬양 사역자 김브라이언 님입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주가 일하시네' 라는 찬양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선사하고 계시죠. 오늘 이 자리에서 김브라이언 님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하나님을 뜨겁게 만난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나누며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김브라이언 님, 새롭게하소서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귀한 시간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김브라이언 님을 더 깊이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요, 먼저 김브라이언 님은 찬양 사역자로서 뿐만 아니라, 과거 잠적했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 국내 최초 재미교포 찬양 사역자라는 독특한 이력도 가지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하셨다고 하는데, 정말 다재다능하신 분 같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과연 어떤 신앙 여정을 걸어오셨고, 또 어떤 하나님을 만나 경험하셨을까요? 오늘 김브라이언 님의 입을 통해 직접 그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김브라이언 님,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오늘 김브라이언 님과 함께 나눌 이야기는 정말 다양하고 풍성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특히 많은 분들이 김브라이언 님의 대표 찬양인 '주가 일하시네' 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주가 일하시네' 라는 찬양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으며, 또 김브라이언 님에게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는 찬양일까요? '주가 일하시네' 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김브라이언 님의 음악 사역과 인생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브라이언 님, 준비되셨나요?

그럼 본격적으로 김브라이언 님의 간증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김브라이언 님, 많은 분들이 '주가 일하시네' 라는 찬양을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 찬양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또 김브라이언 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직접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가 일하시네' 는 발표하신 지 벌써 7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 것 같습니다. '주가 일하시네' 찬양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청자분들에게 들려주시죠.

'주가 일하시네' 는 김브라이언 님이 직접 작사하신 곡은 아니라고 합니다. 원래 어노인팅 예배팀의 찬양이었는데, 김브라이언 님이 이 찬양을 처음 듣고 큰 감동을 받으셨다고 해요. 특히 2절 가사가 없던 찬양에, "우리 모인 이곳에, 우리 함께 계시네" 라는 가사를 김브라이언 님이 직접 추가하셨다고 합니다. 이 가사는 김브라이언 님의 삶의 고백이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하나님이 김브라이언 님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그리고 김브라이언 님이 하나님을 어떻게 경험했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이 찬양을 3년 전에 발표하시고, 예배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주가 일하시네' 찬양을 발표하신 후에, 가사처럼 김브라이언 님의 삶에도 실제로 그런 역사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날이 저물어 갈 때, 빈 들에서 거닐 때" 라는 가사처럼, 김브라이언 님에게도 어려움과 고난의 시간이 찾아왔었다고 합니다. 건강도 악화되고, 모든 사역이 멈추는 듯한 힘든 시기를 겪으셨다고 하는데요, 마치 욥의 이야기처럼,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고통을 경험하셨다고 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그 고난의 시간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붙들고 이겨내셨을까요? 고난 속에서 만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을까요?

김브라이언 님은 어렸을 때 예수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하나님께 고난을 달라고 기도했다고 하는데요, 참 특이한 기도 제목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연단된다는 말씀을 보고,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는 그런 기도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했기 때문일까요? 김브라이언 님의 솔직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것은, 김브라이언 님이 고난을 달라고 기도한 후에, 실제로 빈 털털이가 되는 고난을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날이 저물어 갈 때, 빈 들에서 거닐 때, 그때가 limit" 라는 가사처럼, 정말 아무것도 없는 빈손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그때 빈 털털이가 되면서 포기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엇을 포기하셨다는 걸까요? 꿈, 희망, 아니면 신앙까지 포기하려고 하셨던 걸까요? 하지만 김브라이언 님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다고 고백합니다. 고난은 때로는 우리를 무너지게 하지만, 때로는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통로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어린 시절 미국 텍사스 센안토니오라는 도시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센안토니오는 NBA 농구팀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김브라이언 님이 자랄 당시에는 한인들이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한국 이름 김형준으로 유치원에 입학했는데, 미국 아이들이 "영준" 이라는 발음을 어려워해서 놀림을 받았다고 해요. 김브라이언 님은 그때부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고, 미국 사회에 소속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브라이언이야!" 라고 선언하고, 브라이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고등학생 때까지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셨고, 항상 교회에 다니셨다고 해요. 김브라이언 님은 엄마에게 "엄마는 왜 그렇게 교회에 열심히 다녀? 하나님이 진짜 눈에 보여?" 라고 질문했고, 엄마는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김브라이언 님은 여전히 하나님을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고, 마음 속에는 공허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교 3학년 때 교회 수련회에 참석하게 되면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참석한 수련회에서 김브라이언 님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경험하게 됩니다. 500명이 넘는 한인들이 모인 수련회에서, 김브라이언 님은 처음으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찬양 집회 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다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데, 김브라이언 님은 눈물도 안 나고, 마음도 뜨겁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그냥 억지로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찬양이 계속될수록, 마음속에 울림이 생기기 시작했고, 자신도 진짜로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는 갈망이 생겼다고 합니다.

수련회 찬양 집회 시간에, 김브라이언 님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찬양 가사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십자가, 은혜, 사랑 같은 단어들이 마음에 와닿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러던 중, 갑자기 성령님께서 김브라이언 님에게 강렬하게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네가 언제 나를 기쁘게 했느냐? 네 기도는 다 너를 위한 것이 아니었느냐?" 라는 성령님의 음성이 마음속에 들려왔고, 김브라이언 님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김브라이언 님은 진정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수련회에서 성령을 체험한 후, 김브라이언 님은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수줍음 많고 소극적이었던 성격도 활발하게 바뀌었고, 말도 더듬었던 어눌함도 사라졌다고 해요. 외모 콤플렉스도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김브라이언 님을 새롭게 만드셨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을 표현하며 간증하기 시작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만난 날을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고백합니다. 그 감격과 기쁨은 평생 잊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경험은 이처럼 우리의 인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김브라이언 님은 하나님의 소명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찬양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와 감동을 잊지 못하고, 매일 새벽마다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요. 김브라이언 님은 농구 선수의 꿈을 포기하고 찬양 사역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는데요, 당시 농구는 김브라이언 님의 인생의 전부였다고 합니다. 농구 선수의 꿈을 포기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김브라이언 님은 어떻게 결단할 수 있었을까요?

김브라이언 님은 고등학교 때 농구 선수로 활동했지만,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인생의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농구보다 더 소중한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죠.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세상적인 성공과 명예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련 없이 농구를 포기하고 찬양 사역의 길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그때부터 찬양 사역을 시작했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찬양 집회를 인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이나 PPT 같은 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지만, 열정 하나로 찬양 집회를 열었고, 350명이나 되는 청소년들이 집회에 참석하는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미국에서 찬양 사역을 하다가 한국으로 오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미국에서의 사역도 성공적이었는데, 왜 한국으로 오시게 된 걸까요?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한국에 와서 찬양 사역을 하면서 어떤 경험들을 하셨는지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텍사스 주립대학교 영문학과에 진학해서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대학교 1학년 때 인생을 바꾸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대학교 수업 첫날, 옆자리에 앉은 동양인 남자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 친구가 한국 사람이었다고 해요. 김브라이언 님은 한국 친구를 만난 것이 너무 기뻤고, 자신도 모르게 한국말로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옆자리에 앉았던 한국 친구도 김브라이언 님처럼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그 친구를 통해 대학교 캠퍼스 안에 한인 예배 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모임에 참석하면서 영적인 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매일 새벽 기도에 참석하고, 영적 멘토들을 만나면서 신앙이 더욱 깊어졌고, 찬양 인도와 앨범 제작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이 워십 리더로 섬겼던 G2G 밴드는 2001년 초에 앨범을 발표했고, '주가 정말', '기뻐', '왕 되신 주께' 같은 찬양들이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G2G 밴드는 선교 여행을 위해 헌금을 모았고, 그 헌금으로 한국에서 집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느헤미야처럼 모국에 대한 소명을 느끼고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한국에 와서 찬양 사역을 시작하면서 학교를 졸업해야 할 시기가 되었는데요, 텍사스 주립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려면 한 과목만 더 이수하면 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G2G 밴드가 한국에서 풀타임으로 사역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졸업을 포기하고 한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집안에서 최초로 대학교 장학생이 되었고, 부모님의 기대도 컸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 미련 없이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졸업장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이죠. 김브라이언 님의 결단은 쉽지 않았겠지만,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졸업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찬양 사역을 시작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지하 단칸방에서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브라이언 님은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찬양 사역을 이어갔습니다. 연세대 노천극장, 광화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불렀습니다. 팬클럽도 생기고, 인기도 얻었지만, 여전히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요. 지하 단칸방에서 침낭 생활을 하면서 2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샤워실도 없어서 싱크대에서 머리를 감아야 하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김브라이언 님은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하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삶이었을 것입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지하 단칸방에서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찬양 사역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김브라이언 님을 찾아와 격려하고 응원해주셨다고 해요. 김브라이언 님은 그때 "나는 느헤미야처럼 살 거야!" 라는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느헤미야는 페르시아의 술 맡은 관원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을 듣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벽을 재건하는 헌신을 보였습니다. 김브라이언 님도 느헤미야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텍사스에서 평범하게 살던 김형준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해 한국에 와서 복음의 통로가 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찬양 사역을 하면서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G2G 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Between the Cloud 라는 새로운 팀을 결성해서 활동하다가,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된 것입니다.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찬양 사역과 가수 활동은 어떻게 병행하셨는지, 또 가수 활동을 통해 어떤 경험들을 하셨는지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Between the Cloud 라는 팀으로 KOICA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찬양 사역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기획사 대표를 만나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오디션에서 간증을 했는데, 대표님이 감동을 받으셨다고 해요. 김브라이언 님은 음악 실력보다는 진솔한 이야기와 삶으로 감동을 전하는 사역자였던 것 같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가수로 데뷔한 후, 탄탄대로를 걸었을까요? 대형 기획사의 지원을 받으며 승승장구했을까요? 김브라이언 님은 가수 활동을 하면서 성공도 경험했지만, 힘든 시간도 겪었다고 합니다. 앨범도 내고, 방송 활동도 했지만, 계속해서 선교지에서 사역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고 해요. 유명해지고 인기를 얻었지만, 마음속에는 갈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적인 성공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헌신, 두 갈래 길에서 고민했던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결국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김브라이언 님은 가수로 활동하면서 유명해졌지만, 마음속에는 채워지지 않는 갈급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화려한 무대와 팬들의 환호 속에서도 진정한 기쁨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죠. 그러던 중, 선교지에서 사역 요청이 계속 들어오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원하시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결국 세상적인 성공을 내려놓고, 다시 찬양 사역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합니다. 유명 가수의 길을 포기하고 비포장도로와 같은 힘든 사역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김브라이언 님의 결정은 쉽지 않았겠지만,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가수 활동을 접고 다시 찬양 사역자로 돌아온 후,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화려한 조명은 사라지고, 다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역을 해야 했을 텐데요, 김브라이언 님은 좌절하거나 후회하지 않았을까요? 김브라이언 님은 찬양 사역자로 돌아온 후, 다시 어려움과 고난을 겪었다고 합니다. 빚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건강도 다시 악화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김브라이언 님은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더 매달렸습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기도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고난을 통해 연단되어 더욱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찬양 사역을 이어갔습니다. 골방에서 작곡하고, 영어 찬양 앨범을 제작해서 태국으로 선교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해외 선교 사역을 통해 다양한 나라를 방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의 찬양과 간증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의 헌신과 열정은 정말 놀랍고 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사역을 감당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해외 선교 사역을 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한 친구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교회에 다니지만 상처를 받았고, 술, 담배, 마약에 중독되어 힘든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답변해주고,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온라인 채팅을 통해 연락처를 주고받고, 영등포역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피자를 사 들고 약속 장소에 나갔고, 그 친구를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소외된 계층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역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던 것처럼, 김브라이언 님도 marginalized people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는 삶을 살았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영등포역에서 만난 친구와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매주 만나서 커피를 마시고, 식사를 함께하고, 성경 공부도 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자신의 사례비를 쪼개서 친구를 도왔고, 진심으로 사랑과 관심을 쏟았습니다. 친구는 김브라이언 님의 진심에 감동받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대한 상처도 치유되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의 헌신적인 사랑은 한 영혼을 구원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낸 것입니다. 김브라이언 님의 사역은 말뿐인 사랑이 아니라, 삶으로 실천하는 진정한 사랑임을 보여줍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친구를 전도하기 위해 성가대를 조직하고, 공연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100명이나 되는 성가대원을 모집해서 연습했고, 드디어 공연 날이 되었습니다. 2천 명이나 되는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감동적인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놀랍게도, 성가대원 중에 김브라이언 님이 전도했던 친구도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친구는 자신을 전도해준 김브라이언 님을 돕기 위해 성가대에 참여했고,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의 헌신과 사랑은 놀라운 결실을 맺었고, 한 영혼을 구원하는 기적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공연 마지막 순서에, 김브라이언 님은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라는 질문이었는데요, 관객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예수님이 어떤 의미인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자신에게 예수님은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여주신 분" 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놀랍게도, 김브라이언 님이 전도했던 친구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군대에 가서 세례를 받고 예배 인도자로 섬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의 사랑과 헌신은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구원으로 이끄는 놀라운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김브라이언 님의 간증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인생의 굴곡은 계속되었고, 예상치 못한 고난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사업 실패, 경제적 어려움, 건강 악화 등 힘든 시간들이 계속되었지만, 김브라이언 님은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기도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고난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고난은 때로는 우리를 무너뜨리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힘든 시간 속에서 부모님에게 돌아가 의지했다고 합니다. 29살 때까지 부모님에게 관심도 없었고, 연락도 잘 안 했지만,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해요. 새벽 3시부터 일어나 고생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의 삶을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아버지처럼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멕시칸 음식점 체인 사업을 구상했습니다.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에 잠시 돌아와 영어 강사 일을 시작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만, 마음속에는 여전히 찬양 사역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영어 강사로 일하면서 교회 집사님으로부터 성경을 가르쳐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교회를 떠나 세상 일을 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김브라이언 님을 다시 사역의 자리로 부르셨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집사님의 간곡한 부탁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성경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성경 공부를 하면서 김브라이언 님 자신이 더욱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룻기를 가르치면서, 자신의 삶이 룻과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사업가와 찬양 사역자, 두 가지 길 사이에서 갈등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찬양 사역자의 길을 계속 걷기로 결심**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성경 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다시 찬양 사역에 전념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던 중, 과거에 미얀마 선교 집회에서 만났던 사업가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 사업가는 김브라이언 님을 격려하고 응원해주고 싶다며 방배동으로 찾아왔습니다. 사업가는 김브라이언 님에게 "하나님이 브라이언 님을 너무 기뻐하신다" 라고 말하며 격려했고, 김브라이언 님은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사업가의 격려는 김브라이언 님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었고, 찬양 사역자로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를 통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사역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힘든 시간들을 돌아보며, 고난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었고, 믿음이 더욱 성숙해졌다고 합니다.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말처럼, 자신의 상처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도울 수 있는 사역자가 되고 싶다고 소망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연단이라는 단어를 칼에 비유하며 설명했는데요, 불에 오래 달굴수록 좋은 칼이 되는 것처럼, 고난은 우리를 단련시켜 더욱 귀하게 쓰임 받도록 만드는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의 간증은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마지막으로, 김브라이언 님의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현재 회사를 운영하면서 찬양 사역도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 이름이 Showers Blessing 이라고 하는데요, "쇼브" 라는 줄임말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회사는 15년째 운영되고 있고, 직원 중 여성 분들이 많다고 해요. 최근에 한 후배가 찾아와 사역을 내려놓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김브라이언 님은 후배에게 회사 일을 제안하며 함께 사역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고 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의 꿈은 자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고, 20대, 30대 젊은 세대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김브라이언 님의 앞으로의 사역과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구원받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김브라이언 님과의 귀한 시간을 통해 정말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영화 같은 인생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함께 공감하며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김브라이언 님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과 격려가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좇아가는 김브라이언 님의 삶은 진정한 믿음의 본보기입니다. 김브라이언 님은 간증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는데요, 고난과 역경을 완전히 이겨내고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찬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브라이언 님의 앞으로의 사역을 응원하며,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롭게하소서 시청자 여러분, 오늘 김브라이언 님의 간증을 통해 큰 은혜 받으셨기를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도 더욱 좋은 간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