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무속인의 예수 체험, 귀신 퇴치와 악령에서 벗어나는 방법
30년 무속인이 예수 만난 후: 귀신 쫓는 법과 악령 퇴치 비법
귀신 쫓는 법, 30년 무속 경험 박에녹 목사의 상세 증언: 악령에서 벗어나 삶의 변화를 이끄는 방법
사람은 살면서 예상치 못한 존재를 만날 때 인생의 방향이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특히 영적인 존재와의 만남은 더욱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오늘 우리는 특별한 경험을 한 박에녹 목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귀신을 쫓아내고 악령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박 목사님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 귀신을 먼저 경험하고 십수 년간 고통받았지만, 결국 예수님을 통해 새로운 삶을 찾으셨다고 합니다. 과연 그 과정은 어떠했을까요? 지금부터 박 목사님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악령의 실체, 귀신 퇴치 방법, 그리고 영적 성장의 핵심 노하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귀신과의 첫 만남: 어머니의 환영인가, 악령의 속임수인가?
박 목사님은 평범하게 성장하여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까지 다닌 엘리트였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어머니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당시 군인이었던 박 목사님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그리움에 힘들어하며 술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박 목사님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코오롱 연수원에서 근무하던 중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분명히 돌아가신 어머니가 눈앞에 나타나 걸어오시는 환영을 본 것입니다. 어머니는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아껴 자식 키워봤자 무슨 소용이 있냐, 죽은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내 생일을 잊어버리냐" 라며 원망하는 듯한 말을 했고, 박 목사님이 다가가자 환영은 사라졌습니다.
놀랍게도 그날은 실제 어머니의 생신이었고, 박 목사님은 자신이 불효자라는 죄책감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훗날 깨닫게 된 사실은, 그 환영이 어머니가 아닌 귀신이었다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 귀신은 사람의 가장 약한 부분을 파고들어 속이는 존재이며, 당시 박 목사님은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이라는 취약점을 악령에게 이용당한 것입니다.
2. 무속의 길로: 귀신 들림 진단과 내림굿의 덫
어머니 환영 사건 이후, 박 목사님은 어머니의 행방을 알고 싶어 점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점집에서 "귀신 들렸다", "어머니 원귀가 몸에 붙어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고, 심지어 "신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죽거나 가족에게 해가 갈 수 있다"는 무당의 말을 듣게 됩니다. 가족을 지키겠다는 절박한 마음에 박 목사님은 결국 내림굿을 받기로 결심합니다.
내림굿은 무당이 되는 의식으로, 박 목사님은 나쁜 무당을 만나 굿 비용을 사기당하고, 산기도를 강요받는 등 고난을 겪습니다. 산기도는 영적인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었고, 박 목사님은 귀신 소리에 시달리며 고통받았습니다. 귀신은 사람의 목소리와 똑같이 들리며, 어린아이, 여자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 속삭입니다. 박 목사님은 귀신보다 산 속에서 사람을 만날까 더 두려워했고, 개를 데리고 산기도를 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집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박 목사님은 유명한 무당들을 찾아다니며 정식으로 내림굿을 받습니다. 말문이 터지면서 영적으로 귀신과 소통이 가능해졌지만, 이것은 새로운 고통의 시작이었습니다. 예기치 않은 예언이 튀어나와 회사 동료를 당황시키고, 입술을 꽉 깨물고 침묵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무당들을 원망하며, 악령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 전국을 헤매기 시작합니다.
3. 오갈 데 없는 절망 속에서 만난 한 줄기 빛, 예수 그리스도
전국 유명 무당들을 찾아다녔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사람은 귀신을 이길 수 없다"는 절망적인 말뿐이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스님 출신 정법사를 찾아갔고, 그는 다섯 가지 귀신 달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진적굿, 산기도, 밤기도, 새소리 듣기, 신복 입고 굿 돕기 등이었지만, 직장 생활과 병행하기에는 불가능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무속인 생활을 숨긴 채, 점점 더 깊은 절망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예수님을 믿는 누나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잘나가던 누나의 사업이 110억 부도를 맞고, 집안에 40일 철야기도가 시작된 것입니다. 귀신은 "예수 믿는 여자 내쫓으라"며 격렬하게 반발했지만, 박 목사님은 누나를 교회에 데려다주며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누나는 매일 밤 눈물 콧물 범벅으로 기도했지만, 어느 날 밝게 웃으며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망한 와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누나의 모습은 박 목사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두 번째 사건은 정법사의 죽음이었습니다. 잘나가던 정법사가 말기암으로 고통받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천국에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귀신을 섬기던 그가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았다는 사실은 박 목사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결정적인 세 번째 사건은 유치원 다니던 딸의 질문이었습니다. "아빠, 무당이 뭐야?" 라는 딸의 순수한 질문에 박 목사님은 "무당은 귀신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라고 답했고, 딸은 "무당은 나쁜 사람들이네, 아빠는 무당이랑 친하게 지내면 안 돼" 라고 말했습니다. 딸에게 무당의 자식이라는 오명을 남겨주고 싶지 않다는 강렬한 부성애가 발동한 것입니다. "죽든지 살든지 귀신을 떼어내자" 결심하고, 마지막 희망으로 교회의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4. 예배, 말씀, 기도: 악령을 쫓아내는 3가지 강력한 무기
1992년 5월 6일, 박 목사님은 난생 처음 교회를 찾았습니다. 두려움과 긴장감 속에서 예배에 참석했지만, 에베소서 6장 영적 전쟁 설교는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용기를 얻고, 다음 날 또 다시 교회를 찾았습니다. 귀신은 끈질기게 방해했지만, 예배를 통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누나를 따라 새벽기도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세례를 받기로 결심합니다.
세례를 받는 순간, 몸에 엄청난 힘이 쏟아지는 듯한 경험을 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용조 목사님의 세례를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감격을 누렸지만, 신앙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교인들의 편견과 오해는 박 목사님을 힘들게 했고, 안수기도마저 거절당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박 목사님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배, 말씀, 기도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주일 예배, 새벽 예배, 철야 예배, 수요 예배, 구역 예배 등 가능한 모든 예배에 참석하고, 성경 공부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귀신을 쫓아내려고 애쓰지 않았지만, 예배와 말씀, 기도를 통해 놀랍게도 귀신은 서서히 떠나갔습니다.
마침내 귀신의 속삭임이 사라지고,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무당들이 "3년 안에 피똥 싼다"고 저주했지만, 박 목사님은 건강하게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악령을 쫓아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억지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예배, 말씀, 기도로 우리 내면을 채우는 것입니다. 더러운 웅덩이를 퍼내는 대신, 맑은 물을 끊임없이 흘려보내면 저절로 깨끗해지는 원리와 같습니다.
5. 무속 문화 잔재 극복과 건강한 신앙생활: 미신을 버리고 진리를 따르라
박 목사님은 한국 교회 안에 깊숙이 뿌리내린 무속 문화의 잔재를 지적하며, 미신적인 신앙 행태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꿈자리, 가위눌림, 자동차 성경책, 안수 부적, 헌금 부적, 새벽기도 부적, 말씀 뽑기, 손 없는 날 이사, 집터 숭배 등 교회 안에도 부적처럼 여겨지는 미신적인 요소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책을 머리맡에 두거나, 자동차에 십자가나 성경책을 놓는 행위, 안수기도를 부적처럼 여기는 태도, 헌금을 복채처럼 생각하는 것, 새벽기도를 금메달 따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 것, 연말 성경 말씀 뽑기 운세, 손 없는 날 이사, 집터 숭배 등은 모두 잘못된 신앙입니다. 이러한 미신적인 행위들은 진정한 믿음에서 벗어나게 하고, 오히려 악령에 틈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미신적인 요소들을 버리고, 예배, 말씀, 기도라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교회 안에 부적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미신적인 문화가 깊숙이 침투해 있다는 증거이며, 성도들은 깨어있어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박 목사님은 악령에게 휘둘리지 않고 영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핵심 노하우를 강조합니다. 그것은 바로 "예배, 말씀, 기도" 입니다. 예배는 영혼의 몸통, 말씀과 기도는 양 날개와 같습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균형을 이룰 때, 우리는 악령의 공격을 막아내고 하나님 안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기도는 단순히 무엇을 구하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감입니다. 삶에 만족스러워 기도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 때야말로 가장 위험한 순간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예배를 통해 영적인 힘을 공급받을 때, 우리는 어떤 악령의 공격에도 굳건히 설 수 있습니다.
박에녹 목사님의 이야기는 악령의 실체와 그 위험성을 깨닫게 해주고, 동시에 악령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합니다. 오늘부터 우리 모두 예배, 말씀, 기도로 영적인 면역력을 키우고, 악령의 궤계를 이겨내는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