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연 작가 역경 극복과 1년 두 권 책 쓰기 성공 비결
종이 한 장 차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황준연 작가 역전 스토리
"긍정😀과 자포자기😑는 종이 한 장 차이더라" 황준연 작가 심층 해설: 평범한 직장인이 1년 만에 두 권의 책을 쓴 비결, 고난을 디딤돌로 바꾼 인생 역전 스토리 (새롭게하소서 강연 상세 정리)
여러분, 혹시 평범한 직장인이 1년 만에 두 권의 책을 쓴다는 것이 믿겨지시나요? 더욱이 그 주인공이 27살까지 대학도 안 가고, 고졸에 군대도 못 간, 흔히 말하는 '스펙' 없는 사람이었다면 더욱 놀랍지 않으신가요? 오늘 우리는 황준연 작가의 놀라운 인생 역전 스토리를 통해,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긍정의 힘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룬 비결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우리 모두에게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잠재력을 발견하며,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용기를 북돋아 줄 것입니다.
황준연 작가는 흔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새엄마, 새아빠와 번갈아 가며 살아야 했던 그는, 가정 해체의 아픔을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곧 새어머니가 가정에 들어오셨다고 합니다. 새어머니는 따뜻한 분이셨지만, 행복도 잠시, 6학년 때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시면서 다시 한번 큰 슬픔을 겪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할머니마저 충격으로 돌아가시고, 졸지에 고아가 된 황준연 작가는 친척집을 전전하며 불안정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새아버지와의 관계였습니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가 생겼지만, 관계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새아버지와 1~2년간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지냈으며, 새아버지는 도박에 빠진 어머니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도박은 가정 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했고, 황준연 작가는 대학 입학금을 마련하지 못해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어머니에게 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어머니는 돈을 빌려 잠적해 버리셨고, 이 사건으로 어머니와 의절까지 하게 됩니다. 잇따른 불행은 그를 깊은 절망으로 몰아넣었고, 20대에는 3일씩 굶을 정도로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극심한 고독과 절망 속에서 황준연 작가는 게임에 몰두하며 현실을 회피했습니다.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생활을 이어갔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채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회 옆 사택에 살았던 그는 새벽에도 게임을 하는 모습이 목사님께 발각되기도 했습니다. 목사님은 그의 모습을 안타깝게 여겨 게임 중독 검사까지 받게 했지만, 놀랍게도 정상 판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정상처럼 보입니까? 얘가 정상일 리가 없지 않습니까?"라며 오히려 화를 내셨고, 이 말은 황준연 작가에게 큰 충격과 자각을 주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 "긍정적이다", "착하다"라는 말을 건넸지만, 그는 속으로 비웃으며 자신은 자포자기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학도 못 갔지만 웃고 있는 자신을 보며 사람들은 긍정적이라고 했지만, 그는 현실을 외면하고 체념했을 뿐이었습니다. "긍정"과 "자포자기"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겉으로는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속으로는 깊은 절망감에 휩싸여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그는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교회를 꾸준히 다니며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고,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찬양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려 노력했습니다. 선교한국 수련회에서 "지혜로운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빛나리라" (다니엘서 12장 3절) 라는 말씀을 접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찾고,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그의 주변에는 끊임없이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주일학교 선생님이었던 류승국 선생님은 그에게 물질적, 정신적 지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2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네기도 하고, 책을 선물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습니다. 류승국 선생님은 매달 책과 함께 용돈을 챙겨주며 그의 자립을 물심양면으로 도왔습니다. 선생님의 도움 덕분에 그는 대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고, 선생님의 격려는 작가의 꿈을 꾸게 하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황준연 작가는 류승국 선생님을 "제 책에도 등장하는 알선생님"이라고 칭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어머니와의 관계 회복 또한 극적인 반전을 가져왔습니다. 오랜 시간 연락이 끊겼던 어머니와 29살에 재회하게 된 것입니다. 어머니는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도박을 끊고 교회를 다니고 계셨습니다. 어머니와의 재회는 용서와 화해의 과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는 사실을 듣게 되면서 어머니를 이해하게 되었고, 청년부 목사님의 "어머니는 너에게 피해를 주려고 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 인생을 열심히 사신 거야"라는 말을 듣고 어머니를 용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와의 관계 회복 후, 그는 사이버 대학교에 진학하여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류승국 선생님이 주신 돈으로 컴퓨터를 구입하고, 학비를 마련하여 2년 만에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 학습지 교사로 일하게 되었는데, 이 경험은 작가의 꿈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습지 교사 시절 만난 한 학생은 그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평범했던 학생이 꾸준한 학습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갖추게 된 것을 보면서 "꾸준함이 답이다"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도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자기계발에 힘쓰며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생명존중지도사, 청소년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20개가 넘는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자격증 취득이라는 눈에 보이는 성과를 통해 "나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낸 것입니다. 자격증 공부는 책 쓰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자기계발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책으로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스팸 메일이었습니다. 매일 삭제하던 스팸 메일 중 "새벽을 깨우면 새벽이 당신을 깨운다"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메일을 보낸 사람에게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스팸 메일을 보낸 사람은 새벽 독서 모임 컨설턴트였고, 그와의 만남을 통해 책 쓰기를 제안받았습니다. 컨설턴트는 "책 쓰기를 하면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 조언했고, 그의 말을 믿고 책 쓰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책 쓰기는 1년 만에 두 권의 책을 출간하는 놀라운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1년 만에 두 권의 책을 썼을까"라는 책 제목은 그의 실제 경험을 반영한 것입니다.
황준연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줍니다. 그는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긍정의 힘을 잃지 않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과 격려, 그리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고난은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어린 시절의 아픔은 그에게 걸림돌이 아니라, 오히려 더 단단하게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작가로 거듭났습니다.
황준연 작가는 말합니다. "돌아보면 그 순간에도 주님께서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함께 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항상 함께 하셨고, 다양한 방법으로 그를 도우셨다고 고백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혹시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황준연 작가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당신 곁에도 분명 당신을 돕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과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당신의 고난은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할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