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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선정 간증: 7년 고난과 하나님의 사랑 회복 이야기

요약

7년 고난 후, 웃음으로 전하는 하나님의 사랑

7년 간의 방송 중단, 하나님을 원망했던 시간들: 개그우먼 김선정의 간증 (feat. 새롭게하소서)

오늘, 새롭게하소서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우리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개그우먼 김선정 님입니다. 주영훈 님과 송지은 님의 따뜻한 환영 속에 등장한 김선정 님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는데요. 그녀는 한동안 방송 활동을 쉬면서 겪었던 고난과, 그 속에서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방송을 쉬면서 하나님을 원망했던 솔직한 마음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선정 님은 과거, 조혜련 님의 성대모사로 큰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주영훈 님은 기독교 행사를 통해, 송지은 님은 군부대 사역을 통해 김선정 님과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는데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김선정 님은, 과거 개그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끼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오늘, 웃음 뒤에 감춰진 깊은 신앙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정 님은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어떤 방송보다 떨린다"며, "하나님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주신 것 같다"고 고백했는데요. 최근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했던 김기리 님, 신애라 님 편을 인상 깊게 봤다며, 자신 또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전달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습니다.

김선정 님은 데뷔 초, 조혜련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었습니다. 그녀는 조혜련 님의 성대모사를 개인기처럼 선보이며 오디션에 합격하기도 했는데요. 주영훈 님은 "얘기를 듣고 보니 정말 닮았다"며 놀라워했고, 송지은 님 또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선정 님은 조혜련 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예수님을 만난 후 변화된 조혜련 님의 겸손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후배들에게 무관심했던 조혜련 님이, 예수님을 만난 후 오히려 후배들을 챙기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최근, 김선정 님은 진로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 활동이 뜸했던 시기에 생계를 위해 시작한 진로 강사 일이, 이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으로 확장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아이들에게 개그우먼이라는 직업을 소개하며, 꿈을 잃은 아이들에게 "존재만으로도 가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꿈 대신 돈 많은 백수나 건물주를 꿈꾸는 현실 속에서, 김선정 님은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김선정 님은 진로 특강에서 아이들에게 꿈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녀는 꿈이 없어도 괜찮지만, 스스로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줘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치 꽃이 햇빛과 물을 필요로 하듯, 사람 또한 스스로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아야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는 비유를 사용했는데요. 아이들은 김선정 님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직업과 꿈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꿈은 직업에 대한 마음가짐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김선정 님의 꿈은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하고 세워주는 개그우먼이 되는 것"이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진로 강사로서, 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하여 간증하는 오늘까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영훈 님은 김선정 님의 진로 강사 활동에 감탄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간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명인을 초청하여 성인들을 대상으로 간증 집회를 여는 것도 의미 있지만, 다음 세대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간증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김선정 님처럼 다음 세대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간증자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선정 님은 개그우먼을 꿈꾸게 된 계기가 아버지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1남 3녀 중 막내딸로 태어난 그녀는, 건축업으로 힘든 삶을 살았던 아버지가 TV를 보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며 'TV 속에 들어가면 아빠가 나를 더 많이 봐주겠구나'라는 어린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 환경 또한 연예인을 꿈꾸게 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마음 또한 그녀에게는 간절했습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김선정 님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느꼈던 서운함과 미움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아빠에게 혼나고 허리띠로 맞았던 기억은 어린 그녀에게 큰 상처로 남았습니다. 자상했던 아빠의 모습 뒤에 숨겨진 엄격함은 그녀에게 미움과 원망의 감정을 심어주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오해 또한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교회에 가지 않으면 혼났던 기억 때문에 하나님 또한 무서운 존재로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김선정 님은 어머니가 아들을 원했던 마음 때문에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아들을 낳기 위해 계속해서 아이를 낳았던 어머니와, 힘든 현실 속에서 더 이상 아이를 원치 않았던 아버지 사이에서, 그녀는 자신이 원치 않았던 존재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가난했던 시절, 엿 공장에 다니며 힘겹게 생계를 이어갔던 어머니의 고된 삶 또한 그녀에게는 상처로 남아있었습니다. 어머니의 힘든 삶이 자신 때문인 것 같다는 죄책감은 어린 김선정 님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극심한 가난 속에서 지하 단칸방에 살았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는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쥐가 들끓는 환경, 연탄가스 중독 사고의 위험 속에서 가족들은 힘겹게 살아갔습니다. 라면조차 부족했던 가난, 외삼촌의 눈물, 쥐 때문에 잠 못 이루던 밤들은 그녀에게 가난에 대한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가난은 부모님에 대한 원망으로 이어졌고, 돈을 많이 벌어 가난에서 벗어나겠다는 강렬한 열망을 품게 했습니다.

개그우먼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개그우먼 시험은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고, 많은 이들이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김선정 님 또한 KBS 시험에서 떨어진 후 MBC 공채 개그맨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차 오디션까지 거쳐 최종 합격했을 때, 그녀는 꿈을 이뤘다는 기쁨에 벅찼습니다. 특히 마지막 3차 오디션에서는 조혜련 성대모사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합격 후, 김선정 님은 동기 5명 중 유일한 여자 개그우먼이었습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 당시, 남자 4명이 먼저 발표되고 마지막 한 자리를 남겨둔 상황에서, "여자 뽑아"라는 부장님의 한마디 덕분에 합격하게 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데뷔 초, MBC 부장님은 김선정 님을 "제2의 이영자"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그녀에게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추석 특집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는 등, 데뷔 초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실력보다는 운으로 합격했다는 생각에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승승장구하던 김선정 님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선배 개그맨과 함께 율동 개그 코너를 준비하면서 무릎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것입니다. 100kg이 넘는 선배를 업고 춤을 추는 고난도 동작을 소화하며 무릎에 무리가 갔고, 결국 7개월 만에 코너를 접고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무릎 연골이 찢어지고 연골판까지 손상되었다는 진단에 김선정 님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수술 후에도 재활 치료와 추가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연골판 이식 수술을 위해 2년을 기다려야 했고, 총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7년이라는 시간은 그녀에게 절망과 고통의 터널과 같았습니다.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김선정 님은 하늘을 보며 원망과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동료 개그맨들이 승승장구하고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질투심과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고, 동료들의 무대를 보며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연구했습니다.

수술 당시, 어린 시절 겪었던 다리 통증의 원인이 선천적인 연골 기형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 멀리뛰기 당시, 선생님으로부터 뛰는 모습이 이상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했던 것이 뒤늦게 후회스러웠습니다. "막내라서 영양분을 제대로 못 받아서 그런가"라는 생각은 그녀를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어린 시절 서러웠던 감정들이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 뜻밖의 위로와 회복이 찾아왔습니다. 어머니는 한 달 넘게 병원에서 김선정 님을 간호하며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딸을 위해 24시간 곁을 지키며 목욕을 시키고 닦아주는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은 그녀에게 어린 시절 받지 못했던 사랑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과의 관계 또한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를 떠나 있었던 김선정 님에게, 교회 공동체의 따뜻한 위로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과거 교회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갈등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교회를 등졌었지만,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청년부 친구들이 병문안을 와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따뜻한 발걸음은 김선정 님에게 잊지 않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느껴졌습니다. 완악했던 마음은 녹아내렸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절망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공동체의 따뜻함은 그녀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7년의 공백 기간 동안 경제적인 어려움 또한 컸습니다.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수입이 끊겼고,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새벽 기도는 그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새벽마다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늘 성경을 읽고 11조 생활을 실천하며 삶으로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어머니의 모습은 김선정 님에게 최고의 유산이 되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특히 예레미야 1장 5절 말씀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으며") 은 그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부모님께 원치 않는 아이로 여겨졌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모태에 짓기 전부터 그녀를 아셨고 택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랑은 그녀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고, 힘든 시간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아버지와의 관계는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어린 시절 허리띠로 맞았던 기억, 아버지에 대한 미움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개그야 활동 당시 겪었던 외로움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료 개그맨들이 떠나고 후배들에게 냉대받는 상황 속에서, 그녀는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외로움 속에서 참석했던 청년부 집회에서, 아버지와의 관계가 회복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집회에서 "하나님 아빠에게 전화하자"는 목사님의 말에, 반신반의하며 "아빠"라고 외쳤을 때, 놀랍게도 친정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월급날이면 치킨을 사들고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오셨던 아버지, 따뜻한 미소로 딸들을 바라보셨던 아버지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 죄송함, 고마움이 밀려오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집회 후, 버스 안에서도 눈물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감정뿐 아니라, 과거 연애에서 받았던 상처, 거절감, 낮은 자존감 등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쓴뿌리들이 눈물과 함께 쏟아져 나왔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사랑받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 못생긴 역할만 맡았던 개그우먼으로서의 자존감 하락 등 자신의 아픔을 직면하고 치유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 회복은 아버지와의 관계 회복으로 이어졌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오해가 사라지고, 아버지의 사랑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성의 첫 스킨십은 아빠가 결정한다"는 전문가의 말처럼, 아버지와의 관계는 딸의 이성관과 자존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버지와의 화해는 그녀에게 진정한 자존감 회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종교 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방송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던 동료들과의 기도 모임이었습니다. 방송의 문이 막히자, 김선정 님을 포함한 5명의 개그우먼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5개월 동안 간절히 기도했지만, 방송의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윤정 선배의 제안으로 교회 새생명 축제에서 개그 꽁트를 공연하게 되면서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세상 무대에서는 냉혹한 평가를 받았지만, 교회 무대에서는 따뜻한 환대와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교회 문턱을 낮추고 복음을 전하는 개그를 통해, 김선정 님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고, 개그우먼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했습니다.

개그플러스라는 팀을 결성하여 7년 동안 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 등을 순회하며 공연했습니다. 세상적인 성공보다는 하나님의 무대에서 마음껏 웃음을 전하며 자유함을 느꼈습니다. 종교 개그를 통해 개그우먼으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로서의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뜻밖에도 데이팅 어플을 통해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결혼을 포기하지 않았던 김선정 님은, 후배 개그맨의 권유로 크리스천 데이팅 어플에 가입했습니다. "44살 되기 전에 결혼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 제목과 이상형을 상세하게 적고 데이팅 어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8번의 만남 끝에 지쳐갈 무렵,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데이팅 어플을 통해 만난 남편과의 만남은 드라마틱했습니다. 닉네임으로 시작된 만남, 호감도 표시, 데이트 신청, 이름 공개, 전화 통화, 그리고 첫 만남까지, 설렘과 긴장 속에서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남편은 첫 만남 전날 "0.1톤이 넘는다"는 사실을 고백했지만, 김선정 님은 "외모로 거절당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남편을 만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첫 만남에서 남편의 진심을 느꼈습니다. 뚱뚱한 외모와는 달리,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남편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곱창집에서 화장실에 다녀오던 중 취객으로부터 보호해 준 행동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남자다!" 김선정 님은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남자가 있었습니다. 데이팅 어플에서 만났던 또 다른 남자는 외모는 더 훌륭했지만, 욱하는 성격이 문제였습니다. 김선정 님은 큰언니와의 대화를 통해 "성품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듣고, 온유한 성품의 지금 남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진정성은 곱창집에서의 축복 기도, 긴장한 모습으로 주문하던 커피, 그리고 3번의 데이트 만에 했던 진솔한 고백에서 드러났습니다.

3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고, 5개월 만에 결혼이라는 초고속 결혼 스토리는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오랜 시간 기도하며 배우자를 기다려왔던 김선정 님에게, 하나님은 최고의 배우자를 선물해주셨습니다.

결혼 후 행복도 잠시, 남편에게 또 다시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결혼 1년 만에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된 것입니다.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힘겨워하는 남편의 모습에 김선정 님은 눈물밖에 흘릴 수 없었습니다. "제발 살려만 주세요" 에크모 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위중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 덕분에, 남편은 한 달 만에 일반 병실로 옮기고 건강을 회복하여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퇴원 후 1년 만에 또 다시 남편에게 뇌졸중이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쓰러진 남편을 보며 김선정 님은 절망했습니다. "왜 또 다시 이런 시련이..." 뇌졸중 집중 치료실에서 2박 3일 동안 밤샘 간호를 하며, 그녀는 아내가 되었지만 닥쳐서야 비로소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마음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달았습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졌지만, 놀랍게도 남편은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편마비는 하루 만에 풀렸고, 언어 장애 또한 재활 치료를 통해 호전되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퇴원하는 남편의 뒷모습을 보며, 김선정 님은 연로한 부부의 짠한 뒷모습을 보듯 뭉클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고난 속에서 더욱 깊어진 부부의 사랑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두 번의 큰 시련을 겪었지만, 부부는 오히려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박희정 목사님은 부부의 간증을 듣고 "내가 너를 선정하였다"라는 곡을 선물했습니다. 이 곡은 김선정 님과 남편의 이름이 가사에 담겨 있으며,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문화 사역자로서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부부는 함께 찬양 앨범을 발매하고, 교회와 বিভিন্ন 행사에서 간증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뇌졸중 투병 후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고,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착각 인생"이라는 곡에는 과거 허세와 착각 속에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개그맨 부부로서, 트로트 가수로, 문화 사역자로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부부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김선정 님은 힘든 시간을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하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고, 더 큰 기쁨과 축복을 위한 과정이었음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은 엄청난 기쁨이다"라는 메시지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주영훈 님은 김선정 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께서 그녀를 완벽하게 계획하시고 인도하셨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천 데이팅 어플을 통해 남편을 만나게 하신 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하심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선정 님은 앞으로도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개그우먼으로서, 문화 사역자로서,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그녀의 꿈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슬픔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진정한 웃음을 줄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신의 슬픔의 두께만큼 더 큰 웃음을 줄 수 있는 개그우먼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송지은 님은 김선정 님의 간증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겪었던 고난, 연예계 활동, 그리고 시련 속에서 믿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온 김선정 님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말씀에 깊이 뿌리내린 삶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영훈 님은 김선정 님을 "여자"라고 표현하며, 여성적인 섬세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갖춘 그녀의 매력을 칭찬했습니다. 하나님이 김선정 님을 통해 완벽한 계획을 이루실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웃음과 기쁨은 슬픔만큼 큰 가치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김선정 님의 앞으로의 사역을 응원했습니다.

방송 말미, 김선정 님은 찬양 앨범의 수록곡 "내가 너를 선정하였다"를 짧게 불렀습니다. 은혜로운 찬양 가사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선정하였다"는 메시지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달하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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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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