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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자립과 공동체, 십자가 사랑 실천한 이주연 목회 이야기

요약

의분 넘어 십자가 사랑으로: 노숙인 자립 이끈 41년 목회 노하우

💒'십자가의 사랑'으로 '의분'을 넘어: 산마루예수공동체 이주연 목사의 노하우 상세 정리

본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한 산마루예수공동체 이주연 목사의 인터뷰 내용을 상세히 정리하고, 그의 목회 철학과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 인터뷰는 41년 차 베테랑 목회자인 이주연 목사가 노숙인 사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공동체를 이루고 자립을 돕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앞으로의 비전을 진솔하게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의분'이 아닌 '십자가의 사랑'으로 사역해야 함을 강조하며, 한국 교회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본 글은 인터뷰 내용을 텍스트로 상세히 정리하고, 핵심 노하우를 구체적이고 정량적으로 제시하여 독자들이 이주연 목사의 사역 철학과 방법론을 깊이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멈춰버린 기차: 절망과 방황 속에서 찾은 신학의 길

이주연 목사는 순탄하게만 보였던 인생 여정이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으로 인해 멈춰 섰다고 고백합니다. 12살에 아버지, 6년 후 어머니를 잃은 그는 삶의 무상함과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종착역에 대한 깊은 절망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마치 잘 달리던 기차의 바퀴가 빠져 멈춰버린 것과 같은 상실감이었다고 회상합니다. 이러한 절망과 방황 속에서 이 목사는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신학의 길을 걷게 되는데요, 그는 세상 사람들이 죽음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는 모습이 이상하게 느껴졌다고 말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여름, 담임 목사와의 상담을 통해 신학대학에 진학하면 삶의 문제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되었지만, 신학교에서의 경험은 그의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신학교에서는 성경 해석 방법, 문서 비평 등 학문적인 접근 방식에 치중했고, 이 목사가 갈망했던 삶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당장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이, 그는 절박한 심정으로 삶의 의미를 갈구했지만, 신학교는 그의 갈증을 해소해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3개월 만에 신학교를 그만두고 절망했지만, 시간이 흐른 후 그는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답은 제도나 인간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을요. 이러한 깨달음은 그를 더욱 자유롭게 했고, 이후의 목회 여정에 중요한foundation이 되었습니다. 이 목사는 신학교라는 제도 자체가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문제 해결의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노숙인 사역의 시작: 예기치 않은 부르심과 헌신

이주연 목사는 원래 노숙인 사역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라고 밝힙니다. 디지털 혁명 시대와 기독교의 사회적 리더십 위기 속에서 고민하던 중, "네가 알면 네가 해야지 누가 하겠느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2001년 4월, 21세기 첫 부활절 아침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계획된 것이 아닌, 시대적 요청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따른 결정이었는데요, 초창기 교회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1년에 두 번씩 이사할 정도로 부흥했습니다. 마포구 신공덕동 언덕으로 교회를 이전하면서, 만리재를 넘어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이 자연스럽게 교회를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너 명의 노숙인들이 찾아왔지만, 교인들의 따뜻한 환대와 섬김으로 인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교인들은 노숙인들에게 커피와 빵을 대접하고, 예배에 함께 참여하도록 했는데요, 놀랍게도 노숙인들이 중고등부 예배에 함께하며 예배 공간이 부족해지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이에 이 목사는 노숙인들을 위한 별도의 예배를 7시에 신설했고, 1년 만에 3~40명에서 150명이 넘는 인원이 예배에 참석하는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단순히 밥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공동체성을 느끼면서 자발적으로 모여든 결과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인들의 헌신적인 섬김과 열린 마음이 노숙인 사역의 중요한 동력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배의 은혜: 변화와 자발적 봉사의 시작

150명이 넘는 노숙인들이 예배에 참석하면서 예배 공간은 포화 상태가 되었고, 냄새, 위생 문제, 주변 상가와의 갈등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냄새 문제가 심각했고, 일부 노숙인들의 흡연, 쓰레기 투기, 화장실 파손 등으로 인해 주변 상인들의 불만이 고조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 목사는 노숙인들에게 공개적으로 선포합니다. 교회는 계속해서 노숙인 사역을 지속하고 싶지만, 주변에 피해를 주면 안 되며, 무엇보다 노숙인들은 더 이상 '노숙인'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 '주님의 자녀'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예배 후 스스로 주변을 정리정돈하고 뒷정리를 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놀랍게도 다음 주부터 노숙인들은 자발적으로 조를 만들어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강압적인 지시나 통제가 아닌, 예배를 통해 얻는 은혜와 소속감, 정체성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이 목사는 "당신들은 하나님의 백성", "예수님의 자녀", "우리 주님의 제자"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노숙인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도록 격려했습니다. 그 결과, 예배 안에서 자발적인 봉사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노숙인 공동체는 단순한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스스로 변화하고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체적인 존재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 사례는 예배의 힘과 공동체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변화는 강요가 아닌, 사랑과 믿음,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사랑의 농장과 해맞이 공동체: 자립을 향한 발걸음

노숙인 예배를 통해 관계가 깊어진 후, 이주연 목사는 노숙인들을 서울역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노숙인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재활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종로구 부암동, 북악산 자락에 위치한 '사랑의 농장'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곳은 원래 쓰레기장처럼 방치된 3,500평 규모의 농업 폐기물 처리장이었지만, 이 목사는 직접 폐기물을 치우고 농장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사랑의 농장은 노숙인들에게 쉼터와 함께 농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사랑의 농장을 2년간 운영하면서, 이 목사는 더 큰 규모의 공동체를 꿈꾸게 됩니다. 마침 권사 한 분이 12,000평 규모의 농장을 무상으로 빌려주면서 포천에 '해맞이 공동체'가 설립됩니다. 해맞이 공동체는 사랑의 농장보다 더 확장된 개념으로, 단순한 쉼터를 넘어 자립, 자활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초기에는 '오기만 해도 하루에 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운영되었지만, 점차 농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대추, 오이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며 자립을 시도했지만, 공동체 운영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이 뒤따랐습니다.

공동체의 시련과 교훈: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향하여

해맞이 공동체 운영 과정에서 이주연 목사는 다양한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경험합니다. 공동체 구성원 간의 갈등, 도난 사건, 시설 관리 소홀, 화재 사고 등 끊임없이 문제들이 발생했고, 심지어 아끼던 공동체 구성원의 방화 사건까지 겪으면서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특히 돈 문제와 관련된 거짓, 속임수 등을 경험하면서 인간적인 실망감과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7년간 해맞이 공동체를 운영하면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노숙인들'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목사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이나 일시적인 도움만으로는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으며, 진정한 자립과 변화를 위해서는 '함께 사는 공동체'가 필수적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노숙인들만으로 구성된 공동체는 수용소와 같은 폐쇄적인 형태로 변질될 수 있으며, 내부적인 역동성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지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서는 일반 교인, 특히 청년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 형성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노숙인 30%, 일반 성도 30%, 청년 40% 비율의 공동체 모델을 제시하며, 균형 잡힌 공동체 구성을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이상적인 공동체를 꿈꾸게 됩니다.

평창 예수 공동체 설립 과정: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순종

해맞이 공동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고민 속에서, 이주연 목사는 새로운 공동체를 설립하기 위한 장소를 물색하기 시작합니다. 평창 유천리 지역을 염두에 두고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매번 사고가 발생하거나 좋지 않은 징조가 나타나면서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세 번째 방문 때 동행했던 장로가 빙판길에 넘어져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겪으면서, 이곳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영하 20도의 추위 속에서 119 구조대마저 오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이 목사는 자신의 무능함과 초라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때, 계약금도 없이 수만 평의 땅을 알아보러 다니는 자신의 모습이 어리석게 느껴졌고, 주님께 증거를 보여주시지 않으면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절망감 속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찰나, 다음 날 아침 9시, 한 할머니가 800만 원이 든 봉투를 들고 이 목사를 찾아옵니다. 기도하던 중 주님의 계시를 받고 돈을 전달하러 왔다는 할머니의 이야기에 이 목사는 소름이 돋으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강력한 메시지를 느끼게 됩니다. 이후 새로운 교인의 소개로 평창 유포리 지역의 5만 평이 넘는 땅을 방문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회개한 자가 거하는 거룩한 땅이 되게 하라",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미신처럼 여겼던 음성 환청을 부정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이 목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순종하기로 결심합니다. 교회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프로젝트였지만, 그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에 매달립니다. 일주일간의 새벽기도 후, 6월 30일까지 20억 원의 매입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선포하고, 교인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기도 덕분에 3주 만에 목표액을 달성하는 기적을 경험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인간의 계획과 능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을 보여주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입니다. 핵심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십자가 사랑의 사역으로의 전환: 의분을 넘어 사랑으로

러시아 선교를 통해 '의분'에 의존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십자가 사랑의 본질을 깨닫게 되었다고 이주연 목사는 고백합니다. 사랑의 농장 사역 초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의로운 분노'와 '선한 의도'가 동기 부여가 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치고program이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헌신과 노력이 '의분'에서 비롯된 것이었음을 깨닫고, 진정한 기독교 정신은 '십자가의 사랑'에 기반해야 함을 절감합니다. 의분은 개혁과 혁명을 가져올 수 있지만, 필연적으로 희생자와 적을 남기며, 폭력과 갈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십자가 사랑은 원수까지 사랑하고 포용하며,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평화와 화해를 추구하는 근본적으로 다른 차원의 운동입니다.

이 목사는 십자가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운동을 해야 진정한 치유와 사회 변화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는 운동은 원수도 사랑하게 만들고, 희생자가 아닌 자발적인 헌신자를 만들어냅니다. 개혁과 혁명은 또 다른 아픔을 낳지만, 십자가 사랑은 근본적인 치유와 회복을 가져다줍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이주연 목사 목회 철학의 핵심이 되었으며, 산마루예수공동체 사역의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핵심은 '의분'을 넘어 '십자가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사랑과 용서, 화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메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의 일상과 특징: 규칙적인 생활과 영성 훈련

산마루예수공동체는 규칙적인 공동체 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의 습관을 형성하고 영적인 성장을 추구합니다. 하절기에는 5시, 동절기에는 6시에 기상하여 하루 세 끼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고, 3시간 노동(농사)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집니다. 3시간 노동은 단순한 노동이 아닌, 씨 뿌리기, 물 주기, 가지치기 등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행위로 여겨집니다. 공동체 구성원들은 자신이 심은 작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살아있는 기쁨을 느끼고, 함께 수확한 작물을 나누며 공동체성을 함양합니다. 이는 돈으로 살 수 없는, 몸으로 체험하는 살아있는 기쁨이며, 생명 존중 사상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program입니다.

매일 영성 일기를 쓰고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눕니다. 기도회는 교훈이나 설교 형식이 아닌, 각자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께 고백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오늘의 내가 부르는 하나님', '회개에 대한 고백', '삶의 다짐', '영광 돌림'의 4단계 고백을 통해 개인적인 회개와 헌신, 그리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경험하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영성 훈련을 통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인격적인 변화를 경험하며, 개인적인 치유와 회복, 더 나아가 공동체 전체의 영적 성장을 이루어갑니다. 공동체 생활과 영성 훈련의 조화는 산마루예수공동체의 핵심적인 특징이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운영과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스템으로 작용합니다.

향후 계획 및 비전: 십자가 사랑의 공동체 확장

이주연 목사는 앞으로 십자가 사랑의 공동체를 더욱 확장하고, 한국 교회와 사회에 십자가 사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선교 경험을 통해 깨달은 '의분을 넘어 십자가 사랑으로'라는 목회 철학을 바탕으로, 산마루예수공동체를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모델 공동체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단순히 노숙인들을 돕는 차원을 넘어, 모든 사람이 십자가 사랑 안에서 하나 되고, 서로를 섬기며,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산마루예수공동체를 통해 한국 사회에 십자가 사랑의 빛을 비추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비전을 이루기 위해, 이 목사는 십자가 사랑에 기반한 다양한 사역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농업을 통한 자립 지원 확대, 영성 훈련program 강화, 지역 사회와의 연대 강화, 십자가 사랑 교육program 개발 및 보급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십자가 사랑의 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세워나갈 것입니다. 핵심은 십자가 사랑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 사랑과 섬김, 나눔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구현하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 사랑의 중요성 강조: 한국 교회에 던지는 메시지

인터뷰 말미에 이주연 목사는 다시 한번 십자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교회에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는 십자가 사랑만이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기독교회가 십자가 사랑의 운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개혁과 혁명으로는 사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오직 십자가 사랑만이 희생 없이, 원수까지 품는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한국 교회가 십자가 사랑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결론적으로, 이주연 목사의 이야기는 단순한 노숙인 사역 성공 스토리를 넘어, 한국 교회와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의분'을 넘어 '십자가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이주연 목사가 우리에게 전하는 핵심 노하우이자, 간절한 외침입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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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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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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