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통역]📖말씀이 가진 능력을 아시나요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클릭!ㅣ엠마오교회 한창수 목사ㅣ서희주 수어통역사ㅣ새롭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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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께서는 말씀을 통해 인생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신 한창수 목사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접하게 되실 겁니다. 엠마오교회의 한창수 목사님은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에 출연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삶 속에서 어떻게 살아 역사했는지 생생하게 증언해 주셨는데요. 과연 말씀이 무엇이기에,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역경을 발판 삼아 굳건히 일어설 수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한 목사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말씀이 가진 놀라운 능력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의 깊이를 깨닫다

한창수 목사님께서는 과거,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을 묵상하며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그 유명한 사랑장,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라는 구절을 암송하며 설교를 준비하던 중, 문득 '예수님' 이라는 이름을 넣어 묵상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오래 참고, 예수님은 온유하며..." 여기까지는 자연스러웠지만, 자신의 이름을 넣어 묵상하는 순간, 깊은 괴리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한창수는 오래 참고... 한창수는 온유하며..."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스스로가 얼마나 사랑과는 거리가 먼 존재인지 깨닫게 된 것이죠.

사랑을 설교해야 하지만, 정작 자신은 사랑이 없는 메마른 목회자라는 사실에 깊은 절망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성도들 앞에서 설교하는 것이 고통스러웠고, 목회 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졌다고 하시는데요. 이러한 깊은 고민 속에서, 한 목사님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의 살아있는 능력

이러한 갈등 속에서 한 목사님은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을 통해 큰 위로와 도전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이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단순한 문자가 아닌, 살아있는 생명력임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말씀은 마치 날카로운 칼날처럼, 우리의 영혼 깊숙이 침투하여 죄와 허물을 드러내고,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여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죠. 한 목사님은 이 말씀을 통해, 자신 안에 있는 사랑의 부족함을 직시하고, 말씀의 능력을 의지하여 변화될 수 있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영훈 님과 송지은 님, 그리고 특별히 출연한 아드님과 함께, 한 목사님은 말씀이 그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더욱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놓았습니다.

마태복음 6장 25-26절, 어린 시절의 위로

한창수 목사님의 어린 시절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본적지가 대구 향촌동 18번지, 조직폭력배들의 배경이었던 동네에서 자랐고, 집안 형편 또한 어려웠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병으로 오랫동안 고생하셨고, 아버지 역시 힘든 상황 속에서 술에 의존하는 날들이 많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마태복음 6장 25절에서 26절 말씀,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너희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는 말씀은, 어린 시절 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라는 말씀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빛과 같은 말씀이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잊지 않으시고, 돌보고 계신다는 믿음을 심어준 소중한 말씀이었던 것이죠.

군 입대하는 아들에게 성경책을 선물하며, 밑줄을 그으며 읽도록 권면했던 아버지의 모습은, 어린 시절 말씀을 통해 위로받았던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의 본질을 묻다

한 목사님은 다시 고린도전서 13장으로 돌아와, 사랑의 본질에 대한 깊은 묵상을 이어갔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이 구절들을 곱씹을수록, 자신의 삶과 목회 속에서 과연 진정한 사랑이 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사랑해야 했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실망하고, 비난하며, 사랑보다는 의무감으로 목회를 이어왔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이죠.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예수님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끊임없는 질문 속에서, 한 목사님은 깊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삶의 우선순위를 깨닫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아버지의 부재, 외삼촌 집에서의 냉대, 고등학교 시절의 고독한 자립 생활... 끊임없는 시련 속에서 한 목사님을 지탱해 준 것은,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이었다고 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을 붙잡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교회 봉사에 헌신하며 말씀을 묵상했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말씀대로 그의 삶 속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이 채워지는 놀라운 경험들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회는 마치 어머니와 아버지처럼, 따뜻한 보살핌과 사랑을 베풀어주었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주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잠 잘 곳이 없어 교실에서 침낭 생활을 할 때, 담임 선생님은 문방구 뒷방을 마련해주셨고, 빵집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 모든 과정 속에서, 한 목사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는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이미 아시고,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삶으로 경험한 것이죠.

중국어 전공, 뜻밖의 부르심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한 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한 목사님은, 다니엘서 12장 3절 말씀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발견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많은 사람' 이라는 단어에 주목하며, 문득 중국 선교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중국은 인구가 많으니, 중국어를 배워 복음을 전하면 많은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인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하기로 결심합니다.

놀랍게도, 중국어 공부는 그의 적성에 잘 맞았고, 대학 졸업 후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중국어 전공은 단순한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모님의 헌신, 그리고 깨달음

목회에 헌신하는 동안, 사모님은 묵묵히 곁에서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청년들을 섬기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교회 일에 헌신하는 남편을 묵묵히 내조하며, 가정과 교회를 돌보았습니다. 하지만 목회에만 몰두했던 한 목사님은, 사모님의 헌신과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사모님의 건강이 악화되어 쓰러진 후에야, 자신의 무심함과 이기심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국 유학 시절, 서구 교회의 가족 중심적인 문화와, 노부부가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교회를 개척하면서 가정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일 예배를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통합 예배로 전환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 다시 사랑을 배우다

상가 교회 개척 후 4년간, 재정적인 어려움과 성도들의 냉담함 속에서 목회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던 중, 다시 고린도전서 13장 말씀 앞에 섰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자신의 이름을 넣어 묵상하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해, 비로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조금씩 깨달아갔다고 합니다.

성도들에게 실망하고 미워했던 마음은, 점점 사랑과 연민으로 바뀌었고, 사랑 없는 목회를 회개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목회에 헌신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기도원에서 내려온 후, 성도들을 향한 마음은 놀랍게 변화되었습니다. 더 이상 미움이나 실망감이 아닌, 사랑과 감사함만이 가슴 가득 찼다고 합니다.

말씀 암송,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

엠마오 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말씀 암송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자녀들에게 말씀을 암송하도록 장려하고, 가정 예배를 통해 말씀을 삶 속에 적용하도록 지도했습니다. 말씀 암송은 단순히 말씀을 외우는 것을 넘어, 삶 속에서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는 귀한 도구임을 강조했습니다.

말씀 암송의 효과를 연구하며, 조선 시대 서당 교육 방식에 주목했습니다. 선생님이 선창하면 학생들이 후창하는 방식은, 말씀을 소리 내어 읽고 암송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말씀을 소리 내어 읽고 암송하는 훈련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시편 8편, 기적의 시작

말씀 암송 교육을 강조하던 어느 날, 시편 8편 말씀을 묵상하며 가정 예배를 드리던 중, 일곱 살 딸아이가 놀라운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 건물 하나만 주세요!" 상가 교회를 전전하며 이사 걱정을 하던 딸아이의 순수한 기도는, 현실로 이루어지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교회 바로 앞 땅을 매입하게 되고, 뜻밖의 후원으로 건축 자금을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건축 헌금 한 번 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 건물을 짓게 된 것입니다. 엠마오 교회는 말씀 암송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창수 목사님의 이야기는, 말씀이 단순한 문자가 아닌, 살아있는 능력임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놀랍게 변화시키시고, 기적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 모두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시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