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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 코로나19 현장 헌신한 간호사 유정록 이야기

요약

암 투병 중에도 꺾이지 않은 헌신

유정록 간호사의 헌신적인 삶: 암 투병 중 코로나19 현장으로

이번 글에서는 암 투병 중에도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헌신한 유정록 간호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자세히 정리하여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유정록 간호사는 위암 수술 후 채 회복되기도 전에 코로나19가 확산되던 대구·경북 지역으로 달려가 환자들을 돌보았습니다. 그의 숭고한 봉사 정신과 투병 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굳건한 신앙심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간증을 넘어, 우리 사회에 진정한 헌신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위암 투병 중 코로나19 현장 자원 봉사

2020년,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덮쳤을 때, 특히 대구·경북 지역은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확진자가 속출하고 의료 시스템이 붕괴 직전에 놓였을 때, 유정록 간호사는 위암 수술 후 회복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코로나19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당시 상황은 매우 심각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고, 바이러스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2020). 일반인들은 물론 의료진조차 감염의 위험 때문에 환자를 돌보기를 꺼렸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유정록 간호사의 자원 봉사는 더욱 빛났습니다.

유정록 간호사가 코로나19 현장으로 가게 된 계기는 우연한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청도 보건소에서 급하게 연락이 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었지만, 유정록 간호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라 여기고 즉시 짐을 싸서 청도로 향했습니다. 마침 그 날은 그의 생일이었지만, 그는 개인적인 기쁨보다 환자들을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런 압박감, 달려가라는 마음을 주셨다”고 회상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미안했지만, 그는 2주 이상 머물 것을 각오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코로나19 현장에서 유정록 간호사는 2주 동안 12시간씩 2교대로 근무하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는 방호복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환자들을 돌보았습니다. 체온계, 소독 장비조차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그는 묵묵히 환자들의 곁을 지켰습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을 위해 기저귀를 갈아주고, 에어매트리스를 설치하는 등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체격이 큰 환자의 땀에 젖은 환의를 갈아입히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지만, 그는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환자들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헌신적인 모습은 동료 의료진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신앙 간증과 삶의 변화

유정록 간호사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 그는 삶의 허무함을 느끼고 방황했습니다.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왜 살아야 하는지”조차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간호사인 둘째 누나의 권유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누나는 3교대 근무에도 불구하고 새벽마다 영어 학원에 다니며 하나님이 주신 기쁨으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누나의 삶을 통해 감동을 받은 유정록 간호사는 나도 누나처럼 기쁨을 누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교회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교회에 처음 간 날, 유정록 간호사는 부활절 예배에서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라는 찬양을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무도 나를 봐주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나를 지키시고 안아주시는 분이시구나라는 깨달음과 함께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소리 내어 울지도 못하고, 부끄러워서 눈물을 훔치며 먼지를 터는 척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 날의 경험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 교회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 기쁨과 평안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그는 “25년 이상 세상에서 경험했던 즐거움과 쾌락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신앙 생활이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의 뜨거웠던 마음은 식어지고, 울산에서 부산까지 1시간 넘는 거리를 오가는 것이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적 침체기를 겪으면서 그는 예수제자훈련학교에 등록하여 다시 한번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제자훈련 중 기도하던 중, 그는 통곡하며 회개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30분 이상 콧물, 눈물을 쏟으며 어깨를 들썩였고,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자신의 죄를 대신하여 울어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심지어 엄마 뱃속에 있었던 태아 때의 죄까지 회개하는 깊은 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낱낱이 기억하시고, 회개를 통해 깨끗하게 씻어주시는 분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회개 후, 유정록 간호사의 삶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는 태국으로 전도여행을 떠나 에이즈 환자들을 섬기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복음을 전하고 환자들을 껴안으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의료 선교사의 꿈을 꾸게 되었고, 간호대학교에 다시 입학하여 간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섬기는 손과 발이 되고 싶다”는 그의 소망은 간호사라는 직업을 통해 현실이 되었습니다.

암 재발과 현재의 삶

2018년, 유정록 간호사는 위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넷째 아이 임신 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암은 큰 고통과 시련을 안겨주었습니다. 군대에서도 훈련 중 피를 토하고 쓰러진 적이 있었다는 그는 이전부터 위장 건강이 좋지 않았음을 짐작했습니다. 위암 수술 후,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시간을 무기력하게 보내는 것은 죄송스러운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믿음으로 살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염려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반성하며 하나님 말씀 한 구절이라도 믿음으로 살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아픈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마음들이 그를 코로나19 현장으로 이끌었습니다.

가족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유정록 간호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코로나19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아내는 에스더서의 모르드개처럼 지금이 바로 당신이 쓰임받을 때라며 격려해주었습니다. 그는 요한복음 15장 13절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지금 코로나19 현장에 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임을 확신했습니다. 또한, 시편 91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전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시고, 천사들을 보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그는 두려움 없이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할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유정록 간호사는 2023년 10월 위암이 재발했습니다. 위암 병변이 커져 위를 전부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현재 “위가 없는 상태이지만, 그는 소장이 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응 기간을 거치며 회복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술 후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일을 시작했지만, 건강에 무리가 와서 현재는 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밖에 의지할 곳이 없다며 굳건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명기 8장 말씀을 묵상하며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훈련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만 따라가면 된다는Simple and clean design with pastel colors and geometric shapes for a YouTube thumbnail. The central image is a cross made of puzzle pieces, symbolizing faith and overcoming challenges. In the background, there are soft pastel clouds and geometric shapes like circles and triangles. The title text is "암 투병 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간호사 이야기" (Nurse's Story of Not Losing Hope Even During Cancer Fight) in Korean, written in a bold and legible font. The color scheme is primarily pastel pink, blue, and y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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