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경 작가 결혼 간증: 싱글 청년을 위한 기다림과 하나님의 타이밍
싱글 청춘을 위한 결혼 특강: 이애경 작가의 기다림과 하나님의 타이밍
"죽기 전에 만났어요!!" 이애경 작가 간증: 싱글 청춘들에게 전하는 결혼과 기다림의 지혜
크리스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결혼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배우자를 기다리는 과정은 길고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애경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싱글 청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결혼에 대한 희망과 지혜를 전합니다. 그녀는 작사가이자 수필가로서,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솔직함으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기다리다가 죽겠어요"라는 책을 통해, 배우자를 기다리는 크리스천 여성들의 솔직한 마음을 대변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애경 작가의 간증을 통해, 결혼과 기다림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애경 작가, 그녀는 누구인가: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이애경 작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작가'라는 타이틀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원래 기자로 활동하며 글쓰기를 시작했고, 이후 김범수, 윤하, 유리상자 등 유명 가수들의 곡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변진섭의 '기다리는 아픔', 류시원의 '데이트', 유리상자의 '사랑일기' 등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가사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수필가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그냥, 눈물이 났다",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등 발표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30대 여성들의 섬세한 감성을 깊이 있게 어루만지는 글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솔직하고 명쾌한 문체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합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이애경 작가가 이번에는 "기다리다가 죽겠어요"라는 책을 통해 싱글 청년들의 마음을 정조준하며 다시 한번 깊은 울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다가 죽겠어요": 솔직함으로 공감을 산 책
이 책의 제목 "기다리다가 죽겠어요"는 톡톡 튀는 발랄함 속에, 결혼을 간절히 기다리는 싱글들의 솔직한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마치 "내 이야긴데?" 싶을 정도로 공감되는 제목인데요, 이 책을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무엇이었을까요? 이애경 작가는 "정말 저의 마음을 담아 쓴 책"이라고 운을 뗍니다. 결혼을 결심하고 배우자를 위해 기도했지만,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배우자를 만나지 못해 깊은 절망감에 빠졌다고 합니다. 결혼을 포기하고 독신으로 살아가야 할지 고민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독신으로 늙어가는 외로움과 힘겨움을 생각하며, 또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 결혼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결혼에 대한 갈망은 점점 커져갔지만, 현실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숨이 턱 막힐 듯한 외로움과 간절함 속에서, 그녀는 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40세 즈음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는 그녀는, 책 제목처럼 정말 "기다리다 지쳐 죽을 것 같은" 심정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오랜 기다림에 지쳐 책을 쓰기 시작했을 때, 그녀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이 작가는 “정말 이러다 죽겠구나”라는 절박한 심정이었다고 회상합니다. 주변의 싱글 친구들과 “우리 이러다 혼자 늙어 죽는 거 아니야?”라는 자조 섞인 농담을 주고받으며,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싱글들의 간절한 바람과 고민을 책에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 스스로 기다림의 이유를 정리하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싶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자신과 비슷한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먼저 경험한 자로서 조금이나마 위로와 조언을 건네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 책이 막막한 기다림 속에서 방황하는 싱글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랐습니다.
기다림 속에서 붙잡은 하나님의 말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배우자를 기다리는 긴 시간 동안, 이애경 작가에게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되어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녀는 수많은 말씀 중에서도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약속을 굳게 붙들었다고 합니다. 인생에는 기쁜 일, 슬픈 일, 예상치 못한 고난 등 다양한 순간들이 찾아오지만, 그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그녀를 지탱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힘든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곳이 없을 때, 하나님께서는 가장 든든한 피난처가 되어주셨습니다. 부모님께도, 친구에게도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깊은 고통과 외로움을 오직 하나님께 쏟아내며 위로와 평안을 얻었습니다. 성경 속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말씀은 단순히 글귀가 아닌, 실제로 그녀의 삶 속에서 역사하는 살아있는 약속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결혼이라는 특정한 문제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순간 속에서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타이밍: 43세에 만난 운명의 배우자
이 책을 쓰고 나서도 1년, 2년... 결혼 소식은 쉽게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마치 하나님께 “저 이렇게 힘들게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쯤 응답해주실 건가요?” 라고 묻는 듯한 시간들이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43세라는 늦은 나이에 운명의 배우자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결혼하고 나서 돌이켜보니, 하나님의 때가 얼마나 완벽한지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만약 조금 더 일찍 결혼했다면, 지금의 남편과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애경 작가와 남편 모두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기에, 만약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하고, 신앙적으로 굳건하지 못한 상태에서 만났다면 잦은 갈등과 충돌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늦어진 만남 덕분에, 두 사람은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며, 성숙한 사랑을 이뤄갈 수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배우자를 만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섬세하고 완벽한 계획 안에서 이루어진 ‘최고의 작품’이었던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알 수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것이 인생의 신비로운 섭리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싱글들이 가장 궁금해할 질문, “어떻게 만날 수 있었나요?”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놀랍게도 이애경 작가 부부는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40대가 넘으면 소개팅 제안조차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속설을 깨고, 그녀에게도 운명적인 소개팅이 찾아온 것입니다. 그녀의 소개팅 스토리는 마치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합니다. 이애경 작가의 교회 자매가 제주도로 이주하여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연락하여 “정말 괜찮은 형제가 있는데 만나보지 않겠냐”고 제안했습니다. 처음에는 남자에 대한 정보가 탐탁지 않았습니다. “머리가 좀 길고, 직업은 없고, 인터넷에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소개에, 그녀는 속으로 ‘나를 뭘로 보고 이런 사람을 소개시켜주나’ 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매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마음을 열고 제주도로 ‘여행’을 빙자하여 내려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소개팅보다는 제주도 여행 자체에 더 큰 의미를 두었지만, 그곳에서 운명적인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시작된 만남은 특별했습니다. 일반적인 소개팅처럼 단둘이 어색하게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 다니던 작은 교회 교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휴양림 트래킹, 바닷가 나들이 등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고, 마지막 날 단둘이 데이트를 하면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에 대해 묻자, 이애경 작가는 남편의 긴 머리가 인상적이었다고 솔직하게 답합니다. 교회 사람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였기에, 첫 만남부터 낯설거나 어색하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보통 여성들은 첫인상에서 많은 것을 판단한다고 하는데, 이 작가 역시 첫 만남에서 남편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3-4일 정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4일째 되던 날, 남편은 이애경 작가에게 진지하게 교제를 제안했습니다. 만난 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결혼까지 생각하며 진지하게 다가오는 남편의 모습에 그녀는 당황스러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음 날, 남편은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장’ 말씀을 인용하며 진심을 담아 고백했습니다. 오래 참고, 온유하며, 교만하지 않는 사랑…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사랑을 그녀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진심 어린 고백에, 이애경 작가는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배우자를 위해 기도해왔던 그녀는, 마지막 기도 제목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저를 알아보게 해 주세요” 라고 간구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진심 어린 고백은 마치 그녀의 기도에 대한 응답처럼 느껴졌습니다. 만난 지 5일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섬세한 계획과 인도하심 속에서 이루어진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으로 프러포즈한 남자, 정영주 성도
고린도전서 13장으로 프러포즈를 했던 주인공, 이애경 작가의 남편 정영주 성도님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김학중 목사는 정영주 성도에게 “아내 분의 이야기가 과장된 것은 없었나요?” 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정영주 성도는 “전혀 과장되지 않았다”고 재치있게 받아넘겼습니다. 정영주 성도는 결혼한 지 3년 정도 되었다고 밝히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긴 머리가 인상적이었다”고 답하며, 아내의 말과 일치하는 답변을 했습니다.
정영주 성도는 원래 독신주의자였다고 합니다. 결혼에 대한 관심조차 없었던 그가, 어떻게 며칠 만에 사랑 고백을 하고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을까요? 그는 다니던 작은 교회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교회를 위해 헌신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새벽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고, 결혼을 통해 교회를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마침 어머니와 주변 사람들의 권유도 있었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거부할 수 없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결혼 상대를 찾던 중, 지인의 소개로 이애경 작가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아내를 만나야 했던 상황, 만난 지 5일 만에 프러포즈를 했던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이끄심 속에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그는 고백합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5개월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결혼을 결정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었을까요? 정영주 성도는 “오히려 결혼을 서두르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하나님이 두 사람을 만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두 사람은 ‘공통점’을 꼽았습니다. 살아온 배경, 성격, 가치관은 다르지만, 깊은 내면에는 놀랍도록 많은 공통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애경 작가는 자신은 감성적인 사람, 남편은 인문학적인 사람이지만, 대화를 나눌수록 서로 다른 방향에서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서로 다른 듯하지만, 결국 하나를 향해 나아가는 공통된 지향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공통점이 있었기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렸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받고 있을까요? 이애경 작가는 남편과의 공통점을 ‘거리’라고 표현했습니다. 자신은 감성적인 글쓰기를 하고, 남편은 인문학적인 글쓰기를 하지만, 결국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영역에 있지만, 결국 하나의 메시지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정영주 성도는 결혼 생활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함”을 경험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결혼 전에는 자유로운 삶을 추구했지만, 결혼 후에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깊고 풍요로운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과 결혼 생활은 닮아있다는 그의 말처럼, 결혼은 억압이 아닌, 새로운 차원의 자유와 성장을 가져다주는 축복입니다. 그는 독신주의자가 아니라면, 결혼을 통해 신앙의 완성을 이루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내비쳤습니다.
결혼 생활은 늘 행복하기만 할까요? 이애경 작가는 “의견 충돌이 잦다”고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탓에, 자기 주장이 강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더욱 성숙해지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갈등이 생길 때마다 가정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해결해나갑니다. 가정 예배는 부부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를 얻는Source: Youtube Channel 새롭게하소서 게시일: 2023. 11. 23.
결혼을 망설이는 싱글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는지 묻자, 이애경 작가는 “기다림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결혼, 취업, 질병의 치유 등 인생에는 수많은 기다림의 순간들이 존재합니다. 기다림은 힘들고 지칠 수 있지만, 분명 그 시간 속에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숨겨져 있습니다.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는 비유를 통해, 무작정 초조하게 기다리기보다는 기다림의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하라고 조언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기다림은 결코 헛된 시간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정영주 성도는 결혼을 통해 “신앙의 완성을 이루라”고 조언합니다. 헌금, 봉사, 예배 등 신앙생활에는 불편하고 희생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결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유로운 독신 생활을 포기하는 것은 어쩌면 불편하고 손해 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결혼을 통해 얻는 기쁨과 행복은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그는 독신주의자가 아니라면, 결혼을 통해 신앙의 완성을 이루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결혼을 망설이는 싱글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아이들을 섬기는 사역에 대한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정영주 성도는 제주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있고, 이애경 작가는 남편을 돕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물질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행복하게 사역하고 있다고 합니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기적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아이들을 보며, 이 사역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기도 제목은 제주도의 아이들이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고 변화되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값진 만남은 배우자와의 만남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 인생의 참된 길을 찾도록 돕는 것이 두 사람의 소명임을 밝혔습니다. 오늘 이애경 작가 부부의 간증은, 결혼을 기다리는 싱글들에게 깊은 위로와 소망을 전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다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어떤 믿음으로 결혼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해주었습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헌신적인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