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성 목사 간증: 예수님 치유와 자족의 힘, 세상 성공보다 귀한 가치
세상 성공보다 귀한 예수님, 상처 치유와 자족의 간증
최의성 목사 간증 요약: 세상 성공? 괜찮다! 예수님만 있으면
오늘,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한 손님, 최의성 목사님을 모시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최 목사님은 팝페라 가수이자 목회자로서, 연예인 자선 봉사 단체 '더 브릿지'의 대표를 맡고 계신데요, 그의 인생 여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깊이 있는 간증을 들려주셨습니다. 최 목사님의 이야기는 단순히 성공 스토리가 아닌,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의 치유와 새롭게 하심, 그리고 자족을 배우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솔직하고 담백한 고백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신앙의 본질적인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주요 내용: 하나님의 세 가지 역사 - 치유, 새롭게 하심, 자족
최 목사님은 인생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세 가지 주요 역사를 강조하며 간증을 시작했습니다. 그 세 가지는 바로 치유 (Healing), 새롭게 하심 (Renewal), 그리고 자족 (Self-Sufficiency)인데요, 각각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이끌어 오셨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의 상처와 아픔, 그리고 가수로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그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최 목사님의 간증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과 교훈을 전달합니다.
치유 (Healing): 아버지와의 관계, 학교 폭력, 그리고 용서
최 목사님의 삶에서 첫 번째 하나님의 역사는 '치유'였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와 중학생 시절 겪었던 학교 폭력의 아픔을 고백하며, 이러한 상처들이 오랫동안 자신을 옭아매고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폭언과 폭력적인 모습은 어린 최 목사에게 큰 상처가 되었고, 학교 폭력 역시 그의 자존감을 짓밟는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처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치유되지 못하고 그의 내면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요, 필리핀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의 상처를 직접적으로 치유해 주셨습니다.
필리핀 선교 중 새벽 기도 시간에 하나님께서는 최 목사님에게 아버지에 대한 용서와 학교 폭력 가해자에 대한 용서를 촉구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네 아들 예수를 보내기까지 너를 사랑했는데 왜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하느냐"라고 질문하셨고, 최 목사님은 아버지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상처를 이해하고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에 대해서도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는데요, 스스로를 용서하고 친구를 용서하는 과정을 통해 그는 오랫동안 짊어지고 있었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용서의 과정을 통해 최 목사님은 내면의 깊은 치유를 경험하고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하심 (Renewal): 필리핀 선교 중 경험, 말씀을 통한 만남, 일기 쓰기
두 번째 하나님의 역사는 '새롭게 하심'입니다. 최 목사님은 2003년 필리핀 선교 중 교도소 방문을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죄수들을 보며 '죄인이 누구인가'라는 하나님의 질문에 자신이야말로 죄인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더욱이, 2006년 두 번째 필리핀 선교에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는 경험을 했는데요, 선교사님들의 권유로 성경을 통독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삶에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매일 성경을 읽는 습관을 통해 그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되었고, 신앙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최 목사님은 26살 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하나님과의 더욱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기를 쓰는 행위를 통해 그는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하나님께 모든 감정을 쏟아놓을 수 있었는데요, 일기는 마치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는 것과 같은 경험이었다고 묘사했습니다. 이러한 일기 쓰기를 통해 그는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위로와 인도하심을 구했으며, 매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기는 그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자족 (Self-Sufficiency): 동료 가수들과의 비교, 상대적 박탈감, 자족의 의미
세 번째 하나님의 역사는 '자족'을 배우게 하신 것입니다. 팝페라 가수로 활동하면서 최 목사님은 동료 가수들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때가 많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친했던 동료 가수들이 유명해지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라는 생각에 괴로워하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그는 어느 날 새벽 기도 중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 찬양을 부르면서 문득 '예수님을 믿는 것이 가장 귀한 가치'임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는 장모님의 조언과 보육원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자족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보육원 아이들이 자신을 '팝페라 아저씨'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그는 세상적인 성공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유명해지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아들 삼아 주시고 보내신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좋은 목소리'가 되는 것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최 목사님은 세상적인 기준에서의 성공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에서의 성공, 즉 주어진 환경 속에서 감사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이 진정한 성공임을 깨닫고 자족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그에게 큰 평안과 기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결론 및 메시지: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힘,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라
결론적으로, 최 목사님의 간증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치유와 새롭게 하심, 그리고 자족을 경험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시며,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자족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분임을 증명했습니다. 따라서, 우리 역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최 목사님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세상적인 성공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그분 안에서 자족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강조하며 간증을 마무리했습니다. 최 목사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신앙적인 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삶을 더욱 하나님께 맡기고 나아가도록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