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권사 간증: 기적·찬양·믿음의 삶과 하나님의 사랑
새롭게하소서 윤복희 권사: 기적과 찬양의 인생 간증
"하도 말을 안 들으니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찾아오셨죠!" 윤복희 권사 간증 상세 정리: 삶의 역경과 기적, 그리고 찬양을 통한 복음 전파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 윤복희 권사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과, 그 가운데서 만난 하나님의 강권적인 사랑에 대한 간증을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4년 5월 9일 CBS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에 출연하신 윤복희 권사님은 특유의 솔직하고 담백한 화법으로, 때로는 눈물과 웃음으로 가득 찬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주셨는데요. 본 글에서는 방송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여 핵심 메시지와 감동적인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윤복희 권사님의 깊은 신앙심과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방송 시작은 윤복희 권사님의 대표곡 "여러분"의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였습니다. MC 송지은 님의 소개에 이어, 윤복희 권사님은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 듯 친근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셨는데요. "여러분"은 단순한 가요가 아닌, 주님께서 윤복희 권사님에게 직접 주신 말씀을 가사로 옮긴 찬양이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윤복희 권사님은 "우리가 외롭고 괴로울 때, 누가 우리를 위로해 줄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는 십자가에서 아들을 희생하신 하나님의 절절한 외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래 가사 "누가 나를 위로해 줄까"는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질문이었던 것이죠. 이어서 윤복희 권사님은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 "나는 너의 기쁨"과 같은 가사를 통해 끊임없이 우리를 위로하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했습니다.
SBS 목동 사옥 건립 당시 윤복희 권사님의 헌신적인 숨은 이야기가 공개되어 감동을 더했습니다. 과거 CBS 방송국 시절, 종로에서 목동으로 이전하며 사옥 부지 매입과 건축 자금이 부족했던 시기에, 윤복희 권사님은 암 진단을 받은 위중한 상황 속에서도 미국 40개 도시 순회 공연을 강행하셨다고 합니다. 당시 윤복희 권사님은 심한 하혈과 통증으로 밤잠을 설칠 정도였지만, 오직 CBS 사옥 건립을 위해 헌신하셨는데요. 헤어드라이어로 몸을 녹이며 투혼을 불사르는 모습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수술을 앞둔 상황에서도 미국 투어를 떠났던 윤복희 권사님의 용기와 헌신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경험한 기적적인 순간은 간증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1976년, 미국 공연 당시 윤항기 씨를 돕기 위해 잠시 귀국했던 윤복희 권사님은 대구 콘서트를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중 김천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빗길에 시속 130km 이상으로 달리던 차량 뒷바퀴 축이 부러지면서 차가 세 바퀴를 공중에서 회전하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곤두박질치는 끔찍한 사고였는데요. "사고가 아니다, 겁내지 마라" 라는 분명한 음성이 들려왔고, 놀랍게도 윤복희 권사님은 문짝을 열고 걸어 나올 정도로 멀쩡했다고 합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은 "김천 코너에서 이렇게 큰 사고가 났는데 살아남은 사람은 없다"며 기적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온몸을 감싸는 '보혈의 맛'과 같은 쇠 맛을 느꼈다고 묘사하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음성이자 강력한 임재였음을 확신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변화된 삶과 성령 체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사고 이후 호텔 방에서 사람들이 그토록 아름답게 보였던 경험은 윤복희 권사님에게 큰 충격과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을 껴안고 "사랑한다"고 외치기도 하고, 극장 공연 중 조명이 꺼지는 암흑 속에서 본능적으로 찬송가 "It is well with my soul" (내 영혼 평안해) 를 불렀던 일화는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어린 시절부터 지었던 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며 끊임없이 눈물로 회개했고, 과거 MBC 특집 프로그램 MC였던 곽규석 목사님에게 연락하여 성경책을 선물 받았던 인연을 떠올리게 됩니다. 곽규석 목사님의 소개로 하영주 전도사님을 만나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 입학하게 되고, 성령 체험과 성경 공부를 통해 비로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를 통해 자신이 받은 음성이 성경 말씀과 일치한다는 사실에 감격하며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뮤지컬 "빠담빠담"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과정도 흥미로웠습니다. 원래 미국으로 돌아가 선교 활동을 하려 했던 윤복희 권사님은 하영주 목사님의 권유로 뮤지컬 오디션에 참여하게 되었고, 제작비가 부족했던 "빠담빠담"에 출연료 없이 참여하게 됩니다. "바람 바람 바람"의 빅히트 이후,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 청소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뮤지컬계의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5살 때부터 무대에 섰던 윤복희 권사님의 재능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달란트였고, 뮤지컬이라는 도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이죠. 최근에는 뮤지컬 형식의 간증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를 다니며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끊임없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윤복희 권사님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후두암으로 노래를 포기해야 할 위기 속에서 성령 체험 후 병원에서 검진 결과 암세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기적을 경험했고, 피터팬 공연 중 척추 부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았지만, 4년간 진통제 없이 공연을 강행했다고 합니다. 문고리에 스타킹을 묶어 자가 치료하며 고통을 견뎌냈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순간, 4년간 마비되었던 하반신이 기적적으로 회복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간증했습니다. "나사로도 살리신 하나님께서, 내 물렁뼈 하나 살리지 못하시겠냐" 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했던 윤복희 권사님의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나는 몰랐네" 찬양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넘버 "I Don't Know How to Love Him" 두 곡의 라이브 무대는 감동의 여운을 더했습니다. 특히 "I Don't Know How to Love Him" 열창 후에는 눈물과 콧물, 침까지 튀는 혼신의 연기에 모두가 감탄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윤복희 권사님은 오래된 CBS 음향 시스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음향 시설 개선을 위한 미주 투어를 제안하는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복희 권사님은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한국인의 뛰어난 음악성을 강조하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나라를 찬양으로 쓰시기 위해 택하셨다" 며, 개인의 솔로가 아닌 '합창', 즉 함께 모여 예배하고 찬양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CBS 방송이 더욱더 충실히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당부하며 간증을 마무리했습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MC들은 윤복희 권사님의 삶과 신앙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빠진 한 사람이 주변을 얼마나 사랑스럽게 만드는지 보여주었다", "받은 은혜를 아낌없이 쏟아내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나사로를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굳건한 믿음을 본받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복희 권사님은 복음으로 충만해지면 세상적인 시선이나 평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CBS 시스템 개선과 공연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MC들은 윤복희 권사님이 걸어온 척박한 길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랫동안 사역해 주시기를 축복했습니다. 마지막 찬양과 함께 훈훈하게 마무리된 윤복희 권사님의 간증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습니다.
윤복희 권사님의 간증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닌,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파하는 한 사람의 숭고한 여정을 보여줍니다. 기적적인 교통사고 생존, 불치병 치유, 하반신 마비 극복 등 윤복희 권사님의 삶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전능하심을 증명하는 생생한 증거입니다. 특히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뮤지컬 간증은, 문화 예술을 통한 선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깊은 영감을 줍니다. 윤복희 권사님의 간증은 힘든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낙심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굳건한 믿음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윤복희 권사님의 삶 자체가 복음이며, 그의 찬양과 간증은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감동과 은혜를 선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