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학생회장에서 2000명 전도왕으로!

"불교 학생회장이 전도왕이 되기까지" - 강다니엘 선생님 최병호 | 새롭게 하소서 | 불교 부처님 기독교 하나님 교회 전도

여러분, 혹시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오늘 정말 극과 극을 오가신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바로 불교 학생회장에서 무려 2000명을 전도한, 기적 같은 이야기를 써내려 가신 최병호 선생님이십니다. 한때 불교에 심취하여 불교 학생회장까지 하셨고, 심지어 크리스천 친구들을 왕따시키고 싫어하기까지 하셨다는 선생님. 그런 분이 어떻게 이렇게 놀랍게 변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왕이 되셨을까요? 지옥을 맛보시고 인생이 180도 바뀌셨다는 최병호 선생님의 놀라운 간증,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최병호 선생님, 안녕하세요!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과거 강다니엘 씨의 은사였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정말인가요? 네, 맞습니다. 제가 강다니엘 씨가 다녔던 고등학교에서 수학 선생님으로 근무했었습니다. 당시 강다니엘 씨는 무역과 학생이었는데, 제가 수학을 가르쳤었죠. 그때도 지금처럼 굉장히 활발하고 재능이 넘치는 학생이었어요.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다니엘 씨가 워낙 인기가 많고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따르다 보니 혹시라도 잘못된 길로 빠질까 염려스러웠죠.

그래서 제가 다니엘 씨에게 진솔한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다니엘, 자네는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하고 매력도 넘치니, 앞으로 연예계 쪽으로 진출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네. 하지만 인기가 많아질수록 유혹도 많아지고, 힘든 상황에 처할 수도 있으니 항상 중심을 잘 잡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네"라고 말이죠. 다니엘 씨는 제 말을 진지하게 경청하며 연예계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하더군요. 자신의 꿈을 향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습니다. 훗날 강다니엘 씨가 정말 톱스타가 된 것을 보고 무척 기뻤습니다. 제가 강다니엘 씨의 성공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선생님께서는 불교 학생회장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그것도 중학교 때 불교 학생회장을 하셨다니 정말 놀라운데요. 네, 맞습니다. 저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불교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작은 할아버지께서 스님이셨고, 아버지께서도 독실한 불교 신자셨죠. 어머님께서는 아들을 낳기 위해 절에 다니며 100일 불공을 드릴 정도셨습니다. 그 덕분인지 제가 불교계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불교 학생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전교생 1800명을 대표하는 불교 학생회장까지 맡게 되었죠. 불교 학생회장으로서 저는 교내 불교 행사를 주관하고, 찬불가를 부르거나 목탁을 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때 부산 범어사에서 사회를 보았던 경험입니다. 불교 TV에도 출연하여 주지스님과 대담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당시 저는 중학생이었는데, 주지스님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TV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불교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제 삶에 큰 변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고등학교는 기독교 학교였는데, 사실 저는 기독교 학교인 줄도 모르고 지원했습니다. 컴퓨터 추첨으로 학교가 배정되었는데, 집 근처에 있는 학교가 기독교 학교였던 거죠. 처음에는 기독교 학교라는 사실에 크게 반감을 가졌습니다. 불교 학생회장까지 했던 제가 기독교 학교에 다녀야 한다니,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죠. 하지만 학교에 다녀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하나 터지게 됩니다.

사건의 발단은 교회 다니는 친구와의 싸움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불교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고, 기독교를 무시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종교 시간에 전도사님께서 성경에 대해 가르치셨는데, 저는 계속 딴 짓을 하고 장난을 쳤습니다. 전도사님께서는 저에게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주셨지만, 저는 오히려 더 반항하며 큰 소리로 떠들었습니다. 그러자 교회 다니는 친구 한 명이 저에게 조용히 하라고 소리쳤습니다. 순간 욱하는 마음이 들어 친구에게 달려들어 싸움을 걸었습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몸집도 컸고, 싸움에도 자신이 있었습니다. 친구는 저보다 훨씬 왜소했고, 힘도 약해 보였습니다. 저는 친구를 교탁으로 밀어붙이고 목탁으로 머리를 때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웃으며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친구의 웃는 모습에 더욱 화가 났습니다. "너 지금 웃음이 나와? 내가 불교 학생회장인데, 감히 나한테 대들어?" 저는 소리치며 목탁으로 친구를 내리치려고 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친구가 저에게 "경호야, 잠깐만 봐줘. 나는 그냥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을 뿐이야. 그리고 내 아빠는 목사님이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빠가 목사님이라고?" 저는 순간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무시하고 멸시했던 기독교의 목사님의 아들이라니. 저는 그제서야 제가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만약 제가 실제로 친구를 때렸다면 큰일이 벌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곧바로 무릎을 꿇고 친구에게 용서를 빌었습니다. "친구야, 정말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내가 너에 대해서 잘 몰랐어. 부디 나를 용서해 줘"라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친구는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용서해 주었습니다. "괜찮아, 경호야. 너도 잘못 몰라서 그랬을 거야. 이제부터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라고 말하며 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교회 다니는 친구와 정말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기독교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친구를 통해 기독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면서 점점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는 저에게 교회에 놀러 오라고 권유했고, 저는 호기심에 교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교회에 처음 갔을 때, 저는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교회 분위기는 제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불교 절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밝고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예배 시간에 전도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저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도사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전도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제 마음속에 따뜻한 무언가가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전도사님께서는 저에게 다가오셔서 친절하게 말씀을 건네셨습니다. "경호 학생, 오늘 교회에 처음 왔는데 어땠나요? 혹시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저는 전도사님의 따뜻한 말씀에 감동하여 솔직하게 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전도사님, 사실 저는 불교 학생회장입니다. 기독교에 대해 잘 몰랐는데, 오늘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려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예수님에 대해서도 더 알고 싶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도사님께서는 제 말을 기쁘게 들어주시고, 저에게 성경 책과 초코파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초코파이는 정말 달콤했고, 성경 책은 제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꾸준히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성경 공부를 하고, 교회 친구들과 교제하면서 저는 점점 예수님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저에게 새로운 삶의 의미와 목표를 주셨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세례를 받던 날,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마음속에 가득 찼던 불안감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평안과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저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제 변화를 가장 힘들어했던 분은 바로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제가 기독교를 믿는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화를 내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저를 방에 가두고 매일 같이 때리셨습니다. 불교를 배신하고 기독교를 믿는 저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매 맞는 것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아버지의 차가운 눈빛과 말씀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너는 더 이상 내 아들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말씀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버지를 더욱 사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매일 같이 아버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저의 기도는 결국 응답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버지의 마음이 점점 부드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더 이상 저를 때리지 않으셨고, 저에게 따뜻한 말씀을 건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경호야, 네가 믿는 예수님은 정말 좋은 분이신 것 같다. 네 변화된 모습을 보니 알 수 있다. 나도 예수님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말씀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예수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렸고,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영접하시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믿게 되신 후, 저희 가정은 더욱 화목해졌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교회에 함께 출석하시고, 예배를 드리시고, 성경 공부를 하시면서 점점 변화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게 된 후, 제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이기적이고 교만했던 저는 사랑과 헌신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세상적인 성공만을 쫓았던 저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전도하는 것이 어색하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저에게 담대함과 지혜를 주셨습니다. 저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제 간증을 이야기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기도 했고,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전도를 통해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저의 전도 사역은 대학교, 군대, 직장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했고,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했습니다. 그렇게 전도한 사람이 무려 2000명이 넘습니다.

2000명 전도라는 놀라운 결과는 저 혼자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용하셔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저는 단지 하나님의 도구일 뿐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저의 삶의 목표는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저는 죽는 날까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선생님의 간증을 들으니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불교 학생회장에서 2000명 전도왕으로 변화되신 선생님의 삶은 정말 기적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의 간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받고 변화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 채널 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는 유튜브 채널 "행복한 전도 3T"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을 통해 저의 간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도 사례와 전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전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나 어떻게 전도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서 "행복한 전도 3T"를 검색하시면 제 채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