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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권 장로 간증: 소록도와 한센병 극복, 신앙과 감동 이야기

요약

## 제목 후보:

나의 영적인 고향, 소록도: 정상권 장로 간증 상세 정리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신 정상권 장로님의 간증 내용을 상세히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 영상은 동영상 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정상권 장로님은 한센병이라는 질병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 고통받았던 과거를 극복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찾으신 분입니다. 그의 감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정상권 장로님은 과거 한센병으로 인해 겪었던 극심한 고통과 사회적 편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셨습니다. 중학교 시절 한센병 진단을 받은 후, 사회적 냉대와 고립 속에서 여러 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심지어 노숙 생활까지 경험하며 절망의 늪에 빠져 있었지만, 결국 소록도에 들어가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한센병은 오히려 예수님의 흔적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상권 장로님은 65년 전, 병을 고치고 퇴원하여 일반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병력을 숨기고 살아왔다고 합니다. 좋은 기회가 와도 카메라 앞에 나서거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는 것을 꺼려했다고 하는데요, 선교 사업을 하면서 간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센병력을 밝히는 것에 대한 갈등을 느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간증을 통해 한센병력을 드러내는 것이 마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러한 양심의 가책과 마음의 갈등 속에서 2009년도에 모든 것을 공개하기로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책을 출간하고, 방송 출연 요청에도 응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기로 하신 것인데요, 이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센병이라는 질병 자체가 젊은 세대에게는 낯설 수 있습니다. 장로님은 한센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성경에서는 '문둥병'으로 표현되기도 했고, 과거에는 전염병이라는 오해로 인해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센병은 치료 가능한 질병이며, 전염성 또한 매우 낮다는 사실을 강조하셨습니다. 장로님 본인 역시 신경 손상으로 인해 오른손에 약간의 장애가 남아있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상권 장로님은 소록도에 들어가기 전의 삶에 대해서도 상세히 회상하셨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의 시골 마을에서 6.25 전쟁 직후 어려운 시절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오른손에 수포가 생기고 마비 증상이 나타나면서 한센병을 인지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한센병에 대한 정보나 치료 시설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편견잘못된 인식 때문에 더욱 힘들었다고 회고하셨습니다. 특히 누나의 약혼과 결혼을 앞두고 병력이 알려질까 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16살 어린 나이에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집을 떠나 서울로 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 서울에서 겪었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갈 곳 없는 노숙자 생활, 식당 종업원 생활 등을 전전하며 힘겹게 살아가셨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병세는 악화되어 갔습니다. 서울역 주변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중, 강제 단속에 의해 소록도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소록도에 들어가기 전 1년간의 서울 생활은 너무나 비참하고 힘든 시간이었다고 회상하셨습니다.

소록도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 빨간 벽돌 양옥 건물울창한 숲을 보며 안도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제 살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소록도에는 4,300여 명의 한센병 환자들이 거주하고 있었고, 교회도 여러 곳 있었다고 합니다. 장로님은 소록도 생활 초기,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위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소록도에는 장로교와 천주교가 일찍부터 자리 잡아 신앙생활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소록도 중앙교회는 당시 1,300여 명의 성도가 있을 정도로 큰 규모였다고 하며, 성도들의 헌신으로 7개의 교회를 자력으로 세웠다는 이야기는 감동적입니다.

소록도에서의 신앙생활은 정상권 장로님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의무감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신앙의 깊이를 더해가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누가복음 8장에 나오는 거라사 광인돼지 2000마리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돼지 2000마리의 재산보다 한 사람의 생명을 더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에 감동받았고, 자신 또한 하나님께 귀한 존재임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한센병이라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회복을 기대하며 소망을 품게 되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정상권 장로님은 소록도에서의 뜨거운 신앙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소록도는 단순히 질병 치료를 위한 격리 시설이 아니라, 신앙 공동체로서의 역할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김정복 목사님손양원 목사님의 순교 정신을 언급하며, 소록도 교회의 영적 유산이 얼마나 깊은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장로님은 소록도에서 5년간 생활하면서 신앙적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소록도 생활 중에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한센병 환자와 가족 간의 단절은 흔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장로님 또한 집을 떠난 후 3년간 가족과 연락을 끊고 지냈다고 하는데요, 3년 후 용기를 내어 어머니께 편지를 보냈고, 어머니의 따뜻한 답장을 받고 감격했다고 합니다. 특히 어머니가 소록도까지 직접 찾아와 면회를 왔던 감동적인 이야기는 듣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합니다. 어머니의 깊은 사랑은 장로님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소록도를 떠난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경제 활동 경험이 전무했던 장로님은 생계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는데요, 소록도 내에서 경제 자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셨다고 합니다. 양계 사업을 시작하여 병아리 100마리로 축산을 시작했지만, 사료 값조차 감당하기 어려워 구걸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시골 생활은 여전히 힘들었고, 장로님 또한 어려운 시기를 겪으셨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 신앙적인 방황도 겪으셨다고 솔직하게 고백하셨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왜 밥 한 끼 해결해주시지 않는지, 왜 어려움을 주시는지 원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교회를 멀리하고 술에 의존하는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33살 때 맹장염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하나님께 다시 매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십자가를 다시 붙잡고 신앙생활을 재개하셨다고 합니다. 1981년 4월 28일, 42세에 장로 장립을 받으시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게 되셨습니다.

정상권 장로님께 한센병과 소록도는 어떤 의미일까요? 장로님은 소록도를 '영적인 고향'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육신의 어머니는 장로님을 낳아주셨지만, 소록도는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곳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소록도는 하나님께서 장로님을 새롭게 탄생시킨 곳이라고 고백하셨습니다. 지금도 1년에 한 번씩 꼭 소록도를 방문하여 교회에서 설교하고 선교 보고를 하신다고 합니다. 과거 주일학교 학생이었던 자신이 총회장이 되어 소록도를 방문하는 꿈을 꾸고 계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을 감당하며 힘닿는 데까지 헌신할 것을 다짐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상권 장로님은 한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아직도 일부 교회에서 한센병 환자'환자'나 '문둥병자'라고 부르는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단 차원에서 이러한 용어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의했다고 합니다. 목사님들과 성도들에게 한센병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올바른 용어를 사용하며, 한센병 환자들의 노후 문제와 자녀들의 장래 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잘못된 선입견과 편견에서 벗어나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며 간증을 마무리하셨습니다.

오늘 정상권 장로님의 간증을 통해 한센병과 소록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고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이 얼마나 심각한 상처를 남기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숭고한 사랑, 소록도 공동체의 따뜻함,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찾으신 장로님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과 교훈을 줍니다. 우리 사회가 가진 잘못된 선입견과 편견에서 벗어나 사랑과 이해로 함께 나아가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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