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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트라우마 극복한 김연재 화백의 미술치료와 치유 간증

요약

버려진 상처에서 피어난 희망, 김연재

김연재 화백의 간증: 화상 트라우마와 버려짐의 상처

오늘, 새롭게하소서 채널에서는 깊은 상처를 딛고 일어선 김연재 화백의 감동적인 간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끔찍한 화상 사고와 불우한 가정 환경 속에서 버려졌다는 트라우마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나 미술 치료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이제는 다른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화가이자 미술 치료 상담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 화백의 이야기는 고통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상처를 치유하여 타인을 돕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 줍니다. 그녀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우리 역시 내면의 상처를 돌아보고 치유받는 시간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끔찍한 화상 사고와 어머니의 방치

김연재 화백은 13살, 중학교 입학을 앞둔 어느 날 끔찍한 화상 사고를 겪었습니다. 고구마밭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 뜨거운 麦 ভাত(보리밥)을 옮기려다 솥이 엎어지면서 온몸에 끓는 물이 쏟아진 것입니다. 당시 상황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습니다. 뜨거운 물에 온몸이 데이고, 피부는 벗겨져 내렸습니다.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어머니의 반응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딸의 고통에 달려와 보듬어주기는커녕, 오히려 밭일에 바빠 딸을 방치했습니다. 김 화백은 "분명히 어머니가 제가 악! 하는 소리를 들었을 텐데, 마을 길을 돌아 밭으로 가셨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사고 직후, 김 화백은 제대로 된 응급처치도 받지 못했습니다. 아랫집 할머니가 민간요법으로 소금을 상처에 뿌린 것이 전부였습니다. 며칠 뒤에야 동네 약국에서 연고를 발랐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화상 부위는 곪아갔고, 깊은 흉터가 남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흉터는 그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았습니다.

몸과 마음에 깊이 새겨진 트라우마

화상 사고는 김연재 화백의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사춘기 시절, 외모에 대한 민감한 시기에 얼굴과 몸에 남은 흉터는 그녀에게 큰 콤플렉스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학교를 제대로 다닐 수 없었고,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에도 혼란을 겪었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어머니로부터 버려졌다는 트라우마였습니다. 뜨거운 물이 쏟아지는 순간, 어머니에게서 느껴졌던 냉담함과 방치는 어린 소녀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김 화백은 당시 어머니의 행동을 "나를 버리셨다"고 표현했습니다. 어머니는 3일 동안 딸에게 제대로 된 치료는커녕,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김 화백에게 '나는 쓸모없는 존재',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존재'라는 깊은 열등감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녀는 이후 "일어서지도, 앉지도, 뛰지도 못하는 성격 장애의 삶"을 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두 번의 결혼 실패와 버려짐의 각인

버려짐에 대한 트라우마는 김연재 화백의 결혼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녀는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했습니다. 첫 번째 결혼 후 남편의 폭력과 외도에 시달렸고, 두 번째 결혼 역시 남편의 사업 실패와 폭언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결혼 실패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김 화백은 "엄마로부터 버려진 트라우마가 너무 컸다"고 답했습니다. 그녀는 "두 번의 결혼 실패는 엄마로부터 버려진 그 트라우마 때문"이라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김 화백에게 결혼은 또 다른 형태의 버려짐의 경험이었습니다. 그녀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머니로부터 버려졌던 경험이 무의식 속에 각인되어, 관계 속에서 또다시 버려질까 봐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하나님의 딸"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상처를 치유받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어머니와의 화해와 용서

오랜 시간 동안 어머니에 대한 원망과 미움에 갇혀 있던 김연재 화백은 용서를 결심합니다. 두 번의 결혼 실패 후, 그녀는 자신의 상처의 근원을 어머니에게서 찾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용서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김 화백은 동생 가족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앞에서 13살 때 화상으로 다친 몸의 흉터를 보여주며, 그동안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아픔을 털어놓았습니다.

"엄마, 미워요. 엄마 때문에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살았어요. 나한테 한번 용서해야 돼요. 나 사랑받고 싶어요." 김 화백의 절규에 어머니는 아무 말 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3시간의 만남 동안 어머니는 "할 말이 없다.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하지만 김 화백은 어머니의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에게 필요했던 것은 어머니의 입에서 나오는 "용서해 달라"는 한마디 말이었습니다. 김 화백은 어머니에게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부탁했고, 어머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딸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날, 김 화백은 어머니를 용서하고 오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과 미술 치료의 시작

절망 속에서 김연재 화백을 일으켜 세운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두 번째 결혼 실패 후,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던 그녀는 우연히 동네 생선 가게에서 만난 전도사 부부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전도사 부부는 김 화백의 아픔을 들어주고, 진심으로 위로하며, 그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특히 전도사 부인의 기도는 김 화백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전도사 부인은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김연재 화백을 발가벗은 몸으로 차가운 물바다 앞에 홀로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딸을 살려야 한다. 내가 쓸 때가 있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간증을 들은 김 화백은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 앞에서 마음을 열고 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김 화백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신앙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후 김 화백은 교회에 다니며 새벽 기도에 참석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맺어갔습니다. 그리고 미술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미술 치료 상담가의 길을 걷게 됩니다.

미술 치료를 통한 치유와 회복

김연재 화백은 미술 치료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본인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화상 흉터와 버려짐의 상처는 오히려 그녀에게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능력을 길러주었고, 미술 치료를 통해 상처 입은 사람들을 돕는 귀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김 화백은 내담자들의 그림을 통해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상처와 감정을 읽어냅니다. 그리고 미술 활동을 통해 내담자들이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그녀는 "그림에는 그 사람의 무의식이 드러난다"며, "그림을 통해 내담자의 상처를 발견하고, 그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것이 미술 치료사의 역할"이라고 설명합니다. 김 화백은 특히 아동 미술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겪었던 자신의 아픔을 떠올리며,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보듬고 있습니다.

시련 속에서 찾은 사명: 상처 입은 영혼들을 위한 미술 치료

김연재 화백에게 미술 치료는 단순한 직업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입니다. 그녀는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 돌아온 경험을 통해 "미술 치료사로서의 사명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말합니다. 사고 당시,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하는 순간 "내가 그림으로 마음을 읽어주는 미술 치료사라는 사실이 뇌리를 스치면서, 이 일이 세상에서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사고 이후, 그녀는 더욱 굳건한 사명감을 가지고 미술 치료 상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김 화백은 상담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일하고 계심"을 느낀다고 고백합니다. 내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통해 그녀 또한 치유받고, 더욱 성숙한 상담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상담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거룩한 사역"이라며, "치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시고, 자신은 다만 그 과정을 돕는 역할"이라고 겸손하게 말합니다. 김 화백은 앞으로도 미술 치료를 통해 더 많은 상처 입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치유와 회복의 길로 인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아들에게 고백과 새로운 시작

방송 말미에 김연재 화백은 아들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가정사를 고백하는 용기를 냅니다. 그녀는 "아들에게 엄마의 아픈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었다"며, "혹시 엄마의 상처가 아들의 인생에 걸림돌이 될까 봐 늘 마음 졸였다"고 말했습니다. 방송 출연을 결심한 후, 김 화백은 아들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에는 "엄마가 두 번의 결혼에 실패했고, 힘든 과거를 겪었다"는 내용과 함께 "이 모든 것이 혹시 너에게 상처가 될까 봐 미안하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아들의 반응은 예상외로 따뜻하고 긍정적이었습니다. 아들은 엄마의 손을 잡고 "엄마 옆에 내가 있잖아. 호적상의 문제도 아니고 괜찮아"라며 오히려 엄마를 위로했습니다. 아들의 격려에 김 화백은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고, 비로소 오랜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들이 없었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며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는 김 화백에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를 주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다짐

방송을 마무리하며 김연재 화백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녀는 "나만의 기도, 내지는 하나님께 드리는 영상 편지"라며 진심을 담아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김연재입니다. 아무도 제 상처에 관심 갖지 않고, 귀 기울이지 않았을 때도 아버지는 저를 따뜻하게 예수님의 크신 사랑으로 감싸주셨습니다. 죽고 싶을 때마다 귀한 인연과 깨닫음을 주시고, 전문가로 살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 화백은 앞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 가운데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나누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녀는 "자신과 같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그들이 상처를 딛고 일어서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화백의 간증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결론: 상처를 넘어 치유와 희망을 전하는 삶

김연재 화백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과 교훈을 줍니다. 끔찍한 화상 사고와 어머니의 방치, 두 번의 결혼 실패 등 그녀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상처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나 신앙의 힘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미술 치료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삶은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상처를 치유하여 타인을 돕는 삶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김 화백의 간증을 통해 우리 역시 내면의 상처를 돌아보고,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며, 더 나아가 타인을 돕는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받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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