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실 사모 성경암송·가정예배로 하나님 중심 자녀 양육 노하우
백은실 사모의 겸손한 고백, 하나님 중심 자녀 양육
"교만한 엄마를 울리네요" 백은실 사모의 양육 노하우 상세 정리: 하나님 중심 자녀 양육의 모든 것
본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한 백은실 사모의 간증 영상 "교만한 엄마를 울리네요" 내용을 상세히 정리하고, 그녀의 자녀 양육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 영상은 10년 만에 "새롭게하소서"에 다시 출연한 백은실 사모가, 네 아이의 엄마이자 성경암송을 통해 자녀들을 양육하는 간증을 담고 있는데요. 특히, 16개월 된 아기 때부터 시작한 성경암송 교육법과, 가정 예배를 중심으로 한 신앙 교육, 그리고 홈스쿨링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삶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제적인 양육 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글은 영상 내용을 텍스트로 상세히 재구성하여, 백은실 사모의 생생한 경험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20,000자 내외로 꼼꼼하게 담아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백은실 사모의 놀라운 양육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시면서,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자녀 양육의 지혜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1. 백은실 사모 소개 및 성경암송 양육 시작 계기: 벼랑 끝에서 만난 하나님의 은혜
백은실 사모는 과거 연구원의 디자이너였으며,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한 상황에서 교육 대학원생이었던 남편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가정 경제를 책임져야 했던 백은실 사모는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직장 복귀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주말 부부였던 남편이 아이를 데리러 갔다가, 불 꺼진 어린이집에 혼자 남겨진 아이를 발견하게 된 것이죠. 이 사건을 계기로 백은실 사모 부부는 "부모가 직접 양육해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당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벼랑 끝에 서는 심정으로 사표를 내고 가정 양육을 선택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백은실 사모의 결단 이후 남편에게 직장이 생기는 등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후, 백은실 사모는 303 비전 성경암송학교 방송을 통해 성경암송 교육을 접하고, 아이에게 말씀을 심어주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바로 백은실 사모의 특별한 성경암송 자녀 양육의 시작점이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채워주시는 은혜를 경험한 것인데요. 이러한 경험은 백은실 사모의 양육 방식에 깊숙이 자리 잡게 되었고, 이후 자녀 양육의 중요한 기틀이 되었습니다.
2. 16개월 아기부터 시작하는 성경암송 교육법: 엄마표 성경암송의 실제
백은실 사모는 첫째 아이가 16개월 되었을 때부터 성경암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돌이 갓 지난 아기에게 성경암송이 가능할까 의문이 들 수 있지만, 백은실 사모는 엄마가 먼저 시작하여 아이에게 들려주고 먹여주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성경암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유식을 먹일 때, 잠들기 전, 놀이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성경 말씀을 지속적으로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옹알이 수준이었지만,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점차 말씀을 따라 하기 시작했고, 돌이 지나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에는 성경 구절을 암송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백은실 사모는 성경암송을 아이 교육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강조합니다. 오히려, 아이에게 말씀을 '먹여주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아이의 영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하는데요. 엄마가 먼저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암송을 강요하기보다는 즐겁게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합니다. 백은실 사모의 경험은 어린 아이라고 할지라도, 꾸준한 말씀 노출과 엄마의 사랑, 그리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충분히 성경암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제적인 사례입니다. 이처럼, 백은실 사모는 '엄마표 성경암송'을 통해 자녀의 영적 성장을 돕고,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도록 이끌었습니다.
3. 성경암송 교육 중 겪었던 위기와 극복: 교만함을 깨닫고 겸손으로 나아가다
성경암송 교육 초기, 백은실 사모는 자신의 '교만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합니다. 아이에게 완벽하게 성경을 암송시키려는 욕심, 그리고 교육 효과에 대한 조급함 때문에 아이와의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했던 것인데요. 특히, 아이가 5살 되던 해, 시편 1편 말씀을 암송하던 중 자신의 교만함을 깨닫는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구절을 암송하다가, 아이가 암송을 제대로 따라 하지 못하자 화를 내고 아이를 혼냈다는 것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화를 내는 자신의 모습이 과거 아버지의 폭력적인 모습과 겹쳐 보였다는 점입니다. 자신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고 하면서, 정작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의 모순적인 모습에 깊은 괴리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 백은실 사모는 자신의 교만함을 철저히 회개하고, 양육 태도를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아이에게 성경 말씀을 '지식'으로 주입하려 했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랑'과 '겸손'으로 아이를 대하기 시작한 것이죠. 이후, 성경암송 교육은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변화되었고, 아이와의 관계 또한 더욱 돈독해졌다고 합니다. 백은실 사모의 경험은 부모의 '욕심'과 '조급함'이 오히려 자녀 양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진정한 말씀 교육은 '사랑'과 '겸손'을 바탕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백은실 사모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회개함으로써, 더욱 성숙한 양육자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4. 컵라면 사건을 통해 경험한 성경 말씀의 능력: 위기 속에서 빛나는 믿음의 기도
백은실 사모는 셋째 아이가 4살 무렵, 컵라면 국물을 마시다 기도로 위기를 극복했던 간증을 들려주었습니다. 당시 컵라면 신제품 국물 맛이 궁금했던 백은실 사모는 아이들 앞에서 컵라면에 물을 붓고 국물을 맛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화가 와서 잠시 통화하는 사이, 셋째 아이가 컵라면을 엎어 얼굴에 화상을 입게 된 것입니다. 예상치 못한 사고에 백은실 사모는 당황했지만, 놀랍게도 첫째 아들이 무릎 꿇고 "우리 사랑이 살려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평소 성경암송과 가정 예배를 통해 말씀을 가까이했던 아이의 믿음이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한 것인데요. 병원으로 달려가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첫째 아들은 이사야 53장 5절 말씀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고"를 암송하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셋째 아이는 깨끗하게 치유되었고, 이 사건을 통해 백은실 사모는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의 순수한 믿음과 기도가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깨달았다고 강조합니다. 이 컵라면 사건은 백은실 사모 가정에 있어서 성경 말씀의 능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더욱 말씀 중심의 양육을 실천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위기의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통해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고 합니다.
5. 다양한 성향의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성경암송 교육: 기다림과 개별 맞춤 교육의 중요성
백은실 사모는 네 명의 자녀 모두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성경암송 교육 방식을 고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첫째는 표준형, 둘째는 자유분방한 형, 셋째는 인내심이 필요한 형, 넷째는 개성이 강한 형 등, 각 자녀의 특성에 맞춰 개별적인 교육 방식을 적용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둘째 아이의 경우, 첫째와 달리 암송에 어려움을 느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는 시간들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첫째처럼만 키우면 되겠지'라는 생각했지만, 둘째를 통해 자녀 양육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각 아이의 달란트와 성품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아이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기다려주는 '기다림의 법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아이는 반드시 성장하며, 놀라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암송에 어려움을 겪었던 둘째 아이는, 기다림의 시간 이후 오히려 창의적이고 뛰어난 아이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백은실 사모의 경험은 자녀 양육에 있어서 '획일적인 방법'이 아닌, '개별 맞춤형'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각 아이에게 맞는 교육 전략을 수립해야 하며, 무엇보다 '기다림'과 '사랑'으로 아이를 격려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은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건강한 자아 존중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 가정 예배를 통한 가족 소통과 신앙 교육: 매일 드리는 예배의 힘
백은실 사모 가정은 14년째 매일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 예배는 단순히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신앙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식탁이 아닌 가정 예배를 통해 가족들이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가정 예배 시간에는 각자의 연약함과 실수, 기도 제목을 솔직하게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예를 들어, 첫째 아들이 축구하다 눈을 다쳤을 때, 가정 예배 시간에 함께 기도하며 위기를 극복했고, 부부 싸움을 했을 때도, 가정 예배를 통해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부모의 갈등 상황을 아이들이 먼저 눈치채고, 예배 순서를 자율적으로 변경하여 부모의 화해를 돕는다는 점입니다. 둘째 아들이 예배 인도자가 되어, 부모에게 서로 손을 잡고 축복송을 불러주고, 기도하도록 권면하여 자연스럽게 화해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가정 예배는 단순히 종교적인 의식을 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백은실 사모는 가정 예배를 통해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신앙을 배우고, 삶 속에서 말씀을 실천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매일 드리는 가정 예배는 가족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만들고, 자녀들의 인성 함양과 신앙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국, 백은실 사모 가정의 행복은 매일 드리는 가정 예배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7. 아버지의 눈물을 훔치게 한 자녀들의 축복 기도: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가정 예배
백은실 사모는 남편이 목사 안수를 받기 전, 한 달 동안 '아버지'를 위한 특별 기도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매일 가정 예배 시간에 아버지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자녀들이 돌아가면서 아버지를 위해 축복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막내부터 시작하여 아이들이 차례대로 아버지에게 손을 얹고 기도할 때, 아버지의 등에서 흐느낌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남편은 자녀들에게 축복해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자녀에게 축복받는 아버지는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진심 어린 기도와 사랑에 벅찬 감동을 느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백은실 사모 가정의 가정 예배는 단순한 종교 행위를 넘어, 서로를 향한 사랑과 존경, 감사가 넘치는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부모를 위해 기도하고, 부모는 자녀를 위해 축복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백은실 사모는 가정 예배를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영적으로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받는다고 믿습니다. 매일 드리는 가정 예배는 가족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경험하는 귀한 통로가 됩니다. 결국, 백은실 사모 가정의 행복과 평안은 매일 드리는 가정 예배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8. 가정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믿음의 대를 잇는 가정
백은실 사모는 가정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자신과 남편 모두 '온전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백은실 사모는 아버지의 폭력과 차별 속에서 자랐고, 남편 또한 아버지의 부재와 어머니의 폭력 속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가정에서 받지 못했던 사랑과 안정감을 교회에서 찾았고, 신앙생활을 통해 상처를 치유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백은실 사모 부부는 '믿음의 가정'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품게 되었고, 자녀들에게는 자신들이 경험했던 아픔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과 화목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강조합니다. 자신들이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자녀들에게도 물려주고 싶었고, '믿음의 대'를 이어가는 가정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가정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가르치고, 함께 기도하며, 신앙 안에서 자녀들을 양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백은실 사모는 가정 예배를 통해 자녀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결국, 백은실 사모에게 가정 예배는 단순한 종교 의식을 넘어, '믿음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가장 중요한 통로입니다.
9. 홈스쿨링과 자기 주도 학습: 자율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
백은실 사모는 자녀들을 홈스쿨링하고 있다고 합니다. 홈스쿨링은 단순히 학교 교육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자율적인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홈스쿨링에 대해 '엄마가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백은실 사모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공부를 알아서 하는 '자기 주도 학습'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백은실 사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스케줄을 관리하고,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한 자료를 찾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엄마는 삼시 세끼 밥을 챙겨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학습적인 부분은 아이들 스스로 해나가도록 격려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학습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홈스쿨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학교'에 가지 않으면 큰일 나는 것처럼 생각했지만, 팬데믹 상황을 통해 학교 교육 외에도 다양한 학습 방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 것이죠. 백은실 사모는 홈스쿨링을 통해 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하나님 안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결국, 백은실 사모의 홈스쿨링은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0. 자녀에게 상처받았던 경험과 극복: 엄마도 인간이다
오랜 시간 자녀들과 함께 홈스쿨링을 하면서, 백은실 사모 역시 자녀들에게 '상처'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지만, 백은실 사모는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엄마'가 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이 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절대 보지 마시오'라고 쓰인 노트를 보고, 자녀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노트에는 아이가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와 부정적인 감정들이 가감 없이 기록되어 있었는데요. 자신은 아이에게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지만, 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전혀 달랐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노트에 욕설이나 비방은 없었지만,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깨닫고 밤새도록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백은실 사모는 더욱 겸손해지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아이에게 사과하고,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남편의 지지와 격려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성숙한 엄마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백은실 사모의 경험은 '완벽한 부모는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부모도 인간이기에 실수할 수 있고, 자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결국, 백은실 사모는 자녀에게 상처받았던 경험을 통해 더욱 성숙한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11.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가정: 손해를 각오하는 나눔의 기적
백은실 사모 가정은 '나눔과 섬김'을 삶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녀들에게 '나누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실천적인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식사 후, 십일조 헌금을 하는 것처럼, 밥통에 100원씩 넣어 구제 헌금을 모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첫째 아들은 스스로 용돈의 십분의 일을 구제 헌금으로 내겠다고 자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넷째 딸은 오랫동안 길렀던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 제작에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백은실 사모는 자녀들에게 '나눔'은 단순히 남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행위'임을 강조합니다. 나눔을 통해 하나님께서 더 풍성하게 채워주신다는 것을 가르치기보다는,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나눔으로써 얻는 기쁨과 가치를 강조합니다. "손해 보지 않으면 섬길 수 없다"는 모토 아래, 자녀들과 함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백은실 사모 가정의 이야기는 물질적인 풍요보다 '마음의 풍요'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나눔과 섬김을 통해 얻는 기쁨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백은실 사모 가정의 행복은 '나눔과 섬김'을 통해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 코로나 시대 학부모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감당하는 교육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녀들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교육 방식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백은실 사모는 코로나 시대 학부모들에게 '맡기는 교육'에서 '감당하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과거에는 학교, 학원, 교회 등 외부 기관에 자녀 교육을 '맡기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팬데믹 상황에서는 가정에서 부모가 직접 자녀 교육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물론, 갑작스러운 변화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오히려 이 기회를 통해 부모가 자녀 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정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자녀 양육의 어려움 속에서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고 격려합니다. 자녀에게 소망을 두면 실망과 좌절을 경험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변화가 없는 자녀의 모습에 낙심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변화시켜 주실지 기대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백은실 사모는 시편 42편 5절 말씀을 인용하며,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주를 찬송하리로다"라고 격려합니다. 결국, 백은실 사모는 코로나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감당하는 교육'을 통해 가정을 회복하고,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해 나갈 것을 강조합니다.
13. 성경적 자녀 양육을 꿈꾸는 부모들을 위한 조언: 사랑, 부모의 본, 스마트폰 활용
마지막으로, 백은실 사모는 성경적 자녀 양육을 꿈꾸는 부모들을 위한 실제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랑이 먼저: 어떤 교육 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는 교육은 헛된 울림과 같으며, 진정한 변화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자녀에게 '나는 네 편이고, 너를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해야 합니다.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어떤 교육을 시도하든, 부모가 먼저 그 자리에 서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가르치기 전에 부모가 먼저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부모의 삶 자체가 자녀에게 가장 강력한 교육 도구가 됩니다.
자투리 시간 활용: 성경암송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잠들기 전, 일어났을 때, 놀이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말씀을 들려주거나 함께 암송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강요하지 않기: 아이에게 암송을 강요하거나, 커리큘럼을 정해놓고 억지로 따라오게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즐겁게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을 무조건적으로 막기보다는, 성경암송 앱이나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말씀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도록 돕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백은실 사모의 조언은 성경적 자녀 양육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결국, 백은실 사모의 양육 노하우는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세우고, '사랑'과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데 모든 해답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백은실 사모의 간증과 노하우를 통해, 많은 부모들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자녀 양육의 길을 찾고,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