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콘텐츠로 건너뛰기

이하늬 영성 간증과 인생 이야기 총정리 새롭게 하소서 출연

요약

## 이하늬, 새롭게 하소서에서 밝힌 삶의 핵심: 영성

배우 이하늬, 그녀의 삶과 영성 이야기: "새롭게 하소서" 출연 상세 정리

1. 영성의 중요성과 공개적인 신앙 간증의 시작

배우 이하늬 씨는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자신의 삶에서 영성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진솔하게 고백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녀는 삶의 모든 것을 벗겨냈을 때 가장 핵심에 남는 것이 바로 영성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대중에게 영적인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왔다고 털어놓습니다. 그녀는 핵심적인 영성 이야기는 숨겨둔 채, 겉으로 드러나는 열매, 즉 결과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며, 진정한 변화와 성장은 영적인 뿌리에서 비롯된다는 신념을 밝힙니다.

하지만 영성이라는 단어 자체가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지는 현실 속에서, 이하늬 씨는 주변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영적 여정을 나누기로 결심합니다. 연초 새벽 기도회에서 "이제는 네가 말을 해야 할 때"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강하게 받았다는 것인데요. 그녀에게 베푸신 은혜와 간증을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강력한 부르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하나님 이야기를 전해왔지만, 더욱 적극적으로 신앙을 드러내라는 마음의 움직임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때 "새롭게 하소서" 출연에 대한 강렬한 이끌림을 받았고, 이 마음을 거부할 수 없어 순종하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하늬 씨는 "새롭게 하소서"라는 프로그램에 깊은 애정을 드러냅니다. 평소 이동 중이나 묵상이 필요할 때 "새롭게 하소서"를 즐겨 시청하며 큰 도전을 받았다고 합니다. 심각하거나 무겁지 않으면서도 신앙적인 갈증을 해소해주는 프로그램의 힘을 느꼈다는 것인데요. 알게 모르게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귀한 통로라고 칭찬하며, 자신 역시 구독자로서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최근 딸 출산 소식과 더불어 영화 "유령" 개봉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한 그녀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고백하며 감사를 표현합니다.

2. 미스코리아, 하나님의 인도하심 그리고 예배 공동체

이하늬 씨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었던 특별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으로 미스코리아 출전은 주변의 권유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녀의 경우는 조금 달랐습니다. 하용조 목사님의 권유로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힙니다. 당시 대학원생이자 YG 연습생이었던 그녀는, 미스코리아 출전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낮에는 대학원 수업, 오후에는 YG 연습생 트레이닝이라는 숨 가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2NE1 멤버를 준비할 정도로 아이돌 데뷔를 꿈꾸던 시기였습니다.

어머니는 평범하게 살기 어려운 딸의 운명을 직감하고 미스코리아 출전을 적극적으로 권유했지만, 이하늬 씨는 하용조 목사님의 의견을 묻고 결정하겠다고 어머니께 제안합니다. 평소 멘토처럼 생각했던 하용조 목사님은 의외로 흔쾌히 미스코리아 출전을 권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통해 그녀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모른다는 격려와 함께 말이죠. 목사님의 긍정적인 답변에 미스코리아 출전을 고민하던 중, 잠언 4장 8절 말씀을 통해 확신을 얻게 됩니다.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는 말씀이 마음속에 깊이 와 닿았고,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영화로운 면류관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스코리아 대회 준비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태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전형적인 미스코리아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지만 50주년 기념 대회였기에 파격적인 시도가 허용되었고, 스포티한 비키니 콘셉트는 오히려 그녀에게 잘 어울렸습니다. 모든 상황이 하나님의 예비하심 속에서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듯했습니다. 본선 대회 당시, 다른 참가자들의 완벽한 미스코리아 자태를 보며 자신은 될 수 없다고 직감했지만, 50주년 특별 행사였던 달란트 테스트에서 가야금 연주와 판소리, 아이돌 댄스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며 예상 밖의 '진'을 수상하게 됩니다. YG 연습생 시절 췄던 춤을 그대로 췄는데, 그것이 오히려 신선하고 활기 넘치는 매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미스코리아 합숙 기간 동안에는 예배팀을 만들어 예배를 드렸다는 이야기는 놀랍습니다. 힘든 합숙 생활 속에서 오히려 예배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예쁜 '동네 짱'들이 모인 경쟁적인 분위기 속에서 불안과 긴장감을 느꼈지만, 입소 전 하나님께서 예배를 드리라는 마음을 주셨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예배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그녀는, 예배팀을 모집하는 쪽지를 준비해 합숙소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반응이 없었지만, 서울 진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오히려 더 주목을 받았고, 예배에 대한 갈망이 있던 동료 참가자와 함께 예배를 시작합니다. 그녀의 예배 열정에 감동한 참가자들이 하나둘 모여, 나중에는 70명 중 45명 이상이 예배에 동참하는 놀라운 공동체가 형성됩니다. 주최 측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예배를 포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금식하며 기도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본선 당일에도 동료와 함께 예배를 드렸다는 이야기는 깊은 감동을 줍니다. 그녀에게 '하나님 진'을 예비하셨다는 동료의 예언과 더불어, 실제로 인기상을 수상하고, 함께 예배했던 동료들이 주요 상을 휩쓰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생생하게 경험했다고 고백합니다.

합숙 훈련의 목적은 수상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배를 강조했던 이유에 대해 묻자, 그녀는 하나님께서 예배에 대한 마음을 강하게 주셨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자신은 순종했을 뿐이며,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겸손하게 말합니다. 주희라는 동료를 만나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 역시 하나님의 예비하심이라고 믿습니다. 믿음이 굳건해서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순종했을 뿐이라고 강조합니다. 새롭게 하소서 출연 요청에 순종했던 것처럼, 그저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경험했다고 간증합니다.

3. 가정 예배의 힘과 어머니의 긍정적인 영향

이하늬 씨의 신앙의 뿌리는 어릴 적 가정 예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9시, 온 가족이 함께 드렸던 가정 예배는 그녀의 삶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릴 때는 그 중요성을 몰랐지만,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매일 드렸던 가정 예배는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는 습관을 길러주었고, 힘든 순간마다 암송했던 말씀이 떠올라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마치 주문을 외우듯 말씀을 암송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은, 뼈에 새기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가정 예배 시간에는 말씀을 나누고, 삶에 적용하는 묵상 훈련을 했습니다. 오늘의 말씀 중 자신에게 주시는 '레마'를 찾고,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함께 토론하며 깊이 묵상하는 훈련을 한 것인데요.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하나님 안에서 좌표를 찍는 훈련을 매일 했다고 말합니다. 매일 삶의 좌표를 찍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방향을 설정하는 훈련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삶을 정돈하는 힘을 길렀다고 회상합니다. 바쁜 부모님이었지만, 매일 가정 예배를 지켰던 헌신에 대해 부모가 된 후에야 비로소 감사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매일 새벽 예배를 드리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꾸준히 예배 자리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밤 9시 가정 예배를 통해 얻었던 말씀과 예배의 힘은,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를 통해 힘을 얻는 그녀의 삶의 습관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머니는 긍정적인 말과 격려로 딸의 자존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체력장에서 오래달리기를 못했던 그녀에게 "너는 지구력이 좋은 아이"라고 격려하며 자신감을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긍정적인 말실제로 체력장에서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놀라운 경험으로 이어졌습니다. 성공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작은 성취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어머니는 딸에게 끊임없이 성공 경험을 맛보게 해주었고, 튼튼한 자존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미운 오리 새끼 같았던 자신을 늘 믿고 지지해준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4. 미스 유니버스 4위, 실패와 '생즉사 사즉생'의 깨달음

미스코리아 진 당선 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했지만 4위에 그쳤습니다. 1, 2, 3등이 아닌 4등이라는 애매한 순위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깊이 고민했다고 합니다. 특출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포기할 수도 없는 애매한 위치가 마치 자신의 인생을 축약해 놓은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1등 타이틀을 경험했지만, 미스 유니버스 4위라는 결과는 인간적으로 실패했다는 생각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미스코리아를 통해 미스 유니버스라는 무대로 이끄셨고, 1년 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선교의 기회를 주셨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했습니다. 4위 수상 후 주변의 축하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이루지 못했다는 절망감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허무감과 자책감에 괴로워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기회를 망쳤다고 자책했습니다. 몇 달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친할아버지의 편지를 통해 큰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친할아버지께서 보내주신 편지에 쓰여 있던 "生卽死 死卽生" (생즉사 사즉생) 이라는 한문 구절은,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라는 말씀은,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과 하나님의 계획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자신이 그렸던 하나님의 그림과 실제 하나님의 계획이 다를 때 겪는 좌절감을 극복하고, 하나님 앞에서 죽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에스더와 같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미스 유니버스 4위라는 결과에 대한 허무감과 자책감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존재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며, 세상적인 성공보다 그녀의 영혼을 더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그녀를 너무나 잘 아시고, 그녀에게 필요한 연단을 통해 맷집을 키워주셨다고 믿습니다.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고난들이,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5년, 10년 후에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품게 된 것입니다.

만약 미스 유니버스 1위를 했다면 교만에 빠졌을 것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부귀영화와 함께 찾아오는 교만이라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하나님께서 4위라는 적절한 순위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교만하지 않은 위치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최적의 자리였다고 믿습니다. 가야금 전공, 미스코리아, 배우라는 다양한 길을 걸어오면서 미국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5. 배우의 길, 겸손과 성경을 통한 성장

미국 유학은 배우로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폴라로이드 연극 무대에 처음 섰을 때, 연기에 대한 깊은 고민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4살 때부터 무대에 섰던 경험이 있었지만, 배우로서 무대는 완전히 다른 차원임을 깨달았습니다.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무대에서 완전히 발가벗겨진 느낌을 받았고, 자신의 연기가 얼마나 부족한지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말을 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오만함을 깨닫고, 진정한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제대로 배우고 훈련해야겠다는 생각에 미국 유학을 결심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얼굴이 알려져 있었기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미국행을 택했습니다. 어머니의 교환 교수 기회를 활용하여 미국으로 떠나, 연기 공부에 매진합니다.

뉴욕에서의 유학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35달러 지하철 티켓이 걸려 눈물을 쏟았던 일화는, 가난하고 힘든 유학 생활을 보여줍니다. 당시 35달러는 그녀에게 큰 돈이었고, 지하철 개찰구에 티켓이 걸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은 그녀를 좌절하게 만들었습니다. 도와달라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눈물만 흘리는 가난한 유학생의 모습은, 한국에서의 화려했던 미스코리아 진과는 극명하게 대조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오히려 겸손을 배우고, 더욱 간절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35달러 지하철 사건가난한 마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값진 경험이었다고 회상합니다.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은 배우로서 오히려 넘어야 할 산이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 때문에 진정한 배우로 인정받기 어려웠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도해야 했습니다. 자신은 왜 배우가 안 될까, 사람들은 왜 자신을 배우로 봐주지 않을까 고민하며 긴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힘을 얻기도 했지만, 배우로서의 갈증은 여전했습니다.

긴 슬럼프를 겪으면서 그녀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습니다. 배우는 스스로 배우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배우라고 불러줘야 비로소 배우가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자신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조급함을 버리기로 합니다. 가야금을 오랫동안 연마했던 경험은, 꾸준한 노력과 시간 투자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돌이 굴러야 이끼가 끼듯, 배우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구르는 시간, 즉 경험과 연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년, 3년, 10년이 걸릴지 모르는 그 시간을 견디고, 묵묵히 배우의 길을 걸어가기로 결심합니다. 개런티나 역할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작은 역할이라도 감사하며 연기에 집중합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배우로서의 성장을 위한 훈련에 매진합니다. 10년 후, 사람들은 더 이상 그녀를 미스코리아 이하늬가 아닌 배우 이하늬로 인정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보다 배우라는 직업으로 인정받고 싶었던 그녀의 오랜 갈망이 비로소 이루어진 것입니다.

6. 슬럼프 극복과 성경 통독의 기적

슬럼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경은 그녀에게 지푸라기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언니의 아픔을 통해 성경의 힘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아이를 기다렸던 언니가 두 번의 유산을 겪으며 큰 슬픔에 잠겼을 때, 성경을 통해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섰다고 합니다. 언니의 성경 통독 마지막 날, 임신 소식을 듣게 되면서 성경이 축복의 통로임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 역시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성경을 붙잡고, 성경 통독을 시작합니다. 성경 통독은 그녀에게 영적인 돌파구를 마련해주었고, 슬럼프를 이겨내는 힘을 주었습니다. 90일 성경 통독을 위해 닥치는 대로 성경을 읽었습니다. 서서 읽고, 자다가 일어나 읽고, 차 안에서 읽고, 촬영 중간에도 틈틈이 성경을 읽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가장 바쁜 드라마 촬영 중에도 신약 필사를 할 정도로 말씀에 대한 갈망이 컸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댈 수 없을 정도로 말씀에 집중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성경 읽기를 통해 12번이나 성경 통독을 하게 됩니다. 6년 동안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성경 통독 12번을 마치고, 새로운 묵상의 단계로 나아갑니다. 예전에는 자동차로 세계 일주를 하듯 성경 전체를 빠르게 훑어봤다면, 이제는 걸어서 여행하듯 천천히 음미하며 말씀을 묵상합니다. 12번 통독 후, '이만큼 했으면 됐지'라는 교만함이 스며들 뻔했지만, 말씀의 본질은 횟수가 아니라 삶에 적용하는 것임을 깨닫고 겸손하게 묵상합니다. 하루에 한 장씩 성경을 읽고 필사하며, 오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성경을 천천히 묵상하는 과정에서 말씀의 깊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더욱 풍성한 은혜를 경험합니다. 최근 1~2년간 그녀의 프로필 사진 말씀디모데후서 1장 7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라는 말씀은, 성경 통독을 통해 그녀에게 깊이 새겨진 말씀입니다. 성경 통독을 통해 단 하나의 말씀이라도 제대로 깨닫고 삶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두려움이 많았던 그녀에게 용기와 담대함을 준 말씀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용기의 원천을 물을 때 영성이라고 답하지만,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을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비로소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7. 영화 '극한직업' 천만 관객, 하나님의 선물

이하늬 씨는 자신의 삶의 핵심인 영성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영성이라는 단어 자체가 낯설게 느껴지고,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될까 봐 염려했다고 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영성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편집되거나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하소서"는 영성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그녀의 마음을 알아주고, 직접 출연을 요청해왔습니다. 홍보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새롭게 하소서"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영성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유퀴즈 등 다른 방송에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했지만, 그녀의 삶의 핵심은 영성이며, 이것을 제대로 이야기해야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믿는 자들이 예언하고 대언해야 할 때이며, 그녀에게 주어진 메시지는 바로 영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믿습니다.

새벽 기도 후 "새롭게 하소서" 녹화에 참여한 그녀는, 아침 9시 녹화라는 이례적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평소 새벽 기도 습관이 몸에 배어있어, 새벽 녹화가 오히려 편안했다고 합니다. 오전 시간 담당이라는 그녀의 말처럼,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녹화에 임하는 모습은 인상적입니다. 녹화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제작진의 칭찬에 감사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최근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매 순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한다고 간증합니다. 특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은 그녀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입니다. 배우로서 최고의 영예라고 생각했던 천만 영화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지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천만 배우가 되면 삶이 크게 달라질 줄 알았지만, 현실은 똑같았습니다. 천만 배우 타이틀이 그녀를 변화시킨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여전히 하루하루 하나님께서 주신 삶에 순종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결과에 대한 불안과 조급함을 버리고, 하나님의 영역에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높은 위치에 오르거나 낮은 위치에 처하더라도, 하나님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녀를 높이신 이유가 있을 것이며, 그 뜻을 깨닫기 위해 더욱 엎드려 기도하게 된다고 합니다.

"극한직업"은 기적과 같은 작품입니다.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천만 영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류승룡 배우는 슬럼프를 겪고 있었지만, 하나님을 만난 후 술을 끊고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진선규 배우는 절대적인 선함으로 유명하며, 동휘 배우 역시 힘든 시기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의지했던 배우들은, "극한직업" 시사회를 앞두고 흥행에 대한 기대를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5명이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렸을 뿐입니다. 하지만 "극한직업"은 예상 밖의 큰 성공을 거두었고, 배우들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임을 인정합니다. 기적과 같은 천만 관객 돌파는, 인간의 계획과 노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놀라운 방법으로 역사하신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자신의 계획보다 앞서가지 않으시고, 가장 적절한 시기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8. 남편과의 믿음, 임신과 출산의 축복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 역시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통해 하나님의 섬세한 계획하심을 경험했다고 간증합니다. 결혼 전 남편에게 "당신 계획대로 안 될 것이다, 우리 둘이 하나 되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가자"라고 선포했던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자신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부부의 하나됨과 믿음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임신 과정 역시 기적과 같았습니다. 영화 "유령" 촬영 당시 임신 사실을 몰랐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3개월 장거리 연애 중 임신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입덧 증상으로 힘들었지만, 촬영 스케줄은 완벽하게 진행되었고, 태아와 산모 모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관 시술 계획까지 세웠지만, 자연 임신으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기적을 경험합니다. 인간의 계획과 노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태아를 축복하며 필사를 했습니다. 태아에게 "조이"라는 태명을 지어주고, 매일 태교 일기를 쓰며 교감했습니다. "조이"라는 태명은 "슬픔을 변하여 기쁨으로 춤추게 하신다"는 시편 말씀에서 영감을 얻은 것입니다. 태어난 딸은 실제로 잘 웃고, 기쁨을 주는 아이라고 합니다. 태명처럼 기쁨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딸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찬양하게 된다고 고백합니다.

임신 기간을 축제처럼 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임신과 출산의 신비를 경험하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특권인 임신과 출산을 통해 창조의 신비를 엿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임신은 여성의 희생만 강요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출산 과정에서 남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남편의 든든한 지지 덕분에 임신 기간을 축복처럼 보낼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임을 확신합니다. 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묵상하고,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신 중 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통해 자연 임신이 억제되는 신비로운 현상을 경험하며, 생명의 신비와 하나님의 섭리에 더욱 감탄합니다. 임신과 출산은 신계와 인간계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경험이며, 여성의 특권이라고 강조합니다. 배우로서 눈에 보이는 완성도를 추구하며 살아왔지만, 임신과 출산을 통해 생명을 잉태하고 양육하는 것보다 더 큰 완성도는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또 다른 미션, 즉 엄마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힙니다. 아이의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건강하게 태어난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출산 후 딸의 건강에 이상이 발견되어 유전자 검사를 받았던 아픈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대학병원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가능성이 높다는 연락을 받고, 양수 검사를 통해 확진해야 한다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입니다. 18주 차, 아직 얼굴도 보지 못한 아이에게 닥친 위기에 무너져 내립니다. 진료실 문을 닫고 주저앉아 엉엉 울었던 당시의 아픔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양수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새벽 기도를 시작합니다. 특새 기간 동안 제대로 앉아 있지도 못하고, 서서 울면서 하나님께 매달렸다고 합니다. 아픈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게 되었고, 자신의 교만함을 뉘우치며 하나님께 긍휼을 구합니다. 남편 역시 발을 다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새벽 기도에 동참하며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음성이라는 연락을 받고, 감사함과 동시에 또 다른 깨달음을 얻습니다. 자신과 아이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양성 판정을 받았을 다른 엄마와 아이들을 생각하며 연대 의식을 느낍니다. 만약 자신에게 그런 일이 닥쳤더라도 감사할 수 있었을까, 하나님 안에서 평안할 수 있었을까 자문하며 믿음을 점검합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부모가 되면 어른이 된다는 말처럼,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내려놓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양수 검사 결과를 기다렸던 2주 동안은,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믿음이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어려움을 겪으며 부부의 믿음이 더욱 돈독해졌고, 가정 예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연초 특별 새벽 기도회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9. 미래 비전: 순종, 삶으로 예배하는 배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묻자, 거창한 비전보다 하나님께서 그때그때 주시는 비전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겸손하게 답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자신의 비전보다 하나님의 비전을 따르는 삶을 살고 싶다고 강조합니다. 배우로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예전에는 유명한 배우가 되는 것을 꿈꿨지만, 이제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살고 싶다고 답합니다. 삶 속에서 예배하는 배우가 되기를 소망하며, 그녀의 삶이 연기에 녹아나는 배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삶의 희로애락을 연기에 진솔하게 담아내고, 부모가 된 후 얻게 된 여유와 깊이를 연기에 녹여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냅니다. 삶과 연기가 예배가 되는 배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배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찬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찬양 사역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찬양 사역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응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합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ChatGPT,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구독료 80% 할인 받는 법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