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호 목사 간증: 고난에서 예배로 삶이 변화된 이야기
밑바닥 인생, 예배로 다시 서다: 지현호 목사의 삶의 변화 간증
"내가 죽어 너를 살릴 수 있다면" 지현호 목사 간증 상세 내용 정리: 고난 속에서 발견한 예배의 가치와 삶의 변화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소개된 지현호 목사의 간증, "내가 죽어 너를 살릴 수 있다면" 편을 상세히 정리하고,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 속에서 발견한 핵심 노하우와 메시지를 심층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지현호 목사님의 이야기는 단순한 간증을 넘어, 고난과 역경 속에서 신앙의 본질을 꿰뚫고, 삶의 예배자로 변화되어 가는 한 인간의 드라마틱한 성장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의 간증은 깊은 감동과 함께, 어떻게 고난을 극복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지금부터 지현호 목사님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함께 따라가 보시면서,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1. 파란만장했던 유년 시절과 방황: 어둠 속에서 길을 잃다
지현호 목사님은 어린 시절부터 험난한 인생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의 삶에 드리운 첫 번째 큰 그림자였습니다. 경찰 공무원이셨던 아버지는 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영웅 같은 존재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시면서 지현호 목사님은 큰 상실감과 슬픔에 잠겼습니다. 아버지의 부재는 단순히 가정 경제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큰 공황을 가져왔고, 그의 학업과 삶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마저 신장 질환으로 건강이 악화되시면서 가정 형편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랑하는 동생마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적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현호 목사님은 깊은 절망의 늪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연이은 불행은 그에게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었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업에 대한 의욕을 잃고 방황하던 시기에, 지현호 목사님은 당구장의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점점 어두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당구장에서 만난 형들은 소위 '조폭'이라 불리는 무리들이었고, 그들과 어울리면서 술, 담배, 도박 등 각종 문제에 빠져들었습니다. 특히 도박에서는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며 돈을 벌기도 했지만, 결국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대 초반에는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 술과 도박에 중독되어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매일 새벽마다 아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셨지만, 당시 지현호 목사님은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더욱 반항하며 어둠 속으로 빠져들어 갔습니다.
2. 헌신적인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 어둠 속 한 줄기 빛
어머니는 술과 도박에 빠진 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사랑과 헌신으로 보살폈습니다. 매일 아침 빵을 사 들고 당구장을 찾아가 아들을 기다리셨고, 아들이 깡패들과 어울리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아들을 격려하고 사랑으로 감싸 안으셨습니다.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은 주변 사람들의 마음까지 움직였습니다. 당구장 깡패들조차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여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오히려 어머니를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당구장 사장은 지현호 목사님에게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진학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어머니의 헌신은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아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녀의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은 결국 지현호 목사님의 삶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내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헌신은 단순히 아들을 챙기는 것을 넘어, 숭고한 희생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큰 아들의 신장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생명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는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 주기로 결심하셨습니다. 당시 60대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아들을 살리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는 어머니의 모습은 진정한 모성애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하지만 신장 이식 수술 후 어머니의 건강은 더욱 악화되었고, 지팡이에 의지해야 할 정도로 쇠약해지셨습니다. 건강이 악화된 어머니를 보면서 지현호 목사님은 죄책감과 안타까움에 휩싸였지만, 어머니는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욱 굳건한 믿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과 강인한 믿음은 지현호 목사님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었고, 그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3. 40일 작정 기도와 아버지의 죽음: 믿음의 시련
지현호 목사님은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병환을 고치기 위해 40일 작정 기도에 매달렸습니다. 매일 새벽 교회에 나가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지만, 40일 작정 기도가 끝난 직후 아버지께서는 결국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기도의 응답을 기대했던 지현호 목사님은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큰 혼란과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왜 40일 동안 그렇게 간절히 기도했는데 하나님은 응답해 주시지 않으셨을까?' 라는 의문은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신으로 이어졌습니다. 40일 작정 기도는 오히려 지현호 목사님에게 믿음의 시련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40일 작정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다른 방식으로 응답하고 계셨습니다. 지현호 목사님의 간절한 기도는 어머니의 마음을 움직였고, 어머니는 아들을 교회로 이끌었습니다. 새벽 예배 시간, 배가 아파 힘들어하는 아들을 어머니는 억지로 교회에 데려갔고, 예배 도중 놀랍게도 고통이 사라지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기적적인 경험은 지현호 목사님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어렴풋이 느끼게 해주는 작은 씨앗이 되었습니다. 비록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슬픔을 겪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방법으로 그의 삶에 개입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4. 연이은 고난과 절망: 멈추지 않는 고난의 파도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도 지현호 목사님의 삶에는 끊임없이 고난이 이어졌습니다. 어머니의 건강은 신장 이식 수술 후 더욱 악화되었고, 가정 형편은 점점 더 어려워져 경제적인 어려움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의지했던 동생마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지현호 목사님은 극심한 절망감에 휩싸였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연이어 잃는 고통은 그에게 감당하기 힘든 무게로 다가왔고,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채 술에 의존하며 절망적인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동생의 장례식 후, 술에 취한 채 동생의 화장 재를 뿌리며 복수를 다짐하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감행했습니다. '동생을 죽인 놈들을 다 죽여 버리겠다' '나도 따라 죽어버리겠다' 는 극단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칼을 들고 자해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술에 취해 울부짖는 아들을 보면서 가슴 아파하셨지만,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함께 절망하는 모습만 보여줄 뿐이었습니다. 지현호 목사님은 술로 고통을 잊으려 했지만, 술은 오히려 더 큰 절망과 분노를 가져다줄 뿐이었습니다. 그는 어둠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5. 어머니의 눈물 어린 기도와 변화의 시작: 새로운 삶을 향한 첫걸음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지현호 목사님에게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어머니는 아들에게 교회에서 일대일 양육을 받아볼 것을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평소 교회를 멀리했던 지현호 목사님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요청에 당황했지만, 어머니의 간절한 부탁을 차마 거절할 수 없어 마지못해 양육을 받기로 했습니다.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이라는 생각에 양육을 시작했지만,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양육 과정은 지현호 목사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양육 선생님으로 만난 부목사님은 첫 만남부터 그에게 진심으로 다가와 마음을 열었습니다. 말없이 다가와 따뜻하게 안아주는 목사님의 사랑에 지현호 목사님은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목사님의 기도는 그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혹시 효진 형제가 죽어서라도 이 영혼을 살릴 수 있다면 하나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는 목사님의 간절한 기도는 지현호 목사님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죽을 수도 있다는 헌신적인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고, 그 순간 마음속에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던 분노와 절망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목사님의 진심 어린 기도는 지현호 목사님의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삶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6. 예배를 통해 삶의 회복을 경험하다: 예배의 능력
일대일 양육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처음으로 경험한 지현호 목사님은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그를 괴롭혔던 분노와 절망이 사라지고, 마음 속에 평안과 기쁨이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술과 도박에 대한 중독도 자연스럽게 끊어지고, 새로운 삶에 대한 소망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예배를 통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동생의 죽음 후에도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예배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 위로와 힘을 얻는 어머니의 모습은 지현호 목사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어머니의 삶은 그 자체가 예배였고, 예배를 통해 고난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어머니의 예배 드리는 삶은 지현호 목사님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었고, 그 역시 예배를 통해 삶의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지현호 목사님은 가족들과 함께 가정 예배를 시작하면서 예배의 능력을 더욱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가정 예배를 통해 가족 간의 관계가 회복되고,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어린 조카가 예배 시간에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인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정 예배의 놀라운 힘을 확인하게 됩니다. 예배는 단순히 종교적인 의식을 넘어, 삶의 모든 영역을 회복시키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7. 분노와 원망을 넘어 용서와 화해로: 십자가 사랑의 완성
예수님을 만난 후에도 지현호 목사님에게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었습니다. 바로 마음속에 깊이 뿌리 박힌 분노와 원망의 감정이었습니다. 특히, 동생을 죽게 만든 사람들에 대한 분노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분노와 원망은 그를 계속해서 과거의 고통 속에 붙잡아 두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와 같은 교회 권사님의 아들이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사건을 계기로 지현호 목사님은 분노와 원망의 감정을 극복하고 용서의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위로 예배 도중 성경 말씀을 읽다가 분노를 느끼고 성경책을 던져버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자신의 완악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자비로운 마음으로 다가오셨고, 과거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특히,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과 기도, 아버지의 예배 드리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자신이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깨닫고 눈물로 회개하게 됩니다.
회개 기도 중,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놀라운 성령 체험을 선물하셨습니다. 뜨거운 성령의 역사 속에서 지현호 목사님은 자신을 괴롭혔던 분노와 원망의 감정을 내려놓고, 오히려 동생을 죽게 만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저를 용서해주셨던 것처럼, 저도 그들을 용서합니다." 라는 기도는 진심 어린 고백이었고, 오랜 시간 동안 그를 묶어왔던 분노의 사슬을 끊고,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용서는 단순히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현호 목사님은 용서를 통해 비로소 십자가 사랑의 완성을 경험하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분노는 결국 자신을 파괴하지만, 용서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살리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간증을 통해 강조합니다.
8. 삶의 예배자로 나아가다: 미래를 향한 비전
용서와 화해를 경험한 지현호 목사님은 캐나다로 건너가 신학 공부를 시작하면서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낯선 땅에서 언어와 문화적인 장벽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묵묵히 목회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캐나다에서의 생활은 또 다른 광야와 같았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신뢰하는 훈련을 받게 됩니다. 특히, 극심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기적적으로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체험하면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이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지현호 목사님의 앞으로의 비전은 예배자와 중보기도자를 세우는 것입니다. 자신이 예배를 통해 삶의 회복을 경험했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삶의 변화를 경험하도록 돕는 것을 소망합니다. 특히,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예배 정신을 자녀들에게 계승하고, 온 가정이 함께 예배 드리는 가정을 세우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현호 목사님의 간증은 고난 속에서도 예배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의 삶은 예배가 단순히 종교적인 의식을 넘어, 삶의 모든 영역을 회복시키고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생생한 예시입니다. 지현호 목사님의 앞으로의 사역을 통해 더욱 많은 예배자와 중보기도자들이 세워지기를 기대하며, 그의 삶을 통해 우리 모두 예배의 본질을 깨닫고, 삶의 예배자로 살아가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