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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오지 선교사 이은상 간증과 믿음 이야기

요약

미얀마 품은 오지 선교사의 뜨거운 열정

오프닝: 예수님께 미친 오지 선교사, 이은상 선교사님을 만나다

새롭게 하소서 주영훈 님과 송지은 님, 그리고 박유한 목사님은 오늘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는데요, 바로 오지 선교사 이은상 선교사님입니다. 이은상 선교사님은 미국의 상류 사회에서 50이 넘는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위험한 오지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고 계신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선교사님께서 미얀마에 신학교를 설립하시고 무려 100명의 제자들을 무료로 양성하고 계신다는 점인데요. 이처럼 놀라운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이은상 선교사님을 모시고, 그분의 헌신적인 삶과 간증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영훈 님은 이은상 선교사님께 유령 선교사라는 별명이 있다고 소개하며 그 이유를 궁금해했는데요. 이은상 선교사님은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짧게 여러 지역을 순회하는 '순회 선교사'이기 때문에, 특정 지역 선교사님들과의 교류가 적어 생긴 별명 같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2007년부터 미얀마를 방문하여 사역했음에도, 20년 넘게 미얀마에서 선교하신 선교사님조차 이은상 선교사님의 존재를 모르셨다고 하는데요, 코스타 강사로 활동하는 그 선교사님은 코스타 본부에서 이은상 선교사님의 미얀마 신학교 사역을 언급했을 때, 미얀마에 그런 선교사는 없다고 단언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은상 선교사님은 아프리카, 파키스탄, 인도, 차마고도 등 전 세계 오지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셨다고 합니다. 특히 미얀마에 대한 특별한 비전을 품고 신학교까지 설립하셨는데요, 최근 미얀마는 군부 쿠데타로 인해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제자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질문에 이은상 선교사님은 아직까지 제자들이 다치거나 체포된 경우는 없다고 답하며 안도감을 주었는데요. 하지만 미얀마 사태 초기, 제자들을 돕지 못하는 무력감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미얀마를 향한 내 마음이 그렇게 아프고 슬프다"라는 위로의 마음을 주셨고, 오히려 이를 통해 미얀마를 위해 더 기도할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삶의 전환점: 미국 상류 사회에서 오지 선교사로

주영훈 님은 이은상 선교사님의 과거, 즉 미국 상류 사회에서의 삶에 대해 질문했는데요, 특히 어떤 분들과 교류하며 지내셨는지 궁금해했습니다. 이은상 선교사님은 남편분이 공화당 대통령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부시 대통령 시절부터 정치계에 가까이 있었고, 덕분에 대통령 만찬이나 상원 의원 모임 등 고위층 인사들의 자리에 종종 참석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CNN TV에 나오는 장면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교류하는 사이였다는 말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하지만 이은상 선교사님은 개인적인 이야기는 부끄럽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송지은 님은 상류 사회에서의 삶을 내려놓고 오지 선교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질문했습니다. 이은상 선교사님은 주일 예배 중 하나님께서 "너 뭐 하다 왔니?"라고 질문하시는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고,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은사와 축복을 자신만 누리고 살아온 것은 아닌지 죄송한 마음이 밀려왔다고 합니다. "내가 너한테 좋은 것 많이 주고, 좋은 은사도 줬는데 너만 잘 먹고 잘 살다 왔니?"라는 하나님의 질문에 눈물이 쏟아졌고, 이후 노방 전도와 영혼 구원에 헌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은상 선교사님은 주의 종이 되라는 부르심에 처음부터 순종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피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을 너무 사랑했지만, 주의 종이라는 짐은 부담스럽고 두려웠다고 합니다. 빛나는 평신도로 헌신하며 살고 싶었고, 남편을 목사로 만들어 뒤에서 돕는 아내의 역할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남편에게 먼저 목사 안수를 받도록 기도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은상 선교사님을 직접 부르셨습니다. 작은 아들이 대학생이 되었을 무렵, 남편으로부터 "네가 하나님의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제 때가 되지 않았니? 빨리 순종해야 되지 않니?"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이는 이은상 선교사님이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 즉 "남편의 입술을 통해 안수 받으라는 말이 나오면 순종하겠다"라는 약속에 대한 응답이었던 것입니다.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음을 깨달은 이은상 선교사님은 마침내 주의 종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오지 선교 여정: 복음이 필요한 곳으로

박유한 목사님은 30여 개국을 다니며 선교하신 이은상 선교사님께 선교지 결정 기준을 질문했습니다. 이은상 선교사님은 하나님께서 "선교사가 없고 복음이 들어가지 않는 오지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라"는 특별한 사명을 주셨다고 합니다. 미전도 종족 현황 자료를 참고하여 복음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녔고, 하나님께서 먼저 가라고 마음 주시는 곳부터 방문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꺼려지는 오지였지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기에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이은상 선교사님은 오지에 복음을 전할 때 겪는 어려움보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혼들을 만나는 기쁨이 더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험한 오지를 가더라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혼들이 반드시 있었고, 복음을 전하는 순종 외에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영혼 구원, 기적, 귀신 축출 등 놀라운 역사들을 친히 베푸셨고,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이은상 선교사님은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고 합니다.

모잠비크 선교 경험을 예시로 들며 오지 선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한국에서 홍콩, 남아공, 스와질랜드를 거쳐 육로로 모잠비크에 도착했을 때, 칠흑 같은 어둠과 별빛만이 가득한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화장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발전기를 돌려 불을 밝히고 복음을 전했을 때, 어둠 속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피부가 검은 현지인들은 어둠 속에서 눈만 반짝였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이끌었습니다. 예배 후 밤늦도록 춤추고 기뻐하며 떠나지 않는 사람들과 옥수수 가루 음식을 나눠 먹으며 교회를 세울 것을 기도했고, 놀랍게도 한국에 돌아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교회 건축 헌금이 모여 실제로 교회가 세워지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단기간 내에 오지에 교회가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를 수없이 경험했다고 합니다. 모잠비크 교회 헌당 예배를 위해 1년 만에 다시 방문했을 때, 복음이 들어가자 가치관과 삶이 변화된 사람들의 모습과 깨끗하게 정돈된 마을 풍경에 감동했다고 합니다. 특히 헌금 시간에 아이들이 손수 만든 예배당 모형을 헌납하고, 성도들이 찌그러진 양동이, 걸레, 빗자루, 염소 등 귀한 헌물을 드리는 모습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전기도 없는 오두막집에 살던 주민들에게 예배당은 주민센터, 유치원, 밤에는 공부방 역할까지 하는 다목적 공간이 되었고, 온 동네가 기쁨으로 가득 찼다고 합니다.

오지 선교의 위험성에 대한 질문에 이은상 선교사님은 인간적으로 두려움을 느낄 때도 있지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죽음은 천국"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없지만, 총에 맞으면 아프고 죽는 것은 무섭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두려움보다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행하실 일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더 크다고 강조하며, "주님이 이번에는 이곳에서 무슨 일을 하실까?"라는 기대감으로 사역에 임한다고 합니다. 남편분은 가르치는 은사, 이은상 선교사님은 개척과 담대한 은사를 받아 오지 선교에 적합했고, 위험한 오지에는 이은상 선교사님이 먼저 들어가 길을 열고 남편분이 합류하는 방식으로 사역했다고 합니다. 부부가 함께 목회할 때도 남편분은 협동 목사, 이은상 선교사님이 담임 목사 역할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차량 전복 사고 위기를 겪었던 스와질란드 선교 경험을 이야기하며, 위험한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간증했습니다. 3-4천 고지의 험준한 산길을 밤에 운전하다가 갑자기 낭떠러지 직전에 멈추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지만, 두려움 대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넘쳤다고 합니다. 요한복음 15장 11절 말씀을 떠올리며 "나의 기쁨을 너희에게 주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라는 말씀을 체험했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을 걷는 것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찬양을 부르며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안전하게 사역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마다 합당한 은혜를 부어주셨고, 그 은혜로 인해 오지 선교를 감당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모잠비크 헌당 예배를 위해 스와질란드 공항에 도착했을 때 짐이 분실되는 황당한 사건을 겪었지만, 오히려 주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단벌옷과 핸드백만 남은 상황에서도 화를 내거나 당황하기보다, 주체할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느꼈다고 합니다. 짐이 없어도 주님 한 분만으로 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고백하며, 일상 속에서 화낼 일, 짜증낼 일 많은 상황 속에서도 "매일 기쁘게"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전적인 신뢰, 무조건적인 순종, 변함없는 성실함의 세 가지 덕목을 배우게 되었고, 어떤 환경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기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복음을 통해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변화시켜 주시고, 살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살아가게 하신다는 깊은 신앙 고백을 전했습니다.

미얀마 쿠데타 상황 속에서 제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소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얀마를 향한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계획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강조하며, 환경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권면합니다. 제자들이 그동안 배우고 준비해 온 모든 것들을 믿음으로 사용할 때가 왔음을 강조하며,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노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싸움이며, 다치거나 희생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금식하며 기도하고, 미얀마 백성을 돌보는 데 집중하도록 제자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과의 동역과 이별: 믿음의 유산

선교 활동으로 집을 떠날 때 자녀들에게 유언을 남긴다는 이야기에 대해, 자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은상 선교사님은 자녀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오지로 떠나는 엄마를 걱정하는 자녀들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자랑스럽고, 천국이 정말 있으며 예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강조하며,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을 소망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번 선교에서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천국에서 만나자고 이야기하면, 아들은 "엄마 꼭 돌아오세요. 기도할게요."라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아들은 엄마를 보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게 된다는 말을 할 때 큰 위로를 받는다고 합니다.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가기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없지만, 자녀들에게 마지막 유언처럼 예수님을 똑바로 믿고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는 메시지를 강조한다고 합니다.

남편분과의 아름다운 동역과 갑작스러운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남편 황 목사님은 건강하셨지만, 오지 선교의 고된 생활로 인해 전립선암 말기 진단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미얀마 신학교 학기를 마친 후 수술하겠다며 미루셨고, 수술 후에도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투병 생활을 하셨습니다. 수술 직후에도 미얀마 학기에 참석하는 등 선교 열정을 불태우셨고, 학생들은 그런 모습에 감동받아 더욱 깊은 사랑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셨지만, 4개월의 투병 기간 동안 가족들과 충분히 사랑을 나누고, 천국에 대한 소망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은상 선교사님 부부는 평소 기도할 때 "하나님, 저희를 맘껏 사용해 주세요. 오래 살게 하지 마세요. 주님 빨리 만나고 싶어요."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뇌졸중, 중풍 없이, 가족과 이별할 시간 주시고, 고통 없이 천국에 가게 해달라는 구체적인 기도도 드렸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남편분은 4개월 투병 후 세상을 떠나셨는데, 기도했던 대로 뇌졸중, 중풍 없이, 가족과 이별할 시간 주시고, 고통 없이 천국에 가셨다고 합니다. 투병 중 온몸에 암세포가 퍼지고 림프가 막혀 몸이 붓고 열꽃이 피는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얼굴만은 깨끗하고 미소를 잃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문병 온 사람들에게 오히려 위로를 주고, 신앙인의 죽음이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떠나기 전, 이은상 선교님께 "내가 먼저 천국 간다. 내가 먼저 주님 만난다."라고 자랑하며 웃으셨다고 합니다. 남편분의 믿음의 투병은 가족들에게 큰 울림과 유산이 되었고, "여보, 더 살고 싶어."와 같은 힘든 말을 하지 않아 오히려 감사했다고 합니다.

남편분이 위독한 상황에서도 7월 선교 계획 때문에 고민하는 이은상 선교사님께, 남편분은 "내가 안 죽고 기다릴 테니 선교 다녀오라"고 격려했다고 합니다. 뼈 속까지 아픈 마음으로 미얀마로 떠났지만,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60일 정도 남았다(in 60 days)"라고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과 연명 치료를 하지 않기로 약속했었기에, 주님의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며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가시기 열흘 전부터 통증이 시작되었지만, 마지막으로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 하셨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퇴원하여 집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면도하고 싶다는 남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드리며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기는 것을 망설였지만, 결국 호스피스 병동에서 평안하게 마지막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돌아가시기 3일 전 새벽, "도적같이 갈 것이다. 기도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임종을 준비했습니다. 수요일 저녁부터 급격히 악화되어 임종실로 옮겨졌고, 온몸에서 땀이 비 오듯 쏟아지며 붓기가 빠지는 과정을 거쳐 금요일 아침 9시에 천국으로 떠나셨습니다. 천국으로 떠나시는 모습 또한 평안하고 아름다웠고, 이 과정을 통해 삶과 죽음이 모두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의 죽음을 미리 예고하시고 준비할 시간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슬픔 속에서도 소망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남편분의 장례식은 천국에 대한 소망과 기쁨이 넘치는 특별한 예배로 드려졌다고 합니다. 슬픈 곡 대신 기쁜 찬송을 부르고, 감사와 축복으로 가득한 장례 예배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장례식에 참석했던 남편분의 친구 두 분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30년 동안 교회를 떠나있던 프리들 라이프 직원 한 분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열매를 맺었다고 합니다. 남편분의 천국행이 세 영혼을 구원하는 귀한 결실로 이어졌고, 죽음조차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얀마를 위한 기도: 고난 속에서 피어나는 소망

미얀마를 위해 어떤 기도를 해야 할지 묻는 질문에, 이은상 선교사님은 미얀마 전 국민을 위한 위로와 안전을 간구하는 기도가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많은 사상자 없이 안전하게 혼란이 수습되도록, 미얀마 국민들을 위로하고 지켜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미얀마 크리스천들과 제자들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고난 속에서 미얀마에 복음이 더욱 확산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고아와 과부,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많은 크리스천들이 사랑을 실천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은상 선교사님은 천국에 가는 날까지 선교 사명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굳건히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시간까지, 힘 주시는 대로 복음 전파 사역에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은상 선교사님의 간증은 출연진들에게 깊은 도전과 은혜를 선사했으며, 특히 박유한 목사님은 2007년 언더우드 선교사 찬양을 만들 당시 선교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던 경험을 고백하며 회개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고아원 사역을 시작하게 된 간증을 나누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고백했습니다. 주영훈 님은 모든 성도가 선교지에 머물고 있으며, 각자의 삶의 현장이 선교지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얀마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혼란 속에서 하나님께서 리빌딩(rebuilding) 역사를 시작하고 계시며, 고난 속에서 놀라운 미래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프렌즈 교회 개척 소식을 전하며 기도 요청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1. 한 고대 문서 이야기

2.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3.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4.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5.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6.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7.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8.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9. 성경의 사실성

10. 압도적으로 높은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11.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

12. 성경의 고고학적 증거들

13. 성경의 예언 성취

14. 성경에 기록된 현재와 미래의 예언

15. 성경에 기록된 인류의 종말

16. 우주의 기원이 증명하는 창조의 증거

17. 창조론 vs 진화론, 무엇이 진실인가?

18. 체험적인 증거들

19.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20. 결정하셨습니까?

21.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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