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고 고맙다 하신 하나님, 네 아이 엄마의 믿음 양육 비법

"내 아이 대신 키워줘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이지민 집사의 양육 노하우 상세 정리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이지민 집사의 간증을 바탕으로, 그녀의 특별한 양육 방식과 신앙적 가치관을 상세히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지민 집사는 네 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키우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깨달음을 진솔하게 나누었는데요, 특히 어머니의 기도와 말씀 암송의 중요성, 입양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 실천, 그리고 고난 속에서 발견하는 신앙의 깊이 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2만 자 내외의 분량으로, 이지민 집사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그녀의 양육 노하우를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우리 가정과 자녀 양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혜를 얻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역경 속에서 피어난 믿음: 어머니의 기도와 가정 환경

이지민 집사는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가정 환경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북한에서 월남하여 부산에 정착했지만, 가난과 질병으로 인해 택시 운전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야 했는데요. 어머니 역시 밤낮으로 택시 운전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지민 집사의 어머니는 굳건한 믿음을 잃지 않고 새벽마다 기도하며 자녀들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자녀들을 위해 "만남의 축복"과 "고기를 잡는 지혜"를 간구했다고 합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하고, 스스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또한, 어머니는 힘들 때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을 암송하며 믿음을 굳건히 하였는데요, 이 말씀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라는 내용으로, 이지민 집사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신앙적인 모습은 이지민 집사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릴 적부터 찬송가를 즐겨 부르고 교회 율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신앙을 접하게 되었고, 어머니의 새벽 기도와 예배 참석을 통해 믿음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가정 환경은 이지민 집사가 훗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든든한foundation이 되었습니다.

2.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큐티와 말씀 암송의 생활화

이지민 집사는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큐티(QT, Quiet Time)와 말씀 암송을 생활화했습니다. 그녀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고민했고, 결국 "하나님께 시간을 드려야 한다" 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기독교 서점에서 큐티 책을 구입하여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 내용을 노트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큐티를 통해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지민 집사는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자신의 입술의 죄와 사랑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님, 제 입술을 주장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며 변화를 갈망했습니다. 또한, 큐티를 통해 묵상한 말씀을 암송하기 위해 암송 카드를 활용했는데요, 매일 암송하고 반복하는 과정에서 말씀이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지민 집사에게 큐티와 말씀 암송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를 넘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한 필수적인 도구였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영적으로 성장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러한 큐티와 말씀 암송의 생활화는 그녀가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3. 입양을 통한 사랑의 실천: 가슴으로 낳은 네 아이

이지민 집사는 결혼 후 오랫동안 임신이 되지 않았지만, 입양을 통해 네 명의 아이를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설교 말씀을 듣던 중 하나님으로부터 "사라가 될 것이다" 라는 강한 메시지를 받았고, 창세기 26장 말씀을 통해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질 것이다" 라는 약속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의 기도와 고민 끝에, "머뭇거리는 사이에 놓치는 생명들을 생각하며" 입양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햇살이는 4살 때 입양되었는데, 이지민 집사는 햇살이를 처음 만났을 때 "가장 예쁠 때 입양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과는 달리, 양육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이에게 더 잘해주고 사랑해야 한다는 부담감, 삼시세끼 유기농 식단을 챙겨야 한다는 강박관념, 끊임없이 놀아줘야 한다는 책임감 등으로 인해 쉴 틈 없이 아이에게 매달렸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억압적인 양육 방식은 오히려 이지민 집사를 지치게 만들었고, 밤에 빨래를 널다 지쳐 눈물을 쏟았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이지민 집사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로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울고 있는 엄마를 위로하며 "엄마 미안해요" 라고 말하는 햇살이를 보면서, "아이는 준비가 되어 있는데, 엄마인 내가 준비가 안 되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햇살이는 네 아이가 아니라 내 아이이다. 내 아이를 대신 키워줘서 미안하고 고맙다" 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면서, 양육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소유욕과 완벽주의적인 양육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를 맡아 키우는 청지기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입양 후 이지민 집사는 아이들을 향한 더욱 깊은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핏줄로 맺어진 관계는 아니지만,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깨닫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입양은 그녀에게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귀한 여정이 되었습니다.

4.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는 네 자녀: 성경적 모델 제시

이지민 집사는 네 명의 아이들을 성경적 모델을 제시하며 양육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늘이는 디모데처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적인 지도자" 가 되기를, 둘째 산이는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화된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 하기를, 셋째 햇살이는 다윗처럼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찬양하는 사람" 이 되기를, 넷째 한나는 사무엘을 키운 한나처럼 "믿음의 어머니" 가 되기를 기도하며 양육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개성과 특성을 고려하여 성경 인물을 모델로 제시하고, 각 아이의 방에 성경 인물의 이름과 기도 제목을 붙여놓고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째 하늘이를 위해서는 "디모데처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적인 지도자가 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고, 둘째 산이를 위해서는 "야곱이 이스라엘이 된 것처럼,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합니다.

이지민 집사는 아이들에게 억압적이거나 강압적인 방식으로 신앙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삶 속에서 말씀과 기도를 실천하는 본을 보이며, 아이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경험하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가정 예배를 통해 말씀을 나누고, 큐티와 말씀 암송을 격려하며, 아이들의 질문에 대해 성심껏 답변해 줍니다. 또한, 아이들이 교회와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고,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지민 집사의 양육 방식은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고, 그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섬기도록"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품과 개성을 존중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여기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육 방식은 아이들이 스스로 신앙의 주체가 되어 하나님을 알아가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돕는 힘이 됩니다.

5. 고난을 통해 배우는 사랑: 교통사고와 깨달음

이지민 집사는 홈스쿨링을 하던 중,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이 셋과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차가 미끄러지면서 10m 아래로 굴러 전복되는 사고였습니다. 차는 완전히 부서졌지만, 놀랍게도 가족 모두 상처 하나 없이 무사했습니다. 하지만 이지민 집사는 "나 때문에 아이들이 위험에 처했다" 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죄책감에 힘들어하는 이지민 집사에게 둘째 산이는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을 암송하며 위로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는 말씀은 이지민 집사에게 큰 위로와 평안을 주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귀한 아이들을 더 존귀하게 대하라" 는 메시지를 통해 그녀를 책망하시고 깨우치셨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이지민 집사는 자녀들을 향한 양육 태도를 다시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기분 좋을 때만 아이들을 존귀하게 대하고, 힘들 때는 소리를 지르거나 짜증을 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존귀하게 대하면 네가 존귀해진다" 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녀 양육은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헌신이 아니라 "나 자신을 성숙시켜 나가는 과정" 임을 깨달았습니다.

교통사고는 이지민 집사에게 고난 속에서 더욱 깊은 사랑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고 후 운전대를 잡는 것이 두려웠지만, 아이들을 향한 사랑은 두려움을 이기는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사랑은 모든 것을 감당하는 것" 임을 깨달았습니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신앙 생활의 본질**임을 깨달았습니다.

6. 함께 살아가는 삶: 세상 속에서 누리는 하늘 소망

이지민 집사는 마지막으로, 세상 속에서 하늘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엄마라는 길은 늘 새로운 길" 이며, "사람의 지혜로는 감당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를 의지해야만 걸어갈 수 있는 길" 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힘들 때마다 기도원에 가서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고, 자신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이지민 집사는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돌아보며, "자신은 늘 실수하고 좌충우돌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언제나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고 간증했습니다.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에,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승리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베드로가 물 위를 걷는 기적을 묵상하며, "불안한 세상 속에서도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늘 소망을 굳게 붙잡을 때, 두려움을 이기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지민 집사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삶" 의 귀한 본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간증은 어머니의 기도의 힘, 말씀과 기도의 중요성, 입양을 통한 사랑 실천, 고난 속에서 배우는 신앙의 깊이 등 다양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이지민 집사의 삶을 통해, 우리 또한 세상 속에서 하늘 소망을 품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지민 집사는 남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입양을 먼저 제안해 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하나님이 생명을 만지시는 것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해 준 것에 감사한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MC들의 칭찬과 격려에 감사하며, "오늘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도전이 되기를 바란다" 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이지민 집사의 간증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믿음 안에서 가정을 세우고, 자녀를 양육하며,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이지민 집사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귀한 양육 노하우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