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 인생에서 안수집사까지 박영산 대표의 믿음 인생역전
## 욕쟁이→안수집사, 파란만장 인생 역전극: 밑바닥 인생에서 찾은 참된 행복
저, 목사님께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퍼부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지금은 교회의 안수집사가 되었습니다: 박영산 대표의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
오늘, 여러분께서는 믿음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직접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억대 연봉의 은행원에서 밑바닥 사업 실패를 겪고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일어서기까지, 박영산 대표님의 놀라운 인생 역전 스토리를 통해 그 힘을 생생하게 느껴보시죠. 지금부터 박영산 대표님을 모시고,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표님!
화려한 프로필, 그 뒤에 숨겨진 인간 박영산의 이야기
대표님의 프로필을 보니, 그야말로 '화려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인데요. S은행 상품 개발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셨고, 현재는 '일오삼패밀리'라는 회사를 통해 장칼국수의 대중화를 이끄셨습니다. 특히 11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장칼국수를 대한민국 대표 국수로, 더 나아가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대표님이야말로 장칼국수 대중화의 선구자, '장관'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겠네요. 요즘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칼국수 제품들을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허기진 내 인생", 밑바닥에서 찾은 삶의 의미
대표님께서는 "허기진 내 인생"이라는 책도 집필하셨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나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특히 장칼국수 사업을 통해 잘 나가던 은행을 나와 밑바닥 인생을 경험하며 느꼈던 진솔한 감정과 깨달음을 담았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숱한 이야기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깨달은 삶의 이유를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말로 다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긴 시간이 필요하기에,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저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했습니다.
브랜드 홍보? 아니, 오직 '주님'만을 위한 이야기
솔직히, 처음에는 프랜차이즈 사업 홍보를 위한 의도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책을 쓰는 과정에서 깨달았습니다. 진정으로 제 이야기를 구성하는 핵심은 바로 '그분', 주님이셨다는 것을요. 세상적인 욕심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이야기하겠다는 결심, 그것이 "허기진 내 인생"을 세상에 나오게 한 진정한 이유입니다. 책 제목처럼, 어린 시절 배고픔 속에서 주님을 만났던 경험, 그것이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욕설과 은혜, 극과 극을 달렸던 과거
지금은 마치 하나님을 만난 은혜로운 표정으로 이야기하시지만, 과거에는 담임 목사님께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퍼부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의 온화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과거인데요, 대체 어쩌다가 목사님께 그렇게 격한 감정을 드러내셨던 건가요?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극적으로 변화하여 지금의 은혜로운 모습으로 바뀌셨는지, 그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출생의 비밀, 어린 시절 깊은 상처로 남아
어린 시절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인터뷰에서 출생의 비밀 때문에 굉장히 외로움을 느끼셨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께서 닭과 술병을 들고 버스에 태워 주문진 등대 밑에 내려주셨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처음 만난 할머니, 작은아버지, 이모, 사촌들… 낯선 사람들 틈에서 제사상에 절을 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은 얼마나 외롭고 혼란스러웠을까요? 그때부터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이 시작되었을 것 같습니다.
김씨 누나들과 박씨, 혼란스러운 가족 관계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은 김씨 성을 가졌는데, 왜 자신만 박씨인지 어린 마음에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어머니께서 누나들의 아버지와 먼저 결혼하셨고, 사별 후 아버지와 재혼하여 자신을 낳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잡하게 얽힌 가족 관계 속에서 어린 박영산 대표님은 혼란과 외로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출생의 비밀은 어린아이에게 감당하기 힘든 상처로 남았을 것입니다.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 굳게 다짐했던 어린 시절
출생의 비밀을 알고 난 후, 어머니께 차마 묻지도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셨다고 합니다. "엄마, 왜 나는…?" 이라는 질문을 삼키며 홀로 감당해야 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은 쉽게 아물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른이 되면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던 어린 박영산 대표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많은 불만과 상처를 가슴에 묻고 살았을까요?
생계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했던 어머니
어머니께서는 생계를 위해 쉴 틈 없이 일하셨다고 합니다. 남의 집 파출부는 물론, 탄광촌에서 엿을 팔아 생계를 이어가기도 하셨습니다. 잠에서 깨어나면 머리맡에 놓인 엿가락 몇 개, 고물을 수집해 엿과 바꿔 먹던 시절, 해 질 녘 리어커를 끌고 돌아오시는 어머니를 기다리던 어린 시절의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어머니의 고생은 곧 어린 박영산 대표님의 외로움으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누나들의 따뜻한 보살핌, 외로움을 달래주다
어머니는 생계 때문에 바쁘셨지만, 다행히 누나들이 곁에서 든든하게 챙겨주셨다고 합니다. 누나들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외로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 등에 엎혔던 기억보다 누나들 등에 엎혔던 기억이 더 많다는 말씀에서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가족 간의 사랑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무속인이 된 누나, 기독교 집안과 무속 집안 사이에서
그런데, 누나 중 한 분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니는 신기가 있었지만 무당의 길을 거부하셨고, 막내 누나가 대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외가 친척 중에 무속인이 많았던 환경 또한 누나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기독교 집안과 무속 집안 사이에서 성장하며, 박영산 대표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은행 가훈, "내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신기하게도, 은행 입사 원서를 쓸 때 가훈 란에 "내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성경 구절을 적으셨다고 합니다. 기독교 집안도 아닌데, 어떻게 성경 말씀을 가훈으로 적게 되셨나요? 은행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종교적인 가훈을 적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 당시에는 성경 말씀인지도 모르고 그냥 멋있어서 적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선생님의 질책, "가훈을 성경 말씀으로 써 놓다니!"
은행 원서 가훈 란에 성경 말씀을 떡하니 적어낸 고등학생 박영산. 선생님께 혼쭐이 날 만도 한데요, 역시나 선생님께서는 당구채로 머리를 쥐어박으며 호통을 치셨다고 합니다. "은행 면접 보는데 가훈을 성경 말씀으로 써 놓다니, 당장 가서 고쳐 와!" 선생님의 불호령에 박영산 대표님은 당황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그 말씀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독교라고 거짓 기재, 면접장에서 들통나다
결국, 기독교라고 거짓으로 종교를 기재하고 원서를 제출했습니다. 1차 필기시험은 합격했지만, 2차 면접에서 종교 질문이 나오면서 거짓말이 들통나 버렸습니다. 면접관의 끈질긴 질문에 당황한 박영산 대표님은 결국 담임 목사님 이름조차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면접을 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때 얼마나 당황하고 초조했을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합격 통보, 기적 같은 반전
면접을 망쳤다고 생각하고 자포자기 상태로 지냈는데, 놀랍게도 은행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기독교라고 거짓으로 썼는데 합격이라니,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본인도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했지만, 합격의 기쁨에 휩싸여 어머니께 달려가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얼마나 기뻐하셨을지 눈에 선합니다. 어쩌면, 기독교라고 적은 거짓말이 오히려 합격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어린 시절 교회 앞 잡채밥, 하나님의 부르심
은행 합격 후, 강릉성결교회에는 다니셨나요? 합격의 기쁨에 곧바로 서울로 연수를 떠나면서 교회와는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35세에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어린 시절 교회 앞에서 먹었던 잡채밥의 기억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자신을 찾으셨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작은 경험이 훗날 신앙의 씨앗이 된 것입니다.
마이카 대출 개발, 신앙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다
신한은행에서 '마이카 대출'이라는 획기적인 상품을 개발하신 주역이라고 들었습니다. 2금융권에서 고금리로 취급하던 자동차 대출을 1금융권으로 끌어와 저금리 '마이카 대출' 상품을 탄생시킨 것은 정말 대단한 업적입니다. 중고차 대출까지 가능하게 만든 것은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품 개발 과정에서 겪었던 시련과 질투를 신앙의 힘으로 극복했다고 하니, 믿음의 힘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거짓말로 시작된 인연, 진정한 신앙으로
거짓으로 기독교라고 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은행에 합격했지만, 결혼 후 아내를 따라 교회에 다니기 전까지는 진정한 신앙을 갖지 못했습니다. 무속 집안과 기독교 집안 사이에서 방황했던 박영산 대표님은 결혼을 통해 비로소 신앙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아내의 묵묵한 신앙생활이 결국 남편의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가족의 믿음은 서로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내의 새벽 기도, 남편의 마음을 움직이다
아내는 새벽마다 홀로 교회를 찾았고, 남편은 그런 아내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파트 동대표로서 교회와 갈등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아내가 교회에 다니는 것을 더욱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교회 목사님을 '사장'이라고 폄하하며 불신했던 박영산 대표님에게 아내의 교회 출석은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내의 꾸준한 새벽 기도는 닫혀있던 남편의 마음을 서서히 녹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교회 출석, 격렬한 반발과 가출
아내가 그 '사장' 교회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격렬하게 반발했습니다. 목사님께 찾아가 온갖 욕설을 퍼붓고 집을 뛰쳐나오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보였습니다. 그 당시 박영산 대표님의 분노와 절망감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가출까지 감행하며 아내의 신앙을 막으려 했던 그의 완강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아내의 이상 증세, 119 구급차를 부르다
가출 후 며칠 뒤, 아내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누워만 있는 아내의 모습에 처음에는 쇼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 결국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여전히 묵묵부답, 급기야 119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이송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아내의 건강 악화는 박영산 대표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사모님의 기도, 기적 같은 회복
병원에서 퇴원한 아내는 여전히 힘들어했고,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내의 교회 사모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사모님의 따뜻한 위로와 간절한 기도에 놀랍게도 아내는 기력을 되찾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사모님의 기도는 절망에 빠져있던 가정을 다시 일으켜 세운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박영산 대표님은 교회에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아버지 학교, 아버지의 부재를 깨닫다
아내의 권유로 아버지 학교에 가게 되면서, 비로소 아버지의 부재가 자신에게 얼마나 큰 상처였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받지 못했던 사랑과 따뜻함을 아버지 학교에서 경험하면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우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아버지 학교는 박영산 대표님에게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용서의 편지, 아버지와의 화해
아버지 학교에서 과제로 내준 '아버지께 용서의 편지 쓰기'를 통해, 비로소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술 때문에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의 삶을 되돌아보며, 아버지 또한 힘든 삶을 살았음을 깨닫고 연민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용서의 편지를 쓰는 과정은 아버지와의 묵은 감정을 해소하고 화해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진정한 용서는 자신을 자유롭게 합니다.
무속인 누나의 격려, "교회에 나가, 가정을 지켜"
무속인 누나를 찾아가 그간의 갈등과 고민을 털어놓자, 누나는 뜻밖의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네 아내가 교회에 다니니 너도 교회에 나가 가정을 지켜라" 누나의 따뜻한 격려에 박영산 대표님은 비로소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교회에 나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가족의 응원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힘이 됩니다.
교회 문턱을 넘다, 예배당에서 흘린 눈물
누나의 격려를 받고 교회 문턱을 넘은 박영산 대표님은 예배당에 앉아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욕설을 퍼부었던 바로 그 교회였습니다. 예배당에 앉아 찬양을 듣고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굳게 닫혀있던 마음이 열리고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 눈물은 회개와 감사의 눈물이었을 것입니다. 진정한 예배는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입니다.
성령 체험, 방언의 은사를 받다
기도원에서 성령 체험을 하고 방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기도할 줄도 모르고 찬양도 제대로 못 했던 그가 성령의 강한 이끄심을 경험한 것입니다. 방언은 인간의 언어를 초월하는 성령의 선물입니다. 성령 체험은 박영산 대표님의 신앙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이성을 뛰어넘는 신비로운 경험입니다.
교회 봉사, 험악했던 인상에서 온화한 미소로
교회 앞에서 사람들을 맞이하는 봉사를 하면서, 험악했던 인상이 온화한 미소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자신처럼 교회 문턱을 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그들이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봉사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타인에게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헌신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설교 소재, "교회 폭파범에서 안수집사로"
담임 목사님은 설교 시간에 박영산 대표님의 이야기를 자주 언급하며, 그의 극적인 변화를 간증하고 있습니다. 과거 교회를 폭파시키려 했던 장본인이 지금은 안수집사가 되어 봉사하는 모습은 성도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교회는 죄인을 변화시켜 새사람으로 만드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죄를 덮고 용서합니다.
목사님께 영상 편지, 진심으로 감사와 사과를
방송을 통해 담임 목사님께 영상 편지를 띄우며, 진심으로 감사와 사과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과거의 무례했던 행동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목사님과 교회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진솔한 사과는 관계를 회복하고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줍니다. 용서는 자신뿐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큰 기쁨과 평화를 가져다줍니다.
"목사님,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안수집사 임직식에서 목사님께 "아버지"라고 부르며, 큰아들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을 친부모처럼 섬기겠다는 그의 다짐은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교회 공동체는 영적인 가족입니다. 교회 안에서 사랑과 섬김을 통해 진정한 가족 공동체를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동대표 시절, 교회 알박기 주범에서 교회 지킴이로
과거 아파트 동대표로서 교회를 '알박기' 주범으로 몰아 쫓아내려 했던 그는, 이제 교회를 굳건히 지키는 충실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인생의 아이러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하나님은 원수도 변화시켜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153 패밀리, 베드로의 물고기 153마리를 기억하며
사업체 이름 '153 패밀리'는 요한복음 21장에 나오는 베드로의 물고기 153마리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텅 빈 그물을 던지던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오른쪽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셨고, 베드로는 153마리의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사업 실패 후 절망에 빠져있던 박영산 대표님에게 153마리는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의미하는 숫자입니다. 성경은 삶의 지혜와 용기를 주는 무한한 보고입니다.
큐티 말씀, 사업 방향을 제시하다
큐티 시간에 요한복음 말씀을 묵상하다가 사업 방향에 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오른쪽으로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은 박영산 대표님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암시하는 듯했습니다. 오랜 시간 몸담았던 은행, 남대문 근처에 장칼국수 가게를 열어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입니다. 큐티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한 시간입니다. 말씀 묵상은 삶의 길을 인도하는 등불입니다.
153 장칼국수, 선포 기도로 시작된 기적
남대문 지하상가 빈 점포에서 목사님과 함께 '153 장칼국수' 성공을 선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믿음으로 선포한 기도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남대문 장칼국수는 문을 열자마자 손님들이 몰려들었고, 순식간에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습니다. 선포 기도는 믿음의 씨앗을 심는 행위입니다.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육수 공장 설립, 법인 '일오삼패밀리'로 도약
사업은 번창하여 육수 공장까지 설립하고, 법인 '일오삼패밀리'로 성장했습니다. 장칼국수 프랜차이즈 사업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상상 이상의 복을 부어주십니다.
향후 목표, 주님만이 아십니다
향후 목표를 묻는 질문에 "주님만이 아십니다"라고 답하는 박영산 대표님. 이제 그는 자신의 계획과 욕심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겠다고 고백합니다. 겸손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그릇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높이십니다.
미국 H마트, 해외 시장 진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시작한 밀키트 사업은 미국 H마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70개 지점에 달하는 H마트 전 지점에 '강릉장칼' 밀키트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업은 국경을 초월하여 확장될 것입니다. 복음은 땅 끝까지 전파될 것입니다.
강릉장칼,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강릉장칼은 이제 한국인의 입맛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욕, 일본 등 해외 각지에서 샘플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강릉 작은 도시의 향토 음식이었던 장칼국수가 세계적인 음식이 될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작은 씨앗에서 시작하여 거대한 열매를 맺습니다.
크리스천 기업,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
이제 박영산 대표님은 '일오삼패밀리'를 단순한 식품 기업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크리스천 기업'으로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제품 포장에 성경 말씀을 새겨 넣고,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기업은 이윤 추구뿐 아니라 복음 전파의 사명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기업, 일오삼패밀리"
SNS 계정에 '하나님이 이끄시는 기업, 일오삼패밀리'라는 태그를 빠짐없이 달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그의 겸손한 태도는 감동을 자아냅니다. 진정한 성공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의지하는 자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매일 새벽 기도, 눈물로 간구하는 삶
매일 새벽 기도에 참석하여 눈물로 기도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감사와 감격의 눈물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끊임없는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을 만나 가장 행복한 이유, "아버지가 생겼습니다"
하나님을 만나 가장 행복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영산 대표님은 "아버지가 생겼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았던 그에게 하나님은 진정한 아버지가 되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외롭고 힘든 모든 사람들의 위로자가 되어주십니다.
"주님만 있으면 어디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주님만 있으면 세계 어디에 혼자 떨어져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라는 그의 고백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하나님을 향한 그의 굳건한 믿음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줍니다. 믿음은 모든 문제의 해답입니다. 믿음은 불가능을 뛰어넘는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강릉장칼이 아닌, 너를 원한다"
최근 '강릉장칼' 브랜드를 내려놓고 '너'를 원하신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사업 성공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따르겠다는 그의 결단은 더욱 큰 감동을 줍니다. 진정한 헌신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르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십니다.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감동 스토리, 박영산 대표님의 간증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대표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 믿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인도하시고 축복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긴 시간 귀한 간증 나눠주신 박영산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새롭게하소서 주영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