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빚 극복한 만두 사장님의 연매출 10억 성공 스토리
## 오뚝이 사장님, 5천만원 빚딛고 연매출 10억 만두 신화: 새벽기도와 아내의 사랑으로
[수어통역] 누르고 눌러도 나는 분연코 일어서리라👨🏻🍳🥟ㅣ이종택 개성 손만두 사장ㅣ김현숙 수어통역사ㅣ새롭게하소서
오늘, 여러분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21년째 경기도 하안동에서 개성손만두 전문점을 운영하고 계시는 이종택 사장님의 인생 역전 스토리인데요.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선 그의 이야기는, 지친 우리에게 "누르고 눌러도 나는 분연코 일어서리라" 라는 굳건한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지금부터 이종택 사장님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여정과, 그 속에서 발견한 값진 노하우들을 상세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야기는 이종택 사장님이 과거 인테리어 및 간판 사업을 하던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나름대로 사업 수완을 발휘하며 직원 5명을 둘 정도로 회사를 키웠지만, 코엑스 공사 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에서 예기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기업과의 소통 부재와 예상치 못한 착오들이 겹치면서, 5천만 원 이라는 막대한 손실을 떠안게 되었고, 회사는 순식간에 부도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당시의 절망적인 상황을 이종택 사장님은 "거의 뭐 저희 회사가 부도가 나기 일보 직전까지 갔거든요" 라고 회상합니다.
사업 실패의 그림자는 짙게 드리웠지만, 이종택 사장님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죠. 아내에게 차마 사업 실패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홀로 괴로워하며 밤잠을 설치는 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 출근하는 척 집을 나섰지만, 갈 곳 없는 그의 발길은 결국 소래포구 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횟집 사장이 만 원짜리 현금 이 가득 담긴 항아리를 쏟아내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야, 나도 저런 현금 장사를 해야겠다" 라는 강렬한Business idea가 그의 뇌리를 스치는 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 이종택 사장님은 곧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가장 먼저, 주변 지인들을 통해 식당 운영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수소문하기 시작했고, 만두 라는 아이템을 선택하게 됩니다. 원주에서 만두집을 운영했던 친척으로부터 만두 제조 비법을 전수받고, 성남 의 유명 만두국 식당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두 제조 기술 을 어깨너머로 배우는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하루 3만 원 의 일당은 당시 빚에 허덕이던 그에게 "몇 만 원 받아놓은 게 너무 행복한" 소중한 돈이었습니다.
만두 사업에 대한 확신이 섰지만, 당장 눈앞의 현실은 암담했습니다. 5천만 원이라는 빚은 감당하기 어려웠고, 17평 주공아파트 가 전 재산의 전부였죠. 고민 끝에 그는 아파트를 담보로 빚을 갚고, 남은 5천만 원 으로 만두 가게 창업에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2천만 원 보증금 에 2천만 원 권리금, 그리고 남은 돈으로 간신히 가게를 마련했지만, 살 곳이 없었습니다. "그냥 식당 홀" 에서 부부가 함께 잠을 자는 생활이 무려 11개월 이나 지속되었습니다.
가게 홀에서 잠을 자는 힘겨운 생활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이종택 사장님을 지치게 했습니다. 특히, 아이가 아픈 상황에서도 손님들의 담배 연기를 막을 수 없는 현실에 자괴감을 느끼고, 아내에게 "헤어지자" 는 극단적인 말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도박이나 딴 짓을 한 것도 아닌데 왜 헤어지냐" 며 오히려 그를 다독였고, 새벽 기도 를 통해 부부의 관계는 다시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새벽 기도 는 절망 속에서 길을 잃었던 이종택 사장님에게 "다시는 내가 그런 말 안 할게. 진짜 잘못했다" 라는 진심 어린 고백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개성손만두 가게를 오픈했지만,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처음에는 지인들의 도움으로 일 매출 100만 원 을 기록하며 "돈 벌 일만 남았다" 는 희망에 부풀었지만, 곧 매출은 급감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는 배달 일을 하다 어깨 인대 를 다치는 사고까지 발생합니다. "배달하다 인대 다 늘어난다" 는 옆집 중국집 사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억척스럽게 배달 일을 했던 아내의 헌신적인 모습은 이종택 사장님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이후 부부는 더욱 굳건한 믿음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장사에 매진했고, 파트 분양 도 받고, 안수 집사 직분도 받는 등, "신앙생활도 그렇고 제가 열심히 이제 또 결과가 보이잖아요" 라고 말할 정도로 놀라운success를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성공의 기쁨도 잠시, 이종택 사장님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교회 봉사 활동에 열심이었던 그는, 자신도 모르게 영적 교만 에 빠지게 되었고, 2010년 7월 , 가게에 화재 가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게 됩니다. "사장님 가게에 불이, 불이, 불이 났어요!" 라는 문자를 받고 달려간 가게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소방차 세 대, 앰뷸런스 차, 구급차" 가 즐비하고, 유리가 깨지고, 물이 흥건한 처참한 모습이었습니다. 더욱 절망스러웠던 것은, "보험 끝난 지가 딱 일주일" 되었다는 사실이었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이종택 사장님은 다시 한번 주변의 도움을 통해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후배 부부는 전세금 을 선뜻 내어주었고, 교회 권사님도 재건축 자금 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집사님 힘내셔야 됩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라는 교인들의 응원 메시지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화재 복구는 한 달 이나 걸렸지만, 놀랍게도 화재 이후 매출은 오히려 더 증가 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교인들과 목사님들이 "크리스천인데 교인이 이렇게 힘드니까 우리 교회뿐은 아니지만 정말 성실히 사시는 분들이다. 가서 거기서 모임도 갖고 식사도 해라" 라며 적극적으로 홍보해 준 덕분이었습니다.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 이종택 사장님은 인생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시련을 "저를 때린다 생각" 했지만, 이제는 "총채가 나무에 붙어 있는 털이" 를 털어주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만두 속을 만들면서 21년 동안 칼에 "한 번도 다친 적이 없" 고, "십몇 년을 더 했는데 한 번도 어깨 아픈 적이 없" 는 놀라운 경험들을 통해, 그는 하나님의 은혜 를 더욱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나와서 사실 기도를 해보자 10분 이상 한 적은 없어요. 근데 그 기도라는 게 저는 뭐 이렇게 뭐 경건하게 하는 거보다 제 전날에 힘들었거나 딱 새벽에 나와 가지고 아 저 힘들었습니다 그냥 아버지한테 그냥 부모님한테 좀 내 얘기를 갖다 하는 식으로 그렇게 기도를 했거든요." 이것이 바로 이종택 사장님만의 특별한 새벽 기도 노하우입니다.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이종택 사장님은 아내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소영아, 오빠 같은 사람 만나서 우리가 산 지도 벌써 28년 그렇게 됐네.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고생만 시킨 거 같고, 또 내 또 맞춰 주느라고 너무 힘든 삶을 사는 거 같아. 우리가. 근데 앞으로는 내가 얘기했듯이 우리 삶을 찾아서 그렇게 살자. 그리고 건강하고, 또 우리가 여태껏 살아왔듯이 신앙심 갖고 하나님 의지하면서 정말 열심히 살자. 그 하나님이 우리를 봤을 때 가장 이뻐할 것 같다. 그래 사랑해." 이종택 사장님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믿음, 인내, 그리고 가족의 사랑 이라는 값진 가치를 우리에게 일깨워 줍니다.
마지막으로, 이종택 사장님은 "제 달란트는 제가 하나님한테 제가 받은 달란트가 뭐가 있을까 했더니 저는 공감 능력이 딴 사람보다 다 많더라고요" 라며, 손님들과의 공감 과 경청 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랑 공감이라는 게 차이가 뭐냐면은 이분들 와서 저한테 다 얘기해 줬을 때 아 그러신가요. 근데 저도 힘듭니다. 그러면 이해가 되는 거고, 그냥 처음서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들어만 주고 힘든 아, 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게 공감이라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종택 사장님의 이야기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선물해 줄 것입니다. 오늘 이야기가 여러분의 삶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