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경을 딛고 일어선 기적, 차인홍: 한국 최초 장애인 미국 음대 교수 성공 스토리

역경을 딛고 일어선 한국 최초 미국 음대 교수, 차인홍 교수의 감동적인 이야기

오늘 우리는 한 편의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인생을 살아온, 차인홍 교수님의 놀라운 여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아마비라는 장애를 극복하고, 한국인 최초로 미국 음대 교수가 되기까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기적이 함께한 그의 삶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용기를 선사합니다.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교의 차인홍 교수님을 모시고, 그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1. 예상치 못한 시련, 그리고 새로운 시작: 재활원에서의 바이올린과의 만남

차인홍 교수님은 두 살 때 소아마비라는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게 됩니다. 당시 소아마비는 백신도 없던 시대의 공포스러운 질병이었는데요, 교수님은 아홉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대전 성세재활원이라는 시설에 맡겨지게 됩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낯선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던 것은 힘든 경험이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곳에서 그의 인생을 바꿀 운명적인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재활원은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그곳에서 바이올린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기적과 같았습니다. 가난한 가정 형편으로는 꿈도 꿀 수 없었던 악기를, 재활원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었던 것이죠. 교수님은 당시를 회상하며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불필요한 경험은 없다고 힘주어 말합니다. 가장 초라했던 시절이 오히려 가장 화려한 악기와의 만남을 선물한 아이러니는, 그의 인생 여정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재활원의 환경은 열악했습니다. 아홉 살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는 힘든 외로움과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것 자체가 큰 고통이었고, 시설 운영 또한 부족했던 시절이었기에, 배고픔과 어려움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난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며, 신앙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재활원이 미션스쿨이었던 덕분에, 반강제적으로 성경 공부와 예배에 참여하며 신앙의 씨앗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는 강압적이라고 느꼈을 수도 있지만, 지나고 보니 신앙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고백합니다.

2.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음악의 길로: 강민자 선생님과의 만남

재활원에서 바이올린과의 만남은 기적이었지만, 진정한 기적은 강민자 선생님과의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5학년 무렵, 서울에서 온 강민자 선생님이 재활원을 지나다 불쌍한 아이들을 보고 바이올린을 가르쳐주겠다고 자원한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출신의 30대였던 강민자 선생님은, 당시 열악했던 재활원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음악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강민자 선생님은 악기조차 구하기 힘들었던 환경 속에서, 열정 하나로 아이들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쳤습니다. 오디오 시스템은 커녕 라디오조차 없던 시절에, 아이들은 선생님을 통해 처음으로 음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이올린 레슨은 정규 커리큘럼도 아니었고, 개인적인 봉사였지만,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악기 마련 또한 쉽지 않은 문제였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대부분이었기에, 바이올린 구입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일이었죠. 당시 가장 싼 바이올린이 5천 원이었는데, 큰 돈이었던 시절입니다. 재활원 아이들 중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만 악기를 살 수 있었고, 차인홍 교수님은 6개월 동안 밖에서 소리만 듣는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바이올린에 대한 열망은 점점 더 커져갔고, 결국 어머니를 졸라 바이올린을 얻게 됩니다. 6개월 늦게 바이올린을 시작했지만, 늦게 시작한 만큼 더욱 열정적으로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뛰어난 재능으로 실력은 놀랍게 성장했습니다. 악보대조차 없어 방바닥에 악보를 놓고 연습했지만, 강민자 선생님은 차인홍 교수님에게 특별한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본인 입으로 말하기 죄송하다면서도, 선생님은 제자 중 가장 뛰어난 소질을 보였다고 회상했습니다. 끊임없는 연습과 음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는 차인홍 교수님을 음악가의 길로 이끄는 결정적인 발판이 되었습니다. 강민자 선생님은 단순한 선생님을 넘어, 음악 인생의 은인과 같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3. 첫 콩쿠르 도전, 그리고 좌절의 순간들: 포기하지 않는 용기

바이올린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차인홍 교수님은 충청남도 음악협회 콩쿠르에 출전하게 됩니다. 콩쿠르 출전은 실력 향상의 중요한 동기가 되었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추천으로 콩쿠르에 나가게 되었지만, 주변의 시선은 따갑기만 했습니다. 부유한 집 자녀들의 반발과 항의도 있었지만, 강민자 선생님은 실력으로 모든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제일 잘하는 애가 나가야지 누가 나가느냐"는 선생님의 단호한 말은, 차인홍 교수님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공정하게 실력을 인정해 준 선생님의 믿음은,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음악가의 길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차인홍 교수님은 인생에서 바이올린을 포기해야 할 순간을 열 번이나 겪었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장애에 대한 편견, 끊임없는 좌절 등, 수많은 난관이 그의 앞길을 가로막았습니다. 당연히 포기해야 할 상황 속에서도, 신기하게도 매번 그를 붙잡아 주는 사람들과 기회가 나타났습니다. "너는 바이올린을 해야 한다"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사람, "내가 너를 가르쳐주겠다"며 손을 내미는 사람, 예상치 못한 도움의 손길들이 기적처럼 이어졌습니다. 차인홍 교수님은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음악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좌절의 순간마다 나타난 도움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와 같았습니다.

4. 일본 유학,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 휠체어 스포츠와의 만남

중학교 졸업 후, 강민자 선생님과의 4년간의 레슨을 마치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성세재활원과 일본 태양의 집의 연결로, 5명의 장애인 연수생에 선발되어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16살 어린 나이에 낯선 일본에서 1년간 생활하게 된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경험들을 통해 인생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일본 유학 초반 6개월은 목공소에서 기술 연수생으로 일하며 사회생활을 경험했습니다. 월급을 받으며 직장인으로 생활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지만, 바이올린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습니다. 후반 6개월은 인쇄소에서 재본 기술을 배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1년간의 일본 유학은 음악가의 길에서 벗어난 시간처럼 보였지만, 뜻밖의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휠체어 스포츠와의 만남이 바로 그것입니다.

휠체어 농구팀에서 운동을 시작하면서, 숨겨져 있던 운동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일본 코치들의 관심과 지도 아래, 휠체어 농구, 육상, 장애물 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습니다.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여,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휠체어 장애물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 대표 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일본에서의 1년은 음악적으로는 단절된 시간이었지만, 인생 전체를 놓고 볼 때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선진국 장애인들의 삶을 보며 희망을 발견했고, 운동을 통해 신체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은 자존감을 높여주었고,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휠체어 조작 능력은 훗날 지휘자로서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버릴 것은 하나도 없다는 교훈을 얻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5. 미국 유학, 그리고 꿈의 무대로: 현악 사중주단과 신시내티 음대

일본 유학 후, 다시 바이올린을 잡게 된 것은 또 다른 기적의 시작이었습니다. 공장 취업을 고민하던 시기에, 과거 재활원에서 함께 음악을 했던 친구들과 현악 사중주단을 조직하게 된 것입니다. 베데스타 현악 사중주단이라는 이름으로,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한 장애인 청년들이 전셋집에 모여 맹렬하게 연습에 몰두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3년 후, 서울대학교 교수님의 도움으로 미국 유학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신시내티 음대는 명문 음대였고, 특히 세계적인 라살 현악 사중주단이 상주하는 곳이었습니다. 교수님은 사중주단의 테이프를 라살 현악 사중주단에 소개했고, 장학 추천을 받아 유학을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차인홍 교수님에게 유학은 꿈조차 꿀 수 없는 일이었지만, 교수님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비행기 표 값부터 미국 생활비까지, 현대그룹 아산재단의 지원을 받아 유학 길에 오르게 됩니다.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기적이 눈앞에 펼쳐진 것입니다. 서울대생도 아닌 장애인 청년들에게 미국 유학의 기회가 주어진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신시내티 음대에서 라살 현악 사중주단의 집중 훈련을 받으며 바이올린을 전공했습니다. 음악적 기량은 놀랍게 성장했고, 석사 학위를 뉴욕에서, 박사 학위를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취득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했습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은, 그를 꿈에 그리던 무대로 이끌었습니다.

6. 새로운 도전, 그리고 지휘자의 길: 우연한 기회, 필연적인 선택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차인홍 교수님은 새로운 분야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지휘라는 새로운 도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입니다. 박사 학위는 비자 연장을 위한 수단이었지만, 지휘 분야에 대한 호기심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바이올린 연주는 신체적 한계를 느끼고 있었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싶었습니다. 어차피 학위를 위한 공부라면, 새로운 분야를 탐구해 보자는 생각에, 지휘를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게 됩니다. 우연한 기회처럼 시작된 지휘 공부는, 그를 새로운 음악적 영역으로 이끌었습니다. 지휘는 악기 연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분야였고, 차인홍 교수님은 지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지휘자의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박사 학위를 취득했지만, 교수 자리를 바로 구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느껴야 했고, 생계를 유지해야 했습니다.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오케스트라 오디션을 봤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실력 있는 경쟁자들이 너무나 많았고, 자신의 실력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영주권과 생활비를 해결하기 위해, 치과 기공사가 될 생각까지 했습니다. 치과 기공 기술자 친구의 제안을 받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음악보다 더 어렵겠느냐는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생계를 위해 음악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절망적인 순간이었습니다.

7. 기적적인 교수 임용, 그리고 새로운 시작: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교

절망 속에서 새로운 희망이 찾아왔습니다. 치과 기공사의 길을 고민하던 어느 날, 컴퓨터 화면에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교의 교수 채용 공고가 뜬 것입니다. 믿기지 않는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평소 교수 채용 사이트에 관심도 없었고, 자신은 교수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대학교 교수는 넘볼 수 없는 꿈이라고 여겼습니다. 영어 실력도 부족했고, 미국에서 제대로 교육받은 경력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문화적 배경도 다르고, 장애까지 있었기에, 교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채용 공고의 내용은 놀라웠습니다. 채용 조건에 바이올린 전공자, 현악 사중주단 리더 경험자, 지휘 가능자 세 가지가 모두 명시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고, 차인홍 교수님은 자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신시내티 음대에서 현악 사중주단을 경험했고, 바이올린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휘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기 때문입니다. 기적 같은 우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교수의 길로 이끄시는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적극적인 성격은 아니었지만, 용기를 내어 교수 채용에 지원했습니다. 서류를 준비하고, 새벽 기도에 매달리며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1년간 새벽 기도를 했던 경험은, 힘든 시기를 견디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채용 공고를 보기 며칠 전, 아내가 우연히 교수 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던 것도 신기한 우연이었습니다. 아내는 바이올린, 실내악, 지휘 세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는데, 며칠 후 정말로 그런 채용 공고가 나타난 것입니다.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신기한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7개월의 긴 심사 과정을 거쳐, 차인홍 교수님은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교의 교수로 임용됩니다. 서류 심사, 전화 인터뷰, 면접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총장님은 장애 때문에 차별을 받은 것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장애인이라는 사실이 마이너스 요인이 아니라,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미국 사회의 성숙한 장애인 인식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8. 가족과의 화해, 그리고 미래를 향한 메시지: 기다림과 희망

교수 임용 소식은 가족 관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장인어른은 교수 임용 기사를 일간지에서 보고, 차인홍 교수님에게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차갑기만 했던 장인어른의 태도가 180도 달라진 것입니다. 미국으로 직접 찾아와 만남을 가졌고, 그날 이후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교수라는 사회적 성공은, 가족과의 화해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인어른과의 관계는 기적처럼 회복되었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찾았습니다.

차인홍 교수님은 제자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묵묵히 참고 기다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원로 목사님으로부터 "오래 잘 참고 기다렸다"는 칭찬을 들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인내와 기다림 속에 은혜와 축복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좌절과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길을 열어주신다는 믿음을 전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는 성경 말씀처럼,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자를 늘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차인홍 교수님은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합니다. 크리스천에게는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축복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줍니다. 기다림 후에는 반드시 은혜와 축복이 있다는 사실을, 자신의 삶을 통해 증명해 보였습니다. 차인홍 교수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며, 역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기적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것을, 차인홍 교수님의 삶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