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남정의 모태신앙과 자기관리, 진솔한 인생 이야기
모태신앙 박남정의 진솔한 이야기
어쩌면 모든 크리스천의 고민, 가수 박남정 님의 진솔한 이야기 속으로
안녕하세요, 새롭게하소서 시청자 여러분,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이야기는 특별히 모든 크리스천들이 공감할 수 있는 깊은 고민과 진솔한 삶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모신 특별한 손님은 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우리 모두에게 친숙하고 반가운 분인데요. 바로 가수 박남정 님입니다. 박남정 님은 수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하는 가수이자, 아이돌 가수 딸을 둔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주영훈 님과 송지은 님, 그리고 박위 님과 함께 박남정 님을 모시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세 분은 박남정 님의 변함없는 젊음과 에너지에 감탄하며, 그의 이야기에 큰 기대감을 표현했는데요. 특히 송지은 님은 박남정 님의 나이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박남정 님은 이러한 칭찬에 겸손하게 "많이 변했다"고 답했지만, 댄스 가수로서 꾸준한 자기 관리가 젊음 유지의 비결임을 밝혔습니다. 식단 관리와 운동 습관이 몸에 밴 덕분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박남정 님은 철저한 자기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좋아하는 라면과 짜장면을 명절에만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먹는 것의 유혹을 참는 것이 힘들지만, 꾸준한 소식을 통해 건강을 관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가 바로 그의 젊음과 에너지의 원천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인데요. 주영훈 님은 박남정 님의 철저한 자기 관리에 감탄하며,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고 칭찬했습니다.
박남정 님은 80년대 후반 대한민국 가요계를 휩쓸었던 'ㄱ, ㄴ, ㄷ 춤'의 창시자로서,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자료 화면을 통해 그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송지은 님 역시 박남정 님의 'ㄱ, ㄴ, ㄷ 춤'을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박남정 님은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딸 박시은 양의 아버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가수 박남정으로서, 그리고 스테이씨 시은 양의 아버지로서 두 번 인사를 한다고 유쾌하게 덧붙였습니다.
딸 박시은 양에 대한 질문에 박남정 님은 아버지로서 진솔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딸에게 "최고만을 고집하며 몸을 혹사시키지 마라"고 조언한다고 하는데요. 행복하게 평범하게 사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이돌로서 힘든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딸을 염려하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과거 아이돌 그룹 활동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해진 요즘 아이돌 시장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딸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남정 님은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신앙생활을 더 뜨겁게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송함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많은 성도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주영훈 님은 언급했는데요. 박남정 님은 억지로 뜨거운 척하는 것은 싫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하나님을 향한 죄송함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모태신앙으로 자라면서 예배와 찬송 속에서 생활했지만, 남을 전도하고 이끌 만큼 성숙한 신앙인이 되지 못했음을 부끄러워했습니다. 어머니로부터 "언제 정신 차릴래"라는 잔소리를 듣는다고 덧붙이며, 모태신앙인으로서 느끼는 솔직한 어려움을 고백했습니다.
주영훈 님은 많은 모태신앙인들이 박남정 님과 같은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라고 공감했습니다. 억지로 뜨거운 신앙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솔직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박남정 님 역시 이러한 이야기에 공감하며, 오늘 방송을 통해 더욱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꾸밈없이 진솔한 모습으로 자신의 신앙적 고민을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박남정 님은 어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8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피아노 연주와 찬송가 부르기를 즐기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자료 화면을 통해 소개했는데요. 그는 어머니를 떠올리면 항상 무릎 꿇고 기도하시는 모습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며, 어머니의 헌신적인 신앙생활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어머니는 젊은 시절부터 교회 성가대 반주를 하며 평생을 찬송 속에서 살아오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린 시절 박남정 님은 어머니의 기도 속에서 자랐지만, 스스로는 수동적인 신앙생활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교회에 가는 것이 당연한 일상이었지만, 능동적으로 신앙을 찾기보다는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신앙생활을 했다는 것인데요. 그는 아버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으며, 어머니에게 아버지에 대한 질문을 한 번도 드린 적이 없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어머니에게 상처가 될까 봐 조심스러웠다는 속마음을 내비쳤습니다.
박남정 님은 어머니와 단둘이 아들을 키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어머니를 생각하면 존경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짜증을 내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평생을 헌신과 봉사로 살아오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는다고 밝혔는데요. 어머니는 전도사로서 오랜 시간 봉사했으며, 당시 여성이라는 이유로 목사 안수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늦은 나이에 목사 안수를 받았지만, 곧 은퇴하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신앙을 지키며 살아오신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박남정 님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떨어져 기독교 단체인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에서 8년간 합숙 생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께서 생활과 학업을 병행해야 했기에, 24시간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인데요. 6살 무렵 합창단에 맡겨진 후, 일주일에 한 번씩 어머니를 만났다고 회상했습니다. 합창단에 처음 맡겨졌을 때 어머니를 찾아 울면서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갔던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어린 아들을 떼어놓아야 했던 어머니의 마음 역시 얼마나 아팠을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선명회 합창단에서의 생활은 박남정 님에게 신앙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매일 저녁 예배와 찬송, 음악 연습으로 가득 찬 합창단 생활은 마치 수도원과 같은 분위기였다고 회상했는데요. 그는 "과정이라기보다 그냥 그게 내 인생이었다"고 표현하며, 합창단 생활이 자연스럽게 신앙 안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매일 찬송가를 부르고 예배를 드리는 일상이 그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던 것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찬송가를 수없이 불렀던 박남정 님은 지금도 많은 찬송가를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특히 "주 예수 대문 밖에"라는 찬송가를 언급하며, 나이가 들면서 신앙적으로 나태해지는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고 고백했는데요. 주님께서 자신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지만, 굳게 닫힌 마음 문을 열지 못하고 주님을 문 밖에 세워두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자책하는 가사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합니다. 찬송가의 가사를 깊이 묵상하며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합창단 생활 이후 MBC 합창단에 들어가 활동했던 박남정 님은 고등학교 시절 춤에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플래시 댄스'를 보고 로봇 춤에 빠져 댄서의 꿈을 키웠다는 것인데요. 마이클 잭슨보다 먼저 '플래시 댄스'의 로봇 춤에 매료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춤에 대한 열정으로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그는 MBC 합창단 활동 중에도 춤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무용단 오디션에서 춤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무용단의 스타일과 맞지 않아 탈락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하얀 장갑과 선글라스를 끼고 로봇 춤을 춰 앵콜까지 받았지만, 결국 무용단의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인데요. 하지만 합창단 선배의 권유로 MBC 합창단 시험을 봤고, 수석으로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다져온 음악적 기초 덕분에 시창, 청음 등 음악 이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MBC 합창단 활동 3개월 만에 안타 프로덕션 안치행 사장님의 눈에 띄어 가수로 데뷔하게 된 박남정 님은 놀라운 데뷔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합창단에서 3개월만 있다가 가수의 꿈을 이루겠다는 계획이 현실이 된 것인데요. 안치행 사장님과의 만남은 마치 운명과 같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데뷔곡 '아 바람이여'를 처음 받고 연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짧은 연습 기간을 거쳐 바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춤에 대한 타고난 재능과 열정이 있었기에 단기간에 스타가 될 수 있었다고 박남정 님은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춤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노래는 타고난 재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는데요. 춤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웠다고 자부하며, 춤 연습에 몰두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클론의 강원래, 구준엽 씨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춤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하게 했습니다.
춤 연습에 몰두했던 학창 시절, 디스코텍에서 춤 연습을 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당시 춤을 추는 것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좋지 않았고, 춤 연습 공간도 부족했던 시절, 디스코텍은 그에게 유일한 춤 연습 공간이었던 것입니다. 디스코텍에서 홀로 춤 연습에 몰두하는 그의 모습은 주변 사람들에게 신기하게 비춰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춤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그의 학창 시절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춤에만 몰두했던 학창 시절, 당구, 고스톱, 술, 담배 등 다른 유흥 문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박남정 님은 밝혔습니다. 디스코텍에 가도 오직 춤 연습에만 집중했으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는 혼자 춤 연습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춤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그를 다른 유혹으로부터 지켜주었던 것입니다. 모태신앙과 어머니의 기도 덕분에 엇나가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모태신앙은 어머니의 끊임없는 기도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어머니의 기도 덕분에 위기의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셨다고 간증했습니다. 밤 문화와 유흥 문화의 유혹 속에서도 엇나가지 않고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기도 덕분이라고 믿는다고 고백했습니다. 모태신앙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은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어머니의 기도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가 되었지만,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박남정 님은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쉴 새 없이 활동하며 쌓였던 스트레스와 계약 만료 후, 잠시 연예계를 떠나고 싶었다고 합니다. 공백기 동안 자작곡 앨범을 발표했지만, 반응이 없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딸 시은 양의 탄생이 그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딸 시은 양 덕분에 방송에 복귀하게 되었다고 박남정 님은 밝혔습니다. 딸과 함께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방송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고, 딸 덕분에 다시 한번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딸은 그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축복과 같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막힐 것 같은 순간에도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는 분이라고 고백하며, 딸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습니다.
자녀들을 통해 받는 축복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박남정 님은 딸 시은 양의 아이돌 활동과 둘째 딸 시향 양의 한예종 수석 입학 소식을 전하며 자랑스러워했는데요. 딸들의 성공은 모두 어머니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녀들의 자랑을 늘어놓으며 행복해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딸들에게 "집만큼은 천국이라고 생각하라"고 가르친다는 육아 철학을 밝혔습니다. 집에서는 모든 것을 허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주되, 밖에서는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친다는 것인데요. 아이들이 힘들 때 가장 먼저 찾는 곳,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집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하지만 딸들이 천국처럼 편안하게 지내는 바람에 오히려 자신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는 유머러스한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딸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유쾌한 아버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가정의 행복이 삶의 기준이라고 말하며, 딸들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고백했습니다. 딸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 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했는데요. 딸들이 삶의 기준이 되면서 삐뚤어지지 않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녀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헌신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성령 체험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억지로 성령 체험을 갈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령 체험을 한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이 부럽다고 고백했는데요. 눈물 흘리며 뜨겁게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럽고, 자신도 그런 경험을 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언젠가 뜨겁게 찬양하며 춤추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는 말로 마무리하며, 앞으로의 신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주영훈 님은 박남정 님이 춤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이 올 것이라고 격려하며, 찬양에 맞춰 춤추는 박남정 님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남정 님 역시 춤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기도 제목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 깊은 감동과 은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