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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집사 간증: 암 투병·유산·가정불화 극복한 하나님의 은혜

요약

모든 고난이 은혜로: 김윤희 집사의 간증

"암 투병, 유산, 아버지의 상처... 이제는 이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 김윤희 집사 간증 상세 정리

오늘, 상처 입은 조개가 아름다운 진주를 만들어내듯, 고난 속에서 더욱 빛나는 신앙 간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귀한 이야기는 김윤희 집사님의 삶을 통해 펼쳐집니다. 그녀는 깨어진 가정에서 성장하여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꿈꿨지만, 임신 7개월에 암 말기 판정을 받으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암 투병과 유도 분만으로 아이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야 했던 슬픔, 그리고 음주 문제로 힘든 아버지까지, 그녀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역사하셨고, 그녀를 어떻게 붙드셨을까요? 김윤희 집사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절망의 순간, 찾아온 암宣告와 유산의 아픔

2004년, 김윤희 집사님은 비인강암 1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년 후, 기쁨도 잠시, 임신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임신 7개월, 행복이 절정에 달했을 무렵, 그녀에게는 다시 한번 절망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비인강암 말기 판정이었는데요. 이미 암은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였고, 의료진은 료, 뼈, 뇌까지 전이되었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임신 7개월이라는 상황 속에서, 그리고 첫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 속에서 그녀는 큰 절망감에 휩싸였습니다.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 건가요?" 그녀는 원망과 슬픔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마음은 여전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암 진단 전, 그녀는 코가 막히고 두통이 심해 동네 이비인후과를 찾았지만, 축농증과 중이염 진단만을 받았었습니다. 임신 중에는 원래 흔한 증상이라는 의사의 말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져 뼈를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으로 변해갔습니다. 무역 회사에 다니던 그녀는 회사도 제대로 출근하지 못하고, 고통 속에 신음해야 했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대학병원 교수에게 편지를 썼고, 간절함이 통했는지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임신 6개월부터는 CT 촬영이 가능해졌고,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코 종양뿐만 아니라 갑상선 양쪽에도 암이 전이되었고, 뼈를 뚫고 뇌로까지 진행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극심한 고통은 암 때문이었던 것이죠. 암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임신 중이었기에 뱃속의 아이에 대한 걱정이 앞섰습니다. 의료진은 임신 중단을 권유했지만,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임신 7개월 만에 유도 분만을 통해 아이를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아이를 잃은 슬픔과 동시에 암 치료라는 현실과 마주해야 했는데요. 장례식장에서 아이를 화장하며 밤늦도록 오열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녀는 깊은 슬픔과 절망감에 휩싸였습니다.

절망 끝에서 만난 하나님, 그리고 변화

절망의 순간, 그녀는 병원 내 교회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고, 남편은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라는 원망 섞인 기도였지만, 점차 소망을 담은 기도로 변화되어 갔습니다. 그녀는 항암 치료와 아이를 잃은 슬픔, 그리고 밀려오는 고통 속에 지쳐 기절하기 일쑤였습니다. 보호자로 함께 했던 남편과 친정아버지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밤, 술에 취한 아버지는 딸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쏟아냈고,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겪었던 아버지로부터의 상처와 현재의 고통, 아이를 잃은 슬픔까지 모든 감정이 폭발했습니다. 순간, "아버지를 죽이고 나도 죽어야겠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방을 나가려던 찰나, 침대에서 잠든 남편을 발견했고, 남편에 대한 미안함과 연민, 그리고 '이 사람을 위해 살아봐야겠다'는 마음이 그녀를 붙잡았습니다.

다시 방으로 돌아온 그녀는 깊은 외로움에 휩싸였습니다. 남편은 출근해야 했고, 병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아이는 떠났고, 친정 엄마는 없는 상황, 아버지마저 힘든 존재였습니다. 그때, 그녀는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간절한 기도 대신, "하나님, 살아계시다면 한번만 안아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방울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지만, 잠들려던 순간, 성령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내가 너를 고쳐주리라." 그녀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순간이었고, 그 음성은 그녀에게 깊은 위로와 소망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8년 동안 친정아버지와는 인연을 끊고 지내야 했습니다.

병실에서 그녀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에 매달렸습니다. 어느 날, 병실에 찾아온 권사님은 그녀에게 "살고 싶으면 성경책을 읽어야 한다"고 권면했고, 그녀는 창세기 1장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창세기 2장 7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는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이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으니, 하나님이 고쳐주실 수 있겠구나'라는 믿음이 말씀을 통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고통 속에서 피어난 믿음, 그리고 치유의 과정

그녀는 수술 대신 방사선 치료 33번, 항암 치료 6번이라는 고통스러운 치료를 견뎌내야 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잘못하면 실명될 위험이 있었기에, 특수 마스크를 쓰고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한 채 진행되었습니다. 고통스러운 치료 과정 속에서 그녀는 구토와 고열에 시달렸고, 의료진조차 그녀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내가 너를 반드시 낫게 하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죽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말씀과 기도는 그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잃은 슬픔은 여전했지만, 의료진은 방사선 치료 때문에 5년 후 임신을 권장했지만, 그녀는 3년 후 다시 아이를 갖기를 소망했습니다. 하지만 월경이 멈추는 조기 폐경 진단을 받게 되었고, 또 다시 절망에 빠졌습니다. 난자 공여, 시험관 아기 시술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했지만, 방사선 치료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과 힘든 과정에 대한 부담감에 망설였습니다.

교회 자녀 양육 목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그녀는 "자매의 태의 문을 여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으니, 잠잠히 기도하자"는 권면을 받았습니다. 5년 동안 순종하며 기도했고,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꾸준히 드렸습니다. 교회 셀 리더로 섬기면서, 다른 셀원들의 돌잔치 심방을 갔을 때, '나는 왜 아이를 갖지 못할까'라는 생각에 괴로워했습니다. 하지만 축복의 통로에 대한 설교 말씀을 듣던 중, "너는 지금까지 아기 엄마들을 진심으로 축하해 준 적이 있는가?"라는 성령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깨달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축복을 진심으로 기뻐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회개했고, 교구장님의 임신 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1월 주일 예배, 담임 목사님은 "지금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 여인의 태의 문을 열고 계십니다"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녀는 아멘으로 화답했고, 그 해 10월 20일, 건강한 딸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습니다. 의료진조차 놀란 기적이었습니다.

아버지와의 화해, 그리고 회복된 가정

기적적인 출산 이후에도, 그녀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남아있었습니다. 4살 때 부모님 이혼 후, 새어머니와의 갈등, 아버지의 차별 대우 속에서 외롭게 자랐던 어린 시절의 상처는 깊었습니다. 암 투병 중에도 술에 취해 상처 주는 말을 했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8년 동안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했지만, 교회 모세오경 훈련을 통해 요셉의 이야기를 묵상하며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배신당했지만, 그는 그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더 큰 계획, 즉 기근으로부터 생명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 역시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을 용서하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녀는 깨달았습니다. '신앙은 좋은 일, 나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요. 그녀에게 일어난 모든 일, 가정 환경, 질병, 고난,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음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사라지자, 용서의 마음이 싹텄습니다. 그녀는 아버지께 연락 없이 찾아갔습니다. 긴장과 두려움 속에서 아버지를 만났지만, 아버지는 생각보다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딸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와 화해했고, 관계는 회복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선교 후원자가 되었고, 지금은 서로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친밀한 부녀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복 동생들과의 관계 또한 회복되었는데요. 아버지와의 용서는 가족 관계 전체의 회복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녀는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난은 그녀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었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의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교회에서 평신도 바이블 교사로 섬기며, 자신과 같은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고 있습니다.

남편과의 갈등, 그리고 딸을 통한 화해

남편은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었지만, 영적인 갈등은 존재했습니다. 김윤희 집사님은 성령 체험을 했지만, 남편은 그렇지 못했기에, 신앙적인 부분에서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혼 기념일, 교회 예배 문제로 다투다 남편으로부터 "당신은 또라이"라는 폭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부부 관계는 더욱 악화되었고,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2학년 딸 아이를 통해 부부 관계는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딸 아이가 토요 성령 집회에서 성령을 받고 방언을 하며 기도하기 시작했고, 아빠를 집회에 데려가 함께 기도하자고 권했습니다. 딸 아이에게 이끌려 집회에 참석한 남편은 그날 성령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딸 아이는 남편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통로가 된 것입니다.

남편은 변화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자기 중심적이고 감정 표현에 서툴렀지만, 성령 체험 후에는 아내에게 순종하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남편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아내의 결정권을 존중하고, 불평불만 대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딸 아이 역시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3관왕 수상, 영어 금상 수상 등 뛰어난 재능을 보이지만, 교만하지 않고 양보하는 마음을 배우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윤희 집사님은 고난을 통해 더욱 성숙해졌고, 하나님 안에서 가정을 회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회복시키시고,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간증입니다. 오늘 김윤희 집사님의 간증을 통해, 우리 역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질병, 유산, 가정 불화... 김윤희 집사님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그녀는 그 모든 고난을 통해 더욱 단단한 믿음을 얻었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녀의 간증은 우리에게 고난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반드시 회복과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고난 속에 있나요? 김윤희 집사님의 간증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그 고난을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의 고난을 통해 더 큰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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