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 청춘 멘토링 이야기
절망 속 청춘에게 희망을
절망 속 청춘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의 삶과 철학 심층 해부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는 특별한 분을 모시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최근 2030 젊은 세대들이 겪는 절망과 고통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특히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사회적 압박감 속에서 힘겨워하는 청춘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세상의 편견에 당당히 맞서며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분이 계십니다. 바로 여성 생리용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주)업드림코리아의 이지웅 대표님인데요, 놀랍게도 이지웅 대표님 또한 젊은 시절 방황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현재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멘토이자 사회적 기업가로 성장하셨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이지웅 대표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와 더불어, 그가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 그리고 사회적 기업 운영 노하우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다: 남성이 생리대 사업을?
이지웅 대표님은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생리용품 사업에 뛰어들어 사회적 편견과 시선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남성이 여성용품, 그것도 생리대라는 다소 민감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대해 세상의 시선이 곱지 않았을 텐데요, 실제로 사업 초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지웅 대표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생리대를 대량으로 매입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동네 주민들로부터 '변태' 취급을 받기도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주변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사업을 진행했고, 결국 뛰어난 품질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지웅 대표가 생리대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2015년, 멘토링하던 청소년들과의 만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물어보던 중, 한 여학생이 "생리대가 너무 비싸서 부담된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평소 생리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 없던 이지웅 대표는 "생리가 뭔지도 잘 몰랐고, 생리대가 왜 비싼지도 몰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생리대 가격에 대한 의문은 그의 마음속에 깊이 박히게 되었고, 2016년, 깔창 생리대 사건을 접하며 충격과 함께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당시 SNS에 "생리대 원가가 높지 않을 텐데 왜 아무도 만들지 않을까요?"라는 글을 올렸는데, 하루 만에 5만 개가 넘는 '좋아요'와 6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언론에서도 '생리대 만드는 남자'라며 이지웅 대표를 주목하기 시작했고, 얼떨결에 생리대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입니다.
품질과 사회적 가치를 융합하다: '착한 생리대'의 탄생
이지웅 대표는 단순히 생리대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착한 생리대'를 만들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생리대는 여성,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매달 사용하는 필수품인데, 품질이 좋지 않거나 가격이 비싸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랜 연구 개발 끝에 '저렴하지만 품질 좋은' 생리대 '오늘의 꽃'을 출시했고, '한 팩을 팔면 한 팩을 기부하는' 혁신적인 판매 방식을 도입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습니다. 놀랍게도 사업 시작 1년 반 만에 227만 장 판매, 227만 장 기부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는데요, 이는 입소문 마케팅과 소비자들의 '돈쭐' 덕분이었다고 이지웅 대표는 겸손하게 말합니다. 실제로 '오늘의 꽃' 생리대는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3분의 2 가격으로 판매되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습니다.
이지웅 대표는 사회적 기업 운영에 있어 '본질'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이나 광고를 할 자본이 부족했기 때문에, 오로지 좋은 품질로 승부해야 했다"고 밝히며,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흡수력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발암물질 없는 안전한 생리대라는 점을 굳이 홍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돈쭐'로 화답했습니다. 이는 결국 '진심은 통한다'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사회적 기여라는 세 가지 요소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오늘의 꽃'은 '착한 생리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불같던 청춘, 하나님의 손길로 빚어지다
이지웅 대표의 성공 뒤에는 파란만장했던 청춘 시절과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지웅 대표는 스스로를 "원래 불같은 사람이었다"고 표현하며, "하나님이 나를 깎고 다듬어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과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자라며, 세상에 대한 분노와 반항심을 키웠다고 합니다. "동네에서 왕따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당연한 환경이었고, 그때 받은 상처와 스트레스 때문에 삐뚤어졌다"고 회상하며,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지웅 대표의 삶에 전환점을 맞게 해 준 것은 '운동', 그중에서도 '윈드서핑'이었습니다. 교회 친구 따라 우연히 윈드서핑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바다 위에서 느끼는 자유로움과 고요함에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윈드서핑 국가대표까지 지낼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운동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은사였던 코치는 단순히 기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성장과 내면의 성숙을 강조했습니다. 종이컵에 쌀 옮기기, 애국가 100번 쓰기 등 unconventional 하지만 본질적인 훈련을 통해 이지웅 대표는 인내심, 집중력, 그리고 기본적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코치의 가르침은 이지웅 대표의 삶의 중요한 지침이 되었고, 운동을 통해 분노와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방황과 갈등, 그리고 깨달음
윈드서핑 선수로서 승승장구했지만, 이지웅 대표는 내면의 갈등과 방황을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다녔던 교회였지만, 교회 안에서의 위선적인 모습과 세상적인 성공에 대한 갈망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녀도 현실은 변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쟁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핍박을 받기도 했다"며 교회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교회를 멀리하게 되면서 운동 성적은 오히려 향상되었고, 세상적인 성공에 대한 유혹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대학교 진학 후에는 본격적인 방황이 시작되었습니다. 술, 담배, 클럽 문화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했고, 오토바이 사고라는 큰 고비를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 사고는 이지웅 대표에게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죽음의 문턱까지 경험하며 "내가 오늘 죽는다면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그 결과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세계여행'이었고, 곧바로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유럽, 호주, 동남아시아를 거쳐 마지막으로 도착한 인도에서 쓰레기를 줍는 아이들의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풍요로운 삶과 극심한 빈곤의 대비 속에서 인간의 존재 이유와 삶의 가치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고, 신앙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왜 자꾸 나에게 이런 것을 보여주시는 걸까?"라는 질문은 그를 다시 하나님께로 이끌었습니다.
다시, 하나님 곁으로: 소명과 헌신
세계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지웅 대표는 군 복무 중 한동대 출신 기독교인 친구들을 만나면서 다시 신앙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한동대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죄'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깨닫고, 삶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게 되었습니다. 술, 담배를 억지로 끊은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흥미를 잃게 되었고, 성경을 처음부터 다시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역 후에는 캄보디아 선교를 떠나 빈곤과 고통 속에 신음하는 사람들을 직접 목격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킬링필드의 역사와 현실을 마주하며, 이지웅 대표는 '부자와 가난한 자의 중간 역할'을 감당하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신명기 15장 11절 말씀을 통해 '가난한 자에게 손을 펼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깨닫고, 사회적 기업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유럽 여행 경험을 담은 책 '두렵지만, 그래도 간다'를 출간하여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집짓기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많은 교회와 지인들의 도움으로 12일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캄보디아에 '주체의 집'을 짓고, 마을 학교를 세우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드러내놓고 홍보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성공 사례에 집착하는 대신, 실패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의 모습이 더 귀하다"고 생각하며, "나의 작은 행동이 다른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거나 시험에 들게 할까 봐 조심스럽다"고 겸손하게 말합니다.
청춘 멘토,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전하다
현재 이지웅 대표는 사회적 기업가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청소년 멘토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교 강연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강압적인 훈계나 이상적인 이야기 대신, 자신의 방황했던 과거와 후회, 그리고 극복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특히 가정 환경이 어렵거나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너희들이 그렇게 사는 것은 너희 잘못이 아니다. 나도 힘들게 자랐지만,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메시지는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이지웅 대표의 삶의 중심에는 늘 '할머니'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는 "너는 무조건 잘 될 거야, 세계적으로 쓰임 받을 거야"라며 격려와 믿음을 심어주셨다고 합니다. 힘든 순간마다 할머니의 기도는 이지웅 대표에게 큰 힘이 되었고, 긍정적인 믿음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주었습니다. "할머니는 나에게 가장 가까운 천사 같은 존재"라며 할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이지웅 대표는 마지막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열등감을 좋은 에너지로 승화시키고,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면 반드시 정상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두를 똑같이 사랑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 마치며
오늘 우리는 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님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동과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편견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그의 삶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합니다. 특히 '착한 생리대'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청소년 멘토로서 미래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됩니다. 이지웅 대표님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며, 그의 따뜻한 메시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합니다.
## 유튜브 썸네일 (삽입)
(유튜브 영상 썸네일 이미지 삽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