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김세진 간증: 학대 극복과 하나님의 사랑, 찬양사역자의 희망 이야기
인생 리셋: 절망을 넘어 희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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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와 학대 속에서 만난 하나님 - 찬양사역자 리셋 간증
리셋, 상처를 딛고 새롭게 태어난 찬양 사역자
오늘, 우리는 깊은 어둠 속에서 하나님의 빛을 만나 인생을 ‘리셋’한 특별한 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바로 찬양 사역자 ‘리셋’ 김세진 님인데요, 본명보다 ‘리셋’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그는,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했던 과거를 딛고 일어나, 현재는 찬양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12명의 어머니를 겪어야 했던 파란만장한 어린 시절과, 학대와 방치라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왔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절망의 끝에서 만난 하나님은 그의 삶을 180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그렇다면 리셋 김세진 님은 어떻게 그 험난한 과거를 극복하고, 찬양 사역자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그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2명의 어머니와 학대: 어둠 속의 어린 시절
리셋, 김세진 님의 어린 시절은 그야말로 충격과 고통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그는 친어머니 외에 12명이나 되는 새어머니들을 겪어야 했는데요, 그 배경에는 아버지의 복잡한 가정사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무려 12명의 여성과 관계를 맺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갈등과 아픔이 발생했습니다. 더욱이 충격적인 사실은, 그가 겪었던 새어머니들 중 일부는 그에게 극심한 학대를 가했다는 점입니다. 그는 자로 머리를 맞아 머리가 찢어지는가 하면, 5살짜리 사자 합체 로봇 장난감을 뺏었다고 반나절 동안 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유치원 시절부터 설거지, 빨래, 밥 짓기, 누룽지 만들기 등 온갖 집안일을 도맡아 해야 했으며, 제대로 하지 못하면 매를 맞았습니다. 중학생 시절에는 새어머니가 준 김치에서 역한 냄새가 났지만, 먹지 않으면 또 다시 폭력이 가해졌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그 냄새는 여성 매니큐어 지울 때 나는 아세톤 냄새였고, 새어머니의 학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끔찍한 환경 속에서 그는 끊임없이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극심한 고통과 절망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리셋이라는 이름의 의미: 새로운 시작을 향한 하나님의 인도
고통스러운 과거를 뒤로하고 ‘리셋’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 배경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본래 그의 이름은 김광현이었는데요, 아버지가 변호사가 되라는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난 후, 자신의 삶을 ‘리셋’하고자 새로운 이름을 갈망했습니다.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리셋’이라는 이름을 주셨다고 합니다. ‘리셋’은 초기화, 재설정이라는 의미 외에도 ‘되돌리다’, ‘대변하다’, ‘대신하다’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세’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컴퓨터 리셋 버튼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보혈, 능력으로 그의 삶을 완전히 새롭게 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였던 것이죠. 김세진은 ‘리셋’이라는 이름으로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역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 이름은 단순한 개명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정체성이자, 새로운 시작을 향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 찾은 희망: 하나님과의 만남
그렇게 어둡고 절망적인 삶 속에서, 리셋 김세진 님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을까요? 그 계기는 바로 가출이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겨울 방학, 견딜 수 없는 가정 환경에서 벗어나고자 가출을 감행했지만, 막상 갈 곳이 없었습니다. 방황하던 중 우연히 ‘고등부 동계 금식 수련회’라는 팻말을 보게 되었고, 십자가 마크에 이끌려 교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어른들에 대한 깊은 불신과 분노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수련회에서 만난 목사님은 그를 따뜻하게 안아주셨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따뜻한 품에 그는 예상치 못한 눈물을 쏟았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네가 나를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내가 너를 만나주겠다”는 예레미야 29장 13절 말씀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새벽 3시까지 이어지는 뜨거운 기도 끝에, 그는 성령 체험을 하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기도 중 누군가 뒤에서 안아주는 따뜻한 경험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를 안아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 그는 그동안 억눌렸던 모든 감정을 쏟아내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의 재회와 용서: 치유와 화해의 여정
하나님을 만난 후 삶이 변화되었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속에는 어머니에 대한 깊은 상처가 남아 있었습니다. 30대 중반, 찬양 사역을 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네 안에 있는 어머니에 대한 상처를 해결하지 않으면, 나와 함께 할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하던 중, 그는 어머니에 대한 미움, 원망, 분노 등 억눌렀던 감정들을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어머니를 용서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용서가 쉽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기도하며 용서를 구했고, 마침내 어머니를 용서하겠다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용서를 결심한 후, 우연히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친어머니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알게 되었고, 주소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앨범 발매 기념으로 어머니께 택배를 보냈지만 연락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1년 후, 형으로부터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36년 만에 처음 만난 어머니 앞에서 그는 무릎 꿇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놀랍게도 어머니는 오히려 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셨고, 그동안의 아픔을 씻어내는 감동적인 화해가 이루어졌습니다.
아버지의 변화와 화해: 가족의 회복
어머니와의 화해뿐만 아니라, 아버지와의 관계 또한 놀랍게 회복되었습니다. 새어머니들과의 불화, 잦은 다툼, 폭력 등으로 인해 아버지에 대한 원망 또한 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버지의 고독과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현재의 새어머니, 즉 권사님과의 만남은 아버지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권사님은 믿음으로 아버지를 헌신적으로 섬겼고, 아버지 또한 변화된 아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과거에 미안하다는 말을 전혀 하지 않던 아버지가, 어느 날 갑자기 아들에게 전화하여 “옛날에 잘못해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아버지의 진심 어린 사과에 그는 그동안 쌓였던 아버지에 대한 미움을 완전히 녹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리셋 김세진 님의 가정은 어머니, 아버지와의 화해를 통해 놀라운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용서와 사랑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치유의 힘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입니다.
용서와 화해를 통한 사회적 메시지 전달
리셋 김세진 님의 이야기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는 과거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해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를 통해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끊이지 않는 아동 학대 사건들을 보면서 그는 깊은 안타까움과 함께, 용서와 사랑만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는 것은 처음 겪는 일이며, 하나님의 말씀 없이 살아갈 때 이러한 비극이 발생한다”라고 지적하며, “고통스러운 경험이 오히려 값진 보물이 될 수 있으며, 하나님 안에서 해결하면 인생 역전이 가능하다”라고 역설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용서와 화해를 통해 개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사회 전체의 치유와 회복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합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양극화, 갈등, 분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찬양 사역을 통한 희망 전파: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삶
현재 리셋 김세진 님은 찬양 사역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는 간증과 찬양을 통해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증거하고, 어둠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빛을 제시합니다. 특히, 그가 작곡한 찬양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는 민수기 6장 24절-26절 말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팔이 없는 한 친구가 이 찬양을 듣고 용기를 얻었다는 간증도 있다고 합니다. 리셋 김세진 님의 찬양 사역은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상처 입은 영혼들을 치유하고,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나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양을 통한 사랑 실천: 상처 입은 아이들을 품다
놀랍게도 리셋 김세진 님은 앞으로 입양을 통해 더 큰 사랑을 실천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 류아 씨와 함께 입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아이보다는 상처 입은 아이들을 품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자신 또한 상처와 아픔 속에서 성장했기에, 비슷한 고통을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의 삶이 단순히 개인적인 치유와 회복에 머무르지 않고,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나누며,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입양을 통해 그는 또 다른 ‘리셋’을 꿈꾸며, 상처 입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이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행보입니다.
어머니께 보내는 영상 편지: 사랑과 감사의 마음 전달
방송 말미에 리셋 김세진 님은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께 영상 편지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머니를 향한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엄마라고 부르는 게 아직 어색하지만, 앞으로 잃어버렸던 시간을 되찾아 웃음 가득한 인생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하며, “치매로 힘든 어머니를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어머니의 치매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으로 남을 수 있도록 기도하며 응원하겠다”라는 메시지는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어머니 사랑합니다”라고 외쳤고, 그의 진심은 어머니의 마음속에 고스란히 전달되었을 것입니다. 이는 용서와 화해를 넘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장면이었습니다.
용서의 가치와 사회적 메시지 강조
방송을 마무리하며, 리셋 김세진 님과 진행자는 용서의 가치와 사회적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진행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용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용서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양극화와 갈등이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크리스천부터 먼저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리셋 김세진 님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던지며, 사랑과 용서만이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가져다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마무리 찬양과 기도: 평안과 용서를 기원하며
마지막으로 리셋 김세진 님은 찬양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를 부르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그의 진심이 담긴 찬양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달했습니다. 찬양 후에는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함께하며, 방송을 시청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기를 축복했습니다. 리셋 김세진 님의 간증은 단순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어둠 속에서 빛을 찾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놀라운 ‘리셋’ 스토리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더 나아가 용서와 사랑으로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찬양 사역자 리셋 김세진 님의 감동적인 간증을 통해, 인생의 어떠한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빛은 존재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는 우리의 삶을 완전히 ‘리셋’할 수 있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디 이 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깊은 울림과 도전을 주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