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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근 배우의 삶과 신앙 고백, 방황과 회복 그리고 새로운 시작

요약

김진근, 로열 패밀리 배우의 고백: 방황과 회복, 그리고 새로운 시작

로열 패밀리 배우 김진근의 삶과 신앙 이야기: 진솔한 고백과 새로운 시작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한 배우 김진근 님은 연예계 로열 패밀리로서 살아온 삶과 굴곡진 인생 여정, 그리고 다시 찾은 신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주영훈 님과의 대화는 마치 오랜 친구와 마주앉아 인생사를 나누는 듯 편안하고 깊이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김진근 님은 특유의 솔직함과 진솔함으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 안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그는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고독과 방황, 그리고 다시 신앙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방송 초반, 김진근 님은 연예계 로열 패밀리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한국 영화계의 거목인 김진규 님이며, 어머니 역시 유명 배우, 누나인 김진아 님 또한 당대 최고의 배우였는데요, 이러한 화려한 가족 배경은 그에게 긍정적인 면과 동시에 부담감으로 작용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밖에서는 아버지 덕분에 특별한 대우를 받았지만, 가정적으로는 부모님의 별거와 이혼으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외로움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유명세는 밖에서 느꼈지만, 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은 아니었기에 내면에는 공허함이 있었다”고 회상하며,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과 내면의 괴리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더욱이 어머니는 늘 “너희 아버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다”라며 자부심을 심어주었지만, 정작 김진근 님은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속 빈 강정’ 같은 공허함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경험은 김진근 님에게 더욱 큰 외로움을 안겨주었습니다.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누나와 함께 낯선 땅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부모님의 그리움은 더욱 커져갔는데요, 그는 청년기를 거치며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롤모델의 부재를 형들을 통해 채우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빈자리는 쉽게 채워지지 않았고, 오히려 그는 방황하며 일탈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중학생 시절, 여권 위조까지 감행하며 나이트클럽을 드나들었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당시의 철없었던 자신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황 속에서도 그는 기독교 학교에 다니며 처음으로 신앙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매일 20분씩 진행되는 설교와 예배를 통해 어렴풋이 하나님을 알아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흑인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흑인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친구 아버지인 목사님으로부터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기독교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결정적으로 김진근 님이 기독교인이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친구의 권유로 시작한 기도였다고 합니다. “기도하면 된다”는 친구의 말에 반신반의하며 시작한 기도였지만, 그는 기도 중에 묘한 평안함과 함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눈을 감고 기도하는 순간, 광활하고 편안한 공간을 경험하며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평화를 느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신앙 경험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대학교 진학 후, 그는 다시 세속적인 삶에 빠져들었고,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빨대만 꽂는’ 신앙생활을 했다고 스스로를 평가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으로 산 적이 없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뭔지도 몰랐다”고 고백하며, 주일에 교회에 가서 죄를 씻는 듯한 행위를 반복했지만, 삶 속에서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심지어 주변 사람들은 그가 교회에 다닌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네가 교회 다녀? 나도 다니겠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다고 하니, 그의 삶이 얼마나 신앙과는 거리가 멀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결혼과 이혼 또한 김진근 님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었습니다. 배우 정혜영 님과의 결혼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이루어졌지만, 결국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었는데요, 그는 이혼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며 “가장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자책했습니다. 2년간 연극에 몰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아내를 힘들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당시 아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아르바이트조차 하지 않은 채 배우의 꿈만 쫓았던 자신을 후회하며,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더욱이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잦은 이혼과 형제들의 이혼 경험까지 언급하며, 이혼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자신 또한 이혼을 경험하게 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혼 후 아들을 직접 양육하면서 어머니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살림의 어려움을 직접 겪으며 어머니의 헌신에 감사함을 느끼고, 아들에게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상처를 물려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했던 미국에서의 시간은 김진근 님에게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단편 영화 촬영을 하면서 친구 집에 머물렀는데요, 넓은 정원에 앉아 홀로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로열 패밀리, 금수저 배우라는 화려한 배경과는 달리 현실은 초라하기 그지없었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배우로서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그를 짓눌렀습니다. 설경구, 송강호 등 동료 배우들은 정상의 자리에 서 있는 반면, 자신은 밑바닥에 머물러 있는 현실에 깊은 좌절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는 “나는 왜 이 모양일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자신의 문제점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동료 배우들의 절실함과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것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연기에 매달렸지만, 자신에게는 그러한 절실함이 부족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절망의 끝에서 김진근 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지금 네가 아무리 초라해 보여도 너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그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자기 연민과 좌절감에 빠져 있던 그에게 하나님은 ‘그래도 잘 살아왔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송강호 님이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보면서 질투심 대신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드는 자신을 발견하며, 이전과는 달라진 내면의 변화를 감지했습니다. 그는 목표와 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송구영신 예배는 김진근 님이 다시 신앙을 회복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3년 만에 교회에 참석한 그는 예배 도중 과거 미네소타에서 느꼈던 뜨거운 성령 체험을 다시 경험하게 되었는데요, 눈물로 회개하며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았던 삶을 반성했습니다. 그는 “단 한 번도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산 적이 없다. 모든 걸 내 욕심, 탐욕, 정욕대로만 살아왔다”고 고백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다시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했습니다. 특히 교회 표어인 ‘다시 새롭게 시작하라’는 말씀은 그에게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새벽기도를 시작하면서 김진근 님은 삶의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새벽기도에 참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는 새벽기도를 통해 하루를 하나님 말씀으로 시작하고, 아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새벽기도를 통해 가장 큰 은혜는 십자가를 묵상하며 하나님과 조용히 교제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성공과 명예를 구하는 기도를 했지만, 이제는 진정한 행복과 감사를 깨닫고,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길을 따르겠다는 순종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배우로서의 열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고민했지만, 오히려 어떤 무대이든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곳이라면 기꺼이 순종하겠다는 마음으로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시골 무대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연극을 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감사히 받아들이겠다는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새벽기도를 통해 김진근 님은 얼굴 표정과 인상까지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는 주변의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과거 날카롭고 화가 많았던 인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바뀌었다는 것인데요, 그는 이러한 변화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방송 말미에 김진근 님은 앞으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며, 건강과 아들의 지혜, 그리고 헤어진 아내와 가족의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특히 아들이 하나님 안에서 지혜롭고 사랑이 많은 남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진솔하게 드러냈습니다. 또한 헤어진 아내의 행복을 빌어주는 그의 모습에서 인간적인 성숙함과 따뜻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진근 님은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이재철 목사님과 예명교회 정충식 목사님, 그리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예명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과 기도 덕분에 다시 신앙을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도 끊임없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제자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하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진근 님의 간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을 주었으며, 특히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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