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교도관 피지컬100 신앙 간증과 운동 노하우 정리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교도관
"영적 피지컬 100! 💪💯 영혼을 살리는 교도관의 찐 신앙 이야기": 박정호 교도관 간증 상세 정리 및 핵심 노하우 소개
오늘날 많은 이들이 육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영혼의 건강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며,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지컬 100' 이라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면서, 강인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의 조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기, 강철 같은 체력 은 물론, 따뜻하고 겸손한 마음 , 그리고 굳건한 신앙심 까지 갖춘 특별한 분이 계십니다. 바로 교도관 박정호 님 인데요, 그는 최근 화제가 된 '피지컬 100' 에 출연하여 뛰어난 피지컬 과 인간적인 매력 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늘은 박정호 교도관님의 진솔한 신앙 간증 과 그의 삶의 지혜 , 그리고 영혼을 살리는 특별한 노하우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피지컬 100' 출연, 겸손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다.
박정호 교도관님은 '피지컬 100' 출연 계기에 대해 겸손하게 이야기합니다. 원래 '유퀴즈' 출연 이후 넷플릭스 작가에게 '피지컬 100' 오디션 제안 을 받았지만, 나이 와 피지컬 에 대한 자신감 부족 으로 고사를 망설였다 고 하는데요, 하지만 작가의 설득 과 베드로전서 5장 6절 말씀 ("너희는 하나님의 능하신 손안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묵상을 통해 겸손한 마음으로 출연 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피지컬 100' 에 참가 해보니, 국가대표 운동선수 , 유명 유튜버 등 쟁쟁한 출연진 들을 보고 자신감 은 더욱 떨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쟁 보다는 참가자 들을 칭찬 하고 응원 하며, 바울처럼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는 겸손한 모습 을 보여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소개 영상 촬영 당시 "제 몸은 관상용, 실전에는 쓸모없다" , "저는 진짜 약하다" 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는데요 , 이러한 겸손함 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 을 남겼습니다.
1라운드 경기 에서 최강 레슬러 남경진 선수 에게 지목 당했을 때, 하나님께 "저를 어디까지 낮추시려 하시냐" 고 기도 했을 정도로 낙담 했지만, 경기 후 남경진 선수 와 따뜻하게 포옹 하는 모습 , 패배 속에서도 상대방 을 존중 하는 태도 는 많은 시청자 들에게 감동 을 선사 했습니다. 방송 후 쏟아진 응원 댓글 과 폭발적인 반응 은 박정호 교도관님의 겸손함 이 빛을 발한 결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공로 를 하나님께 돌리며 , 겸손 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무기 임을 간증 했습니다.
2.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슈퍼맨을 꿈꾸며
지금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박정호 교도관님 이지만, 과거 에는 왜소하고 마른 체형 이었다고 합니다. 키 성장 또한 콤플렉스 였던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선생님이 게시판에 붙여놓은 '키 크는 비결' 을 보고 하늘 자전거 운동 을 시작 했습니다. 매일 밤 기도 하면서 5분씩 하늘 자전거 를 타고 , 우유 를 꾸준히 섭취 하고 농구 운동 을 병행 한 결과 , 180cm 를 훌쩍 넘는 키 를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키만 컸을 뿐 여전히 마른 체형 이었고, 80kg 넘는 탄탄한 몸매 를 갖는 것이 소원 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운동 을 시작 하게 된 계기 는 고등학교 3학년 수능 후 지하철 역 에서 목격 한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스크린도어 없던 시절 , 지하철 에 끼인 할머니 를 마동석 같은 체격 의 남성 이 힘 으로 문 을 열어 구하는 모습 을 보고 큰 감명 을 받았습니다 . 그 모습 이 마치 영화 속 슈퍼맨 같았다고 회상 하며, "나도 열심히 운동 을 해서 저렇게 멋진 피지컬 도 갖고 , 예쁜 아내 도 얻어야겠다" 고 다짐 했습니다. 이후 꾸준한 운동 과 노력 을 통해 지금의 탄탄한 몸매 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 그에게 운동 은 단순히 몸을 만드는 행위 를 넘어 , 정의감 넘치는 슈퍼맨 을 꿈 꾸게 하는 동기부여 였습니다.
3. "찬양 + 운동 = 영적 피지컬 강화": 박정호 교도관의 특별한 운동 노하우
오랜 시간 꾸준히 운동 을 지속해온 박정호 교도관 에게 운동 노하우 를 묻자 , 특별한 비법 대신 "꾸준함" 을 강조 했습니다. 운동 을 삶 의 일부 로 만들어 생활화 하는 것 이 가장 중요 하다는 것 인데요, 궂은 날씨 에도 빠짐없이 운동 하고, 벚꽃 놀이 대신 하체 운동 을 떠올리는 그 모습 에서 운동 에 대한 열정 을 엿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그만의 특별한 운동 비법 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 바로 "찬양 들으면서 운동하기" 인데요, 원래 음악 없이 운동 에 집중 했던 그 는 어느 날 찬양 을 들으며 헬스장 에 가는 중 큰 은혜 를 받았습니다 . 찬양 가사 가 마음에 깊이 와닿아 눈물 이 날 정도 였다고 하는데요 , 이 경험 이후 찬양 을 들으며 운동 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
찬양 을 들으며 운동 을 하니 , 놀라운 변화 가 일어났습니다 . 예전 에는 거울 을 보며 자기 도취 에 빠지거나 , 운동 후 교만함 이 솟아오르기도 했지만 , 찬양 을 통해 은혜 를 받으면서 영적 피지컬 이 강화 되는 것 을 느꼈습니다 . 마치 성령님 이 옆에서 PT 를 해주는 듯한 경험 을 하기도 했는데요 , 힘든 운동 중 에도 찬양 가사 가 떠오르며 힘 과 위로 를 얻고 , 기쁨 으로 운동 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 그는 찬양 운동 법 을 통해 육체 와 영혼 이 함께 강건해지는 경험 을 하며 , 이것이 자신만의 특별한 운동 노하우 라고 소개 했습니다. 우리 몸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성전 이라는 말씀 처럼, 찬양 운동 은 성전 을 강건하게 세우는 일석이조 의 효과 를 가져다주는 것 입니다.
재미있는 사실 은, 스펀지 방송 에서 실험 한 결과 , 무거운 물건 을 들 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이름 을 외치면 힘 이 더 생긴다는 결과 가 나왔다는 것 입니다. 뇌 가 원하는 것 , 꿈 꾸는 것 을 입력 하면 뇌 가 활성화 되어 실제로 힘 이 증가 하는 효과 가 있다는 것 인데요, 찬양 운동 또한 비슷한 원리 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 찬양 을 통해 영적인 은혜 를 받고 , 하나님 을 향한 열정 과 믿음 이 뇌 를 활성화 시켜 육체적인 힘 또한 증가 시키는 것 입니다. 박정호 교도관 은 이러한 찬양 운동 을 통해 영적 근육 과 육체적 근육 을 함께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 혹시 헬스 운동 중에 두 손 들고 기도 하는 사람 을 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박정호 교도관님 일지도 모릅니다 . 그는 헬스장 에서도 무릎 꿇고 기도 하며 운동 을 시작 한다고 하니 , 그의 삶 속에서 신앙 과 운동 은 뗄 수 없는 하나 가 되었습니다 .
4. 어머니의 오해, 교도소에 있는 아들?
박정호 교도관님의 어머니 는 지인 들 사이 에서 "키 크고 잘생긴 아들" 로 유명 했다고 합니다 . 어느 날 어머니 가 동창회 에 갔을 때, 친구분 들이 "아들 은 뭐 하냐" 고 묻자 , 어머니 는 농담 반 진담 반 으로 "우리 아들 교도소에 있어" 라고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 순간 동창회 분위기 는 싸늘 해졌고, 오해 를 사기도 했는데요 , 교도관 이라는 직업 에 대한 편견 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대목 입니다.
비슷한 경험 은 박정호 교도관님 에게도 있었습니다 . 청송 교도소 근무 시절 , 영덕 대게 를 먹으러 가던 중 청송 교도소 표지판 을 보고 친구 에게 "저기 내 직장 있어" 라고 말했더니 , 친구 가 "너 어쩌다 교도소 에 들어가게 됐냐" 며 오해 했다는 것 입니다. 교도관 을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 으로 오해 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 인데요, 이러한 오해 들은 교도관 이라는 직업 에 대한 사회적 인식 이 어떠한지 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 하지만 어머니 는 오해 속에서도 아들 박정호 교도관 을 자랑스러워하며 , 그 가 나라 를 지키는 훌륭한 공무원 역할 을 하고 있음 에 감사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5. 청소년 시절, 쓰레기 줍는 아이에서 전교 1등까지
박정호 교도관님은 중학교 1학년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합니다. 모태신앙 이었지만, 중학교 입학 후 첫 시험 에서 반 57명 중 54등 이라는 충격적인 성적 을 받고 좌절 했습니다. 운동장 스탠드 에 앉아 "하나님 저 좀 살려주세요" 라고 간절히 기도 했을 때 , 가슴 이 뜨거워지는 성령 체험 을 했습니다 . 눈물 범벅 기도 후 마음 의 평안 을 얻고 집 으로 돌아가는 길 , 평소 에 보이지 않던 길거리 쓰레기 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 했습니다.
하나님 께서 쓰레기 를 주우라는 마음 을 주셨고 , 순종 하는 마음 으로 쓰레기 를 줍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 에는 사람들 시선 이 의식 되고 창피 했지만, 점점 쓰레기 줍는 것 에 익숙 해졌습니다. 학교 에서도 책상 옆 에 무릎 꿇고 기도 하고, 성경 말씀 을 읽으며 하루 를 시작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 에 순종 하는 삶 을 살 때 , 놀라운 일 들이 일어났습니다 . 중간고사 에서 반 2등 , 정교 14등 으로 성적 이 수직 상승 하더니, 결국 정교 1등 으로 졸업 을 하게 된 것 입니다. 쓰레기 줍는 작은 순종 이 그를 전교 1등 으로 만든 놀라운 역사 입니다. 하지만 쓰레기 를 줍는 아들 을 이해 못한 어머니 는 "담배 피우냐" 며 오해 하기도 했지만 , 동네 에 "쓰레기 줍는 아이" 소문 이 나면서 오해 는 풀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께서는 왜 박정호 교도관님 에게 쓰레기 를 주우라는 음성 을 주셨을까요? 오랜 시간 동안 그 의미 를 깨닫지 못했던 그 는 교회 양육반 시간 에 간증 을 하면서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 교회 집사님 을 통해 하나님 께서는 "쓰레기는 범죄하여 버려진 인생들, 소외되고 낙오된 인생들을 의미한다" 는 것 을 알려주셨습니다 . 쓰레기 줍기 는 단순히 환경미화 활동 이 아니라 , 버려진 영혼들을 돌보고 사랑 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 였던 것 입니다. 이 깨달음 을 통해 박정호 교도관님 은 수용자 선교 에 대한 사명감 을 갖게 되었고 , 교도관 이라는 직업 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 을 전하는 삶 을 살기로 결심 했습니다. 쓰레기 줍는 아이 에서 시작된 작은 순종 이 결국 그를 영혼을 살리는 귀한 도구 로 만든 것 입니다. 어쩌면 , 지금 이 글 을 읽고 계신 당신 에게도 하나님 께서는 당신만의 "쓰레기 줍기" 를 요청 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 당신의 작은 순종 을 통해 놀라운 역사 를 이루실 하나님 을 기대해 보십시오 .
6. 호텔 경영학 전공에서 교도관의 길을 걷게 된 사연
박정호 교도관님은 대학교에서 호텔 경영학 을 전공 했습니다. 원래 호텔 리어 쪽 에 꿈 이 있었던 것 은 아니었고 , 단지 점수 에 맞춰 진학 했다고 합니다 . 수능 성적 에 대한 아쉬움 에 재수 를 고민 했지만, 아버지 의 권유 로 대학 에 진학 했고, 영어 와 호텔 경영 을 전공 하면서 유학 을 준비 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 의 대학교 입학 허가 를 받고 비행기 표 까지 끊어놓은 상태 였지만, 문득 "이것이 정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인가?" 라는 의문 이 들었습니다 .
선교사 의 꿈 을 품었던 과거 를 떠올리며 , 자신 만을 위한 유학 이 옳은 길인지 고민 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 또한 마음에 걸렸습니다 . 그러던 중 , 학교 선배 가 들고 다니던 '교정학' 책 을 보고 교도관 이라는 직업 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 원래 공무원 직업 에 대한 선호도 가 높지 않았지만 , 선배 가 추천 해준 영화 '그린마일' 을 보고 마음 이 움직였습니다 . 사형수 들을 돌보는 교도관 들의 헌신적인 모습 에 감동 을 받은 것 입니다.
하지만 확신 은 없었습니다 . 선배 는 박효진 장로님 의 간증 을 들어보라고 추천 했습니다. 박효진 장로님 또한 교도관 출신 으로, 간증 속 에서 사형수 를 전도 하여 변화 시킨 이야기 를 들려주셨습니다 . 귀신 들린 사형수 가 복음 을 받아들이고 변화 되어, 찬양 을 부르며 기쁘게 사형장 으로 향하는 모습 은 박정호 교도관님 에게 큰 충격 과 감동 을 주었습니다 . "바로 이것이 나의 사명이구나!" 그는 그 순간 교도관 의 길 을 걷기로 결심 했습니다. 유학 대신 교도관 공부 를 시작 했고, 단기간 에 합격 하는 기적 을 경험 했습니다. 발령 을 기다리며 기도 하던 중 , 가장 힘든 곳 으로 알려진 청송 교도소 로 발령 받게 되었습니다 . 그는 오히려 청송 발령 을 기뻐하며 , 하나님 께서 자신 을 가장 필요한 곳 으로 보내셨다고 믿었습니다 . 호텔 리어 의 꿈 을 접고 선택 한 교도관 의 길 , 그것은 하나님 께서 그 를 위해 예비하신 특별한 사명 의 길 이었습니다.
7. 청송 교도소,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다
청송 교도소 는 흉악범 들이 수감 되어 있는 , 국내 최고 의 중경비 교도소 입니다. 신창원 , 김태촌 등 유명 수용자 들 또한 청송 교도소 를 거쳐 갔는데요 , 박정호 교도관님 은 신규 직원 시절 , 가장 악명 높은 수용동 에 배치 되었습니다 . 정신질환 수용자 들이 대부분 인 그곳 은, 매일 밤 수용자 들의 고함 과 욕설 , 철문 두드리는 소리 로 가득 했습니다 . 첫 근무 날 , 48개 방 에서 동시에 터져 나오는 소음 속 에서 멘탈 붕괴 를 경험 하기도 했습니다 . 일주일 만에 7명 의 동기 들이 사표 를 낼 정도로 힘든 곳 이었지만, 박정호 교도관님 은 하나님 께서 보내신 사명지 라고 믿고 묵묵히 근무 했습니다.
청송 교도소 에서 가장 충격 을 받았던 것 은 수용자 들의 사건 내용 이었습니다. 어린아이 를 웃는다는 이유 로 살해 한 수용자 의 기록 을 보고 큰 딜레마 에 빠졌습니다 . "내가 이런 악마 같은 사람 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가?" "이들을 용서하는 것 이 정말 옳은 일인가?" 수많은 고민 속 에서 괴로워했지만 , 수용자 들과 대화 하면서 그들 또한 고통 스러운 과거 를 지닌 사람 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코올 중독 아버지 에게 학대 받고 자란 수용자 , 태어날 때부터 지옥 같은 삶 을 살아온 수용자 들… 그들은 스스로 악마 가 된 것 이 아니라 , 어쩌면 환경 과 상황 이 그들을 그렇게 만든 것 일지도 모릅니다 .
박정호 교도관님은 수용자들을 "눈멀고 귀먹은 자" 로 여기며 긍휼 심 을 갖고 대하기 시작 했습니다. 수용동 순찰 중 , 각 방 문 에 손 을 대고 "하나님, 이 사람도 용서해 주세요" 기도 했습니다. 마태복음 5장 14절 말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를 묵상 하며, 자신 이 어둠 속 에 갇힌 수용자 들에게 작은 빛 이 될 수 있기를 소망 했습니다. 수용자 들을 향한 긍휼 심 과 사랑 은 그의 행동 에 변화 를 가져왔습니다 . 신규 직원 시절 , 신우회 총무 를 맡아 직원 전도 에 힘쓰고 , 수용자 들에게 큐티지 를 나눠주며 복음 을 전했습니다 . 수용자 들의 뒷모습 만 봐도 눈물 이 나는 애통함 , 그것은 하나님 께서 그에게 주신 사랑 의 마음 이었습니다. 청송 교도소 는 그에게 어둠 속 에서 빛 을 발하는 귀한 사명 의 터전 이 되었습니다 .
8. 수용자와의 갈등, 사랑으로 승화시키다
교도관 업무 중 수용자 와의 갈등 은 피할 수 없는 부분 입니다. 특히 청송 교도소 와 같은 중경비 시설 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 박정호 교도관님 또한 수많은 갈등 상황 에 직면 했는데요, 수용동 첫 근무 시작 부터 수용자 들의 눈싸움 에 직면 해야 했습니다 . 예전 에는 눈싸움 을 피하고 후회 하기도 했지만 , 이후 에는 정면 으로 맞서며 수용자 들과의 기싸움 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노력 했습니다. 하지만 강압적인 태도 만으로는 갈등 을 해결 할 수 없다는 것 을 깨닫고 , 유머 와 칭찬 을 활용 하여 수용자 들과의 관계 를 부드럽게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는 수용자 에게 "눈이 참 예쁘다" , "눈빛이 살아있네" 칭찬 하거나, "뭘 봐요?" 물어보는 수용자 에게 "오늘따라 잘생겨 보이네" 농담 을 건네는 식 입니다. 예상 밖의 유머 와 칭찬 에 수용자 들은 경계심 을 풀고 , 오히려 호감 을 표시 하기도 했습니다 . 악 을 악 으로 갚는 것 이 아니라 , 선 으로 악 을 이기는 것 의 중요성 을 깨달은 것 입니다.
물론 수용자 로부터 폭행 을 당하는 등 심각한 갈등 상황 에 직면 하기도 합니다 . 징벌 방 근무 시절 , 문제 수용자 와 몸싸움 중 폭행 을 당하기도 했는데요 , 회사 측 에서는 엄정 대응 을 요구 했지만, 박정호 교도관님 은 수용자 를 처벌 하기보다는 용서 하고 싶었습니다 . 출소 후 갈 곳 없이 찜질방 을 전전 하는 수용자 의 안타까운 사정 을 알고 , 오히려 탄원서 를 써주어 그 를 돕고자 했습니다 . 자신 을 폭행 한 수용자 를 용서 하고 사랑 으로 대하는 모습 은 감동적 입니다. 탄원서 사건 이후 , 수용자 는 마음 을 열고 박정호 교도관님 에게 다가왔고 , 복음 을 전할 수 있는 계기 가 되었습니다 . 악 의 화살 이 날아올 때 하트 로 받아치는 사랑 의 힘 , 그것이 바로 박정호 교도관님 의 갈등 해결 노하우 입니다.
하지만 교도관님 또한 사람 인지라 미워하는 사람 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 청송 교도소 근무 시절 , 자신 을 미워하고 괴롭히던 선배 교도관 때문에 힘든 시간 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 밤 늦게 까지 기도 했지만 , 미움 이 사라지지 않았는데요 , 문득 하나님 께서는 그 선배 를 위해 기도하라는 마음 을 주셨습니다 . 억지로 기도 를 시작 했지만, 기도 하면 할수록 미움 은 사라지고 긍휼 심 이 생겨났습니다 . 다음 날 놀랍게도 선배 교도관 의 태도 가 180도 변했고 , 오히려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 이 아니겠습니까? 미운 사람 을 위해 기도하는 것 은 단순히 상대방 을 변화 시킬 뿐 아니라 , 자신의 마음 또한 평화롭게 만드는 놀라운 힘 이 있습니다 . 혹시 지금 미워하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박정호 교도관님처럼 그 사람 을 위해 기도해 보십시오 . 놀라운 변화 가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
9. 앞으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
마지막으로 박정호 교도관님께 앞으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 에 대해 여쭤보았습니다 . 교도관 이라는 직업 은 화려하거나 빛나는 직업 은 아니지만 , 어둠 속 을 헤매는 이들에게 작은 빛 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직업 이라고 말했습니다 . 다니엘서 12장 3절 말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자는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리라" 를 언급 하며, 이 땅 에서는 빛 이 나지 않는 직업 일지라도 하늘 에서는 별 과 같이 영원히 빛나는 상급 을 받을 수 있는 직업 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 께서 주신 사명 을 묵묵히 감당 하며, 하나님 께서 예비 하신 상급 을 받는 삶 을 살고 싶다는 소망 을 밝혔습니다 . 그의 삶 은 우리에게 많은 것 을 시사합니다 . 화려하지 않고 힘든 일 이라도 , 하나님 께서 주신 사명 이라면 기쁨 으로 감당 할 수 있으며 , 작은 순종 이 놀라운 결과 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 을 보여줍니다 . 오늘 박정호 교도관님 의 이야기 를 통해 , 우리 또한 자신 의 삶 의 의미 와 가치 를 되돌아보고 , 하나님 께서 주신 사명 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 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