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극복 간증, 위라클 박진성 하나님의 희망 이야기
## 벼랑 끝 절망에서, 위라클 희망을 만나다
벼랑 끝에서 나를 구해주신 하나님: 위라클 편집자 박진성 형제의 간증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위라클 편집자 박진성 형제의 간증을 상세히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사고 극복 스토리를 넘어, 깊은 신앙적 성찰과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박진성 형제는 사고로 전신마비라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였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 속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위라클 채널 편집자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지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박진성 형제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편집자로서,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위라클 채널은 장애를 딛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데요, 박진성 형제 역시 그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이전의 그는 평범한 청년이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인생의 벼랑 끝에 서게 되었습니다.
사고 이전, 박진성 형제는 아버지의 목회 사역을 돕고 교회 찬양팀에서 드럼을 치는 등 신앙생활에 열심인 청년이었습니다. 중학교 시절까지 그는 교회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버지의 목회 활동을 도왔고, 찬양팀에서 드럼을 연주하며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교회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닥치면서 그의 삶에도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문제로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교회를 사임하게 되면서 가정은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는데요.
교회 문제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박진성 형제는 세상적인 즐거움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10년 동안 섬겼던 교회를 떠나 새로운 교회로 옮겨야 했고,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아버지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는 교회보다는 세상 친구들과 어울리며 술을 마시고 노는 것에 더 큰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특히 고등학교 시절부터 실습을 통해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더욱 술과 유흥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드럼 연주를 부탁받을 때도 술에 취한 상태로 연주하는 등 신앙적으로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과 펜션으로 놀러 간 박진성 형제는 수영장에서 다이빙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사고 당일, 펜션에 늦게 도착하면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게 되었고, 새벽에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놀던 중 수영장 테두리에 미끄러져 머리부터 다이빙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 사고로 인해 경추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었고, 사고 직후 그는 의식을 잃고 물속에 가라앉았습니다. 친구들의 빠른 대처와 심폐소생술 덕분에 목숨은 건졌지만, 전신마비라는 절망적인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고 후 3일 만에 깨어난 박진성 형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점차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눈을 뜬 그는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 했고,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했습니다. 처음에는 현실을 부정하고 곧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신마비가 영구적인 장애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그는 어머니에게 "엄마, 나 카드 값 갚아야 하는데..." 와 같은 현실감 없는 말을 하며 당시의 혼란스러운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점차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그는 깊은 절망감과 고통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재활 치료 과정과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였습니다. 박진성 형제는 사고 직후 "바로 나을 줄 알았다"고 고백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몸이 회복되지 않는 현실에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몇 달 동안 병원 생활을 하면서 겪는 외로움과 고립감은 그를 더욱 힘들게 했는데요, 명절에 부모님이 잠시 방문했다가 돌아가실 때 느끼는 깊은 외로움은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습니다. 또한 전신마비로 인해 대소변 기능을 상실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은 그에게 큰 절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박진성 형제는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면서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고 후 1년 정도 되었을 때 교회에 가서 기도하던 중,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찬양 가사를 듣고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오랜만에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기도했고, 그 순간 마음속에 평온함이 찾아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붙잡아 주시고 계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힘든 재활 과정을 견뎌낼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신앙적인 경험은 그의 삶에 큰 전환점이 되었으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박진성 형제는 척수 장애인들을 돕는 위라클 공동체를 만나면서 세상 밖으로 나갈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지인을 통해 위라클의 바위 형제를 소개받았고, 바위 형제의 꾸준한 관심과 도움 속에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세상 속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휠체어를 타고 세상 속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바위 형제의 모습은 그에게 큰 영감을 주었는데요, 위라클 공동체와의 만남은 그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위라클 채널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이전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위라클 채널을 통해 하게 되었고, 편집자로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위라클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라클 편집자로서의 활동은 그에게 단순히 일자리를 넘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박진성 형제는 사고를 통해 교만했던 과거를 돌아보고, 진정한 믿음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사고 이전 그는 "놀다가 죽으면 천국 가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방탕한 생활을 했지만, 사고 이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교만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고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전의 삶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회개를 통해 그는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더욱 깊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고 이후 오히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분명하게 경험하게 되었다고 강조합니다.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위라클 공동체를 만나고 편집자로서 활동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과 기도, 끊임없이 공급되는 물질적인 필요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박진성 형제는 앞으로 위라클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바탕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어 합니다. 또한 위라클 채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며, 우리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진성 형제는 배우자 기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긍정적이고 당당한 태도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은 듣는 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었고, 앞으로 그의 삶을 통해 더욱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게 합니다. 박진성 형제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믿음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고난 속에서 어떻게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