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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목사 간증: 반항아에서 순종하는 목회자로 변화된 인생 이야기

요약

## 반항아에서 순종하는 목회자로: 이종남 목사의 드라마틱 인생 간증

반항아에서 순종하는 목회자로의 변화: 이종남 목사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

흔히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면 변화가 시작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종남 목사님은 바로 그 극적인 변화를 몸소 체험하신 분인데요. 반항기 넘치던 젊은 시절을 뒤로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그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볼까요? 혹시 스스로의 변화를 갈망하거나, 주변 사람의 변화를 간절히 바라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이 영상이 당신에게 놀라운 희망과 용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자, 그럼 우리 함께 이종남 목사님의 인생 여정 속으로 빠져Bo까요?

오늘의 주인공, 이종남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활짝 웃으시며) 목사님,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북 괴산에 위치한 추산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요. 교회는 어떤 곳에 있나요? 혹시… 외진 곳인가요? (웃음)

저희 교회는 전형적인 시골 교회입니다. (미소) 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서, 주변은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죠. 교인들은 대부분 60대, 70대, 80대의 어르신들이세요. 젊은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들죠. 배달 앱을 켜면 아무것도 안 잡히는 그런 곳이라고 말씀드리면… 상상이 되시려나요? (웃음) 사람보다 멧돼지 수가 더 많은 동네라고 농담처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이런 시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다음 세대 사역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주일학교 학생이 70명까지 부흥했던 적도 있었죠. 정말 놀라운 은혜입니다.

요즘 시골은 학교에 학생이 없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요. 정말 대단하네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교회에 강사 목사님들이나 사역자분들이 처음 오실 때기대를 전혀 안 하세요. 오히려 걱정하시죠. “여기가 맞나?, 밤에는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이런 곳에서 애들 집회가 가능해?” 하시면서요. 그런데 교회 문을 딱 열고 들어오시는 순간, 아이들로 가득 찬 모습에 다들 깜짝 놀라십니다. 그리고 시골 교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큰 도전을 받아서 돌아가시죠. 마치 네비게이션만 믿고 낯선 길을 따라갔는데,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보물을 발견한 듯한 기분이랄까요? (웃음)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목사님의 인상이 참 좋으신데요. 그런데 과거 ‘쌈 전도사’로 불리셨다고요? (웃음) 전도사 시절에 혈기가 좀 있으셨나 봐요?

(웃음) 네, 제가 화를 잘 참지 못하는 성격이었어요. 그래서 사역 초창기에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들이 많았습니다. 운전하다가 길거리에서 싸움이 붙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부족한 점투성이였죠.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지금은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교회 차량‘추산교회’라고 크게 써 붙이고 다니시던데, 교회차로 싸우시면… 좀 곤란하시겠어요. (웃음)

(웃음) 맞아요. 그래서 교회 이름자석으로 붙였다 뗐다 할 수 있게… (웃음) 아, 스티커 말고 자석으로! 그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웃음)

싸우는 건 절대 안 되죠! (단호) 하지만 살다 보면 ‘욱’ 하는 순간이 있잖아요? 운전하다 끼어들기 당하거나 하면… 손가락이… (웃음)

(웃음) 그럴 수 있죠. (웃음)

인상 좋으신 목사님께서 ‘쌈 전도사’라니… 과거 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요. 젊은 시절은 어떠셨나요?

저는 해병대 출신입니다. (늠름) 해병대에서는 세 가지를 가르칩니다. ‘악!’, ‘깡!’, ‘무대뽀!’ 이 세 가지를 집중적으로 훈련시키죠. (웃음) 제대하고 나니 세상에 무서울 게 없었어요. (허세) 그래서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싸움이 붙으면 더욱 적극적으로 싸웠죠. 정말 혈기왕성한 젊은이였습니다. 그러다 대학교에 복학했는데, 학교 앞에서 술집을 크게 차렸습니다. 해병대 동기들과 함께 축제 때 술 장사를 한 거죠. 술집을 운영하다 보면 해병대 출신 손님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한번은 술에 취한 남자 손님다짜고짜 ‘집합’을 시키는 거예요. 자신이 해병대 선배라면서… 그런데 딱 보니 ‘진짜’가 아닌 거예요. 순간적으로 ‘욱’하는 감정이… (웃음) “잠깐 나와보시죠” 하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주먹으로 ‘마사지’를 좀 해드렸습니다. (웃음) (순화된 표현) 온몸 마사지요? (웃음) 빨간색 액체도 좀 나오고요… (웃음) 그렇게 ‘마무리’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같이 일하던 해병대 후배들이 그 손님을 2차, 3차로… (집단 폭행) 상황이 심각해졌습니다. 그 손님은 크게 다쳐서 수술까지 받게 되었죠.

혼자 때린 게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때린 거라서… 특수 폭행에 해당되겠네요. 형량이 훨씬 높아지죠.

네, 맞습니다. 집단 폭행의 주범이 되었죠. 당시 합의금1500만 원이나 필요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이었으니, 정말 큰돈이었죠. (한숨) 합의 날짜코앞으로 다가왔는데, 돈을 구할 길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희망을 걸고 경찰서로 향했지만, 6시까지 합의하지 못하면 구속될 상황이었죠. 절망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두 시간 정도 남겨두고… 문득 하나님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이건 제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나님을 찾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해병대 선배들이 어떻게 구했는지 900만 원을 들고 나타난 겁니다. 학생 신분이었는데… 정말 미스터리였죠. 900만 원으로 합의를 잘 마무리하고, 선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빚이 남았죠. 900만 원책임을 져야 했습니다. 대학교를 그만두고, 밤새도록 공장에서 일했습니다.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밤샘 노동을… 정말 고생하셨네요.

네, 정말 힘들었습니다. 같이 일하던 친구들은 복학해서 학교로 돌아갔지만, 저는 혼자 남아 밤낮없이 일해야 했습니다. 기름때에 찌든 생활이었죠. 어느 날 새벽, 잠깐 쉬는 시간공장 앞 아스팔트 바닥에 누웠는데…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거예요. (울먹) 눈물이 나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때 문득 떠오른 기억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수련회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접했던 기억… “너희를 위한 사건이었다…”강렬했던 주님과의 만남, 십자가의 은혜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때 얼마나 행복했는지, 주님을 만났을 때 그 기쁨이 얼마나 컸었는지…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님… 저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지금도 다음 세대 사역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수련회 말씀을 전할 때 꼭 이 이야기를 합니다. “너희는 반드시 주님을 만나야 한다. 주님과의 첫 만남은 정말 소중하다. 언젠가 너희가 주님을 떠나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께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길바로 그때의 기억이다. 오늘 이 만남을 절대 잊지 마라. 오늘 흘린 눈물을, 주님을 만난 감격을 잊지 마라.” 간절한 기도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교회 목사님이셨어요.

교회도 안 나가셨는데, 목사님이 갑자기 찾아오시다니… 정말 의외네요.

네, 정말 놀랐습니다. 목사님은 신문에 싼 봉투를 하나 건네주시면서 “학교 가라” 딱 한마디 하셨습니다. 봉투 안에는 등록금이 들어있었죠. 아직도 미스터리입니다. 목사님제 상황을 어떻게 아셨는지, 등록금어떻게 마련하신 건지… 정말 불가사의하죠. 하지만 신기하게도, 평소 같았으면 거부했을 텐데, 그날은 목사님의 “학교 가라”는 말이 하나님의 음성처럼 들렸습니다. 그래서 등록금을 받아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언했습니다. “저… 목회자의 길을 가겠습니다. 신학교에 가겠습니다!” 다들 축하해 줄 줄 알았습니다. “잘 됐다!” 하면서… 그런데 사람들의 표정이… 썩 좋지 않았어요. (웃음) “네가…?” 하는 표정 있잖아요. (웃음) “설마… 네가?” 친한 친구대놓고 “네가 왜?” 라고 묻더라고요. (웃음) 제 과거를 아니까… 그렇게 어렵게 신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신학교에 간다고 했을 때, 사모님 반응은 어떠셨나요?

아내는 너무 좋아했죠. (미소) 장모님께서 사모소망하셨거든요. “기도의 응답이다!” 하시면서… 장모님 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죠. (웃음)

장모님 덕분에 목회의 길을 걷게 되셨군요! (웃음) 그런데 ‘쌈 전도사’에서 벗어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으셨나요?

신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설교를 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이들이 졸기 시작하는 거예요. (웃음) 한 명, 두 명… 점점 사라지는 아이들… (웃음) 안 되겠다 싶어서, 아이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어떻게든 교회에 나오게 하려고… 하지만 아이들은 저를 피했어요. 제가 오는 걸 알고 도망가기 바빴죠. 이미 소문이 다 났어요. “전도사님 온다! 튀어!” (웃음) 몇 달을 그렇게 쫓고 쫓기는 술래잡기를 하다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 같은 사람은 안 된다. 변화되지 않은 사람은… 자격 없는 사람은… 사역을 할 수 없다.” 사역을 포기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새벽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새벽 예배 끝나면 목사님께 사직서를 내야겠다…’ 그렇게 마음먹고 앉아 있었는데… 예배가 시작되고, 갑자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의 삶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 거예요. (회상) 하나하나 되짚어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왜’ 눈물이 나는지도 몰랐어요. ‘하나님은 이렇게 오래도록 나를 기다려주시고, 참아주시고, 언제나 나를 받아주셨는데… 나는… 하나님을 위해 제대로 한 게 하나도 없구나. 너무나 부족하고, 초라하구나. 나는 정말…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구나.’ 안타까운 마음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 시간 넘게 눈물만 흘렸던 것 같아요. 그때 제 마음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지금도 생생합니다. “하나님이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는 거야. 네가 해야 할 일은, 내가 너를 위해 기다려주고, 안아주고, 받아준 것처럼, 너는 통로만 되면 돼. 나머지는 내가 할 거야.” 확실한 응답이었습니다.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열심히 사역에 매진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수련회하나님을 만났던 경험끊임없이 떠올랐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청소년 시절의 신앙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목사님사역 스타일이후에 많이 바뀌었겠네요.

네,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변화되었어요. 예전에는 아이들이 졸면 가 났지만, 지금사랑스럽게 보입니다. 아이들이 교회에 안 나와도 걱정되고, 긍휼한 마음이 들죠. 떠나간 아이들을 다시 데려와야겠다는 마음으로 심방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저를 만나주지 않았어요. 한 아이열 번 넘게 찾아갔습니다. 계속 찾아가니, 동생이 문을 열어주더니 “형 없다고 하래요” 하는 거예요. (웃음) 전도사님매일 찾아오는 게 너무 불쌍하니까… “없다고 하라”고 시킨 거죠. (웃음) 억지로 문을 열고 들어가니, 그 아이가 울고 있더라고요. “그만 좀 오세요! 싫다는데 왜 자꾸 와요!” 하면서… 하지만 밉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욱 긍휼하게 느껴졌죠. 신기하게도, 그 아이가 나중에 신학교에 가서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감격) 한 명, 두 명… 아이들이 교회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변화된 마음으로 예배를 인도하니,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했습니다. 아이들이 성령을 받고, 방언을 터뜨리고, 예배가 끝나도 “더 기도하자”고 아우성치고… 매일 학교 끝나면 교회로 달려와 한두 시간씩 기도하는 아이들… 그때 아이들이 기도했던 제목들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10년, 15년 후, 제가 목회 현장에서 다시 만난 아이들은, 놀랍게도 그때 기도했던 제목 그대로 응답받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감격) 자녀들에게는 어떤 아버지였나요?

자녀들에게… (잠시 생각) 변화하는 과정 중에, 딸아이여섯 살 때 했던 질문이 생각나네요. 어느 날 갑자기 딸아이가 “아빠, 아빠는 언제부터 전도사 했어?” 하고 묻는 거예요. “왜?” 하고 물으니, 딸아이가 “음… 아빠는 옛날에는 전도사 아니었던 것 같아” 라고 대답하더군요. (웃음) “아, 옛날에는 전도사 ‘아니었던 것 같았지’…” 딸아이의 순수한 질문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변화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하나님을 만나 변화되지 않았다면… 나는… 정말 끔찍한 사람이 되었겠구나.’ (한숨) 이혼 당하고, 온돌방에 쫓겨나고… (웃음)

온돌방은 없으시잖아요? (웃음)

(웃음) 아, 온돌방은 없죠. (웃음) 교회 아이들에게도 ‘쌈’ 기술을 전수하셨나요? (웃음)

(웃음) 교회 아이들에게도 과거의 모습이 남아있었죠. 한번은 아이들 찬양 연습을 시키는데, 말을 안 듣는 거예요. 순간 해서 마이크를 던지고 나가버렸습니다. (한숨) 그리고 아이들에게 성적표를 가져오라고 해서, 90점 밑으로 1점당 한 대씩 손바닥을 때리기도 하고… (충격) (혼잣말) 전도사님, 왜 그러셨어요… “전도사님, 왜 그러세요? 애들이 다 도망가겠어요!” (혼잣말) 맞아요, 애들이 안 오죠… “설교지루하거나 재미없다애들이 안 오는 게 아니라, 때문에 안 오는 거예요!” (혼잣말) (충격) 정말 부끄러운 과거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아침에 사역 방식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사람을 변화시켜 쓰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죠.

오프닝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의 힘으로 사람을 변화시켜 쓰신다는 것을 목사님을 통해 확실히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이제 교회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볼까요? 추산교회어떻게 부임하게 되셨나요?

산비탈을 따라 굽이굽이 내려오는데, 언덕 아래 건물 두 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작은 시골 교회 예배당낡은 사택이었죠. 교회를 보는 순간, 소름이 돋았습니다. 며칠 전 꿈에서 똑같은 교회를 봤던 거예요. (놀라움) ‘아, 하나님이 나를 이 교회로 보내시는구나!’ 직감했습니다. 그렇게 추산교회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임 첫날, 권사님 한 분이 “목사님, 큰일 났어요!” 하면서 다급하게 저를 찾으셨습니다. ‘또 무슨 문제가 생긴 건가?’ 긴장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난주교회 십일조를 가장 많이 내는 집사님이사를 가셨다는 거예요. (한숨) ‘교회 재정반 토막 났으니, 큰일이 났네.’ 시골 교회오랜 시간 함께 지내다 보니,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가 많습니다. 갈등도 잦고, 매일같이 교인들이 찾아와 하소연을 했습니다. “목사님, 누가 어떻고, 누가 어떻고…” 지금은 많이 변화되었지만, 당시에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죠. 교회 밖에서도 어려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주변 목사님들이나 지인들“젊은 사람이 왜 시골에 있냐, 도시로 갈 생각을 해야지. 시골은 잠깐만 있다가 떠나라”조언했습니다. (세상의 소리) 흔들릴 때마다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세상의 소리, 사람들의 소리귀 기울이면 시험에 들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시험에 들지 않더라고요.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응답을 구했습니다. 추산교회에 부임했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이 시골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 보이겠다” 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주일 예배교인들에게 선포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비록 시골에 있지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성도들을 양육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3년 정도 지나니, 성도들이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대표 기도’였습니다. 처음에는 권사님들이 대표 기도 시간에 손주 잘 되게 해달라는 기도만 하셨습니다. “우리 손주 공부 잘하게 해주시고, 건강하게 해주시고…”똑같은 기도만 반복하셨죠. 하지만 3년 후,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시골 교회였지만, 온 성도하나님의 비전에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교회 안에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간증들이 있지만, 몇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한번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과수원 밭에 가서 심방하라” 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심방은 성도님들의 농사에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올해는 제가 밤마다 과수원을 돌며 축복 기도를 하겠습니다!” 선포하고, 성도들의 밭을 찾아가 땅에 손을 대고 안수하며 축복 기도를 했습니다. 사과나무복숭아나무를 붙잡고 “대박 날 겁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실 겁니다!” 간절히 기도했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해 정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태풍이 세 개나 몰아친 거예요! (웃음) 한반도 중간에 위치한 저희 지역태풍 피해가 거의 없는 곳인데, 희한하게도 세 개의 태풍이 모두 내륙을 관통하면서 저희 지역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확코앞에 둔 사과들이 모두 땅에 떨어져 버렸죠. 사과‘애플데이’다 나눠주려고 했는데… (한숨) 떨어진 사과들을 보면서 ‘이제 목회지를 떠나야겠구나. 쫓겨나게 생겼구나. 거짓말쟁이 목사가 되었구나.’ 자책했습니다. 죄인 같은 마음으로 심방을 다녔습니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장모님 댁 과수원이었습니다. 장모님에서 떨어진 사과들을 줍고 계셨습니다. 수확눈앞에 둔 탐스러운 사과들이 붉게 물든 채 땅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은… 정말 참담했습니다. ‘장모님나에게 뭐라고 하실까…?’ 두려운 마음으로 “장모님, 괜찮으세요?” 하고 여쭈었습니다. 그런데 장모님뜻밖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우리가 너무 욕심을 부려서, 하나님이 바람을 불어 쓸어가셨나 봐요.” (놀라움) ‘아… 떠나지 않아도 되겠구나.’ 작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권사님 댁에 갔더니, 상황똑같았습니다. 사과들이 모두 떨어져 있었죠. 하지만 권사님떨어지지 않고 나무에 매달려 있는 사과들을 가리키며 “목사님, 어젯밤에 그렇게 바람이 불었는데도, 요것들은 안 떨어졌어요. 참 신기하네요.” 교인들예전 같았으면 “목사님이 축복 기도해서 태풍이 온 거 아니냐!”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느냐!” 불평하고 원망했을 텐데, 오히려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이야기하며 위로해 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인들 신앙이 정말 많이 성장했구나.’ 그해, 마지막 남은 농사였던 콩 농사대박이 났습니다. 콩값천정부지로 치솟았죠. 결과계산해 보니, 사과손해 본 금액보다 훨씬 많은 이익이 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손해보다 더 큰 복으로 채워주셨습니다.

정말 놀라운 간증이네요. 교회가 안정되고 부흥하는 가운데, 예수님의 임재체험하는 놀라운 경험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고요?

네, 저희 가정큰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교회 겨울 부흥회앞두고, 청년들찬양 연습을 마치고 간식을 먹으러 를 타고 가던 길이었습니다. 청년 네 명저희 딸 성은이 (당시 중학교 2학년) 다섯 명이 함께 차를 탔죠. 돌아올 시간훨씬 지났는데도 아이들이 안 오는 거예요.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교회 청년에게서 다급한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빨리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불안한 마음사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언덕 아래 굴러 떨어진 차아이들이 타고 갔던 차였습니다. 정말 천만다행으로, 에서 나온 청년 네 명멀쩡했습니다. “너희 괜찮아?” 물으니, “네, 다친 곳 없어요.” 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딸아이 성은이보이지 않았습니다. “성은이는? 성은이는 어디 있어?” 다급하게 을 찾았습니다. 언덕 아래 굴러 떨어진 차 옆엎드려 있는 딸… (울먹) “성은아! 성은아! 괜찮아?” 정신없이 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딸아이힘겹게 을 뜨더니 “아빠… 나 너무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어…” (흐느낌) 상태심각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안전벨트착용했지만, 딸아이벨트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에서 튕겨져 나가면서, 딸아이덮친 것 같았습니다. 골반뼈산산조각이 나고, 부러진 뼈장기찌른 것입니다. 파열되고, 복강 출혈이 심각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과다 출혈’ 이었습니다. “수술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술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의사 선생님절망적이었습니다. 눈물만 왈칵 쏟아졌습니다. 하나님매달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내에게는 “당신 정신 똑바로 차려! 당신까지 울면 안 돼! 성은이 정신언제 끊길지 몰라. 계속 예수님 이야기만 해줘. 천국 이야기만 해줘.” 강하게 말했지만, 혼자 구급차따라 병원으로 향하는 동안 하나님을 향해 절규하며 울었습니다. “하나님… 이게 뭡니까? 하나님, 제 딸지금 데려가시면 안 됩니다! 지금저희 교회가장 부흥하고, 다음 세대 사역가장 활발할 때입니다.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성은이 모든 것을 양보하고 베풀며 살아왔습니다. 자기 방도 없이 다른 아이들에게 내어주고, 불편생활감수해왔습니다. 하나님, 이건 너무 불공평합니다. 제 딸살려주세요! 다른 건 다 괜찮습니다. 제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울면서 간절히 기도하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밤새도록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술실에서 나온 딸의 모습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습니다. 건강했던 아이하루아침에 온몸에 붕대를 감고, 생명위협받는 환자가 되어 누워있는 모습… 가장 급한 것은 파열된 장절제하는 수술이었습니다. 절반잘라내고, 꿰매 놓은 상태였습니다. 골반뼈다른 부위수술엄두내지 못하고, 임시고정만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에는 온통 쇠를 박아놓고, 하게 봉합되어 있고… 정말 처참한 모습이었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이었겠네요. 그런 와중부흥회까지 강행하셨다고요?

네, 부흥회바로 다음 날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습니다. 첫날제가 설교하고, 다음 날부터는 강사 목사님이 오셔서 집회를 인도하기로 되어 있었죠. 수술이 끝나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데, 교회 장로님들이 찾아오셔서 “목사님, 부흥회취소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빨리 결정하셔서 강사 목사님연락을 드려야 합니다.” 걱정하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문득 떠오른 말씀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함께하십니다. 상황변화되지 않았지만, 하나님함께하심믿고 붙들면, 하나님께서 주시고 능력 주시고 역사하십니다!” 주일마다 성도들에게 외쳤던 설교 말씀이었습니다. ‘지금바로 하나님붙들어야 할 때구나. 지금이야말로 내가 하나님믿는 믿음보여줄 때구나.’ (굳은 결심) 시편 57편 말씀마음강렬하게 와 닿았습니다. 장로님들“아닙니다. 부흥회계획대로 진행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은혜받아야 할 때입니다. 성은이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실 겁니다.”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씀드리고, 부흥회 인도를 위해 강단으로 내려갔습니다. 강단엎드려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분명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했다.” (확신) “내가 했다…?” 순간 머릿속스쳐 지나가는 생각은… ‘성은이사고 당시 죽었어야 했다. 수술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휴일이라 응급 수술불가능했고, 병원에서도 수술 성공 가능성장담할 수 없었다. 모든 상황절망적이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수술받게 되었고, 지금까지 생명유지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내가 주관했다. 앞으로 성은이치료회복내가 책임질 것이다.’ 하나님의 응답확신하고, 부흥회시작했습니다. 부흥회를 통해 교인들의 금식 기도시작되었고, 전국에서 수많은 분들성은이를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직접 병원으로 찾아와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수많은 분들의 중보 기도이어졌습니다. 놀랍게도, 딸아이에게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임하기 시작했습니다. (감격)

정말 기적적인 이야기네요! 딸아이어떻게 회복되었나요?

딸아이오랜 시간 병원 생활을 했습니다. 장기골반뼈크게 다쳐서, 움직일 수조차 없었습니다. 침대누워만 있어야 했죠. 병원에서는 “걷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일상적인 활동어려울 것이다.” 절망적인 진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절망적인 상황뛰어넘어, 딸아이일상생활할 수 있도록 기적베풀어주셨습니다. (감격) 병원 생활 가운데수많은 간증들이 있습니다. 한번은 딸아이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사고 이후, 견뎌왔는데… 갑자기 짜증을 내면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왜 나만 다쳤어? 왜 나만 이렇게 고통받아야 해? 다른 아이들은 멀쩡한데… 왜 나만 아무것도 못 하고 침대누워 있어야 해? 왜 나만 대소변받아내야 해? 왜 나만… 왜 나만…” (흐느낌) 아버지로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기도실로 가서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인데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제 딸 고통대신 받아주고 싶습니다…” 한참울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마음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래도 감사할 게 있지 않느냐? 그래도 감사할 게 있지 않느냐?” (깨달음) ‘맞다. 감사하자. 감사할 것을 찾아보자.’ 딸아이에게 가서 “성은아, 우리 감사하자.” “지금 감사할 게 뭐가 있어요?” 딸아이를 냈습니다. “그래…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했지? 강아지 사줄게. 뭐든지 다 해줄게. 우리 한번 감사해 보자.” 애원했습니다. 다행히, 딸아이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거치대핸드폰연결해주고, 메모장 실행시켜 “성은아, 오늘부터 하루에 한 가지씩만 감사 제목써보자. 부탁이야.” 처음에는 짜증을 냈지만, 딸아이감사하게도 그날부터 매일 감사 제목쓰기 시작했습니다. (감격)

어떤 감사 제목들을 썼나요?

사소한 것들이었습니다. “하나님, 오늘 주사를 맞았는데, 다른 때보다 덜 아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수술 자국 치료를 받았는데, 잘 견디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약을 바꿨는데,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사소한 일상 속감사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감사 제목늘어날수록, 딸아이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짜증불평사라지고, 얼굴미소번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나아질 수 있다. 나도 달라질 수 있다.” 희망을 품게 된 것입니다. 감사의 힘정말 놀라웠습니다.

정말 놀라운 이야기네요. 쉽지 않은 시간이었을 텐데… 딸아이 상태는 지금은 어떻게 회복되었나요? 벌써 9년 전 이야기라고 하셨죠?

네, 벌써 9년이나 되었네요. 딸아이처음 혼자 힘으로 앉았던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앉는 것조차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오랜 시간 재활 치료 드디어 혼자 앉게 된 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침대누워서 수건으로 닦아주기만 했는데, 드디어 앉아서 샤워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엄마와 함께 신나서 휠체어를 타고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거울비친 자기 모습을 본 딸아이충격을 받은 듯했습니다. 울면서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 나는 친구들도 만나야 하고, 학교에서 아이들함께 생활해야 하고, 기숙사 생활도 해야 하고, 결혼도 해야 하는데…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흐느낌) 제 아내지혜롭게 딸아이에게 했습니다. “성은아, 잘 들어. 예수님께서 십자가돌아가시고 부활하신 ,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셨는지 아니? 못 자국, 옆구리창 자국, 깨끗하게 나아서 나타나신 게 아니야. 흉터 자국 그대로 보여주셨어. 그런지 알아? 예수님제자들을 부르신 분바로 자신이고, 제자들과 함께했던 분이며, 제자들을 위해 십자가달려 죽으신 분이심을 확인시켜 주시기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계속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시기 위해서 그 모습 그대로 오신 거야. 성은아, 에게 있는 이 흉터 자국살리신 증거야. 이 흉터보면서 ‘왜 나만 다쳤지?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지?’ 절대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 하나님께서 네게 하신 일생각해야 해. 사고 당시 죽었어야 했어. 수술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어. 정말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살리셨어. 너회복시키시고, 일으켜 세우셨어. 너이것만 기억해야 해.” (감동) 아내권면을 들은 딸아이큰 도전을 받고 을 얻었습니다. 그 후더욱 열심히 치료를 받고, 병원 생활을 하면서 미래꿈꾸기 시작했습니다. 병원 어린이 병동에서 아픈 친구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비전발견했습니다. ‘나도 아이들처럼 어려움당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전하는 사람, 하나님의 위로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상담심리학과진학해서 공부했고, 올해 대학원 과정까지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감격)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본인겪었던 아픔통해, 다음 세대위한 사역을 감당하겠다는 딸아이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목사님께서 돌보셨던 아이들이제 다 자라서, 목사님사모님어떤 이야기를 하던가요?

(미소) 아이들저희 아이들에게 “너희 엄마 아빠가장 필요할 때, 우리엄마 아빠빼앗아서 미안하다.”이야기하더래요. 저희 부부 아이들돌보느라 정신없이 바빴으니까요. 아이들어렸을 때잘 몰랐지만, 커서 생각해 보니 “우리가 엄마 아빠빼앗은 것 같아미안하다.”사과한 거죠. 그리고 “이제우리엄마 아빠될게.” 하면서 저희 부부잘 챙겨주고, 생각날 때마다 교회 아이들 간식비도 보내주고, 멀리 떨어져 살지만 꾸준히 연락하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죠. 당시 자녀들불만이 없었나요? 식구너무 많아서 불편했을 텐데…

저희 아이들잘 참아줬던 것 같아요. 어린 나이였지만, 부모를 위해 모든 것을 양보하고, 기다려줬죠. 이야기하지만, 목회목사님 혼자 하는 게 아닙니다. 목사님주연 배우이고, 사모님자녀들함께 만들어가는 드라마죠. 특히 사모님들의 헌신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모든 교회마찬가지일 겁니다. 목사님강단에서 존경받고, 성도들은 “목사님, 은혜받았습니다.” 이야기하지만, 정작 대표 기도 시간에 사모님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사모님자녀들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희생하며 목회돕고 있습니다. 목사님주연 배우, 사모님자녀들숨겨진 조연이라고 할 수 있죠. 성은이 사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목사님헌신뿐만 아니라 사모님눈물, 자녀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추산교회부흥할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주인공이신 목사님사모님, 그리고 따님모두 이 자리모시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박수) 두 분자매처럼 정말 닮으셨네요. 사모님정말 동안이시네요! 결혼일찍 하셨나 봐요?

(웃음) 스물세 살을 낳았습니다.

정말 자매처럼 보이세요. 사모님따님으로 착각했습니다. (웃음) 오늘 정말 귀한 간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처럼 지금어딘가에서 울고 계시고, 하나님애타게 찾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오늘 목사님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분들찾아가 주시고, 기쁨선물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소)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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