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영 목사 간증: 감옥에서 중국 선교까지 기적의 인생 이야기
기적의 인생 드라마: 감옥에서 중국까지, 윤치영 목사의 간증
"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훔친 자입니다" - 윤치영 목사 간증: 2주 만에 100만 뷰 돌파, 호주 교도소에서 중국 선교까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여러분, 혹시 유튜브에서 2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간증 영상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호주 교도소에서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후 중국 선교사로 파송되어 놀라운 치유 역사를 일으킨 윤치영 목사님의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지난 방송에서 미처 다 나누지 못했던 감동적인 뒷이야기를 더욱 자세하고 깊이 있게 풀어보려 합니다. 마치 영화보다 더 극적인 스토리를 가진 윤치영 목사님을 다시 모시고, 그 생생한 간증 속으로 함께 빠져보시죠.
윤치영 목사님은 호주 시드니 어노인팅 교회에서 목회하시며, 과거 호주 교도소에서 2년간 복음을 전했던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2004년, 당시 전도사였던 윤 목사님은 한 여학생을 돕기 위해 나섰다가 폭행, 납치, 강도죄라는 예상치 못한 혐의로 구속되셨는데요, 구치소와 교도소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오히려 그곳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셨다고 합니다. 당시 간증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으며, 특히 "카누의 비유"를 통해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신 과거의 역사를 믿고 나아가는 것이 신앙이라는 메시지는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지난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윤 목사님의 중국 사역 이야기에 대해 궁금해하셨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출소 후 중국 선교사로서 겪으셨던 더욱 놀랍고 드라마틱한 간증을 상세히 들려주실 예정입니다. 출소 후 힘든 시간들을 겪으면서 신앙적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중국에서 겪었던 놀라운 치유 사역과 간증들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방송 날짜를 받고 두려움이 엄습했던 윤 목사님,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많은 신학적 지식과 성경적 배경을 가진 목사님이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깊이 느끼셨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방송이 송출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함께, 과거 자신의 부족했던 모습들이 드러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셨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회개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방송 후 2주 동안 조회 수가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윤 목사님은 오히려 겸손해지고 낮아지는 경험을 하셨다고 합니다. 마치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먹을 것이 없는 텅 빈 모습처럼, 자신의 내면 또한 비어있음을 느끼며 하나님만을 더욱 의지하게 되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출소 후 변진경 전도사님과의 약속, 그리고 갑작스럽게 닥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윤 목사님은 난생처음 하나님께 간절히 "돈 좀 주세요"라고 기도하게 되는데요, 놀랍게도 감옥에서 만났던 "로봇"이라는 친구를 통해 400불이라는 기적적인 도움을 받게 됩니다.
"돈 좀 주세요"라는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과연 이 사건은 앞으로 윤 목사님의 사역에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요? 로봇과의 만남과 400불 사건을 통해 윤 목사님은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돈 걱정은 이제 끝났다" 라는 강력한 믿음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 속 첫 번째 아담과 마지막 아담, 즉 아담과 예수님의 시험거리가 "먹거리"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텅 빈 냉장고 앞에서 경험한 기적은 단순한 물질적인 채움을 넘어,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 중국 선교를 결심하게 된 윤 목사님, 과연 어떤 계기가 있었을까요? 막막한 현실 속에서 윤 목사님에게 강렬하게 다가온 것은 바로 "중국" 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중국이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 정도로, 설명할 수 없는 강한 이끌림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마치 자녀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처럼, 중국 땅과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을 느끼며 선교를 결심하게 되는데요, 주변 사람들에게 "상해에 간다"라고 선포했지만, 당장 비행기 표 값조차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윤 목사님의 "상해 선포" 후 3, 4일 만에 기적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과거 알고 지내던 권사님으로부터 비행기 표 값을 지원받게 된 것인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 표 값은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윤 목사님은 한국까지 가는 표가 마련된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며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길 또한 열릴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저녁, 또 다른 권사님으로부터 400불, 당시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 표 값과 정확히 일치하는 금액을 헌금받게 됩니다.
하늘에서 돈이 쏟아지는 듯한 놀라운 경험, 과연 어떻게 된 일이었을까요? 이영애 권사님은 길을 가던 중 하늘에서 50불짜리 지폐가 쏟아지는 믿기 힘든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마치 성경 속 만나와 메추라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온 돈 400불은 윤 목사님의 중국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였습니다. 출발 직전 옆집 목사님의 현실적인 조언은 오히려 윤 목사님을 더욱 힘들게 했지만, 친구들의 격려와 우편 강도에 대한 묵상을 통해 다시 한번 힘을 얻고 중국 선교를 향한 용기를 내게 됩니다.
드디어 중국 상해에 도착한 윤 목사님, 과연 어떤 사역을 펼치셨을까요? 상해에 도착하자마자 윤 목사님은 엄청난 자전거 행렬을 보고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열악한 환경과 언어 장벽, 그리고 함께 간 10명의 동역자들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 속에서 막막함을 느꼈지만,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사역을 시작합니다. 커피숍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했지만, 3개월 동안 단 한 명의 교인도 늘지 않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윤 목사님은 "늑대라도 보내주세요, 늑대라도 양으로 만들겠습니다" 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3개월간의 간절한 기도 끝에, 놀라운 응답이 시작됩니다. 호텔 집사님의 공장에서 일하는 직공들을 대상으로 성경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인데요, 처음에는 직공들이 말씀을 듣기 싫어했지만, 윤 목사님은 "코리안 불고기" 로 그들의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를 대접하며 관계를 맺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해 복음을 전할 계획을 세웁니다. 크리스마스 파티 소식이 퍼지면서 주변 가정 교회 성도들까지 참여하게 되고, 예상치 못하게 40명에서 400명으로 참석 인원이 늘어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인원 증가에 당황했지만, 시드니에서 사업차 상해에 온 권사님의 헌금으로 400명분의 음식과 선물을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연합 예배, 그리고 예기치 않은 설교 기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크리스마스 예배, 찬양과 기도 후 설교 순서가 되었지만, 설교자가 나타나지 않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순간적인 망설임 끝에 윤 목사님은 설교를 자원하고, "선물" 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예상치 못한 복음 선포에 당황했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15분에서 20분간 설교를 이어가고,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중풍병자를 비롯한 병자들이 치유받고, 죽은 아이가 살아나는 기적까지 경험하면서 윤 목사님의 중국 선교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기적적인 치유 역사와 함께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간 윤 목사님의 사역, 과연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윤 목사님의 사역 소식은 중국 가정교회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중국 전역에서 집회 요청이 쇄도하게 됩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과 9장 35절 말씀을 묵상하며, 예수님께서 하셨던 "가르치고, 전파하고, 고치는" 사역을 중국 땅에서 그대로 재현하게 됩니다. 중국 전역의 "현" (縣, 인구 20만~50만)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치유 사역을 펼치는 "2181 중국 선교회" 를 조직하여 3분의 2에 해당하는 지역을 순회했다고 합니다.
중국 현장을 누비며 수많은 기적을 일으킨 윤 목사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600명이 운집한 집회에서 있었던 놀라운 사건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설교 중 핏줄이 튀어나올 정도로 격렬하게 기도하는 할머니에게 안수기도를 해주려던 찰나, 할머니가 공중부양하며 몸에서 해파리 같은 이물질이 쏟아져 나오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 윤 목사님은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질병과 고통이 사라진다"는 강력한 확신을 얻고, "이곳이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해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그 후, 윤 목사님의 사역 현장에서는 기도만 해도 귀신이 떠나가고 병자가 낫는 놀라운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귀신 쫓는 사역, 그리고 원한 맺힌 자매의 이야기,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상해에서 만난 한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귀신 쫓는 사역의 어려움과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생생하게 증언해주셨습니다. 이혼 후 하나님을 원망하며 다른 신을 섬기던 자매가 귀신에 사로잡혀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여러 곳에서 기도받았지만 차도가 없던 중 윤 목사님을 찾아오게 됩니다. 수일 동안 계속된 기도와 금식 끝에 귀신은 떠나갔지만, 자매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여전히 귀신을 원하는 마음이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하던 중, 놀랍게도 자매의 오빠 친구들 7, 8명이 감동을 받아 함께 기도에 동참하게 되고, 5일째 되던 날, 드디어 귀신이 완전히 떠나가고 자매는 온전한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공안의 추적을 피해 돼지우리에서 집회를 열었던 아찔한 순간, 과연 어떻게 위기를 벗어났을까요? 중국 가정교회 지도자의 고향에서 집회를 열었지만, 그곳은 무당집과 다를 바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집회 장소에 공안이 들이닥친 것인데요, 절체절명의 순간, 윤 목사님은 함께 있던 사역자에게 도피를 지시하고 자신은 공안과 대화를 시도합니다. 지혜로운 언변과 유머, 그리고 순발력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오히려 공안에게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합니다. 사천성 지진 소식을 화두로 꺼내 공안의 관심을 돌리고, 노후 준비에 대한 질문을 던져 인간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지막으로 영원한 세계, 즉 사후 준비의 중요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여 공안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합니다.
란조에서 겪었던 기적, 그리고 이름 모를 병으로 고통받던 부자의 이야기,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란조라는 도시에서 이름 모를 병으로 고통받던 한 부자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치유 능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북경의 유명 병원에서도 원인조차 알 수 없었던 병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절망에 빠져있던 부자가 윤 목사님을 찾아와 간절히 기도 요청을 합니다. 윤 목사님의 간절한 기도와 안수, 그리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부자는 병에서 완전히 치유받고, 남편은 회개하고 방언을 터뜨리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수많은 기적과 이적을 경험했지만, 윤 목사님도 지치고 힘들 때가 있었을 텐데요, 어떻게 극복하셨을까요? 지금도 여전히 힘든 순간들이 있지만, "하나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과거 고등학생 사건 당시 미숙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다고 고백합니다. 마태복음 4장과 9장의 비교를 통해 예수님의 사역이 갈수록 긍휼함이 더해졌다는 사실을 설명하며, 3년간의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의 사랑이 점점 더 깊어지고 풍성해졌음을 강조합니다. 사명을 넘어 진정한 사랑으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하며, 윤 목사님 또한 사랑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공안의 추적, 쫓겨남, 체포의 위험 속에서도 담대하게 사역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솔직하게 말해, 중국 생활의 어려움과 힘든 상황 때문에 "차라리 쫓겨나는 것이 낫겠다" 라는 생각도 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성령님께서 지켜주신다" 는 믿음과 함께,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강력한 사명감이 있었기에 담대하게 사역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공안들은 윤 목사님을 체포하는 대신, 오히려 은혜를 받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가정교회 지도자의 고향에서 겪었던 또 다른 위기, 그리고 18년 된 병을 앓고 있던 아이의 이야기,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가정교회 지도자의 초청으로 간 곳은 교회가 아닌 무당집과 같은 열악한 환경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집회 도중 공안이 들이닥치는 위기를 맞습니다. "내가 시간을 끌 테니 당신은 도망가라" 라는 동역자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윤 목사님은 위기를 벗어나지만, 마음은 무겁기만 했습니다. 그때, 18년 동안 병을 앓고 있던 아이와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아이의 안타까운 모습에 깊은 슬픔과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기도 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숙소로 돌아왔지만, 공안이 다시 찾아오고, 윤 목사님은 또 다시 지혜로운 대처와 설득력 있는 복음 제시로 위기를 극복합니다.
중국 선교 기간 동안 가족들은 어떻게 지냈을까요? 윤 목사님은 중국 선교 기간 동안 1년 중 3개월만 집에 있었을 정도로 바쁜 사역 일정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매주 주일 저녁이면 기차를 타고 사역지로 이동하며 여관비와 숙박비를 아끼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는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집에 돌아오면 자녀들을 안고 간절히 축복 기도해주는 것으로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대신했다고 합니다. 넉넉지 않은 생활 형편에도 불구하고, 윤 목사님의 아내는 묵묵히 가정을 지키며 헌신했고, 자녀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선교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윤 목사님은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인용하며, "선교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사랑의 행위이며,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 대상은 세상, 동기는 사랑, 선교사는 하나님의 자녀" 라고 정의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훔친 자" 라는 표현을 통해, 선교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종의 영성을 가진 선교사와 아들의 영성을 가진 선교사를 비교하며, 아들의 영성을 가진 선교사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연합을 잘하고 헌신적으로 사역에 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종은 퇴직금을 받지만 아들은 유업을 받는다는 비유를 통해, 영원한 상급과 아버지의 사랑을 바라보며 선교에 헌신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없으신가요?" 라는 질문에 윤 목사님은 "이제는 미안한 마음보다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 라고 답했습니다. 힘든 선교 여정이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가족들에게 "너무나 큰 축복" 이 되었음을 고백했습니다. 자녀들이 겪은 특별한 경험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며, 하나님께서 친히 자녀들을 키워주셨다고 간증했습니다. 자녀 자랑을 해달라는 요청에 윤 목사님은 두 자녀 모두 "순교하고 싶다" 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며, 딸은 "아빠 순교하고 싶어" 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딸에게 순교 연습으로 "죽도록 공부하라" 고 조언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자녀들이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전도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라는 질문에 윤 목사님은 "전도는 생명이다,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다" 라고 단언하며,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비유로 들어 전도의 절박함을 강조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보고 걱정만 하는 사람, 뛰어들어 구조하는 사람, 배를 가져오는 사람, 잠수해서 건져내는 사람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예시하며, 크리스천들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사람들처럼 적극적으로 전도에 나서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내 일이 아니니까 신경 안 쓴다" 는 태도는 크리스천으로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모습이라고 지적하며, 전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윤 목사님은 "교회 연합" 을 강조했습니다. 부산 영락교회 파송 선교사로서, 한국 교회가 가진 인프라와 파워를 연합하면 세계 선교가 훨씬 쉬워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합" 과 "조합" 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한국 교회는 "조합" 이 아닌 "연합" 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가락 하나로는 벽을 뚫을 수 없지만, 주먹이 되면 파쇄력을 가지는 것처럼, 한국 교회가 연합하여 세계 선교를 이루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모세의 지팡이와 12지파의 연합을 예시로 들어,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교회 연합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 목사님은 함께 사역했던 동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서울 영락교회 김문성 목사님, 부산 영락교회 윤성진 목사님, 엄기영 목사님, 전경 권사님, 주문진 교회 식구들, 정주 중위대 청년들, 코스타 유인근 목사님, 그리고 통역을 담당했던 박재근 목사님 등, 지금까지 사역 여정에서 도움을 주었던 많은 분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박재근 목사님에게는 최고의 상급이 있을 것이라고 칭찬하며, 함께 사역했던 모든 분들과 앞으로 함께 사역할 동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늘 윤치영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과 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묵묵히 사역을 감당해온 윤 목사님의 삶은 우리에게 큰 도전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윤 목사님의 앞으로의 사역과 비전을 위해, 그리고 한국 교회 연합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귀한 말씀을 나눠주신 윤치영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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