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웹툰 작가 간증 몽땅드림 신앙과 희망 이야기
부스러기 은혜라도: 몽땅드림 이소라 작가의 감동 간증
주님, 부스러기 은혜라도 주옵소서: 웹툰 '몽땅드림' 이소라 작가의 간증과 희망 메시지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께 깊은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기독교 웹툰 작가 이소라 님의 간증인데요, 그녀는 '몽땅드림' 이라는 웹툰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꿈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하나님을 기대하게 만드는 귀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하는데요, 함께 그녀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소라 작가는 '몽땅드림'이라는 웹툰 제목에 대해, "주님께 몽땅 다 드리겠습니다"라는 고백을 담았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녀 역시 믿음이 부족하여 몽땅 드리지 못할 때가 많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몽땅 다 주셨기 때문에 드릴 수 있다는 역설적인 진리를 강조합니다. 마치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처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주님께 붙어 있을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IMF 외환위기로 인해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반지하로 이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시절, 친구를 집에 초대하는 것이 수치스러웠고, 반지하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는데요, 여름 장마 때는 반지하 방에 물이 새는 어려움 속에서 동생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어려운 형편에도 억척스럽게 삼남매를 키우셨습니다. 면도칼날을 끼우는 부업까지 하시며 헌신적으로 가정을 지키셨는데요, 이소라 작가는 반창고투성이 어머니의 손을 보며 마음 아파했고, 좁고 불편한 반지하 욕실에서 씻어야 했던 수치스러운 기억들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그녀는 교회를 통해 위로를 받았고,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가족들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그녀는, 어려운 형편에도 어머니가 사주신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며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20대가 되어서는 어린 시절 반지하 방에서 그림을 그리던 자신의 모습을 환상으로 보게 되었는데요, 어둡고 외로웠던 그 순간에도 예수님께서 빛으로 함께 하셨다는 것을 깨닫고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이소라 작가는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고 고백합니다. 미술을 배우고 싶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공부로 진로를 정했지만, 수능 날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시험을 망치고 좌절했습니다. 하지만 실기를 보지 않고 갈 수 있는 미술대학을 알게 되어 시각디자인과에 진학하게 되었는데요, 대학 졸업 후 대기업 디자인 회사에 입사했지만,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인턴 교육 담당자의 차별과 따돌림 속에서 매일 눈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이소라 작가는 친구와 함께 매일 저녁 기도회에 참석하며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주님, 부스러기 은혜라도 주옵소서" 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던 중, 세계 지도를 펼치시며 그녀가 만든 책이 세계 곳곳으로 나아가는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령에 취한 듯한 강렬한 경험 속에서 "내가 너를 통해 책을 쓸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책을 쓸 것이다" 라는 분명한 음성을 듣게 되었는데요, 그 순간 회사에 사표를 내고 웹툰 작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합니다. 회사에서 나와 SNS와 플랫폼에 웹툰 연재를 시작했지만, 2년 동안 반응이 거의 없었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부모님의 걱정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교 의식과 열등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오른손목 터널 증후군까지 겹쳐 그림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네 오른손이 안 되면 왼손으로, 왼손도 안 되면 발로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라는 확신을 주셨고, 비교하는 교만함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2년의 무명 생활 끝에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고, 대표님은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생각하며 '내가 사랑하는 딸'이라고 말씀하셨다" 라는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지난 2년간의 눈물과 고통이 위로받는 순간이었고, 빌립보서 4장 12-13절 말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는 말씀을 삶으로 경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소라 작가의 대표작 '몽땅드림'은 기도 중에 받은 영감으로 탄생했습니다. 역대상 29장 14절 말씀,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입니다" 라는 고백처럼, 우리가 드리는 모든 것이 주님께서 주신 것임을 인정하는 믿음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몽땅이', '드리미' 등 캐릭터들의 이름 또한 '몽땅 드림' 에서 따왔는데요, 캐릭터들의 코, 머리, 얼굴 등에 숨겨진 뒤집어진 하트 모양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합니다. 특히 코에 하트를 그린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창세기 말씀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하신 요한복음 말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시', '눈물', '낡은 옷' 등의 그림 작품들을 통해 삶의 어려움과 슬픔, 옛 사람의 모습을 표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안아주시고 위로하시며 새 옷을 입혀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By Jesus' 라는 '몽땅드림' 의 또 다른 작품처럼, 모든 것을 예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통해 문제 자체보다 문제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생충 같았던 반지하 생활에서 벗어나 물질적으로도 풍요로워지고, 가족들도 예수님을 믿게 되는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최근에는 어머니가 재혼하시면서 가정이 더욱 화목해졌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아버님의 마음도 많이 열리셨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소라 작가는 MC들을 위해 직접 그린 그림과 묵상 말씀을 선물했습니다. 박영선 목사님의 간증에서 "어렸을 때 상처가 오히려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라는 메시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고린도후서 1장 4절 말씀,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라는 말씀을 통해 자신이 겪었던 고난 또한 다른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샤론의 꽃 그림과 함께 아가 2장 1절 말씀, "나는 샤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샤론의 꽃으로, 우리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작곡가 예수님' 그림과 함께 요한복음 1장 3절 말씀,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작곡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소라 작가는 '몽땅드림' 이라는 이름처럼, 자신의 인생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몽땅의 꿈이라는 고백을 전하며 간증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 속에서 겪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때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웹툰,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이소라 작가의 '몽땅드림' 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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