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 언덕 위 광장 이야기와 지역사회 소통·운영 노하우
작은 도서관, 큰 사랑방: 언덕 위 광장의 이야기
"작은 도서관에서 큰 세상을 품다" 언덕 위 광장, 도서관장 남태일｜새롭게하소서 텍스트 상세 정리 및 노하우 소개
오늘, 여러분께 "작은 도서관에서 큰 세상을 품다"라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텐데요, 이는 '새롭게하소서' 프로그램에 출연하신 남태일 도서관장님의 이야기입니다. 남태일 관장님은 '언덕 위 광장'이라는 특별한 도서관을 운영하시면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계신 분인데요, 과연 그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어떤 깊은 울림과 노하우를 전달해 줄 수 있을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언덕 위 광장, 특별한 도서관의 시작과 철학
남태일 관장님은 '어울림 교회'의 목사이시면서, 동시에 '언덕 위 광장' 도서관의 관장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는 목회자로서의 전통적인 틀을 벗어나,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이는 매우 혁신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 관장님은 도서관을 '광장'과 같은 공간으로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옛날 광장에서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담론을 형성하고, 삶으로 연결되는 것처럼,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라셨던 것이죠. 도서관 이름 '언덕 위 광장'은 이러한 철학을 반영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도서관이 언덕 위에 위치한 점과, 성경 속 '언덕 위의 집'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고 합니다.
남 관장님은 기존 교회와 문화 공간을 분리하는 традиционную парадигму에 대해 깊이 고민하셨다고 합니다. 그는 예수가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복음을 가진 사람이 세상 속으로 들어가 이웃과 함께 살아야 한다고 믿으셨는데요, 이러한 믿음이 도서관이라는 열린 공간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목회 방식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그는 겉으로 보이는 종교적인 구분을 넘어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도서관에는 십자가와 같은 종교적인 상징물을 전혀 두지 않았는데요, 이는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기 위한 남 관장님의 의도였습니다. 주민들은 도서관을 편안한 사랑방이나 만화방처럼 느끼고 방문한다고 합니다.
2. 도서관 운영, 지역 주민과의 소통 노하우
'언덕 위 광장'은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하루 평균 20명 이상, 총 250명의 회원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도서관 운영 초기, 남 관장님은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데 도서관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즉 '책을 매개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하셨는데요, 이는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여 사역의 방향을 설정한 훌륭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관 준비 과정에서, 남 관장님은 동료들과 기도하며 도서관 운영을 결정했고, 이는 기도를 통해 사역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노하우를 보여줍니다.
도서관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씀해 주셨는데요, 가장 큰 어려움은 '재정' 문제였습니다. 사립 작은 도서관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잦은 질문은, "어떻게 운영 자금을 마련하는가?" 였습니다. 남 관장님은 이때 '어울림 교회'가 도서관 운영의 주체임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면서, 교회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образ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서관 운영 초기에는 도서 부족 문제도 있었지만, 개관 6~7개월 만에 시와 경기도, 부천시의 작은 도서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520만 원 상당의 도서 구입비를 지원받게 되었는데요, 이는 도서관 운영에 있어서 평가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증과 정기 간행물 후원도 이어지면서, 현재는 약 7천 권의 도서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이 도서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언덕 위 광장'은 단순한 도서 공간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지역 어머니들의 모임, 오후에는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의 공간으로 활용되는데요, 남 관장님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놀아주는 '동네 아저씨' 역할을 자처하며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친근함이 도서관을 더욱 편안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 관장님은 도서관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깊은 관계를 보여주셨는데요, 특히 기억에 남는 두 아이 이야기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사람들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는 곳임을 강조했습니다.
3. 마음 아픈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이야기,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만남
남 관장님은 도서관에서 만난 두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고, 관계를 맺는 소중한 장소임을 보여줍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황도영'이라는 반듯하고 예의 바른 아이에 대한 것인데요, 도서관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며 남 관장님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지만, 안타깝게도 인천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사 가기 전, 도영이는 남 관장님께 명함을 요청하며 "같은 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 말은 남 관장님이 도영이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는지, 그리고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짐작하게 합니다. 남 관장님은 도영이와의 인연을 잊고 지냈지만, 작년 성탄절에 도영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도영이는 남 관장님께 안부를 물었고, 이 전화 통화를 통해 남 관장님은 자신이 도영이에게 좋은 '아저씨'로 남아있다는 사실에 큰 기쁨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는 진심으로 관계 맺는 사역의 가치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도서관에 키 번호를 누르고 몰래 들어와 책을 가져가고, 후원함에 손을 댄 아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남 관장님은 범인이 초등학생임을 알고 있었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고민했는데요, 어느 날 현장에서 아이와 마주치게 되었고, 아이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남 관장님은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혼내지 않고, 따뜻하게 다가가 잘못을 깨닫게 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기를 당부했습니다. 남 관장님은 아이에게 돈을 돌려받는 것보다, 아이가 잘못을 뉘우치고 변화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는데요, 이는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관계 중심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아이는 도서관에 오지 않지만, 남 관장님은 언젠가 길에서 아이를 만나면 먼저 손을 내밀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두 이야기는 도서관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사람들의 삶 속에서 긍정적, 때로는 안타까운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내는 '삶의 현장'임을 보여줍니다.
4. 아버지들과 엄마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역 사회 맞춤형 사역
'언덕 위 광장'은 맞벌이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들의 참여가 저조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아빠와 사진 찍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사진 촬영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빠와 아이들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아버지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학교 운동장, 뒷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며, 짜장면을 함께 먹는 등 친목 도모 활동도 병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빠들을 위한 저녁 교육 강좌를 개설하여, 엄마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통해 남성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계층의 요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노하우를 보여줍니다.
남 관장님은 교인 심방보다 이웃 주민들을 더 많이 만나는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지역 사회 중심의 사역 방식을 강조합니다. 그는 성도 수가 적은 작은 교회의 목회자로서,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 형성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는 교회의 규모보다 사역의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남 관장님은 이웃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가 '관계 갈등'과 '자녀 교육'임을 파악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회복적 정의'와 '회복적 생활 교육'을 제시하며, 갈등 해결 및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들의 교육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며 행복하게 학창 시절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문제 제기 - 해결책 제시형 접근 방식으로, 지역 사회의 실제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효과적인 사역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아내에게 존경받는 남편, 아이들에게 미안한 아빠
남태일 관장님은 목사이자 도서관장,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내로부터 "존경한다"는 말을 듣는 남편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핸드폰만 보는 아빠로 비춰지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쏟다 보니, 정작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남 관장님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며, 틈나는 대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침에 딸을 위해 베이컨 치즈 말이를 만들어 주는 등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사역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것의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남 관장님은 아이들에게 "핸드폰만 하는 아빠"로 비춰지는 이유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및 사역 관련 업무를 핸드폰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밴드, SNS, 상담 전화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연결되어 있다 보니, 집에서도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는 현대 사회의 소통 방식 변화와, 목회 사역 방식의 변화를 동시에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 관장님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후, 텅 빈 도서관에 혼자 남았을 때, "내가 뭐 하는 거지?"라는 자괴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러한 감정은 사역에 대한 열정과 개인적인 고뇌가 교차하는 목회자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또한 남 관장님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데요,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의 특성상, 경제적인 어려움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남 관장님은 주중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서관 문을 닫고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 길에 느끼는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이는 사역자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헌신의 이면을 보여주는 솔직한 고백입니다.
방송 말미에, 남 관장님은 카메라를 향해 두 딸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 고백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사랑둥이 남시연, 귀염둥이 남희연, 아빠가 너희들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했는데요, 이는 방송을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미안함을 전하는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너희들도 착한 친구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바른 하나님의 자녀로 잘 자라났으면 좋겠다"라며 자녀에 대한 신앙 교육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자녀 양육에 있어서 신앙적인 가치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회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6. 절기 헌금 외부 지출 원칙, 334 원칙, 나눔의 가치 실천
남태일 관장님은 교회의 작은 수입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절기 헌금은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세 번의 절기에 들어오는 헌금을 교회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요, 교회 주변 세 개의 학교에 기탁하여, 어려운 학생들을 돕거나 학생 자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은 교회이지만,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강의 요청 시에는 '334 원칙'을 적용하여 수입을 분배하는데요, 30%는 개인 소득, 30%는 교회 재정, 40%는 강의 요청 단체 또는 제3의 단체에 후원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투명하고 공정한 수입 분배 원칙을 제시하고,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 관장님은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의 원칙을 지키는 이유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농담처럼 말했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나눔의 정신은 '언덕 위 광장'과 '어울림 교회'가 지역 사회에서 신뢰를 얻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7. 사고와 시련, 공동체의 소중함, 앞으로의 희망
남태일 관장님은 겨울 방학 동안 아이들과 제대로 놀아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1주년 기념일에 가족과 함께 스케이트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져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고, 입원과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사고 당일은 '어울림 교회' 개척 1주년 기념일이었는데요, 남 관장님은 깁스를 한 채로 교회 1주년 예배에 참석하는 투혼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더 큰 시련은 1주년 기념 잔치 날 새벽에 찾아왔습니다. 교회 전도사님의 남편분이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 관장님은 자신의 사고보다, 동역자의 가정에 닥친 시련에 더욱 마음 아파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련 속에서, 남 관장님은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합니다. 교인들은 번갈아 가며 병원에 방문하여 기도했고, 남 관장님은 퇴원 후 바로 병원을 찾아 함께 기도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남 관장님은 "내가 아픈 것보다, 공동체 구성원이 아픈 것이 더 마음 아프다"고 고백하며, 피를 나눈 가족보다 더 깊은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된 가족'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공동체 의식은 '어울림 교회'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 관장님은 앞으로의 교회 방향에 대해, "지금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고 갔으면 좋겠다"는 소박하지만 진솔한 소망을 밝혔습니다. 교회의 규모 확장이나 유명해지는 것보다, '언덕 위 광장'과 '어울림 교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집사님의 빠른 쾌유와, 도서관 운영을 위한 후원자 확대를 기도 제목으로 나누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남 관장님의 이야기는 작은 도서관에서 시작된 따뜻한 변화가, 지역 사회를 넘어 더 큰 세상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줍니다.
마무리하며, 남태일 관장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다양한 실천적인 노하우를 제시해 줍니다. 지역 사회와의 소통, 관계 중심적인 사역, 나눔의 가치 실천, 공동체 의식 등, 그의 이야기는 목회 사역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귀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언덕 위 광장'과 '어울림 교회'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며, 남태일 관장님의 따뜻한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