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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준 목사 간증: 장애 극복과 순회 설교자의 신앙 이야기

요약

## 마음이 채워지는 노진준 목사의 이야기: 장애를 딛고 일어선 순회 설교자의 삶과 깊은 깨달음

마음이 채워지는 노진준 목사의 이야기: 장애를 딛고 일어선 순회 설교자의 삶과 깊은 깨달음

오늘 우리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은혜를 전하는 노진준 목사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보려 합니다. 노진준 목사님은 CBS '잘 먹고 잘 사는 법' 방송 출연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계신데요, 그 방송에서 "매일 바닥을 치면서 기도했는데 응답을 받는 것 같다"는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노진준 목사님의 파란만장했던 삶의 여정과, 그 여정 속에서 발견한 깊은 신앙의 통찰들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순회 설교자가 되기까지: 우연과 하나님의 섭리

노진준 목사님은 순회 설교자라는 타이틀이 본인이 직접 붙인 것이 아니라, 목회 사임 후 한 교회 집회 요청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얻게 된 이름이라고 겸손하게 밝히셨습니다. 당시 교회 측에서 프로필 타이틀을 묻자, 마땅한 직함이 없어 "백수 목사"라고 농담 섞인 답변을 했더니, 교회 관계자가 "순회 설교"라는 멋진 이름을 붙여주었다는 것입니다. 본래 순회 설교를 계획하거나 사역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교회들의 집회 요청에 응하며 자연스럽게 순회 설교자의 길을 걷게 되셨다고 합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계기로 시작된 순회 설교 사역은, 오히려 노 목사님에게 새로운 사역의 장을 열어주는 뜻밖의 축복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삶 속에서 예상치 못한 우연들이 때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택시 운전과 강단 사역의 병행: 삶의 균형과 소통

목회 사임 후 노진준 목사님은 특이하게도 우버 택시 운전을 병행하며 학교 강의와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회만 전념하던 목사님이 택시 운전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 목사님은 오래전부터 목회를 하지 않게 되면 택시 운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것을 좋아했던 노 목사님에게 택시는 특별한 만남의 장이 되었는데요, 특히 미국 텍사스는 보수적인 지역이라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택시 안에서 자연스럽게 신앙 상담을 하거나 함께 기도하는 특별한 경험들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택시 운전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는 과정은, 설교 사역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택시 운전은 노 목사님에게 예상치 못한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택시 운전을 하고 집에 돌아가면 아내 분께서 너무나 좋아하신다는 것인데요, 평소와 다른 특별한 메뉴로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아내 분의 모습에 큰 행복을 느끼신다고 합니다. 이처럼 택시 운전은 단순한 생계유지를 넘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소중한 활동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노 목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균형을 이루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쁨과 의미를 발견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소아마비 장애와 고난: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인간 승리

노진준 목사님은 생후 8개월 때 소아마비 진단을 받고 장애를 갖게 되셨다고 고백하며, 어린 시절 겪었던 고난과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당시에는 소아마비 예방주사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기라, 반에 한두 명씩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노 목사님 역시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아마비로 인해 양쪽 다리를 제대로 쓸 수 없게 되었고, 부모님의 노력으로 한쪽 다리는 회복되었지만, 결국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친구들의 놀림과 불편한 시선 속에서 노 목사님은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해 보이지 않으면 무시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센 척도 하면서 약점을 감추려 애썼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반장 선거에서 친구로부터 "절름발이"라는 놀림을 받고 떨어진 경험은, 노 목사님에게 깊은 상처와 자존감 하락을 가져왔습니다. 이후,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뒷길로만 다니고, 누가 가방을 들어주겠다는 호의도 거절하며 혼자만의 세계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도 억울한 일을 겪으며 교회에 대한 반감과 불신을 갖게 되기도 했습니다. 목사님은 목사 아들의 이를 부러뜨린 사건으로 교회에서 쫓겨난 아픈 경험을 이야기하며, 당시 교회에 대한 실망감과 상처가 얼마나 컸었는지 회상했습니다. 이처럼 노 목사님의 어린 시절은 장애와 놀림, 상처와 좌절로 가득했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강인한 정신력과 신앙심을 키워나갔습니다.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 이민 결심과 목사의 길

장애를 가진 아들 때문에 부모님은 늘 죄책감을 느끼셨고, 특히 어머니는 노 목사님을 강하게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과외와 가정교사를 붙이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결국 부모님은 아들이 한국에서 편안하게 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이민을 결심하게 되셨습니다. 당시 많은 이민자들이 자식 교육을 위해 이민을 떠났지만, 노 목사님의 부모님은 "너 때문에 왔다"는 말을 하시며,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을 표현하셨습니다. 미국 이민 후, 어머니는 이민 교회 목사들의 고된 삶을 보며 아들이 목사가 되는 것을 극렬히 반대하셨습니다. 하지만, 노 목사님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과 끈기로 어머니를 설득했고, 결국 신학 공부를 허락받게 됩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의 숭고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자녀의 꿈을 지지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4년간의 기도와 응답: 약함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강함

고등학교 2학년 때 목사가 되기로 헌신한 후, 노진준 목사님은 4년 동안 매일같이 다리를 고쳐달라는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좋은 목사가 되기 위해, 목회를 잘하기 위해 다리가 필요하다고 간절히 기도했지만, 응답은 쉽게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신유 집회에서 미국의 한 목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기도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목사님은 "믿음으로 기도하면 무슨 병이든지 다 낫는다"는 설교를 듣고 강한 분노와 의문을 느꼈습니다. 만약 믿음이 부족해서 병이 낫지 않는 것이라면, 도대체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

예배 후, 목사님을 찾아가 바울의 육체의 가시 이야기를 꺼내며 질문했을 때, 목사님은 오히려 바울의 사례를 통해 "병이 낫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도 있다"는 역설적인 답변을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교만을 막기 위해 육체의 가시를 남겨두셨고, 바울은 그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체험했다는 것입니다. 그 순간, 노 목사님은 4년간의 기도가 멈추고, 오히려 장애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더 이상 다리 고침을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강함을 구하는 새로운 기도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 경험을 통해 노 목사님은 "나는 널 강하게 하지 않고, 내가 너의 강함이 되어 줄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노 목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발견하고, 진정한 강함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목회 여정: 갈보리 장로교회 17년 사역과 사임

신학대학 졸업 후, 노진준 목사님은 볼티모어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17년간 담임 목사로 사역하며, 이민 교회 목회의 어려움과 보람을 동시에 경험했습니다. 이민 교회는 단순한 교회 이상의 역할, 즉 이민자들의 삶의 터전이자 위로와 격려의 공동체 역할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목회 초기에는 교인 수가 적었지만, 꾸준한 성장으로 지역 사회에 영향력 있는 교회로 성장시켰습니다. 하지만, 목회 15년 차쯤 되었을 때, 교회 내 목사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현실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리더십을 교인들에게 이양하고자 사임을 결심하게 됩니다.

교인들의 반대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7년 만에 갈보리 장로교회를 사임하고, 새로운 사역의 길을 걷게 됩니다. 목회 사임 후, 오히려 다양한 교회와 공동체에서 설교 요청이 쇄도하며 순회 설교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 목사님은 목회자로서의 삶이 쉽지 않았지만, 교인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공감하며, 그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기쁨을 누렸다고 회상합니다. 특히, 이민자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했기에, 그들에게 더욱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설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 변화가 아닌 '기억나게 함'

많은 사람들이 목회는 힘들다고 이야기하지만, 노진준 목사님은 오히려 교인들의 삶이 더욱 힘들고 고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교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들을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노 목사님은 설교를 통해 사람들을 변화시키기보다, 잊고 지내는 중요한 가치들을 '기억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설교를 통해 교인들이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세상 속에서 살아갈 힘을 얻도록 돕는 것이 설교의 중요한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설교를 너무 잘하려고 애쓰기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메시지를 진솔하게 전달하고, 교인들과 함께 은혜를 누리는 예배를 만들어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설교 준비에 많은 시간을 쏟기보다, 균형 있는 삶을 유지하며, 예배자로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노 목사님의 설교 철학은, 설교를 통해 사람들을 변화시키려는 욕심을 버리고,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위로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입양과 가족: 사랑으로 맺어진 특별한 관계

노진준 목사님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막내아들을 입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양은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나눔의 실천이었지만, 막상 입양 후 아내 분이 죄책감과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도와 묵상을 통해 입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감정적인 어려움을 극복해나갔습니다. 입양한 아들에게도 친자녀와 똑같이 사랑과 기회를 제공하며, 차별 없이 공평하게 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막내아들은 어릴 때부터 눈치를 많이 보고, 힘든 일이 있어도 표현을 잘 못하는 아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들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점차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노 목사님은 장애아동 가족들과 입양 가정들을 만나면서, 부모님들이 느끼는 죄책감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습니다. 장애아동 부모님들은 자녀의 장애에 대한 죄책감과 사회적 편견으로 힘들어하지만, 오히려 장애인들은 밝고 긍정적인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입양 역시, 사회적 편견과 오해 속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사랑과 헌신으로 맺어진 가족 관계는 그 어떤 관계보다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노 목사님의 가족 이야기는, 사랑은 감정보다 헌신이며, 진정한 가족은 혈연관계가 아닌 사랑으로 만들어지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기도와 응답: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신뢰

마지막으로 노진준 목사님은 기도 응답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위로와 소망을 선사했습니다. 기도 응답이 더디거나,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곁에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며,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시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뜻과 계획을 가지고 응답하실 때도 있고, 때로는 응답하지 않으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믿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노 목사님의 이야기는, 우리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의지하며,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오늘 노진준 목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행복과 감사는 역경 속에서 피어나는 꽃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노 목사님의 삶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선사합니다. 우리 또한 삶의 어려움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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