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선 대표 간증: 고난과 믿음, 디자인을 통한 섬김과 나눔
고난 속에서 피어난 믿음, 디자인으로 섬기는 삶: 정윤선 대표 간증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 윤선디자인 정윤선 대표ㅣ새롭게 하소서ㅣ기독교 간증 상세 정리
여러분, 혹시 인생의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고백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오늘, 윤선디자인의 정윤선 대표님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놀랍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고난 속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그리고 그 은혜를 바탕으로 세상을 섬기는 삶의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지금부터 정윤선 대표님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여정을 통해, ‘하나님은 늘 옳다’는 믿음의 참된 의미를 함께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부부의 연, 끊을 수 없는 연결고리: 고난 속에서 싹튼 믿음
정윤선 대표님은 ‘부부의 세계’를 ‘하나님과의 끊을 수 없는 연결고리’라고 정의하며 이야기의 문을 엽니다. 결혼 10년 차, 그녀는 부부 관계가 사소한 일로 인해 쉽게 흔들릴 수 있지만, 끊임없이 하나님께 질문하고 의지하며 더욱 굳건한 믿음을 쌓아왔다고 고백합니다. 결혼 초 남편분을 통해 겪었던 고난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를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가까이 이끌었고, 디자인 사업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고난은 때로는 우리를 더욱 성숙한 믿음의 단계로 나아가게 하는 하나님의 섬리일 수 있다는 것을 정 대표님의 이야기는 시사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윤선디자인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사무실 임대료조차 감당하기 힘든 시기였지만, 정 대표님은 디자인 재능을 활용하여 ‘신천지 아웃’ 포스터, 코로나19 예방 지침 포스터, 마스크 양보 캠페인 등 다양한 디자인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지문방지 스티커에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빛을 발하는 기독교적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보여주는 훌륭한 본보기라 할 수 있습니다.
2. 어린 시절 꿈, 찬양 사역자의 길을 걷다
정윤선 대표님은 어린 시절부터 찬양 사역에 대한 꿈을 키워왔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교회 주일학교에서 4-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찬양 인도를 시작했던 그녀는, 고등학생 시절, 찬양 사역자의 눈에 띄어 1년 동안 앨범 준비를 거쳐 고등학교 3학년 때 찬양 앨범을 발매하는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전용대 목사님과의 만남은 그녀의 삶에 찬양 사역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그래 친구여 들어보아’라는 찬양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정 대표님의 어린 시절 꿈은, 단순한 소망을 넘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계획의 시작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모님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명을 받아, 어린 시절 꿈은 ‘사모님’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 밥을 차려주고, 어려운 이들을 돌보는 사모님의 모습은 정 대표님에게 ‘가장 존경하는 분’으로 각인되었습니다. 사모님이 되기 위해 피아노, 아동 교육,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섭렵하며 꿈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심지어, 화장실 청소부터 교회 주보 제작까지 사모님의 다양한 역할을 미리 경험하며 헌신적인 자세를 갖추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은, 훗날 디자인 회사를 설립하고 교회를 섬기는 데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사모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학과에 진학했지만, 예상치 못한 만남은 그녀의 인생 방향을 새로운 길로 이끌었습니다. 성결대학교 신학과에 진학 후, 전도사님들과의 만남이 잦았던 그녀는, 아이러니하게도 일반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교회 간사로 활동하며 찬양 사역에 헌신했던 남편분은, 광고 음악 회사에 취직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아버지는 광고 음악을 하는 남편분을 매우 흡족해 하셨고, 결혼은 양가 가족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처럼, 때로는 우리가 계획했던 길과는 다른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갈 수 있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숨겨져 있음을 정 대표님의 이야기는 보여줍니다.
3. 뇌종양 진단, 고난이라는 터널을 지나며
결혼 후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던 정윤선 대표님 가정에 갑작스러운 시련이 닥쳐옵니다. 바로 남편분의 뇌종양 진단이었는데요. 평소 편두통과 목덜미 땡김 증상을 호소했던 남편분은 검사 결과, 머릿속에 3.5cm 크기의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양성인지 악성인지조차 불확실한 상황, 수술 후유증에 대한 걱정, 어린 자녀를 홀로 돌봐야 한다는 불안감까지 겹쳐, 정 대표님은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고난 속에서 정 대표님은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라는 삶의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남편분의 뇌종양 수술은 정윤선 대표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수술 후, 1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해야 했던 남편분은 언어 장애와 시력 저하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뇌종양이 시신경과 언어 신경을 건드렸기 때문인데요. 어린 아들을 돌보며 남편을 간호해야 했던 정 대표님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늘 옳다’는 믿음을 굳게 붙잡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굳건한 믿음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고,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사건들은 정 대표님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남편분이 중환자실에 입원했을 때, 지갑을 소매치기 당하고, 집에 도둑까지 드는 불운이 겹치면서 정신적으로 벼랑 끝에 몰리게 됩니다. 어린 아들을 재우다 감당할 수 없는 절망감에 수건으로 입을 막고 울음을 터뜨렸던 그녀는,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이 닥치는 걸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하나님께 던지게 됩니다. 하지만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방법으로 그녀를 위로하시고 새로운 깨달음을 주십니다.
4. 절망의 끝에서 발견한 은혜,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
절망의 밤, 아이를 재우다 문득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습니다. 열 손가락이 있기에 아이를 품에 안고 재울 수 있고, 두 눈이 있기에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두 귀가 있기에 남편이 먹고 싶어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는 지극히 평범한 사실들이 그날 밤에는 특별한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나는 흙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겸손한 자기 인식과 함께, ‘나를 살게 하시고, 먹이시고, 입히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라는 깊은 감사의 마음이 그녀의 마음속에 가득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은혜’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마음 깊이 깨닫게 된 정윤선 대표님은, 그 순간 삶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합니다. 핸드폰이 있는 것, 걸어 다닐 수 있는 것, 따뜻한 집이 있는 것, 걱정해주는 시아버지가 계신 것, 심지어 도둑이 들었지만 경찰이 있다는 사실까지 모든 것이 감사로 다가왔습니다. 찰나의 순간, 절망에서 감사로 인생의 관점이 완전히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고난은 때로는 우리의 눈을 열어 평소에는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은혜들을 발견하게 하는 하나님의 선물일 수 있습니다.
남편분의 투병 생활은 가족에게 힘든 시간이었지만, 동시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뇌종양으로 인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남편분은 자존감이 크게 떨어졌지만, 정윤선 대표님의 긍정적인 격려와 사랑은 남편분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사 후 목사님을 가정으로 초대하여 예배를 드렸을 때, 목사님이 전해주신 시편 128편 말씀은 남편분에게 ‘하나님의 응답’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네 자식의 자식을 보리라’는 구절은 남편분에게 ‘하나님께서 나를 살려주시겠구나’라는 확신을 심어주었고, 투병 의지를 강화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5. 재발의 아픔, 고난 속에서 피어나는 긍정의 힘
남편분은 뇌종양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재발이라는 또 다른 고난을 겪게 됩니다. 가족 여행 중 고열 증상을 보여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뇌종양 재발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첫 번째 진단 때와는 달리, 정윤선 대표님은 크게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또 다른 축복을 준비하고 계실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과거 뇌종양 투병을 통해 디자인 사업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고, 가족이 더욱 단단하게 하나가 되었던 경험을 통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게 된 것입니다.
재발 진단 후, 감마나이프 시술 가능성을 알아보던 중 교회 찬양팀 봉사 중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고난주간, 찬양 예배 중 ‘보혈을 지나’ 찬양을 부르다 터져 나오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던 그녀는, 예수님의 보혈이 남편분의 뇌종양을 치료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페이스북에 남편분의 상황을 공유하며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구했고, 신경외과 전문가로부터 감마나이프 시술이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답변을 얻게 됩니다. 병원 진료 결과, 실제로 감마나이프 시술이 가능하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된 정 대표님은, 찬양 예배 중 경험했던 놀라운 마음의 평안과 확신이 하나님의 응답이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현재 남편분은 감마나이프 시술 후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재발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은 오히려 더욱 단단하게 뭉쳐졌고, 서로를 격려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윤선 대표님에게 남편분은 ‘축복 덩어리’와 같습니다. 뇌종양이라는 고난을 통해 가족이 하나가 되었고, 디자인 사업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고난은 때로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어가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6. 디자인을 통한 섬김, 나눔으로 확장되는 은혜
정윤선 대표님은 윤선디자인을 운영하며 교회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수많은 크리스천 경영인들에게 ‘작은 사무실’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윤선디자인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도전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를 돕는 일에 힘쓰고 있는데요. ‘사모님 꽃길 걸어요’ 프로젝트를 통해 사모님들에게 가방, 블라우스, 진주 목걸이, 편안한 신발 등을 선물하고, 연말에는 교역자 자녀들의 입학 선물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디자인 회사이지만 디자인 재능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섬김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구세군 교회에서 경험했던 따뜻한 나눔의 기억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구세군 교회에서 밥도 제대로 얻어 먹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사모님의 헌신적인 모습은 정윤선 대표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한 개척교회 사모님의 사연을 접하고 나서부터입니다. 3층 상가 화장실에서 찬물로 아픈 아이를 씻기고, 바람 새는 사택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사모님의 이야기는 정윤선 대표님의 마음을 deeply 울렸습니다. 이 사연을 계기로 디자인 무료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점차 인쇄비 전액 지원으로 확대하며 나눔의 규모를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디자인 무료 지원 공지를 올린 후, 해외 선교사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개척교회는 디자인비뿐만 아니라 인쇄비조차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쇄비 지원까지 확대하기로 결심한 날, 무료 디자인 지원을 받았던 목사님으로부터 인쇄소 사장님을 소개받아, 인쇄비 무료 지원 약속을 받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해 놓으신 것처럼, 필요한 순간에 돕는 손길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체험한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더욱 적극적으로 섬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정윤선 대표님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늘 옳다’는 믿음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삶은 감기처럼 고난을 달고 사는 것과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라는 ‘영양제’를 섭취하며 ‘면역력’을 키워, 고난과 싸워 이길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힘든 시간마다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라는 고백은 정윤선 대표님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찬양 사역과 디자인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정윤선 대표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마지막으로, 정윤선 대표님의 간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찬양곡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를 함께 감상하며 오늘 이야기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이 찬양은 정 대표님의 삶의 고백이 담겨있는 곡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은 늘 옳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