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이선수 선교사 감동 간증: 고난 속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
고난 속에서 만난 은혜, 에콰도르 선교사 이선수의 삶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라는 고백이 절로 나오는 은혜의 시간: 이선수 에콰도르 선교사 간증 상세 정리
오늘 우리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라는 고백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놀라운 은혜의 시간을 함께 경험해 볼 예정입니다. 에콰도르에서 사역하시는 이선수 선교사님의 간증을 통해, 고난 속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큰지, 그리고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깊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선수 선교사님은 저주받은 인생이라고 스스로를 칭하며, 수많은 질병과 싸워온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오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감사하며, 오히려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일어서셨다고 하는데요, 과연 선교사님께서는 어떤 질병과 싸워 오셨으며, 그 고난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그리고 그 모든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되셨는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끊임없이 찾아온 질병과의 싸움: 절망의 끝에서 만난 하나님의 은혜
선교사님은 1994년 12월, 27살의 젊은 나이에 대장암 진단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것도 가족성 다발성 용종증이라는 희귀 질환으로, 대장 전체에 용종이 가득 차 있는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마치 융단처럼, 빨간 곳 하나 없이 온통 용종으로 뒤덮여 있었다고 하니, 그 심각성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장암 진단 당시, 이미 용종은 소장, 최장, 담낭, 부신, 신장, 심지어 머리까지 퍼져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사실은, 머리에 난 종양이 뇌로 향하지 않고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었다는 점인데요, 오히려 이것이 감사할 일이었다고 말씀하시는 선교사님의 긍정적인 모습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선교사님은 대장암 수술을 시작으로, 길고 고통스러운 치료 여정을 시작하셨습니다. 첫 번째 수술은 대장 전체를 절제하는 대수술이었는데요, 당시 의료진은 옆구리에 장루를 차야 한다고 했지만, 선교사님은 기적적으로 장루를 차지 않아도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2차 수술을 통해 옆구리에 튜브를 삽입하고, 매주 3~40개씩 용종을 떼어내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2~3주 동안 반복해야 했습니다. 대장 전 절제 수술 후 7개월 만에 암이 재발했고, 소장 일부까지 절제해야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후에도 가슴과 목 등 여러 곳에서 계속해서 용종이 발견되는, 정말 끊임없는 질병과의 싸움을 이어가셨습니다. 직장 10cm를 남겨 놓았지만, 그 10cm에서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용종을 떼어내고 있다고 하니, 선교사님의 고통이 얼마나 심했을지 상상하기조차 어렵습니다.
이처럼 끔찍한 질병과 싸우면서도, 선교사님은 에콰도르 선교사로 파송되어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몸이 아프고 힘든 상황 속에서, 어떻게 선교 사역을 이어갈 수 있었을까요? 에콰도르에서도 응급실을 자주 찾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고 합니다. 응급실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맞아야 겨우 통증이 가라앉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일반 진통제로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마약성 진통제를 계속 맞았고, 에콰도르에 가서도 응급실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맞아야 했다고 하니, 그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을지 짐작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선교사님의 고통은 육체적인 질병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너 때문에 엄마가 빨리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고, 집안에 질병과 사고가 끊이지 않자, 스스로를 저주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 태어나서, 사람들을 고통받게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하니, 선교사님의 마음속 깊은 곳에 얼마나 큰 상처와 아픔이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교사님은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굳건한 믿음으로 일어서셨습니다. 병상에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하나님께 끊임없이 질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듯했고,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선교사님은 병상에서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내가 너의 믿음을 테스트해 봤다. 너는 믿기만 하면 낫는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 순간, 선교사님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을 경험하게 되었고, 육체의 질병과 고통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선교사님은 링거 줄을 끌고 병동을 다니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라고 외치며,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다고 하는데요, 육체의 고통 속에서도 기쁨과 평안을 잃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의 모습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순간: 가족과의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위로
선교사님의 투병 생활은,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과 시련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은 엄마의 병 때문에 뿔뿔이 흩어져 친척집에 맡겨져야 했고, 엄마가 죽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어느 날, 큰 딸이 병문안을 왔다가 "엄마, 우리끼리 살게 해주세요. 제가 동생들 잘 볼게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꼈던 것입니다. 또 한번은, 가족들이 식당에 갔는데, 아이가 잠든 줄 알고 어른들이 "엄마가 죽으면 어떻게 살래?"라고 묻는 것을 아이가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는 아빠가 아무 말 없이 눈물만 흘리는 모습을 보고, "내가 투정부리고 힘들게 하면 우리 가족이 뭉쳐서 살 수 없구나"라고 생각하며 감정을 숨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 딸에게 너무 큰 짐을 지게 한 것은 아닌가, 선교사님은 뒤늦게 딸의 아픔을 알고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도 컸습니다. 시골집과 전세금을 모두 병원비로 쏟아붓고, 빚까지 지게 되면서, 정말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냈습니다. 선교사님은 가족 안에서 행복을 찾았다고 합니다. 5명의 가족이 좁은 거실에 이불을 깔고 함께 잠을 자고, 시간이 날 때마다 여행을 떠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질병 발병 이후, 오히려 가족 간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끈끈해졌다고 하는데요, 고난 속에서 더욱 빛나는 가족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선교사님의 남편분 또한, 힘든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선교사님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직장을 그만두고 곁을 지켰지만, 극심한 스트레스와 절망감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친구 부부에게 발견되어 목숨을 건졌고, 이후 깊은 회개를 통해 다시 일어섰다고 합니다. 남편분은 당시를 회상하며,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당장의 힘든 상황에만 매몰되어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며 눈물로 회개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오히려 부부는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가 되었고,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던 선교사님은, 기적적으로 살아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는 선교사님에게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병상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선교사님은 삶의 목적과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선교사님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선교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에콰도르로 떠나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계십니다.
에콰도르 선교 사역: 고난을 통해 빚어진 헌신, 그리고 희망
선교사님은 에콰도르에서 8년째 사역하고 계십니다. 낯선 땅, 낯선 문화, 낯선 언어 속에서, 질병과 싸우면서도 묵묵히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데요, 그 헌신적인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에콰도르는 마약 카르텔, 성범죄, 치안 불안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곳이지만, 선교사님은 그곳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고 계십니다.
특히 성폭력 피해 아동들을 위한 사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에콰도르의 현실은 더욱 심각했습니다. 아버지가 딸들을 수년간 성폭행하는 끔찍한 사건도 접하게 되었고,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아이들의 현실을 보면서, 마음 아파했다고 합니다. 선교사님은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폭력 피해 아동들을 위한 센터를 운영하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고 하니, 선교사님의 사랑과 헌신에 다시 한번 감동하게 됩니다.
선교 사역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문화 차이, 언어 장벽, 열악한 환경, 그리고 끊임없이 찾아오는 질병의 고통까지, 수많은 어려움과 마주해야 합니다. 특히 남편분과의 문화적인 차이와 오해로 인해 갈등을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교사님은 "사랑은 반응이 아닌,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진짜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통해, 남편분을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를 의지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선교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교사님은 여전히 질병과 싸우고 계십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죽음의 공포를 느끼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통증 속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메시지를 듣는다고 합니다. "내가 무엇을 놓치고 가는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묵상하며,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질병과 고통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는 역설적인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선교사님은 앞으로도 에콰도르에서 헌신적인 사역을 이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에콰도르 땅에서 복음을 전하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선교사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과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줍니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히려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일어서는 선교사님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라는 선교사님의 고백처럼, 우리 또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선수 선교사님의 기도 제목을 함께 나누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선교사님은 "오늘 주어진 하루하루를 마지막처럼, 한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을 기도 제목으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또한 에콰도르 땅과 후원자들을 위해, 그리고 이 땅에도 복음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이선수 선교사님과 에콰도르 선교 사역을 위해, 그리고 선교사님의 기도 제목을 기억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간증을 나눠주신 이선수 선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