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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섭 아나운서 간증: 감사와 신앙, 성경 낭독 봉사 이야기

요약

최창섭 아나운서, 감사뿐인 인생 간증

"감사할 것들만 떠올라요": 최창섭 아나운서의 인생 이야기 상세 정리

오늘 우리는 새롭게하소서 채널에 출연하신 최창섭 아나운서님의 간증을 통해, 그의 파란만장했던 삶과 신앙 여정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김학중 목사님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이 영상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중계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했던 최창섭 아나운서의 진솔한 이야기와 깊은 신앙 고백을 담고 있는데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그의 삶 자체가 주는 메시지와 교훈에 집중하여 상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그의 인생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함께 귀 기울여 볼까요?

2002년 월드컵 감동을 전한 아나운서, 최창섭

최창섭 아나운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11명의 축구선수와 더불어 '12번째 선수'라 불렸던 우리 국민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선사했던 인물입니다. 당시 차범근 감독과 함께 MBC의 월드컵 중계 방송을 이끌며, 전문적이면서도 열정적인 해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택시를 놓칠 뻔했던 아찔한 에피소드는 당시 생방송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그는 중계 시간 때문에 택시가 잡히지 않아 비행기를 놓칠 위기에 처했고, 그 상황에서 941 택시를 간신히 잡아 방송에 임할 수 있었다고 회상하며, 당시 얼마나 긴장되고 절박했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2004년 정년 퇴직 후에도 최창섭 아나운서는 방송 활동을 완전히 멈추지 않았습니다. 푸른방송에서 5년간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후 탈북 크리스천 청년 연합회에서 12년간 탈북 대학생들을 지도하며 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는 탈북 대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며, 무급으로 지도하고 영어 성경을 가르치는 등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했는데요, 이러한 봉사 활동은 그의 삶에서 방송 외적인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목소리로 하나님께 감사, 성경 낭독 봉사

방송 은퇴 후, 최창섭 아나운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특별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목소리로 일가를 이룬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시적인 형태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내 목소리가 더 쇠하기 전에, 성경 말씀을 녹음하여 듣는 말씀으로 하나님 말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면 좋겠다"라는 마음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그의 봉사 활동이 단순한 사회 참여를 넘어, 신앙적인 동기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그는 1년 동안 성경 66권 전체를 녹음하는 작업에 매달렸습니다. 총 4장의 CD에 신구약 성경을 담아 500세트를 자비량으로 제작하고, 독지가의 도움을 받아 300세트를 추가 제작하여 총 1100세트를 무상으로 보급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내용을 읽는 것을 넘어, 듣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명료하게 녹음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는데요, 녹음 과정에서 내용을 짜깁기하거나 시간에 쫓겨 서둘러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정성을 다했다고 합니다. 특히 은퇴 후 8년간 성경 교재를 수정 및 보완하는 작업을 지속하며, 7년 3개월 만에 최종적으로 완성했다고 밝혀, 그의 끈기와 헌신적인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방송에서 최창섭 아나운서는 성경 구절(누가복음 11장 11-13절)을 낭독하며, 그의 맑고 정확한 발음과 깊이 있는 음색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너희 중에 아비 된 자가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라는 말씀을 통해, 그의 목소리가 여전히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젊은 시절의 꿈과 방황,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

최창섭 아나운서는 젊은 시절,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도전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 과정들이 결국 하나님께서 자신을 아나운서라는 길로 인도하시기 위한 섭리였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대학교 시절 뮤지컬 활동에 도전했던 이력을 공개하며, 예상외의 과거를 밝혔는데요, 뮤지컬 단원 모집 오디션에 합격하여 방학 동안 연습했지만, 춤에 소질이 없어 결국 포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그는 대학교 2학년 여름 방학 때 전과를 고민했을 정도로, 적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전과하지 못하고 졸업 후 취업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여러 차례의 실패 끝에 MBC 아나운서 모집 공고를 보고 마지막으로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초등학교 입학, 대학교 입학, MBC 입사, 이 세 번의 중요한 시점에서 마치 짜 맞춘 듯한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했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는 중학교 시절 학원 잡지를 통해 인천에 있는 고등학교 정보를 얻고 인천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과정, 대학교 입학 시험 영어 과목에서 고등학교 3학년 영어 교재에서 봤던 문장이 그대로 출제되었던 경험, 그리고 MBC 아나운서 시험 당시 우연히 만난 합창단 후배로부터 언론 관련 서적을 빌려 시험 준비를 했던 일화 등을 소개하며,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단순한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MBC 논술 시험 당시, 시험 감독관이 그의 답안지를 칭찬했던 일화는, 그가 아나운서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순간이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목소리 위기와 극복, 그리고 감사의 기도

40년 가까운 아나운서 생활 동안, 최창섭 아나운서에게도 위기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1997년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받았지만 재발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것인데요, 그는 재수술을 앞두고 문득 '왜 기도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집에 돌아와 아내와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기도 후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을 때 성대결절이 깨끗하게 사라진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그에게 목소리가 단순히 직업적인 도구를 넘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졌음을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는 목소리 관리에 더욱 힘쓰게 되었고, 동시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목소리가 생명과 같은 직업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목소리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간증했습니다.

아나운서의 정확성과 삶의 자유로움, 그리고 언어에 대한 책임감

최창섭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주는 정확하고 딱딱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매우 자유로운 성격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으로서 성경적이지 않은 언어 습관이나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직업병처럼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특히 기도할 때 과거형으로 기도하는 잘못된 습관을 지적하며, 현재형으로 기도하는 것이 성경적으로 옳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라고 현재형으로 기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도드렸습니다"와 같이 과거형으로 기도하는 것을 지적하며, 이는 어법에도 맞지 않고 성경적인 가르침에도 어긋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언어 습관에 대한 지적을 통해, 기독교인으로서 언어를 사용할 때 더욱 신중하고 정확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후배 아나운서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그리스도의 향기

최창섭 아나운서는 후배 아나운서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고린도후서 2장 15절 말씀을 인용하며, 먼저 믿는 형제들에게 향기가 되어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향기를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나운서로서 방송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향기를 드러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언행일치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어떤 조직에 있든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당당하게 드러내고,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찬양을 통한 은혜, 그리고 방송의 의미

방송 말미에 최창섭 아나운서는 찬송가 369장 "죄 짐 맡은 우리 구주"를 직접 불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찬송가를 즐겨 불렀다는 그는, 찬양을 통해 큰 은혜와 위로를 받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깊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부르는 찬송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그의 음악적인 재능과 신앙심을 동시에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창섭 아나운서에게 방송은 '적성에 맞는 직업'이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길'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었으며, 다시 태어나도 아나운서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축구 중계 비유를 통해 자신의 인생 여정을 설명하며, 하나님께서 마치 축구 경기에서 수비수처럼 자신을 보호하고 인도하셨으며, 마지막에는 아나운서라는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이끄셨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 일에 대해 미련을 갖기보다 빨리 포기하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더 좋은 것을 기대하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기도 제목: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최창섭 아나운서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매일매일 말씀 안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며 살아가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내일 일은 난 몰라요"라는 복음성가 가사를 인용하며, 미래에 대한 염려보다는 오늘 하루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것이 그의 기도 제목이자 삶의 방향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최창섭 아나운서의 간증은 그의 성공적인 아나운서 인생 뒤에 숨겨진 숱한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그 모든 과정 속에서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고백하며, 앞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믿음의 중요성과 감사의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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