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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희망오케스트라 박에스더 선생님 감동 이야기

요약

음악엔 장애가 없다 박에스더와 희망의 오케스트라

박에스더 선생님: 사명을 따라 온몸으로 지휘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박에스더 선생님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합니다. 헬렌 켈러를 세계적인 인물로 만든 설리번 선생님처럼, 박에스더 선생님은 홀트학교에서 음악으로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헌신적인 스승입니다.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예그리나 오케스트라와 박에스더 선생님의 열정적인 삶을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 삶 속에서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음악적 재능과 특별한 만남: 특수 교육의 길로

제주도에서 태어난 박에스더 선생님은 어릴 적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습니다. 교회에서 반주를 도맡아 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 실력을 가진 그녀는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대학 진학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그녀를 예상치 못한 길로 이끌었습니다. 음악이 아닌 특수교육을 전공하게 된 것인데요, 이는 그녀의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홀트학교 교사로 부임하면서 장애 학생들을 처음 만난 박에스더 선생님은 굳은 표정을 짓던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밝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은 그녀를 특수교육, 특히 음악을 통한 교육에 헌신하게 만들었습니다.

예그리나 오케스트라의 탄생: 장애를 넘어선 아름다운 하모니

발달장애 학생들과 악기 연습을 시작하면서 박에스더 선생님은 음악의 놀라운 힘을 실감했습니다. 음악 활동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격한 것입니다. 이에 박에스더 선생님은 음악을 더욱 전문적이고 즐겁게 가르치고자 노력했습니다. 학교 근무와 연구를 병행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책으로 펴내기도 했습니다. 장애를 뛰어넘어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음악은 ‘예그리나 오케스트라’ 탄생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2012년 창단된 예그리나 오케스트라는 매년 10회 이상 교내외 공연을 통해 "음악에는 장애가 없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국 우수 학교 오케스트라로 지정될 만큼 실력과 감동을 인정받고 있으며, 30여 명의 단원들은 매주 예배 연주를 포함하여 연간 5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박에스더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교육 방식: 숫자 악보와 맞춤형 지도

장애 학생들에게 오선지 악보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박에스더 선생님은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특별한 교육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숫자 악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숫자 악보를 오케스트라 악기에 맞게 적용한 것인데요, 바이올린, 첼로 등 각 악기의 음계를 숫자로mapping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연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바이올린 네 줄의 음계를 1, 2, 3, 4번 숫자에 대응시키고, 악보에도 음표 옆에 숫자를 병기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숫자 악보는 학생들이 악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악기 연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박에스더 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춰 개별화된 지도를 제공합니다. 잘하는 학생에게는 더 높은 목표를 제시하고,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는 맞춤형 방법을 찾아 지도하며, 모든 학생이 음악적 성장을 이루도록 돕고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피어난 감동: 학생들의 성장과 변화

예그리나 오케스트라의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초창기에는 악기 연주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바이올린 활털을 뽑거나, 악기를 던지는 등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연주 직전에 악기가 망가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박에스더 선생님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칭찬하며, 음악에 대한 즐거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악보조차 제대로 보지 못했던 학생들이 숫자 악보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게 되었고, 무대 울렁증을 겪던 학생들은 수많은 관중 앞에서 당당하게 공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음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과 후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무대 경험은 학생들에게 엄청난 긍정적 자극이 되었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성취감을 얻게 했습니다. 관객들의 박수갈채는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더 나아가 세상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박에스더 선생님은 이러한 학생들의 변화를 보며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낍니다.

개인적인 여정: 음악가의 꿈에서 헌신적인 교육자로

박에스더 선생님은 원래 전문 음악가를 꿈꿨습니다.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으며 피아니스트의 길을 걸으려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진로 변경을 겪게 됩니다. 고등학교 시절, 음대 입시를 준비하던 중 손가락 부상을 입어 피아노 연주에 어려움을 겪게 된 것입니다. 좌절감을 느꼈지만, 이 시련은 그녀를 새로운 길로 인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수교육이라는 분야에 눈을 뜨게 되었고, 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특수교육과를 선택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러시아 모스크바로 음악 유학을 떠나기도 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인해 다시 한번 음악가의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연이은 좌절에도 불구하고 박에스더 선생님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모색했습니다. 결국 홀트학교 교사로 부임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음악을 통해 장애 학생들을 섬기는 헌신적인 교육자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음악가의 꿈은 잠시 접었지만, 음악적 재능을 통해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헌신적인 봉사와 깨달음: 아이들을 향한 사랑

박에스더 선생님의 헌신은 학교 안에서뿐 아니라 교회에서도 이어집니다. 오랜 기간 교회 성가대 반주 봉사를 해왔으며, 현재는 장애인 성도들을 위한 사랑부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예그리나 오케스트라를 지도하고, 주일에는 교회 사랑부에서 봉사하는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보내지만, 지치거나 힘든 기색 없이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그녀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아이들에 대한 깊은 사랑과 하나님의 대한 믿음입니다. 박에스더 선생님은 장애 학생들을 ‘못하는 아이들’이 아니라 ‘조금 다른 아이들’로 바라봅니다. 각 학생 안에 숨겨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고, 음악을 통해 그 가능성을 꽃피우도록 돕습니다. 학생들의 작은 변화에도 크게 기뻐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진정한 스승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박에스더 선생님은 오히려 더 큰 힘과 기쁨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찬양과 말씀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며,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기도: 더 큰 꿈을 향하여

박에스더 선생님은 앞으로도 예그리나 오케스트라와 홀트학교 학생들을 위해 헌신할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장애인 음악 교육의 발전과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그녀의 기도 제목은 더욱 분명하고 굳건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음성에 더욱 민감하게 귀 기울이고, 인도하심 따라 나아가는 것입니다. 둘째, 홀트학교 가족들이 하나님을 만나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셋째, 장애 아동 가족들이 하나님 안에서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얻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박에스더 선생님은 마지막으로 영상 편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얘들아, 선생님이 너희들 정말 사랑하는 거 알지? 너희들은 선생님에게 가장 아름다운 꽃이야.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곡을 연주해야 할 때도 있지만, 너희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 언제까지나 선생님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과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자. 사랑해!”

마치며: 감동과 울림을 주는 이야기

박에스더 선생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스승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도록 돕는 그녀의 헌신적인 삶은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줍니다. 특히, “장애 학생들은 안 됩니다”라는 편견을 깨고, 그들의 가능성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됩니다. 박에스더 선생님과 예그리나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것입니다. 우리 모두 박에스더 선생님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사랑과 헌신을 실천하며,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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