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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죽으면 죽으리라, 필리핀 선교사 서샬롬의 헌신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필리핀 선교사 서샬롬 간증 상세 정리

오늘 우리는 필리핀에서 자비량으로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계시는 서샬롬 선교사님의 감동적인 간증을 통해, 숭고한 헌신과 깊은 신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서 선교사님은 스스로를 '고향도 없고, 국적도 없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이는 그의 삶의 중심이 오직 하나님 나라에 있음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표현입니다. 과연 서 선교사님은 어떤 삶을 살아오셨으며,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실까요? 지금부터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며,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귀한 교훈들을 얻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난으로 시작된 삶,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

서샬롬 선교사님의 삶은 시작부터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기관지 확장증이라는 희귀병과 소아마비 장애를 겪으며, 죽음의 문턱까지 넘나드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대에는 누워서 잠자는 것이 소원일 정도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으며, 피를 토하는 것은 일상이었고, 심지어 기침을 심하게 하면 눈알이 빠질 것 같고 갈비뼈가 부러질 듯한 고통을 느꼈다고 합니다. 의사는 그에게 "절대 노래하지 마세요. 죽습니다."라고 경고할 정도로 그의 건강 상태는 매우 심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그는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의지하게 되었고, 그의 삶은 놀라운 반전을 맞이하게 됩니다.

본래 불교와 무속신앙이 깊숙이 자리 잡은 가정에서 자란 서 선교사님은, 동네 형님의 권유로 우연히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예수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북동의 해성교회에서 처음으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그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가족들의 극심한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 믿은 지 2개월 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가족들은 '예수쟁이 때문에 재수가 없어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며 핍박했고, 심지어 형님에게는 3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길 정도로 심한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유리 재떨이로 정수리를 내리치거나, 흉기로 위협하는 등 상상하기 힘든 핍박 속에서도, 서 선교사님의 믿음은 더욱 굳건해져 갔습니다.

이러한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서 선교사님은 신학을 결단하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은 '병약하고 장애까지 있는 몸으로 무슨 신학이냐'며 만류했지만, 그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신학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는 서울신학대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을 공부하며 목회자의 꿈을 키웠고, 동시에 가족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놀랍게도 그의 기도대로,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이 차례로 예수님을 믿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특히 그를 핍박했던 형님들조차 변화되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오히려 서 선교사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서 선교사님의 삶은 고난 속에서 피어난 한 송이 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비량 선교사의 길, 필리핀에서의 헌신

서샬롬 선교사님은 목사 안수를 받은 후, 필리핀 선교사의 길을 걷게 됩니다. 놀랍게도 그는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상황 속에서, 오히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필리핀행을 결심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몸도 성치 않은 사람이 어떻게 선교를 하느냐'며 걱정했지만, 그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이끄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1980년대 후반, 그는 필리핀으로 건너가, 자비량으로 선교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자비량 선교란, 선교 단체나 교회의 지원 없이, 선교사 스스로의 힘으로 생활비를 벌어 사역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서 선교사님은 아내 이영애 선교사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거나 영어 캠프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정을 마련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선교 사역을 이어갔습니다.

필리핀, 특히 산악 지역은 의료 시설이 부족하고, 빈곤과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 선교사님은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랑의 울타리를 지어 아이들을 돌보고,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는 사역을 펼쳤습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아내와 함께 산속 마을로 들어가 밀가루와 컵밥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율동과 말씀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노숙자 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학교에 보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서 선교사님의 보살핌을 받았던 아이들 중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심지어 서 선교사님의 사역을 돕는 동역자가 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서 선교사님의 사역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언어 장벽, 문화 차이, 열악한 환경, 재정적인 어려움 등 수많은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때마다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는 간증 집회를 통해 얻어지는 후원금과 아내의 헌신적인 내조,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힘입어, 30년 가까이 필리핀 선교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의 삶은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헌신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적적인 치유, 그리고 복음성가 사역

서샬롬 선교사님에게는 또 하나의 놀라운 간증이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앓아왔던 기관지 확장증을 기적적으로 치유받았다는 것입니다. 의사로부터 '절대 고칠 수 없는 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1990년대 초, 국제 예수 제자 선교회의 말씀 집회에 참석했다가, 이사야 53장 5절 말씀을 통해 치유의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는 말씀을 묵상하던 중, 그는 갑자기 몸에서 시커먼 물체가 빠져나가는 것을 경험했고, 이후 놀랍게도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치유 이후, 서 선교사님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복음성가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병약했던 과거와는 달리, 그는 놀라운 성량과 가창력을 갖게 되었고, 복음성가 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습니다. 심지어 병원에서는 '절대 노래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그는 오히려 죽음을 각오하고 찬양 사역에 헌신했습니다. 1987년에는 전국 신학교 창작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대중가요를 개사하여 복음성가로 부르는 독특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데,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유명 가요를 개사한 복음성가들은, 특히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서 선교사님의 찬양 사역은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복음 전파의 강력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 교회의 전도 집회에 초청되어, 대중가요 개사 복음성가를 부르며, 복음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멜로디에 담긴 복음 메시지는, 처음 교회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다가가, 복음의 씨앗을 심는 귀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서 선교사님의 삶 자체가 하나의 간증이며, 그의 찬양은 영혼을 울리는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영원히 살리"

서샬롬 선교사님의 간증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그의 삶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의 본보기를 보여줍니다. 병약한 몸, 가난한 환경, 가족의 핍박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결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그의 삶은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증명하며,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줍니다.

서 선교사님은 간증을 마무리하며,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시련이 가도 주님 함께 하시면, 나는 주의 길을 가고 싶어요.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주님은 변함없으시리. 주님 사랑, 이 세상 다 할 때까지, 나는 영원토록 주님만 찬양하리라." 이 고백처럼, 서 선교사님의 삶은 오직 주님만을 향한 사랑과 헌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필리핀 선교 사역과 복음성가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 모두 서샬롬 선교사님의 간증을 통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서 선교사님처럼,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결단하는 시간을 갖기를 축원합니다.

참고: 위 내용은 유튜브 영상 "필리핀 선교사 서샬롬 간증 "이 생명 다 하는 날까지"ㅣ새롭게하소서"를 상세히 정리한 글입니다.

(본문 글자 수: 약 19,50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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