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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파 임종수 40년 우정과 신앙 간증, 마음을 울린 명곡 이야기

요약

마음을 울리는 노래, 40년 우정, 신앙 간증: 조운파, 임종수

노래는 마음에 남는다: 작곡가 조운파, 임종수, 40년 우정으로 빚어낸 삶의 간증

대한민국 가요계의 거장, 조운파 작곡가와 임종수 작곡가를 아십니까? 이 두 분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들의 애환을 달래온 환상의 콤비인데요, "달 표", "빅 뼘", "칠갑산", "애인" 등 제목만 들어도 가슴을 울리는 노래들이 모두 이들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시인이었던 조운파 작곡가의 아름다운 노랫말과 임종수 작곡가의 마음을 파고드는 멜로디는 세대를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이들이 애창하는 곡으로 남아있습니다. 대중가요를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했던 두 분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깊은 감동과 교훈을 선사합니다.

오늘, 새롭게하소서 에서는 가요계 절친이자 믿음의 동역자인 조운파 집사님과 임종수 집사님을 모시고 그들의 음악 인생과 신앙 간증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만나 40년 우정을 이어오게 되었을까요? 또, 그들의 노래 속에 담긴 삶의 철학과 신앙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두 거장의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40년 인연의 시작: 문학과 음악의 만남

조운파 작곡가님께서는 원래 문학을 하시던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시인이셨던 조운파 작곡가님과 작곡가 임종수 선생님의 만남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조운파 작곡가님은 젊은 시절 순수 문학 동인 활동을 하며 시인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당시 '낙엽' 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유명 시인이 조운파 작곡가를 찾아와 대중음악 작사를 제안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그 분이 대중음악도 좋은 메시지를 담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득했어요. 처음에는 대중음악에 대한 편견이 있었지만, 그 분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였죠."

조운파 작곡가는 오아시스 레코드사 부장으로 일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음악계에 발을 들입니다. 하지만 작곡 분야에는 문외한이었기에, 함께 작품 활동을 할 작곡가를 찾던 중 지인의 소개로 임종수 작곡가를 만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환상의 콤비 탄생의 순간이었던 것이죠.

임종수 작곡가님의 첫인상은 어떠셨을까요? 조운파 작곡가는 임종수 작곡가의 첫인상에 대해 "조금 어려워 보였다" 고 회상합니다. 반면, 임종수 작곡가는 조운파 작곡가의 첫인상에 대해 "굉장히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었다" 고 말합니다. 정반대의 첫인상이었지만,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천상의 콤비로 거듭나게 됩니다.

두 분은 40년 동안 1,200곡 이상을 함께 작업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숫자인데요, 두 분의 콤비 작업 비결은 무엇일까요? 임종수 작곡가는 "멜로디는 제가 주로 만들고, 가사는 조 선생님이 쓰시는데,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믿고 맡기는 것이 비결" 이라고 말합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재능을 가진 두 사람이 서로를 인정하고 협력했기에 수많은 명곡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전국노래자랑과 '애인': 국민 애창곡 탄생 비화

임종수 작곡가님께서는 1980년부터 1995년까지 무려 15년 동안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을 맡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경력인데요, '전국노래자랑' 악단장 시절 에피소드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임종수 작곡가는 '전국노래자랑' 무대 뒤편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냈습니다. 노래를 너무 잘하는 참가자, 중간쯤 하는 참가자, 심지어 음치 참가자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날 수 있었던 '전국노래자랑' 무대는 임종수 작곡가에게 인생의 축소판과 같았습니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만 나오면 재미가 없어요. 오히려 노래 못하는 사람이 나와야 시청자들이 '나보다 못하는 사람도 있네' 하면서 위안을 받죠. 밀당을 잘해야 시청률이 올라갑니다."

임종수 작곡가는 '전국노래자랑' 연출 노하우를 유쾌하게 설명하며 프로그램의 숨겨진 재미를 강조했습니다. 시청자들의 심리를 꿰뚫는 연출력은 '전국노래자랑'을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만든 숨은 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분의 대표곡 중 하나인 '애인'전국노래자랑 출연자들의 애환을 담아 탄생한 곡이라고 합니다. '애인' 탄생 비화가 궁금한데요, 임종수 작곡가는 '애인' 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무대에는 노래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합니다. 그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희로애락을 지켜보면서 임종수 작곡가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노래에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정(情)이란 무엇일까 줄까요 받을까요 받을 땐 꿈속 같고 줄 땐 눈물짓네"

'애인' 의 가사는 인간 관계 속에서 느끼는 애틋함과 슬픔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운파 작곡가의 서정적인 노랫말과 임종수 작곡가의 애절한 멜로디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국민 애창곡 '애인' 을 탄생시켰습니다. '애인' 은 발표 직후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고, 전 국민이 즐겨 부르는 노래로 남아있습니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시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다

두 분의 또 다른 대표곡,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발표 당시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고 들었습니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에 얽힌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는 조운파 작곡가가 아내를 향한 사랑과 존경심을 담아 작사한 곡입니다. 가수 하수영 씨가 불러 큰 인기를 얻었으며, 1970년대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사회 분위기는 남성 중심적이었어요. 아내들은 묵묵히 가정을 위해 희생했지만,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죠.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는 그런 시대적 아픔을 어루만지는 노래였습니다."

조운파 작곡가는 어머니와 아내의 헌신적인 삶을 보면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가사를 썼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굽은 손, 거칠어진 손마디를 보면서 가슴 아픈 현실을 느꼈고,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진솔한 마음이 담긴 가사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사회 현상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노래 발표 후 남성들에게 항의 전화가 많이 왔어요. '왜 아내에게만 노래를 바치느냐, 남편에게도 바치는 노래를 만들어달라' 는 내용이었죠. 그만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겁니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는 가부장적인 사회 분위기에 경종을 울리고, 여성들의 희생과 헌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노래 한 곡이 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분의 음악은 단순한 유행가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신앙 안에서 찾은 삶의 의미와 노래의 방향성

두 분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셨을까요? 가요계 거장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오셨지만, 삶의 깊은 갈증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조운파 작곡가는 80년대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 하숙집 주인이었던 독실한 기독교 신자 장로님을 통해 하나님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의 선하고 따뜻한 모습, 새벽마다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장로님의 삶을 통해 '예수 믿는 사람들은 뭔가 다르구나' 라는 것을 느꼈어요. 새벽마다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죠."

조운파 작곡가는 장로님의 권유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고, 옥한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복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삶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세상적인 성공을 쫓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임종수 작곡가님은 조운파 작곡가님의 전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교회를 멀리했던 임종수 작곡가님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요? 임종수 작곡가는 과거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투병 생활을 겪으면서 삶의 무상함을 느끼고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2004년 아내가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수술 후에도 차도가 없어서 절망하고 있었죠. 그때 조 선생님이 병원에 찾아와서 함께 기도해 주셨어요."

조운파 작곡가의 진심 어린 기도는 임종수 작곡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아내의 병실에서 함께 기도하면서 임종수 작곡가는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고, 기도의 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순복음교회 금식 기도에 동참하면서 신앙을 갖게 되었고, 아내의 건강도 회복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절망의 순간에 만난 하나님은 임종수 작곡가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과 후, 두 분의 노래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조운파 작곡가는 "예전에는 먹고 살기 위해, 혹은 개인적인 욕심으로 노래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을 전달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 고 말합니다. 신앙을 갖게 되면서 노래를 만드는 목적과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7~8년 동안은 세상 노래를 만들지 않았어요. 영적인 훈련에 집중했죠. 그러다 옥한흠 목사님께서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당신이 해야 할 일' 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다시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조운파 작곡가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세상 속에서 선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다시 펜을 들었습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바람 부는 세상' 등 최근 발표한 곡들은 신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면서도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임종수 작곡가 또한 신앙을 갖게 되면서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활 선교사: 복음 전파에 헌신하는 삶

조운파 작곡가님은 주변에서 '생활 선교사' 라고 불린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선교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조운파 작곡가는 문화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작가, 기자, 연예인 등 문화계 인사들과 교류하며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삶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문화계 사람들은 영적으로 갈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운파 작곡가는 택시를 타는 시간조차 선교의 기회로 활용합니다. 택시 기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믿도록 권면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택시 기사들을 전도했으며, 그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조운파 작곡가의 열정은 정말 대단합니다.

두 분은 음악 동역자, 인생의 친구, 그리고 신앙의 동역자로서 40년 우정을 이어오고 계십니다.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임종수 작곡가는 조운파 작곡가에 대해 "음악적 동반자이자, 인생의 진정한 친구" 라고 말합니다. 멜로디와 가사,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완벽한 파트너이며, 힘든 시간 함께 극복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고 강조합니다.

"조 선생님은 제 옆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예요. 멜로디는 좋은데 가사가 엉망이면 좋은 노래가 나올 수 없어요. 조 선생님의 가사가 있었기에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같은 명곡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겁니다."

조운파 작곡가는 임종수 작곡가에 대해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소중한 형제이자, 신앙의 동역자" 라고 말합니다. 힘든 시간 서로 의지하며 신앙 안에서 함께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고, 복음을 전하는 동역자로서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소망합니다.

"임 선생님은 제게 단순한 음악 동료를 넘어, 인생의 깊은 의미를 함께 나누는 형제입니다. 앞으로도 변치 않는 우정으로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싶습니다."

두 분의 40년 우정은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넘어선 깊은 신뢰와 사랑으로 맺어져 있습니다. 음악과 신앙,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두 분의 아름다운 우정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앞으로도 두 분의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하며, 두 분의 변함없는 우정을 응원합니다. 오늘 귀한 간증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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