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전·류인영 부자 목사의 간증과 대를 잇는 헌신 목회 이야기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가는 父子 목회
"주님의 길을 따르는 父子 목사" 류기전, 류인영 목사 간증 상세 정리: 대를 잇는 헌신과 사랑의 발자취
오늘 우리는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하신 류기전 원로 목사님과 그의 아들 류인영 목사님의 감동적인 간증을 통해, 깊은 신앙심과 헌신으로 이어진 父子 목사의 삶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두 분은 마치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만큼이나,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적인 삶의 자세를 공유하고 계신데요, 특히 류기전 목사님의 37년간의 개척교회 목회와, 그 뒤를 이어 다음 세대를 위한 목회를 개척한 류인영 목사님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달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두 분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볼까요?
1. 붕어빵 父子 목사의 첫 만남: 서로를 소개합니다
새롭게하소서 스튜디오에 류기전 원로 목사님과 류인영 목사님이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김학중 목사님의 소개와 함께 두 분은 따뜻한 미소로 화답하며, 붕어빵처럼 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특히 아버지 류기전 목사님은 아들 류인영 목사님을 "정말 아버지이지만 존경할 만한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더욱이 류 목사님은 아들을 "볼수록 대견스럽고 훌륭한 목회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깊은 애정을 표현하셨습니다.
아들 류인영 목사님 또한 아버지 류기전 목사님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으셨습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초등학교 때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쓰는 란에 늘 아버지를 썼다"고 회상하며, 아버지를 "가장 예수님을 많이 닮은 분"이라고 묘사하며 존경심을 드러내, 두 분의 깊은 부자 관계와 서로를 향한 존경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서로를 향한 깊은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두 분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2. 개척 교회의 길: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두 분 목사님은 모두 개척 교회를 시작하셨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류기전 원로 목사님은 1981년 충청남도 공주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계룡면 하대 마을에 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이곳은 무당이 흔했던 지역으로, 처음에는 교회를 반기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류 목사님은 37년간 그곳에서 묵묵히 목회를 이어가시며 마을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섬기셨고, 결국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교회로 성장시키는 놀라운 헌신을 보여주셨습니다.
류인영 목사님 또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개척 교회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2015년 인천 검단신도시에 청소년 전문 교회인 "다음세대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특히 류 목사님은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다음 세대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영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고 밝혀, 그의 목회 중심에는 항상 다음 세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25명의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다음 세대를 위한 헌신적인 사역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아버지의 개척 교회 목회를 보며 자랐지만, 처음에는 목회자의 길을 망설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개척 교회의 어려움 때문이 아니라, 문화 사역에 대한 비전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세월호 사건 이후 청소년들의 영적인 어려움을 보면서 목회, 특히 청소년 전문 교회 개척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류인영 목사님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개척 교회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고, 아버지의 헌신적인 목회 정신을 이어받아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3. 예술적 재능의 발현: 음악과 미술로 하나님을 섬기다
류기전 원로 목사님은 놀라운 예술적 재능을 가지신 분입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아버지를 "타고난 예술가"라고 칭찬하며, 특히 피아노 연주와 그림 실력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는데요, 류기전 목사님은 정식으로 피아노를 배우신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집회나 부흥회에서 건반 하나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뛰어난 연주 실력을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더욱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교회 예배당 배경에 대형 성화를 직접 그리시기도 했는데, 이 또한 정식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니, 그의 천부적인 예술적 재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류기전 목사님의 음악적 재능은 독학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형님이 풍금을 연주하는 것을 보고 매료되어 피아노를 독학하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류 목사님은 음을 듣고 바로 코드를 따서 연주하는 능력을 가지셨다는 점인데요, 이러한 천부적인 재능 덕분에 류 목사님은 찬송가 반주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심지어 서울에서 피아노를 배우러 오는 사람들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류기전 목사님의 음악적 재능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전달했습니다.
아들 류인영 목사님 또한 아버지의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았습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고등학교 시절 찬양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타를 배우고, 드럼과 베이스 연주를 독학으로 익히는 등 다재다능한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셨는데요, 특히 류인영 목사님은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고 합니다. 류 목사님은 동네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치고, 심지어 공부도 가르쳐서 아이들의 학업 성적을 향상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고 하니, 그의 다재다능함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아버지와 달리 정식 음악 교육을 받았지만, 자신은 아버지처럼 천재적인 음악 재능은 없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류 목사님은 자신에게 "가르치는 달란트"를 주셨다고 믿고, 이러한 달란트를 활용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 사역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류인영 목사님이 이끄는 "프라이드 밴드"는 문화 사역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작은 교회 밴드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교회 음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父子 목사님은 각자의 예술적 재능을 활용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류인영 목사의 신앙 여정: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류인영 목사님은 중학교 2학년 때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시골 교회에서 자란 류 목사님은 수련회에서 처음으로 열정적인 예배와 기도 문화를 경험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당시 강사 목사님이 가르쳐주신 "방언"에 대해 처음 듣게 되었는데, 주변 친구들은 이미 방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존심이 상했다고 합니다. 류 목사님은 마지막 날 밤, 하나님께 방언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고, 기도하는 순간 뜨거운 불이 임하는 것 같은 경험과 함께 방언을 받게 되었다고 간증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류인영 목사님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갖게 되었고, 이후 목회자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하나님을 만나기 전 운동선수와 가수를 꿈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난 후 가수의 꿈은 찬양 사역자의 꿈으로 바뀌었고, 운동선수의 꿈은 교통사고로 인해 포기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찬양 사역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류 목사님의 가정 형편은 어려웠고, 음악을 제대로 배울 환경도 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류 목사님은 24살에 서울로 올라와 공장에서 일하며 야간 신학을 공부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찬양 사역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류인영 목사님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양 사역자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 교육 전도사로 사역하면서 주일학교 4학년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고, 아이들을 통해 찬양 사역자를 키우는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류 목사님은 16년간 이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양육했고, 이들은 현재 "프라이드 밴드"라는 찬양 팀으로 활동하며, 찬양 사역자와 교회 사역자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류인영 목사님의 삶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헌신을 잃지 않고, 다음 세대를 위한 꿈을 꾸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여정을 보여줍니다.
5. 아버지 류기전 목사의 헌신적인 삶: 마을의 응급 구조대원
류기전 원로 목사님의 삶은 헌신 그 자체였습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아버지를 "마을의 119 구급대원"이라고 묘사할 정도로, 류기전 목사님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사셨습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셨고, 교인뿐만 아니라 동네 모든 주민들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처럼 돌보셨다고 합니다. 류 목사님의 차는 마을의 공용차처럼 사용될 정도였으니, 그의 헌신적인 삶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아버지의 이러한 헌신적인 모습을 보며 목회자의 삶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류기전 목사님의 헌신은 3대째 이어지는 목회자 가문의 전통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류기전 목사님의 아버지 또한 목사님이셨고, 류 목사님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류 목사님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부흥회를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목회자의 소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류 목사님은 하나님께 "뭔가 보여달라, 들려달라"며 간절히 기도했고, 제단에서 향기가 흘러나오는 경험과 함께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류기전 목사님은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오늘날까지 헌신적인 목회자의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류기전 목사님은 아들 류인영 목사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회자의 길을 걷는 것에 대해 큰 기쁨과 감사를 느낍니다. 특히 류 목사님은 아들이 개척 교회의 어려움을 알면서도 묵묵히 목회자의 길을 걷는 모습에 감동하며, 아들을 "정말 대견스럽다"고 칭찬하셨습니다. 류기전 목사님은 아들에게 "성공하는 목회자가 아니라, 섬기는 목회자가 되라"는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의 본질적인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류기전 목사님은 아들의 목회를 응원하며, 대를 이어 헌신적인 목회자의 길을 걸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6.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기념: 사랑으로 지어진 사택
두 분 목사님의 간증에는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신 어머니, 류기전 목사님의 아내이자 류인영 목사님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깊이 배어 있었습니다. 특히 류인영 목사님은 어머니가 생전에 "새롭게하소서" 프로그램을 즐겨 보셨다는 이야기를 하며 눈시울을 붉히셨는데요,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한 모습을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생각하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어머니의 기도 덕분에 아버지와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사랑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류기전 목사님 또한 아내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미안함을 표현하셨습니다. 류 목사님은 아내에게 "평생 제대로 된 주택에서 지내보지 못하게 한 것이 가장 아쉽다"며, "새 집을 짓고 하룻밤이라도 함께 보내고 싶었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37년간 묵묵히 시골 교회 목사의 아내로, 헌신적으로 내조해 온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이 묻어나는 류 목사님의 고백은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어머니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건축물을 지었습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문화 사역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테리어 기술을 배우게 되었고, 이 기술을 활용하여 은퇴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직접 사택을 지어드렸습니다. 특히 류 목사님은 사택을 지으면서 어머니를 많이 생각했다고 합니다. 37년간 낡은 사택에서 고생하신 어머니께 새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시도록 해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컸던 것입니다. 류인영 목사님이 손수 지은 사택은 어머니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이 담긴 특별한 기념물이며, 동시에 류기전 목사님에게는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7. 앞으로의 소망: 섬김과 나눔의 삶을 이어가겠습니다
류기전 원로 목사님은 은퇴 후 나무 십자가 공예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류 목사님은 직접 만든 십자가를 "새롭게하소서" 제작진에게 선물하며,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섬세한 손길을 보여주셨습니다. 류 목사님은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교회를 돕고, 교회 수리 봉사 활동을 다니는 등 은퇴 후에도 섬김과 나눔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류기전 목사님은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류인영 목사님은 문화 사역과 함께 인테리어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류 목사님의 기도 제목은 인테리어 사업을 그만두고, 사역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류 목사님은 성경 공부에 더 집중하고, 사역 현장에서 더 많은 일들을 감당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특히 류 목사님은 작은 교회 밴드 지원 사역과 청소년 문화 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헌신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류기전, 류인영 父子 목사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달합니다. 아버지의 헌신적인 삶을 본받아 대를 이어 목회자의 길을 걷는 아들의 모습, 예술적 재능을 활용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돕는 모습,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묵묵히 헌신하는 모습은, 진정한 목회자의 자세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귀한 본보기입니다. 두 분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응원하며, 오늘 간증을 마무리하겠습니다.